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경당에 성모님 모신 날 기념일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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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경당으로 이전 기념일 기도회!
사랑하올 나주 성모님께서 그나마
좀 계실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드린 날.
지금은 불타버린 경당!
정녕 성모님을 마땅히 모시지 못하니
율리아님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지듯 아플까요.
이 날 율리아님께서 못나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또 한번
미어졌습니다.
얼마나 얼마나
고통이 심하실까 이 시간에.
님의 고통의 끝은 어디온지요.
우리가 받는 은총은 갈수록 풍성하고
다양해지는만큼 당신의 고통의
종류도 더욱 다양하고
헤아릴수 없는 고통의 심연에서
헐떡이고 계시나이다.
못잊어 못잊어, 전화로 목소리라도
들려 주시고자
애끓는 소리로 기도해 주셨지요.
죽음의 강을 넘나드는
님의 고통의 신음소리는
반복하여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목메어 말씀하시곤
긴 여운을 남기시곤..
결국 우린 울음을 터뜨렸지요.
서럽게 서럽게 우시는 많은
순례자님들안에 섞여서.
이렇게까지 님을 만들어 버린
대죄인인 나를 탓하며
가슴이 탔습니다.
내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티를 꺼내 주려한
제 교만함이 부끄럽고,
온유하지 못하게 가르칠려 하는
중닭의 모습을 또 보게 되고..
늘 제 안에서 싸워야 할
전쟁중의 한가지가 있는데,
율리아님 말씀 비디오를 보고
숙연해진 마음안에, 사랑가득한,
그러나 고통으로 점철된
율리아님의 음성 기도를 듣고
제 눈이 좀 열렸습니다.
그 문제가 좀더 객관적으로 보였고
제 마음안에 자유스러움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늘 영적으로
양육 시켜 주시는
율리아님의 현존에 그저
감사드릴뿐입니다.
가뭄에 어미 피를 마시고 자라나는
어린 펠리칸이 여기 있나이다.
전화상으로라도 목소리 듣고
함께 해주시는 것 그것 자체만으로
얼마나든든하고 좋았는지.
‘그래, 살아계셔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죄인들의 무게로 이 지경이
되시기 까지 했지만
버텨 주시니 아.. 감사합니다 엄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하느님.. 안 데려가시고
우리와 함께 할수 있는 시간
연장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숨만 쉬고 있어도 하느님 아버지께
향기로운 기도가 되신다고 했던가요.
이렇게 숨쉬고 살아계시니
우리에게도 기쁨이고 은총입니다.
오 아버지 하느님..
이 죄인이 부르짖사오니
건강을 내려 주소서. 아버지!
율리아 엄마를 살려주소서!
지난날 기도회때 함께 한 그 시간들
되돌아 보니 너무너무 소중하고,
얼마나 큰 행복의 물안에서
내가 헤엄치고 있었던가..
뒤늦게야 은총을 다
깨닫게 될 것이라는
성모님 말씀이 절절히 와 닿았고.
지금은 거울보듯 희미하게 보이지만
아마 천국 가서는 님의 소중함과
은공을 완전히 보리이다.
사랑합니다.
좀더, 조금만 더 힘 내주소서.
살아 주소서!
살아야 합니다!
저희가 함께 하겠나이다.
죄인중에 죄인이 올리나이다.
댓글목록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애끓는.소리로.기도.해주솄죠~
감사합니다.
♡☆♡☆♡
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율리아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지금도 들립니다.
율리아 엄마~ 힘내셔요. 사랑합니다.
매일 매순간 전심을 다해 바치는 생활의 기도로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하세요. 아멘~!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내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티를 꺼내 주려한
제 교만함이 부끄럽고,
온유하지 못하게 가르칠려 하는
중닭의 모습을 또 보게 되고..
사랑합니다.
좀더, 조금만 더 힘 내주소서.살아 주소서!
살아야 합니다! 저희가 함께 하겠나이다. 아멘~!!!
저도 제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든 티를 들보라 여기며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보았던 것들 뉘우칩니다.ㅠ
정말 이제는 마지막 임종의 숨, 정말 더 임종의 숨을
쉬는 엄마 ㅠㅠ 부디... 부디... 저희들 더 빨리 깨어나고
노력하여 엄마께서 얼른 일어나시길!!!
더 늦기 전에, 엄마께서 더 버티기 힘드시기 전에ㅠ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은총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율리아님의 음성 기도를 듣고
제 눈이 좀 열렸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들을귀가 있는 양들이 율리아엄마의 절규로
다시 돌아오기를 님의 마음 합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의 은총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한마음으로 기도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감사합니다~
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뒤늦게야 은총을 다 깨닫게 될 것이라는
성모님 말씀이 절절히 와 닿았고.
지금은 거울보듯 희미하게 보이지만
아마 천국 가서는 님의 소중함과
은공을 완전히 보리이다.
사랑합니다.
좀더, 조금만 더 힘 내주소서.
살아 주소서!
살아야 합니다!
