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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은총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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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ybele
댓글 33건 조회 1,682회 작성일 16-10-18 10:08

본문

나주가는길엔 힘들었지만 치유와 은총 감사드려요 ^^~ 

 

늦은저녁 감기는 아닌데 몸에서 열나구 

식은땀 주루룩 천근만근 무지 무겁구 

얼굴은 돼지처럼 퉁퉁 붓고 ...하니 

잠도 안오니 아픈게 더아팠다.  

 

몇시간후면 나주가야하는데 어쩐다 하면서

못가는건 아닌가하고 걱정과 불안만 가득하고 

몸은 더 무겁고 아프구 아프니 잠은안오구 ...

하다못해 누워서 묵주기도를 하였다.

 

묵주를 몇바퀴 돌렸는지(거의5~6시간은 누워 묵주기도한듯) 

나주갈시간이 되어 대충대충 씻고는 퉁퉁부은 얼굴만은 

가리기위해 마스크를 쓰고는 무건몸을 이끌고

첫지하철을 타기위해 집을 나섰다.

 

일케 아프거나 생리통이면 난 새벽미사도

주일미사에 걸려도 가지못하고 주모경만을 

바치는데 나주는 맬가지 못해서인가 

빠지면 내몸에서 무언가가 빠져나간 느낌이다. 

그립고 허하다 

 

"둘도없는 변명도 필요없는 내집만 같다.

엄마의품처럼 자꾸 생각나고 따뜻한곳이다" 

 

내방에 성모님께서도 기도할적마다 맬맬 장미향을 

가득주어서 그런건가 다른 성모상과는 달리 

나주에 첨갔을때 산 성모님은 내 기도할적마다 

맬 웃어주시구 맬 향기가득 뿜어주시고 

맬 나주 그립게 하고 맬 나주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기도를 자주해도 기도가 힘이들때가 많은데

5대영성 생활기도와 나주성모님께 기도를 하게되면 

내가아닌 내가 된다. 그래서 시른데 ...? 그래서 좋다 !! 

 

우와 ~몸이 아프구 무거우니 힘드냉

난 일케 아픈데 차는 무려 6시간이 넘게 걸리구 

난 지치고 ...나주에 도착하니 눈물이.

 

그날 종일 눈도 무겁고 몸도 무겁고 몸이 

계속 떨어져 눕게 되고 십자가도 ...

아무것도 제대로 못햇다.

 

도착해서는 십자가를 걸을 힘이 없어

성혈조배실서 있다가 갈바리아산 예수님,성모님의 

흘리신 젖과 향기를 가득 맡고는 천천히 내려와 

은총물로 씻어보려 갔는데 사람들이 많아 성전에 

올라와 눕고 다시 아무일 없는듯 아프지만 안아픈거처럼 ...

 

안아픈척해도 얼굴이 퉁퉁붓고 눈에 힘이 없으니 

다들 알아보냉^^ 그래두 열씨미 ... 종일 아무것도 못먹었어요.

김밥반줄에 핫바하나 먹는둥 마는둥 햇지요.

 

그래두 율리아엄마가 행복해하는 모습보니 

저두 넘 행복하더라구요.

 

맨날 아픈거만 보구 아프다는 말만 듣고 해 

걱정되기도 하고 맘도 아프구 했는데 큰행사라 그런가 

예수님아빠가 성모님엄마가 고통 덜 주셨는지 

덜 아파하시구 웃으시며 춤추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보니 저도 신나고 즐겁고 행복했어요.

 

 크리스티나언니 춤도 넘 좋았구요~ㅎ 

아파서 종일 누워있다시피 하고 바람쐬고하면서

눈물이 났어요 글구 엄마 만남시간에는 속상했어요.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고는.. 

 

저두 그사이에 무언가가 엄마를 본거같은데 

순식간이라 기억에 없었어요.

원래 30주년행사는 이런건가했어요 그래서 

요런 큰 행사라 할땐 안갈라고 생각도 하고 

아픈데 괜히왔어 후회도하고 ㅠㅠ 속상하고 화나고 서럽고.. 

 

근대 이런맘 가져 아픈엄마께 미안하기도하고 

죄송하기도 했어요 ....난중에 다시 집에가기전 

강복과 함께 만남을 다시하고(아프신 엄마께 미안함을 앉고)ㅠ 

 

"집으러 가는중 내얼굴은 붓기도 빠지고 

가벼워짐을 알게되었고 종일 뒤틀리기만하고 

아팠던 뱃속이 조용해졌어요.

 

얼굴과 뱃속이 조용하니 살것같았어요.

나의 힘든 아픔들, 상처들 ,,, 나주 성모님만이 아시고 

만져주시고 치유해주시니 아멘아멘아멘 감사함니다.

 

율리아엄마께도 감사함니다 이 가벼워짐의 

행복처럼 율리아엄마의 보속고통도 덜하고 

덜아팠으면 안아팠으면 좋겠습니다.

 

맬맬맬 기도함니다 율리아엄마~ 

나뿐맘 가져 죄송함니다 그치만 성모님엄마,

예수님아빠 담으루 마니마니마니 사랑함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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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저도,순례전 통통 부었다가 이제,조금씩 풀리네요,아멘,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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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그래서 마스크를 끼셨군여ㅠ
이런 일이 있는지 몰랐네용ㅠ

하지만 아름답게 봉헌하시고
은총 가~~~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어린아이 같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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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에고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ㅠㅠ
아프신 몸을 이끌고 율리아엄맘와 주님성모님께 위로가 되어드리려 오신 cybele님 !
한 없이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주신성모님의 따뜻한 은총 받으시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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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cybele님 치유 받으심 넘넘 축하드려요~^^
매월 첫토마다 뵐 수 있기를 빌어요...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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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집으러 가는중 내얼굴은 붓기도 빠지고
가벼워짐을 알게되었고 종일 뒤틀리기만하고
아팠던 뱃속이 조용해졌어요.아멘!!!

