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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부활하신 주님의 선물(부활 제5주간 화요일 사도 14, 19-28 요한 14, 27-31ㄱ)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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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3,084회 작성일 15-05-05 19:48

본문

    부활하신 예수님의 선물은 평화입니다. 부활하시어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예수님은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고 떠나간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평화'를 뜻하는 히브리말 '샬롬'은 평화와 우정을 나눌 때 사용되는 말로서, 모든 사람에게 잘 알려진 셈족 계통의 인사말입니다. 이 말의 어원에는 '건강하다, 완전하다, 전체를 포함하다'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따라서 평화는 개인 또는 사회 전체의 안녕에 기초한 '충만함, 성취감, 조화'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어원적으로 볼 때 평화는 온전하고 완전하게 충만한 것을 표현하는 것으로서 하느님의 소중한 선물입니다.

    따라서 평화는 걱정거리가 없다, 또는 심각한 문제를 애써 외면함으로써 얻게 되는 소극적인 의미에서의 편안함만으로는 표현될 수 없고, 부족하지만 문제를 근본적으로 극복한 후에 얻게 되는 마음의 평온함을 뜻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른 평화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이 주시는 평화는 고통이나 슬픔, 어떤 위기나 박해마저도 빼앗지 못하는, 외적인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평화입니다.

    이 평화는 포도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물과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듯이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갈 때에 얻을 수 있는 축복입니다. 그야말로 돌에 맞아 죽음의 문턱에까지 이르렀던 바오로 사도가 의식을 되찾고 데르베와 리스트라와 이고니온을

    거쳐 시리아의 안티오키아로 돌아가면서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어려움을 격어야 한다"고 신도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이름으로 박해를 받는 것을 기쁨과 영광으로 삼았던 사도들은 이렇게 죽을 위험을 넘기면서도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선물입니다.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내 성심 안에서 용해되어라(2006년 6월 18일: 성모님 말씀)

                                  "사랑하는 내 딸아!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부림 받은 내 영혼들에게도 전해다오. 세상 자녀들 중 단 한 영혼이라도 버려지지 않기를 바라는 이 어머니의 원의에 따라 극히 사소한 일일지라도 생활 전체를 기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불림 받은 너희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봉헌으로 이 어머니는 위로를 받는단다.

    천상의 예언녀로서 천국으로 가는 길을 밝게 비추어주는이 어머니가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을 오늘 사랑으로 불타는 예수 성심의 제단 위에 봉헌하였으니 이제는 실망과 낙담에 빠지지 않도록 자각하여 부활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여라.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들아!

    너희가 미약할지라도 내 사랑과 결합하여 하나를 이루도록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내 성심 안에서 용해되어라. 그래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이듯 너희도 하나가 되어 폭력과 공포를 종결시키기 위한 이 어머니의 뜻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따라준다면 이 세상을 정복하려던 사탄은 출분(出奔:패하여 도망쳐서 행방을 감춤)하고 내 불타는 성심의 승리의 깃발을 들고 주님의 영광을 노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말을 따르지 않는다면 나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고한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생활이 기도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여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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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희가 미약할지라도 내 사랑과 결합하여 하나를 이루도록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내 성심 안에서 용해되어라.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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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나주에서 배운대로 기쁘고...사랑넘치게.

평화의 마음을 않고 하루를 살아 간다면
하루가 기도로 온전히 바쳐질것 같아요.

좋은것을 가르쳐주시는 나주성모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위로의 샘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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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하늘 나라에서 누리는 참 기쁨을 떠올린다면
이 세상에서 겪는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진정한 평화를 주고자 하는 주님의 뜻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어려움을 이겨냅시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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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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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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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이 이름으로 박해를 받는 것을 기쁨과 영광으로
 삼았던 사도들은 이렇게 죽을 위험을 넘기면서도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선물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지고한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생활이 기도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여라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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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너희가 미약할지라도 내 사랑과 결합하여 하나를 이루도록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내 성심 안에서 용해되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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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 평화는 포도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물과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듯이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갈 때에 얻을 수 있는 축복입니다.

이제는 실망과 낙담에 빠지지 않도록 자각하여
부활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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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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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오늘 하루도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며
삼구전쟁에서 승리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해주소서.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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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고한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생활이 기도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여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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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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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내 말을 따르지 않는다면 나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고한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생활이 기도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여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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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어머니 도와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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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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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지고한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생활이 기도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여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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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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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천상의 예언녀로서 천국으로 가는 길을 밝게 비추어주는 이 어머니가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을 오늘 사랑으로 불타는 예수 성심의 제단 위에 봉헌하였으니
이제는 실망과 낙담에 빠지지 않도록 자각하여 부활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여라.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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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지고한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생활이 기도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여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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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너희가 미약할지라도 내 사랑과 결합하여 하나를 이루도록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내 성심 안에서 용해되어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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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그 분이 주시는 평화는 고통이나 슬픔, 어떤 위기나 박해마저도

빼앗지 못하는, 외적인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평화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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