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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성 금요일 ( 성인 프란치스코 은수자 기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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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34건 조회 1,099회 작성일 21-04-02 12:5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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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명: 프란치스코 (Francis)

축일: 4월 2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은수자, 설립자
활동지역: 파올라(Paola)
활동연도: 1416-1507년

 

1416년 3월 27일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Calabria) 지방

 코센차(Cosenza)의 파올라에서 태어난

 성 프란치스코(Franciscus, 또는 프란체스코)는

 어린 시절 산마르코(San Marco)에서

프란치스코 회원들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13세 때에 산마르코의 프란치스코 수도원에서

 1년 동안 생활하면서 기도와 금욕과 겸손의 삶을 배웠다.


이는 그가 아기였을 때 한쪽 눈에 병이 나서

 실명의 위험에 처하자 그의 부모가

아시시(Assisi)의 성 프란치스코에게

전구를 청하며 했던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그 후 부모와 함께 로마와 아시시를 순례한 후,

15세가 되었을 때 아버지의 영지인 파올라 교외에서

 홀로 지내다가 바닷가의 한 동굴에서 6년 동안

기도와 금욕을 실천하며 은거 생활을 전념했다.

 

 1435년 두 사람이 그를 찾아와 함께 생활하게 되자

파올라의 성 프란치스코는 작은 건물과

경당을 지어 공동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 공동체에 동참하는 이들이

계속 늘면서 새로운 수도회를 설립했고,

 1454년경 코센차 교구의 대주교에게

 허락을 받아 새로운 수도원 건물과 성당을 건축했다.


그들의 생활 규칙은 매우 엄격했는데,

극도의 청빈과 금욕을 실천하면서

겸손을 중요하게 여겼다.


파올라의 성 프란치스코가 설립한 수도회는

 1474년 교황 식스투스 4세(Sixtus IV)로부터

 ‘성 프란치스코의 은수자회’로 설립 허가를 받았고,

 그 후 교황 알렉산데르 6세(Alexander VI)에게

 수도회 설립을 승인받으며 그 이름을

 ‘가장 작은 이들의 수도회’(Ordo Minimorum,

 The Order of Minims)로 변경했다.


그는 칼라브리아와 시칠리아(Sicilia)에 수도원을 세웠고,

 수녀회와 제3회도 설립했다.

 

그의 생활이 거룩하고 엄격했던 만큼,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적인 영향 또한 지대했다.
그는 특히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뛰어났다고 한다.


또한 예언의 은사를 받아 1480년 이탈리아

 남동부의 오트란토(Otranto)가 터키에게

점령당할 것과 나폴리(Napoli) 왕에 의해

 탈환될 것을 예언했다.


그리고 전설에 따르면, 시칠리아에 갈 때

 뱃사공이 항해를 거부하자 자신의 망토를 깔고

한쪽 끝을 돛 삼아 동료들과 함께 메시나 해협(Strait of Messina)을

가로질러 항해하기도 했고,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조카를 소생시켜

어머니에게 돌려주기도 했다.


이런 예언의 은사와 여러 기적으로 인해

그의 명성은 프랑스 전역으로까지 퍼져나갔다.


1483년 임종을 준비하던 프랑스의 국왕

 루이 11세도 그의 이야기를 듣고

꼭 한 번 보기를 청했다.


루이 11세 왕은 성 프란치스코만이

 자신을 치료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비록 온전히 치유되지는 못했지만,

 루이 11세 왕은 큰 위로를 받고

 만족해하며 임종을 맞았다.


국왕의 아들로 왕위를 이은 샤를 8세는

성 프란치스코를 흠모해 계속 머물러 줄 것을 요청했고,

그의 친구가 되어 프랑스의 여러 곳에

수도원을 지어주었다.

 

파올라의 성 프란치스코는 생애의

후반기 25년을 프랑스의 플레시(Plessis) 수도원에서

지냈는데, 마지막 3개월 동안은

 투르(Tours)에서 고독하게 지내면서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그는 파스카 성목요일에 회원들에게

 사랑의 실천과 엄격한 생활을 당부한 후,

다음날 총장 대리를 선출하고 영성체를 한 다음

 요한 복음의 주님의 수난기를 들으며

 1507년 4월 2일 조용히 선종하였다.


그 후 그의 유해는 그가 설립한 수도회의

 여러 수도원에 나뉘어 묻혔고,

 1519년 5월 1일 교황 레오 10세(Leo X)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다.
그는 1943년 3월 27일 교황 비오 12세(Pius XII)에

 의해 해상 여행자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
이는 그가 행한 많은 기적이

바다와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제1독서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주님의 종’의 넷째 노래)>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2,13―53,12 13 보라, 나의 종은 성공을 거두리라. 그는 높이 올라 숭고해지고 더없이 존귀해지리라. 14 그의 모습이 사람 같지 않게 망가지고 그의 자태가 인간 같지 않게 망가져 많은 이들이 그를 보고 질겁하였다.

