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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구원을 이미 제 눈으로 보았나이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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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1,256회 작성일 16-12-29 21:04

본문

​    율법에 따르면 장남이 태어나면 세 가지 의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곧 출생 후 8일 만에 할례를 받고 사람이나 짐승이나 육체를 지닌 온갖 것들 가운데에서 모태를 처음으로 열고 나온 것, 특히 사람의 맏아들은 대속해야 하며(민수 16,18 참조)산모는 부정을 벗기 위하여 40일이 지난 다음에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서 제물을 바쳐야 했습니다.

   

    이 정결법의 규정에 따라 마리아와 요셉은 아기 예수를 데리고 산비둘기 한 쌍이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제물로 바치기 위하여 성전에 올라왔습니다. 두 마리의 비둘기를 바치는 것을 '가난한 자의 제물'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의식을 거행할 때에 그들은 시므온을 만났습니다. 그는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기도하면서 인내심을 갖고 일생동안 당신 백성을 위로하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던 예언자였습니다. 그는 메시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성령으로부터 약속을 받았습니다.

   

    아기 예수가 메시아임을 깨달은 시므온은 늦게나마 이스라엘이 기다려 온 주님을 뵙게 되어 이제 편히 죽을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하면서, 아기 예수와 관련된 예언을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바치는 끝기도에서 성직자와 수도자들은 이 기도를 올립니다.

   

    "주님, 말씀하신 대로 이제는 주님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님의 구원을 이미 제 눈으로 보았나이다." 이어지는 시므온의 찬송에서 예수님은 구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패망의 원인이시기도 합니다.

   

    아기 예수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자비의 손길을 겸손되이 청하는 사람들에게는 옛 생활을 청산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시지만, 그분의 손길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걸림돌이 되실 것입니다. 

    ​오늘 시므온은 한눈에 주님을 알아 뵙고​ ​벅찬 감동에 인류를 구원하신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거룩한 현장을 직접 보게 해 주신 하느님께 이제는 평안히 눈을 감을 수 있다고 감사의 고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역시 성령 안에 머물러 살 때 하느님의 구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은총이 주어짐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삶을 이끄시는 분이 하느님이심을 잊지 말고, 의롭고 경건한 삶을 통하여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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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기 예수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자비의 손길을
 겸손되이 청하는 사람들에게는 옛 생활을 청산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시지만, 그분의 손길을 거부하는 사람
들에게는 오히려 걸림돌이 되실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합히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
드리며~ 우리 삶을 이끄시는 분이 하느님이심을
잊지 말고, 의롭고 경건한 삶을 통하여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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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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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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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오늘 시므온은 한눈에 주님을 알아 뵙고​ ​벅찬 감동에 인류를 구원하신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거룩한 현장을 직접보게 해 주신 하느님께
이제는 평안히 눈을 감을 수 있다고 감사의 고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역시 성령 안에 머물러 살 때 하느님의 구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은총이 주어짐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삶을 이끄시는 분이 하느님이심을 잊지 말고,
의롭고 경건한 삶을 통하여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묵상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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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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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 말씀하신 대로 이제는 주님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님의 구원을 이미 제 눈으로 보았나이다.아멘

인류구원을 위하여 오신 아기예수님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의 신비
저희들을 위함에 오늘도 고마움과 감사드립니다.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은총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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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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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ㅡ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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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령 안에 머물러 살 때
하느님의 구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은총이 주어짐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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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령안에 머물러 살때 하느님의 구원을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은총이 주어짐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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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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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령 안에 머물러 살 때 하느님의 구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은총이 주어짐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삶을 이끄시는 분이
하느님이심을 잊지 말고, 의롭고 경건한 삶을 통하여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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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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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동산님의 댓글

성모님동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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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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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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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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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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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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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령 안에 머물러 살 때
하느님의 구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은총이 주어짐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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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 삶을 이끄시는 분이 하느님이심을 잊지 말고..."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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