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과 종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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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과 종의 차이가 있다면, 일꾼은 일을 하고 그에 대한 품삯을
당연하게 요구할 수 있지만 종은 아무런 보수도 받지 않고 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은 늘 어떤 일에 대한
보상을 요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설령 하느님의 명령대로 사랑의 이중 계명을 충실히 지켰다
하더라도 무상으로 일하는 종처럼 반드시 하느님께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이 모든 것을 주인의 자비에 맡기듯이 최선을 다한 후에 하느님의
자비와 선의에 맡겨야 합니다. 더 나아가 사도들이 복음을 성실하게
선포하였다 하더라도 "그져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이기 때문"에 보상을
요구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선포하고 증거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계명을 지키는 일은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요구
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우리가 온 생애를 다 드렸다 하여도 보상을 요구할 권리는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호의로 우리에게 베푸시면 받을 뿐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의 선행을 모른체하지 않으십니다.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대접하셨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인간으로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너무나 과분한 대우를 하십니다.
순수하고 뜨거운 사랑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삽시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주위에서 이런저런 다툼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고 겪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나의 주장을 상대방에게
강요하고, 내 말을 따라 주기를 바라며 나를 인정받고 싶은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오늘 복음 말씀처럼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게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이라는
자세로 산다면 우리 인생에서 대부분의 다툼과 어려움은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작은 노력에도 남이 칭찬해
주고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못하면 섭섭해 하고, 지나치면 화를 내며 다투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주위의 반응에 나를 맡기면 수없이 흔들릴 수밖에 없지요.
작은 것에 눈치를 살피고, 말 한 마디에 기뻐하거나 절망하여 우울해
지기도 하고 쓰러지기도 하는 불안정한 삶을 살게 됩니다.
인간의 반응에 민감하면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의 반응에 내 인생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았는가에 내 삶을 맡겨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오늘 예수님의 말씀처럼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루카 17,10) 하는 겸손한 자세로 살아간다면 급변하는 주위 여건에서도
평화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음에 평화를 누리고 하느님 안에서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른 삶을 살려면
인간의 반응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에 중심을 두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흔들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처럼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루카 17,10)라고
절망과 시련에서도 꿋꿋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끝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인간의 반응에 민감하면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의 반응에 내 인생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았는가에 내 삶을 맡겨야 합니다
아멘
남의 반응을 보고 내말만 들어 달라고
했던 저를 보게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저에 잘못된 부분 찾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고치려고 노력 해야 겠습니다
저는 할일을 했을 뿐입니다
아멘^^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아 ~~~ 멘 !!!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의 반응에 내 인생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았는가에 내 삶을 맡겨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늘 좋은 묵상글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샛별님의 댓글
샛별 작성일아멘!!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ᆞ
해야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ㅡ
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멘~!!!
참으로 중요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말씀중에 또 새롭게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시길 바랍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오늘의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아멘아멘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순수하고 뜨거운 사랑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삽시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에
중심을 두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흔들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의 반응에 내 인생을
맡기는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았는가에
내 삶을 맡겨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마음에 평화를 누리고 하느님 안에서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른 삶을 살려면 인간의 반응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실천
하는 것에 중심을 두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흔들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끝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도
함께모아드려요 아멘!!!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제 자신을 반성해볼 수
있는 은총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위로의샘님 오늘 하루
은총 가~~득 받으세요^^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오늘 복음 말씀처럼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게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이라는
자세로 산다면 우리 인생에서 대부분의
다툼과 어려움은 사라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도록 해야
하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받으세요.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순수하고 뜨거운 사랑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삽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최선을 다하고 오늘 예수님의 말씀처럼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루카 17,10) 하는 겸손한 자세로 살아간다면 급변하는 주위 여건에서도
평화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음에 평화를 누리고 하느님 안에서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른 삶을 살려면
인간의 반응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에 중심을 두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흔들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믿음3님의 댓글
믿음3 작성일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삶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가 온 생애를 다 드렸다 하여도
보상을 요구할 권리는 없습니다."
아멘!!!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주위에서 이런저런 다툼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고 겪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나의 주장을 상대방에게
강요하고, 내 말을 따라 주기를 바라며 나를 인정받고 싶은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많은 날들을 옳다고 생각했던것들이 이제야 깨어졌습니다
조금 더 깊이 알게 되고 실천하려 노력하니 바로바로
엄마더분에 은총의 힘을 주십니다 더더더 섬세하고 세심하고
예민하여 바로바로바로 알아채고 다시 시작할수 있는 성령의 지혜와 담대함을
또또또 청합니다 ^^ 성모성심을 통하여 우리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아멘~~!!!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의 반응에
내 인생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았는가에 내 삶을 맡겨야 합니다.
아멘!
나를 드리오니 받아주소서~
주께 모두 맡기오며 봉헌하나이다~
세상 살아가는 동안 시련이 있으니~
어떤 큰 시련이 와도 모두 맡기리~
부족하고 미약한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을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맡겨드립니다.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마음에 평화를 누리고 하느님 안에서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른 삶을 살려면 인간의 반응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실천
하는 것에 중심을 두어야 하겠습니다.
아멘!!!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감사합니다 ^^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인간의 반응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에 중심을 두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흔들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처럼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루카 17,10)라고
절망과 시련에서도 꿋꿋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끝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늘도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끝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감사합니다.
삼위일체님의 댓글
삼위일체 작성일감사합니다.♡
젬마님의 댓글
젬마 작성일아멘~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의 반응에
내 인생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았는가에
내 삶을 맡겨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무엘님의 댓글
사무엘 작성일
인간의 반응에 민감하면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의 반응에 내 인생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았는가에 내 삶을 맡겨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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