15 그러나 이제 그는

수많은 민족들을 놀라게 하고 임금들도 그 앞에서 입을 다물리니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은 것을 그들이 보고 들어 보지 못한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53, 1 우리가 들은 것을 누가 믿었던가? 주님의 권능이 누구에게 드러났던가? 2 그는 주님 앞에서 가까스로 돋아난 새순처럼, 메마른 땅의 뿌리처럼 자라났다. 그에게는 우리가 우러러볼 만한

풍채도 위엄도 없었으며 우리가 바랄 만한 모습도 없었다.

3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배척당한 그는 고통의 사람, 병고에 익숙한 이였다. 남들이 그를 보고 얼굴을 가릴 만큼 그는 멸시만 받았으며 우리도

그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4 그렇지만 그는 우리의 병고를

메고 갔으며 우리의 고통을 짊어졌다. 그런데 우리는 그를 벌받은 자,

하느님께 매 맞은 자, 천대받은 자로 여겼다.

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

6 우리는 모두 양 떼처럼 길을 잃고 저마다 제 길을 따라갔지만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이 그에게 떨어지게 하셨다. 7 학대받고 천대받았지만

그는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털 깎는 사람 앞에 잠자코

서 있는 어미 양처럼 그는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 8 그가 구속되어 판결을 받고 제거되었지만 누가 그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던가?

정녕 그는 산 이들의 땅에서 잘려 나가고 내 백성의 악행 때문에 고난을 당하였다. 9 폭행을 저지르지도 않고 거짓을 입에 담지도 않았건만 그는 악인들과 함께 묻히고 그는 죽어서 부자들과 함께 묻혔다. 10 그러나 그를 으스러뜨리고자

하신 것은 주님의 뜻이었고 그분께서 그를 병고에 시달리게 하셨다.

그가 자신을 속죄 제물로 내놓으면

그는 후손을 보며 오래 살고 그를 통하여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리라. 11 그는 제 고난의 끝에 빛을 보고 자기의 예지로 흡족해하리라.

의로운 나의 종은 많은 이들을 의롭게 하고 그들의 죄악을 짊어지리라. 12 그러므로 나는 그가

귀인들과 함께 제 몫을 차지하고 강자들과 함께 전리품을 나누게 하리라.

이는 그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버리고 무법자들 가운데 하나로 헤아려졌기 때문이다. 또 그가 많은 이들의 죄를 메고 갔으며 무법자들을 위하여 빌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순종을 배우셨고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4,14-16; 5,7-9 형제 여러분, 14 우리에게는 하늘 위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사제가 계십니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게 지켜 나아갑시다.

15 우리에게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는 대사제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우리와 똑같이 유혹을 받으신, 그러나 죄는 짓지 않으신 대사제가 계십니다. 16 그러므로 확신을 가지고

은총의 어좌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자비를 얻고 은총을 받아 필요할 때에 도움이 되게 합시다. 5, 7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 당신을 죽음에서 구하실 수 있는 분께 큰 소리로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고, 하느님께서는 그 경외심 때문에 들어 주셨습니다. 8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9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 해설자 + 예수님 ● 다른 한 사람

▣ 다른 몇몇 사람 ◎ 군중 ○ 요한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18,1―19,42 ○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키드론 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셨다.

거기에 정원이 하나 있었는데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들어가셨다. 2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여러 번

거기에 모이셨기 때문에, 그분을 팔아넘길 유다도 그곳을 알고 있었다.

3 그래서 유다는 군대와 함께,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보낸 성전 경비병들을 데리고 그리로 갔다. 그들은 등불과 횃불과 무기를 들고 있었다.

4 예수님께서는 당신께

닥쳐오는 모든 일을 아시고 앞으로 나서시며 그들에게 물으셨다. + “누구를 찾느냐?” 5 ○ 그들이 대답하였다. ▣ “나자렛 사람 예수요.” ○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 “나다.” ○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서 있었다. 6 예수님께서 “나다.” 하실 때,

그들은 뒷걸음치다가 땅에 넘어졌다. 7 예수님께서 다시 물으셨다. + “누구를 찾느냐?” ○ 그들이 대답하였다. ▣ “나자렛 사람 예수요.” 8 ○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 “‘나다.’ 하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를 찾는다면

이 사람들은 가게 내버려 두어라.” 9 ○ 이는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사람들 가운데 하나도 잃지 않았습니다.” 하고 당신께서 전에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10 그때에 시몬 베드로가 가지고 있던 칼을 뽑아, 대사제의 종을 내리쳐 오른쪽 귀를 잘라 버렸다. 그 종의 이름은 말코스였다.

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르셨다. + “그 칼을 칼집에 꽂아라.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이 잔을

내가 마셔야 하지 않겠느냐?” 12 ○ 군대와 그 대장과

유다인들의 성전 경비병들은 예수님을 붙잡아 결박하고,

13 먼저 한나스에게 데려갔다.

 

한나스는 그해의 대사제

카야파의 장인이었다. 14 카야파는 백성을 위하여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낫다고 유다인들에게 충고한 자다.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님을 따라갔다.

