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징표와 그 뜻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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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아 호숫가에 살던 사람들은 대부분 어부들이었기 때문에 날씨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가졌습니다. 또한 오랜 경험에 의하여 기후의 변화를 어렵지 않게 가려낼 수 있었던 모양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은 오늘 날씨가 흐리니 "비가 올 것 같구나" 하시면서, 일기는 예측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자신의 구원과 관련된 '시대의 징표와 뜻'을 깨닫지 못하고 엉뚱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경고하십니다.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으로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표징을 읽지 못하고 일상사에만 골몰한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어서 빚을 진 일이 있거든 재판정에서 금고형을 받기 전에 서둘러 채권자와 화해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피고의 입장이 불리하니 원고와 화해하라는 말씀입니다. 피고인 나와 원고인 하느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의 심판이 다가왔으니 서둘러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현명한 사람, 시대의 표지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은 아직 시간이 있는 동안 하느님과 화해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연기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웃 그리고 하느님과의 화해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루카 12,59) 그렇습니다. 살아생전에 용서와 화해를 통해서 내가 지은 벌을 없애고, 혹시라도 남은 부분이 있다면 나를 위해서 기도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자녀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줄 수 있으며 나의 기일에 연도를 바치고 미사를 드릴 수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큰 위로이자 행복일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의 삶을 평상시에 자식에게 가르치는 것이 결국 나를 위하고 자식을 위한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살아생전에 용서와 화해를 통해서 내가 지은 벌을 없애고,
혹시라도 남은 부분이 있다면 나를 위해서 기도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자녀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줄 수 있으며
나의 기일에 연도를 바치고 미사를 드릴 수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큰 위로이자 행복일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의 삶을 평상시에 자식에게 가르치는 것이
결국 나를 위하고 자식을 위한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용서와 화해를 통해서 내가 지은 벌을 없애고,
혹시라도 남은 부분이 있다면
나를 위해서 기도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중요한 말씀이시네요
죄가 유전된다하지요
부모와 자식의 노력이 없다면 계속 되물림 되겠죠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받으세요.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살아생전에 용서와 화해를 통해서 내가 지은 벌을 없애고,
혹시라도 남은 부분이 있다면
나를 위해서 기도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직 시간이 있는 동안 하느님과 화해하는 사람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살아 생전에 용서와 화해를 통해서 내가지은 벌을
없애고 혹시라도 남은 부분이 있다면 나를 위해서
기도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하느님의 심판이 다가왔으니 서둘러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현명한 사람, 시대의 표지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은 아직 시간이 있는 동안
하느님과 화해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연기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웃 그리고 하느님과의 화해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자녀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줄 수 있으며 나의 기일에
연도를 바치고 미사를 드릴 수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큰
위로이자 행복일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의 삶을 평상시에
자식에게 가르치는 것이 결국 나를 위하고 자식을 위한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현명한 사람, 시대의 표지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은 아직 시간이 있는 동안
하느님과 화해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연기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웃 그리고 하느님과의 화해입니다.ㅡ
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아멘~~ 귀감이 되는글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자식에게 가르치는 것이 결국
나를 위하고 자식을 위한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살아생전 용서와 화해를 주님 는총으로 실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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