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진리인가?"(우리의 눈과 귀를 밝혀 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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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발람의 세 번째 및 네 번째 신탁에서
발췌한 내용을 전합니다. "야곱에게서 한 별이 솟는구나.
이스라엘에게서 한 왕권이 일어나는구나"(민수 24, 17). 강력하고
영화로운 임금, 곧 메시아가 야곱 가문에서 태어난다는 예고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께서 무슨 권한으로 성전 정화 같은 일을 하는지,
그 권한이 어디서부터 비롯되는지에 관한 논쟁을 벌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요한이 누구에게서 권한을 받고 세례를 베푸는가를 되물으셨습니다.
일반 군중은 요한을 하느님이 보내신 참 예언자라고 모두 믿고 있지만
유다교 지도자들은 이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예언자로 추앙을 받는
요한의 권한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의 권한을 믿고 받아
들이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에 요한은 그분이 메시아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이것을 유다의 지도자들이 받아들일 리 만무합니다. 그들은 요한의 세례를
놓고 비겁한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진실과 진리보다는 편의와 안전을 추구하여 거짓을 말하였습니다.
대답을 알면서도 두려워 "나는 모릅니다" 하고 말하는 경우는 없는가요?
우리의 행동 원칙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 안전한가?" 가 아니라
"무엇이 진리인가?" 이어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대사제들과 원로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가 함께
묵상할 것은 사람이나 사건을 접할 때 어떤 선입견이나 단정적인
감정을 먼저 가지고 대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단정짓는 태도나
선입견은 사람을 눈멀게 하고 귀먹게 합니다.
누구에 대해서 먼저 평가를 해버리고나면 그 틀을 깨고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이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먼저 평가 내리지 않고
끝까지 듣고, 만나보고, 겪은 후에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또 어떤 사람에 대한 시기심이나 미움 등은 그릇된 판단을 유도하고
나쁜 결론을 맺게 합니다. 반대로 내 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
즉 고향이 같다든지, 출신 학교가 같다든지, 문중이 같다든지 이런 친분이
앞선 판단 또한 눈과 귀를 흐리게 하고 올바른 결과를 얻게 하지 못합니다.
내 삶의 기준은 오직 하느님이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어
판단할 때 눈과 귀가 열리고 지혜로운 결론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 우리는 축복된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선입견을 가지고 예수님을 미워했던 대사제들과 원로들은 끝까지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 채 구원에서 멀어져갔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이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또한 잘못된 욕심이나 선입견으로 눈과 귀가 어둡게 되어 오시는
주님을 알아 뵙지 못하게 되면 안 될 것입니다.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
주시는 분은 오직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잊지 말고 회개의 이 때 한결같은
믿음을 청하여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내 삶의 기준은 오직 하느님이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어 판단할 때
눈과 귀가 열리고 지혜로운 결론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 우리는 축복된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멘~!!!
하느님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 많은 성직자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지금 교회는 얼마나 많은 오류를 범하고 하느님의 진리를 가려놓고
주님과 나주성모님의 인류를 향한 크신사랑을 가로막고 있는
교회의 현실이 하느님께서 택하신 작은영혼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사람들의 눈과 귀를 가려놓고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하루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은총가득 받으세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구원의종소리님의 댓글
구원의종소리 작성일
누구에 대해서 먼저 평가를 해버리고나면 그 틀을 깨고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이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먼저 평가 내리지 않고
끝까지 듣고, 만나보고, 겪은 후에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아멘.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나주성모님을 반대하는 성직자들이
하루속히 주님과 성모님 앞에 회개하고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참된미사를 바쳐드릴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사랑의나눔님의 댓글
사랑의나눔 작성일
무엇이 진실인가?
어쩌면 예수님 시절이나 지금이나 이렇게도
닮아 있는 지요
참 진리를 외면하는 불쌍한 영혼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를 세우소서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내 삶의 기준은 오직 하느님이어야 합니다 " 아멘 ...! 아멘 ...! 아멘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내 삶의 기준은 오직 하느님이어야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진리를 옹호하고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입니다.
소피아님의 댓글
소피아 작성일
아멘
하느님의 말씀이 중심이되어 판단할 때 눈과 귀가 열리고
지헤로운 결론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영원한생명나무님의 댓글
영원한생명나무 작성일
"회개의 이때에 한결같은 믿음을 청해야하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아멘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사람이나.사건을.접할때.어떤.선입견이나.단정적인.감정을.먼져가지고.대하면.안된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어 판단할때
눈과 귀가 열리고 지혜로운 결론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내 삶의 기준은 오직 하느님이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어 판단할 때
눈과 귀가 열리고 지혜로운 결론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날마다 고맙습니다.
영적으로 언제나 유익이 되어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한결같은 믿음!!
오직 주님!!
이끄시는 성모님!!!
아멘아멘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늘 선입견을 가지고 예수님을 미워했던 대사제들과
원로들은 끝까지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 채 구원에서
멀어져갔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이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오늘도 좋은묵상글 감사합니다
한결같은 믿음을 청하여야 하겠습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로서 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우리 또한 잘못된 욕심이나 선입견으로 눈과 귀가 어둡게 되어 오시는
주님을 알아 뵙지 못하게 되면 안 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내 삶의 기준은 오직 하느님이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어 판단할 때
눈과 귀가 열리고 지혜로운 결론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의 말씀이 중심이되어 판단할 때 눈과
귀가 열리고 지헤로운 결론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위로의샘님
은총많이 받으세요.
성모님동산님의 댓글
성모님동산 작성일
내 삶의 기준은 오직 하느님이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어 판단할 때
눈과 귀가 열리고 지혜로운 결론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아멘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에 요한은 그분이 메시아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이것을 유다의 지도자들이 받아들일 리 만무합니다. 그들은 요한의 세례를
놓고 비겁한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진실과 진리보다는 편의와 안전을 추구하여 거짓을 말하였습니다.
대답을 알면서도 두려워 "나는 모릅니다" 하고 말하는 경우는 없는가요?
우리의 행동 원칙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 안전한가?" 가 아니라
"무엇이 진리인가?" 이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내 삶의 기준은 오직 하느님이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어
판단할 때 눈과 귀가 열리고 지혜로운 결론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 우리는 축복된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멘
LeeImmanuel님의 댓글
LeeImmanuel 작성일아멘
겨자씨와누룩님의 댓글
겨자씨와누룩 작성일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내 삶의 기준은 오직 하느님이어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늘 올려주시는 묵상글 감사합니다
예수님,성모님 은총가득 받으세요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아멘!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가득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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