저희가 함께 하겠나이다.아멘,아멘,아멘
은총글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님의 바람
기도 희생 보속들이 제게도 함께하는
결심으로 은총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사랑해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죽음의 강을 넘나드는 님의 고통의 신음소리는 반복하여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ㅠㅠㅠ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죄인들의 무게로 이 지경이
되시기까진 했지만
버텨 주시니 아 감사합니다."엄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아멘~~!!*
진정으로 소중한 율리아엄마 힘내세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ㅠ
엄마의 극심한
대속고통과 사랑에
대해서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ㅠㅠ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저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성모엄마라는 존재를~
그리고 성모엄마의 사랑을~
님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은총은 하늘만큼 땅만큼이었음을 고백해요...
건강한 모습으로
빠른시일내에 만나뵐 수 있기를 빌어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결국 우린 울음을 터뜨렸지요 서럽게 서럽게
우시는 많은 순례자님들안에 섞여서.이렇게
까지 님을 만들어 버린 대죄인인 나를 탓하며
가슴이 탔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발삼향액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발삼향액님...많은 홰개의은총 축하드립니다
님과함께 공감가는 은총글 감사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하느님.. 안 데려가시고
우리와 함께 할수 있는 시간
연장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숨만 쉬고 있어도 하느님 아버지께
향기로운 기도가 되신다고 했던가요.
이렇게 숨쉬고 살아계시니
우리에게도 기쁨이고 은총입니다.
오 아버지 하느님..
이 죄인이 부르짖사오니
건강을 내려 주소서. 아버지!
율리아 엄마를 살려주소서!
아멘!!!
발삼향액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부족한 죄인이지만 저도 함께 마음모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넓고넓은... 높고높은...깊고깊은
율리아님의 크신 사랑, 감사합니다~~~♥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발삼향액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사랑합니다.
좀더, 조금만 더 힘 내주소서.
살아 주소서!
살아야 합니다!
저희가 함께 하겠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무지무지 사랑하는 엄마!!!
매일매일 그립고 보고 싶은 엄마!!!
조금만 더 힘을 내주셔요ㅠ.ㅠ!!!
미약하지만 모든 것 엄마를 지향 두고
생활의 기도로 더욱 깨어 바칠게요!!!
보고싶어요 엄마~~♡♡♡♡♡
발삼향액님 감사합니다!
님의 글이 고통중이신 엄마께
발삼향액이 되길 바랍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발삼향액님의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엄마! 힘내세요
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우리가 받는 은총은 갈수록 풍성하고
다양해지는만큼 당신의 고통의
종류도 더욱 다양하고
헤아릴수 없는 고통의 심연에서
헐떡이고 계시나이다.
ㅠㅠ
맞아요
엄마의 더 깊어지고 다양해진
심연모를 고통으로
우린 은총을 입고 또 입었죠
입고 있죠 ...ㅠㅠ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받은 은총에 감사드리는 그 마음!
주님과 성모님께서 위로 받으시고
율리아님께는 위안의 기쁨과 힘이
되셨으리라 믿어요...아멘!
오뚜기 처럼 벌떡 일어나 빠샤 화이팅~~~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 죄인 함께 기도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죽음의 강을 넘나드는
님의 고통의 신음소리는
반복하여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목메어 말씀하시곤
긴 여운을 남기시곤..
결국 우린 울음을 터뜨렸지요.
서럽게 서럽게 우시는 많은
순례자님들안에 섞여서.
이렇게까지 님을 만들어 버린
대죄인인 나를 탓하며
가슴이 탔습니다.
내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티를 꺼내 주려한
제 교만함이 부끄럽고,
온유하지 못하게 가르칠려 하는
중닭의 모습을 또 보게 되고..
늘 제 안에서 싸워야 할
전쟁중의 한가지가 있는데,
율리아님 말씀 비디오를 보고
숙연해진 마음안에, 사랑가득한,
그러나 고통으로 점철된
율리아님의 음성 기도를 듣고
제 눈이 좀 열렸습니다.
그 문제가 좀더 객관적으로 보였고
제 마음안에 자유스러움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늘 영적으로
양육 시켜 주시는
율리아님의 현존에 그저
감사드릴뿐입니다.
가뭄에 어미 피를 마시고 자라나는
어린 펠리칸이 여기 있나이다.
전화상으로라도 목소리 듣고
함께 해주시는 것 그것 자체만으로
얼마나든든하고 좋았는지.
‘그래, 살아계셔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죄인들의 무게로 이 지경이
되시기 까지 했지만
버텨 주시니 아.. 감사합니다 엄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하느님.. 안 데려가시고
우리와 함께 할수 있는 시간
연장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숨만 쉬고 있어도 하느님 아버지께
향기로운 기도가 되신다고 했던가요.
이렇게 숨쉬고 살아계시니
우리에게도 기쁨이고 은총입니다.
오 아버지 하느님..
이 죄인이 부르짖사오니
건강을 내려 주소서. 아버지!
율리아 엄마를 살려주소서!
지난날 기도회때 함께 한 그 시간들
되돌아 보니 너무너무 소중하고,
얼마나 큰 행복의 물안에서
내가 헤엄치고 있었던가..
뒤늦게야 은총을 다
깨닫게 될 것이라는
성모님 말씀이 절절히 와 닿았고.
지금은 거울보듯 희미하게 보이지만
아마 천국 가서는 님의 소중함과
은공을 완전히 보리이다.
사랑합니다.
좀더, 조금만 더 힘 내주소서.
살아 주소서!
살아야 합니다!
저희가 함께 하겠나이다.
죄인중에 죄인이 올리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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