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순교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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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기쁨이 막 시작되었는데 스테파노 순교자의 축일을
지내는 것은 갓난아기 예수님의 앞날을 예고하는 듯합니다.
예수님의 모습과 스테파노의 모습이 닮아 있습니다.
스테파노는 예수님처럼 성령을 받았고 지도자들과 논쟁을
벌여 항상 이겼습니다. 스테파노는 예수님처럼
"하늘이 열려 있는'(사도 7,56) 모습을 보았고 이것을
말하다가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신 것처럼
스테파노도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사도 7,60) 하고, 예수께서 운명하실 때처럼
"주, 예수님, 제영을 받아 주십시오.'(사도 7,59)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을 구원하러 하늘을 열고 세상에 오신 예수께서 죽음의 길로
가시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말씀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들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요한 1, 10-11)고 합니다. 예수님의
사고방식과 세상의 사고방식이 차이가 너무 컸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바로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양보하실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세상과 타협하신다면,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빠져버리는 것이 됩니다. 그렇다면 아기 예수님의 앞길은
너무나 험난할 것입니다. 에수님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이 험난한 이 가시밭길을 가야 합니다.
스테파노가 순교한 것은 이 가시밭길을 예시한 것입니다.
우리가 갈 길이 아무리 험하다 하여도 우리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스테파노처럼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사도 7,56) 하고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고생하며 사는 이유는 하느님 나라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하늘이 열려"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스테파노는 기도하며 부활하신 예수를 선포하던 설교가였고,
순교를 통해 믿고 고백하던 내용을 실천에 옮긴 참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테파노'(왕관, 면류관이란 뜻)라는 이름처럼 순교의
왕관을 차지한 영예스러운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오늘 스테파노 축일을 지내며 우리는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의 사고방식과 나의 경험과 지식으로만
세상을 읽고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려 들 때가 없었는지,
또 나의 좁은 사고 안에 하느님을 가두고 재단하여 편협한
사람이 될 때는 없었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뜻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넓고 깊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내 뜻대로 하느님을 헤아린다면
계속해서 사소한 것에 흔들리고 어려운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스테파노와 같이 하느님께 믿음을 두고 살아갈 때 우리는
의미 없는 것들에서 의연해지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섭리에 나를 맡기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고통을 큰 결실로 열매맺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스테파노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참고요와 평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순교로 증언한 그의 믿음이 우리 안에서 굳건히 자라나게
다시 한 번 소망합니다.
댓글목록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그리스도를 닮은 스테파노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참고요와 평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순교로 증언한 그의 믿음이 우리 안에서
굳건히 자라나게 다시 한 번 소망합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성스테파노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하느님의 섭리에 나를 맡기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느님
께서는 우리의 고통을 큰 결실로 열매맺어 주실 것입니다."
아멘!
나를 드리오니 받아주소서~
주께 모두 맡기오며 봉헌하나이다~
나의 소망 빌으시는 성모님의 전구~
그 사랑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세상 살아가는 동안 시련이 있으니~
어떤 큰 시련이 와도 모두 맡기리~
다가오는 새해에도 주님과 성모님께
모두 맡겨 드리오며 봉헌하나이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고생하며 사는 이유는
하느님 나라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하늘이 열려"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스테파노성인에 대한 묵상글 감사합니다
복되신 스테파노에게 월게관을 씌워주신
그리스도의 성탄을 경축하며 어서와 경배드리세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많이 깨닫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겸손의도구님의 댓글
겸손의도구 작성일
하느님의 뜻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넓고 깊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
하느님...!
저희 죄를 보지 마옵시고
엄마의 희생과 사랑 보시고...
엄마의 고통을 거두어주시고
이땅에서 맡으신 사명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은총 허락해주시어요,
부족한 저희들도
불림받은 자녀답게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엄마를 견위치명으로- 목숨다해
도와드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가득히 받으소서!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앙센ㅡ샬롬 *"~^#
자비의손님의 댓글
자비의손 작성일
"하늘이 열려 있슴을 말과
행동으로 알려야 할 것입니다 "
아멘 ! ! !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스테파노는 예수님처럼 성령을 받았고
지도자들과 논쟁을 벌여 항상 이겼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늘이 열려"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아멘!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스테파노."주님,이죄를.저.사람들에게.돌리지.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하느님의 뜻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넓고 깊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내 뜻대로 하느님을 헤아린다면
계속해서 사소한 것에 흔들리고 어려운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스테파노와 같이 하느님께 믿음을 두고 살아갈 때 우리는
의미 없는 것들에서 의연해지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원한생명나무님의 댓글
영원한생명나무 작성일
하느님의 섭리에 나를 맡기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고통을 큰 결실로 열매맺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스테파노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참고요와 평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순교로 증언한 그의 믿음이 우리 안에서 굳건히 자라나게
다시 한 번 소망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주님성모님, 굳건한 믿음을 주소서!!!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가 갈 길이 아무리 험하다 하여도
우리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리스도를 닮은
스테파노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참고요와 평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순교로 증언한 그의 믿음이 우리 안에서 굳건히 자라나게
다시 한 번 소망합니다.
아멘아멘아멘
견인불발님의 댓글
견인불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_^♡
은총 많이 받으세요
주님집고양이님의 댓글
주님집고양이 작성일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그리스도를 닮은 스테파노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참 고요함과 평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스테파노 성인이시여
우리 모두도 순교의 면류관을 쓰게 하소서.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아멘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좋은말씀감사
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의 뜻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넓고 깊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멘
율리아님의 모습을 보더라도 얼마나
크신 사랑이 느껴집니다.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성모님동산님의 댓글
성모님동산 작성일
하느님의 섭리에 나를 맡기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고통을 큰 결실로 열매 맺어 주실 것입니다.그리스도를 닮은
스테파노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참고요와 평화를 누릴수 있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아멘~아멘~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늘 스테파노 축일을 지내며 우리는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의 사고방식과 나의 경험과
지식으로만 세상을 읽고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려
들 때가 없었는지,또 나의 좁은 사고 안에 하느님을
가두고 재단하여 편협한 사람이 될 때는 없었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하느님의 섭리에 나를 맡기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고통을 큰 결실로 열매맺어 주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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