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위에서 임금으로 임하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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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은 발가벗겨지고 외로운 인간이 되어 뼛조각이나 쇠붙이나
못이 달린 가죽 끈으로 채찍질을 당하신 뒤 잔인하게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누구 때문에, 누구를 위해 이처럼 참혹한 고난을 당하셨는가?
예수님의 사랑을 인정하며 삽니까?
2)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애절하게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저버리셨나이까?"(마르 15,34) 하고 부르짓으시는 예수님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같은 체험을 하지 않는가요?
3) 예수님이 돌아가시자 성전 휘장이 두 조각으로 찢어지고 백인대장이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로 고백했다는 말은 예수님이 인류의 구세주이시라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천주교를 불교나 유교와 동등하게 여긴다면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죽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구세주이심을 믿고 따르는가요?
4) 마더 데레사가 인도에서 굶주린 아이들을 모아 자선사업을 시작할 때
빵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빵집 주인은 아침부터 재수 없다고 수녀 얼굴에
침을 뱉고 내쫓았습니다.
그러나 데레사 수녀는 "저에게는 침을 주셨으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빵을 주세요" 하고 빌어 빵을 얻었습니다. 그는 자존심을 다 없애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삶을 살았습니다.
자기를 학대하는 빵집 주인을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헐벗고 굶주리는
어린이들과 영적으로 유대관계를 맺게 한 것입니다. 데레사 수녀가 십자가
위에서 원수들을 용서하며 돌아가신 예수님과 하나 되어 약자들을 위해서
오해받고 모욕과 창피를 당한 덕분입니다.
또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처형된 죄수 하나는 그분의 죽음에서 나오는
구원의 힘에 이끌려 회개하고 그분을 참된 임금님으로 알아 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께서 죽은 이를 일으키시는 것을 보고도 믿지 않았다.
그러나 죄수는 그분이 사형에 처해지시는 것을 보고도 믿는다"(A. Plummer).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은 당신이 죄인들을 사랑하여 당신과 함께 영원히
행복의 극치 속에서 살게 해주시는 임금님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고통 없는 명예 없고, 가시 없는 왕좌 없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온갖 조롱과 모욕을 당하고 살해되신 예수님이
전 우주의 임금님이심을 기억하면 그분을 사랑할 마음이 생깁니다.
사랑받는다고 느끼거나 누군가를 사랑하면 자기 인생이 아름다운 선물임을
알고 세상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으며 아무리 어려운 시련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쉬는 교우들(냉담자)이나 비신자들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이
전 우주의 임금님이시라고 선포하는 우리의 복음에 대해 쌀쌀맞은 반응을
보여도 위축되지 않고 더욱더 열정을 가지고 복음을 선포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통해 온 세상의 임금님으로 임하십니다.
댓글목록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하느님이신 분, 하늘의 왕이신 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저는 십자가를 바라보아도 마음이 잘 움직이지
않았으나 나주 성모님 동산의 갈바리아 십자가를
바라보면 제 마음이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할 마음이 생깁니다.
예수님의 얼굴에서 자비의 빛이 퍼져나오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하늘 항구에 이를 수 있도록
저의 십자가를 잘 지고 갈 수 있는 은총 내려 주소서.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처형된 죄수 하나는 그분의 죽음에서 나오는
구원의 힘에 이끌려 회개하고 그분을 참된 임금님으로 알아 뵈었습니다.
아멘!
우도의 신뢰에 찬 탄원, 그리고 진정으로 회개하여 천국을 얻게된
죄인으로써 주님께 달아드는 모습에서 우리의 삶도 변화되어야 함을
느낍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합니다.
도와주세요.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은 당신이 죄인들을 사랑하여
당신과 함께 영원히 행복의 극치 속에서 살게 해주시는
임금님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아멘!!!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고통 없는 명예 없고, 가시 없는 왕좌 없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온갖 조롱과 모욕을 당하고 살해되신 예수님이
전 우주의 임금님이심을 기억하면 그분을 사랑할 마음이 생깁니다.
사랑받는다고 느끼거나 누군가를 사랑하면 자기 인생이 아름다운 선물임을
알고 세상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으며 아무리 어려운 시련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아멘~
예수님! 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해봅니다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오늘 미사시간에
십자가 바라보며
저희들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감히 상상할수가
없어 고개만 떨구고 말았지요...
나주의 주님.영광받으소서 아멘.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은총많이 받으세요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통해
온 세상의 임금님으로 임하십니다.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무리 어려운 시련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받는다고 느끼거나 누군가를 사랑하면
자기 인생이 아름다운 선물임을 알고
세상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으며
아무리 어려운 시련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아멘!
성모님동산님의 댓글
성모님동산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사랑받는다고 느끼거나 누군가를 사랑하면
자기 인생이 아름다운 선물임을 알고
세상의 모든것을 아름답게 볼수 있으며
아무리 어려운 시련도 이겨낼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쉬는 교우들(냉담자)이나 비신자들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이
전 우주의 임금님이시라고 선포하는 우리의 복음에 대해 쌀쌀맞은 반응을
보여도 위축되지 않고 더욱더 열정을 가지고 복음을 선포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통해 온 세상의 임금님으로 임하십니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자기를 학대하는 빵집 주인을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헐벗고 굶주리는 어린이들과 영적으로 유대관계를 맺게 한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사랑받는다고 느끼거나 누군가를 사랑하면
자기 인생이 아름다운 선물임을 알고 세상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으며 아무리 어려운 시련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온갖 조롱과 모욕을
당하고 살해되신 예수님이 전 우주의 임금님이심을
기억하면 그분을 사랑할 마음이 생깁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묵상 감사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통해 온 세상의 임금님
으로 임하십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함께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저에게.주어진.십자가를. 잘지고.갈수있는.은총.주옵소서.
감사합니다.
♡☆♡☆♡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온갖 조롱과 모욕을
당하고 살해되신 예수님이 전 우주의 임금님이심을
기억하면 그분을 사랑할 마음이 생깁니다
아멘!!!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사랑받는다고 느끼거나 누군가를 사랑하면 자기 인생이 아름다운 선물임을
알고 세상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으며 아무리 어려운 시련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아멘~*
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통해 온 세상의 임금님으로 임하십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좋은 묵상글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통해 온 세상의 임금님으로 임하십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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