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페이지 정보

본문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
나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어울려
마음껏 뛰어 놀고 싶은 그 동심조차
아쉬운 마음속에 묻어 놓고
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그 일들을
하지 못했을 때 나에게 돌아올 야단을 피하기 위하여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놀고 있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나 혼자 총총걸음으로 집으로 가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으로 집으로 가는데 나를
예뻐하시고 귀여워해 주시는 잘 아는 분이
조금 멀리서 트럭을 몰고 오기에 그 차를 타면
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나를 보면 차를 태워 주시겠지?’하고 생각하며
서 있었는데 그 분은 나를 보지 못했는지
내 앞을 지나쳐 버렸다.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비온 뒤 길에 생긴 물구덩이 위를 차가 지나가면서
나에게 사정없이 물세례를 듬뿍 주고 지나갔기에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더러운 흙탕물로 흠뻑 적셔지니
순간적으로 당한 일에 너무나 당황하여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집에 가면 또 혼나고 맞을 일을 생각하며
물에 빠진 새앙쥐처럼 되어버린 초라한 내 모습에
울면서 집으로 가던 그 길이 얼마나 멀게 느껴졌는지···
그때 누군가 지나가기에
부끄러워 어찌할 바 몰라 하던 나는
길에 활짝 피어 있던 코스모스 뒤로 숨고 말았다.
코스모스들은 나를 향해 모두
정답게 웃어 주며 위로해 주는 것 같았다.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댓글목록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코스모스들이 율리아엄마의 아픈마음을
알아주는것 같이 느끼셨던 것은 착각이 아니겠지요
주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인 코스모스도
주님께 예비하신 작은영혼을 알아보았던게 아닐런지요...

겨자씨와누룩님의 댓글
겨자씨와누룩 작성일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코스모스들은 나를 향해 모두
정답게 웃어 주며 위로해 주는 것 같았다.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율리아님의 아름다운글
올려주신 사랑의 결정체님 감사합니다

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마음이 짠~해지네요.
엄마 앞으로는 웃으시는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오... 다시 새롭게
느껴지네요..ㅠㅠ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사랑의 결정체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사랑의결정체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아멘!!!
사랑해요 사랑의결정체님...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정성으로 올려주심 감사해요 엄마사랑합니다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고자 하시는 엄마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립니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성모님동산님의 댓글
성모님동산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너희들처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미소를 띄며 살게!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 어린 나이에 놀고싶고 먹고싶고...
하지만 일을 해야하는 책임감들
그리고 숱한 매질들 ...
흙탕물을 온 몸 다 맞으며 당황해서
울음을 터트리며 코스모스 속에 숨은
그 꽃 보다 더 아름다운 소녀
꽃과도 대화하며 숨겨줘서 고맙다
인사하는 아름답고 예쁜 모습들
지금까지 많은 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님
제가 더 잘살아 빠른회복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천상잔치님의 댓글
천상잔치 작성일
코스모스들은 나를 향해 모두
정답게 웃어주며 위로해 주는거 같았다 . 아멘 ! ! !
엄마의 마음을 잘 알 수 있게해주신 글 감사합니다

cybele님의 댓글
cybele 작성일아멘아멘아멘^^

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집에 가면 또 혼나고 맞을 일을 생각하며
물에 빠진 새앙쥐처럼 되어버린 초라한 내 모습에
울면서 집으로 가던 그 길이 얼마나 멀게 느껴졌는지···"
ㅠㅠ...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가슴 뭉클한 일화!
처음 이 글을 접했을 때
얼마나 눈물을 흘렸던지요ㅠ.ㅠ
엄마를 숨겨주고 위로해주었던
코스모스들이 참 고맙게 느껴졌었어요.
저또한 엄마께 위로가 되어 드릴게요♡

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아멘 아멘!!!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으시고 내일을 기약하며
새롭게 시작하시는 율리아님♡
오늘도 님의 뒤를 따라 저 또한 새롭게,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도록 노력할게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코스모스 꽃처럼
예쁜 율리아님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코스모스만 보면
오늘 올려주신 글과 함께
율리아님이 생각날 것 같아요...사랑하는 율리아님! 언제나 힘내소서!

은총의단비♬님의 댓글
은총의단비♬ 작성일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곱고 예쁜 마음으로 한결같이 살아온 엄마 ♡
늘 그 마음으로 사랑으로 희생하고 봉헌하며
남을 위해 살아오신 엄마신데... 지금까지
몇 십년 동안 고통을 겪고 계시다니ㅠㅠ
조금이라도 더 힘을 내시도록!
마음 만은 괴롭지 않으시도록!
엄마와 온전히 합일되도록
제 마음 모아 오늘 하루 더 생활의 기도로 무장할게요 ♡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놀고 있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나 혼자 총총걸음으로 집으로 가야 했다.
하고픈 것도 많고 먹고싶은 것도 많았을
어린 시절... 그 어린마음에도 어떻게
하나도 불평함 없이.. 예쁜마음으로만
살아오신 엄마.
원하는 것, 바라는 것 어느것 하나
이뤄지지 않았지만 늘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을 개척해나가려 노력하고 또 노력하신 엄마!
어린 홍선엄마를 생각하면 ㅠ.ㅠ
늘 마음이 아프고 또 숙연해져요...
저도 엄마처럼 기쁘고 굳세게!
희망을 가지고 5대영성으로 무장해서
행복을 개척해 나가도록.. 노력할께요!
새롭게 시작할께요! 아멘!! ^^ ♡
엄마 감사해요.. 사랑해요♡
힘내세요!!! ♡
사랑의결정체님 무지무지 감사드려요,
사랑해요오~ ^^ ♡♡♡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예루살렘님의 댓글
예루살렘 작성일아멘~ *^^*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ㅡ샬롬 *"^^^^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코스모스들은 나를 향해 모두
정답게 웃어 주며 위로해 주는 것 같았다.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아멘~아멘~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가늘란 코스모스 뒤에 숨겨진
가늘프고 가날픈 한 아이의 이야기
눈물겨운 이야기입니다
그때 율리아님께서 느꼈을 그 마음~~~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ㅠㅠㅠ
감사드립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ㅠㅠ... 엄마... 사랑하올 엄마 다시 시작할게요.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그 때 누군가 지나가기에 부끄러워 어찌할 바
몰라 하던 나는 길에 활짝 피어 있던
코스모스 뒤로 숨고 말았다
어린 마음에 얼마나 슬펐을까?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아멘 ♡♡♡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의 그맘을 그대로 표현해 준 코스모스..
아멘~~!!*
감사합니다..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께서
코스모스를 통해 위로해주시고
희망을 가지고 새롭게 힘낼 수 있게 해주시니
정말 감동적이고 감사한 장면이에요~
예수님, 성모님,
저는 저의 죄악으로 인해서
제 스스로 자꾸만 제 영혼 진흙투성이가 되지만
늘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시니 예수님 성모님께
진정 감사드리옵니다.
위로의 꽃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의 힘 발휘하여
다시 새롭게 시작할게요~♥
사랑의결정체 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아멘아멘
우리도 이같이 닮아갑니다!아멘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엄마와함께님!감사합니다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ㅠㅠ
- 이전글그 날에 주님께 기억되는 사람 16.11.11
- 다음글저의 페이스북에 올린 공개 <존경하옵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서한을 싣습니다. 1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