아픈몸으로 오셨지만 가실 때 이렇게
치유받으시니 넘 기쁘네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얼굴과 뱃속이 조용하니 살것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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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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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힘든 몸이었지만 순례오신 마음 예뿝니다~
주님 성모님께 큰 위로가 되었으리라 믿어요.
cybele님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다~~~
나누어주신 은총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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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집으러 가는중 내얼굴은 붓기도 빠지고

가벼워짐을 알게되었고 종일 뒤틀리기만하고

아팠던 뱃속이 조용해졌어요.

 

얼굴과 뱃속이 조용하니 살것같았어요.

나의 힘든 아픔들, 상처들 ,,, 나주 성모님만이 아시고

만져주시고 치유해주시니 아멘아멘아멘 감사함니다.

 

율리아엄마께도 감사함니다 이 가벼워짐의

행복처럼 율리아엄마의 보속고통도 덜하고

덜아팠으면 안아팠으면 좋겠습니다.

...
넘 넘 넘 이쁜맘으로 순례 하셨고'
치유 은총받으셧네요
축하 축하 드립니다.
글을 읽노라니 넘 넘 순수한 아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주님 성모님께서는 님과 같은 순수한 아기를 사랑하실거라 믿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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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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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cybele님...!!!  은총과 축복받으심 진심으로 축하축하합니다.
그렇게도 많이 아픈데도 주님과성모님을 위로하기위해
순례하심이 주님께서 감동하셨겠습니다. 그사랑이 하늘에
다 저축되어서 사랑의 열매가 그대로 열려있을것입니다.
만남때 참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고통중에서도
주변에서 엄마의 만분의 일이라도 배려심이 보이지 않아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무엇이길래 그토록
사랑하시어서 만남을 해주시니... 넘넘 감격이였습니다.

"얼굴과 뱃속이 조용하니 살것같았어요.
나의 힘든 아픔들, 상처들 ,,, 나주 성모님만이 아시고
만져주시고 치유해주시니 아멘아멘아멘 감사함니다.
 
율리아엄마께도 감사함니다 이 가벼워짐의
행복처럼 율리아엄마의 보속고통도 덜하고
덜아팠으면 안아팠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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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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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님의 댓글

예루살렘 작성일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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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집으러 가는중 내얼굴은 붓기도 빠지고
가벼워짐을 알게되었고 종일 뒤틀리기만하고
아팠던 뱃속이 조용해졌어요.
얼굴과 뱃속이 조용하니 살것같았어요.
나의 힘든 아픔들, 상처들 ,,, 나주 성모님만이 아시고
만져주시고 치유해주시니 아멘아멘아멘 감사함니다.
아멘!!!
치유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많이 사랑하시고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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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와누룩님의 댓글

겨자씨와누룩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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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아름답게.봉헌해서.은총받으심을축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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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솔직함 맘도 예쁘고
힘듦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맘도 이쁘고
치유받음 축하드려요
나주순례는 공짜가 없어요
이러쿵 저러쿵 챙겨주시는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종부성사까지 받으셨슴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다 만남해주시는 율리아엄마
또한 감사함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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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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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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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은총 나눠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주님성모님의 축복과 은총
 율리아님의 사랑 받으심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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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치유받으심에 축하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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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 ♡

은총나눠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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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cybele님!
저런.. 표정이 언제나처럼 밝아서 아프신 줄 몰랐어요.
그러고보니 마스크를 쓰고 계셨네요.
치유의 은총 받으신거 축하드려요.^0^

몸이 많이 아프거나 힘들고 지친 상태에서
나주에 가면 그만큼 희생을 바치며 가는거라
은총이 더 큰 것 같아요.
아름답게 봉헌하며 가는 것이기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이쁘셨을까..^^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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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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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엄마의 품처럼 자꾸 생각나고 따뜻한 곳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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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집으러 가는중 내얼굴은 붓기도 빠지고
가벼워짐을 알게되었고 종일 뒤틀리기만하고
아팠던 뱃속이 조용해졌어요. 아멘!

힘든 중에도 나주순례로 은총받으심 축하, 감사드립니다,아멘~

주님, 오늘 저의 하루 일과 시작과 마침 모든 일정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제 영혼육신 바른길로 인도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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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기님의 댓글

바다향기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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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의 사랑이 너무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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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맬맬맬 기도함니다 율리아엄마 나뿐맘 가져
죄송함니다 그치만 성모님엄마,예수님아빠
담으루 마니마니마니 사랑함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cybele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cybele님...힘들게 순례오셨지만
은총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어려움속에서도
순례오신 님의  희생 헛되지 않기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엄마를 위하여 봉헌드리며~
은총글 만방에 공유합니다 기도의힘도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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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집으러 가는중 내얼굴은 붓기도 빠지고
가벼워짐을 알게되었고 종일 뒤틀리기만하고
아팠던 뱃속이 조용해졌어요.
얼굴과 뱃속이 조용하니 살것같았어요.
나의 힘든 아픔들, 상처들 ,,, 나주 성모님만이 아시고
만져주시고 치유해주시니 아멘아멘아멘 감사함니다.

아멘!!!
치유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주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사랑을 가득받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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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집으러 가는중 내얼굴은 붓기도
 빠지고
가벼워짐을 알게되었고
종일 뒤틀리기만하고
아팠던 뱃속이 조용해졌어요...아멘

너무나 이쁜님
아름다운 순례기 감사해요
주님성모님 축복과
돌보심으로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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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치유 은총 축하드려요!
그렇게 아파도 참석하시어 은총 받으셨음에 다시 감사드려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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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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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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