그 제자는 대사제와 아는 사이여서, 예수님과 함께 대사제의 저택 안뜰에 들어갔다. 16 베드로는 대문 밖에 서 있었는데, 대사제와 아는 사이인

그 다른 제자가 나와서 문지기 하녀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갔다.

17 그때에 그 문지기 하녀가 물었다. ● “당신도 저 사람의 제자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요?” ○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 “나는 아니오.” 18 ○ 날이 추워 종들과 성전 경비병들이 숯불을 피워 놓고 서서 불을 쬐고 있었는데, 베드로도 그들과 함께 서서 불을 쬐었다. 19 대사제는 예수님께

그분의 제자들과 가르침에 관하여 물었다. 20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 “나는 세상 사람들에게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였다. 나는 언제나 모든 유다인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가르쳤다. 은밀히 이야기한 것은 하나도 없다. 21 그런데 왜 나에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이들에게 물어보아라.

내가 말한 것을 그들이 알고 있다.”

22 ○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곁에 서 있던 성전 경비병 하나가

예수님의 뺨을 치며 말하였다.

● “대사제께 그따위로 대답하느냐?” 23 ○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 “내가 잘못 이야기하였다면

그 잘못의 증거를 대 보아라. 그러나 내가 옳게 이야기하였다면

왜 나를 치느냐?” 24 ○ 한나스는 예수님을 결박한 채로

카야파 대사제에게 보냈다. 25 시몬 베드로는 서서 불을 쬐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 ▣ “당신도 저 사람의 제자 가운데

하나가 아니오?” ○ 베드로는 부인하였다.

● “나는 아니오.” 26 ○ 대사제의 종 가운데 하나로서, 베드로가 귀를 잘라 버린 자의 친척이 말하였다.

● “당신이 정원에서 저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않았소?” 27 ○ 베드로가 다시 아니라고 부인하자 곧 닭이 울었다. 28 사람들이 예수님을 카야파의 저택에서

총독 관저로 끌고 갔다. 때는 이른 아침이었다. 그들은 몸이 더러워져서

파스카 음식을 먹지 못할까 두려워, 총독 관저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29 그래서 빌라도가 그들이 있는 곳으로 나와 물었다. ● “무슨 일로 저 사람을 고소하는 것이오?” 30 ○ 그들이 빌라도에게 대답하였다.

▣ “저자가 범죄자가 아니라면

우리가 총독께 넘기지 않았을 것이오.” 31 ○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 “여러분이 데리고 가서

여러분의 법대로 재판하시오.” ○ 그러자 유다인들이 말하였다.

▣ “우리는 누구를 죽일 권한이 없소.” 32 ○ 이는 예수님께서 당신이

어떻게 죽임을 당할 것인지 가리키며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33 그리하여 빌라도가 다시 총독 관저 안으로 들어가 예수님을 불러 물었다. ●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34 ○ 예수님께서 되물으셨다. + “그것은 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관하여 너에게 말해 준 것이냐?” ○ 빌라도가 다시 물었다. 35 ● “나야 유다인이 아니잖소? 당

신의 동족과 수석 사제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긴 것이오. 당신은 무슨 일을 저질렀소?” 36 ○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 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37 ○ 빌라도가 물었다.

●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 ○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38 ○ 빌라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 “진리가 무엇이오?” ○ 빌라도는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다인들이 있는 곳으로 나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 “나는 저 사람에게서 아무런 죄목도 찾지 못하겠소. 39 그런데 여러분에게는 내가 파스카 축제 때에 죄수 하나를 풀어 주는 관습이 있소. 내가 유다인들의 임금을 풀어 주기를 원하오?” 40 ○ 그러자 유다인들이 다시 외쳤다. ◎ “그 사람이 아니라 바라빠를 풀어 주시오.” ○ 바라빠는 강도였다. 19,1 그리하여 빌라도는 예수님을 데려다가 군사들에게 채찍질을 하게 하였다. 2 군사들은 또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예수님 머리에 씌우고 자주색 옷을 입히고 나서, 3 그분께 다가가 이렇게 말하며 그분의 뺨을 쳐 댔다. ▣ “유다인들의 임금님, 만세!” 4 ○ 빌라도가 다시 나와 말하였다. ● “보시오, 내가 저 사람을 여러분 앞으로 데리고 나오겠소. 내가 저 사람에게서 아무런 죄목도 찾지 못하였다는 것을 여러분도 알라는 것이오.” 5 ○ 이윽고 예수님께서 가시나무 관을 쓰시고 자주색 옷을 입으신 채 밖으로 나오셨다. 그러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 “자, 이 사람이오.” 6 ○ 그때에 수석 사제들과

성전 경비병들은 예수님을 보고 외쳤다. ▣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 빌라도가 말하였다. ● “여러분이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나는 이 사람에게서 죄목을 찾지 못하겠소.” 7 ○ 그러자 유다인들이 빌라도에게 대답하였다. ◎ “우리에게는 율법이 있소. 이 율법에 따르면 그자는 죽어 마땅하오. 자기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자처하였기 때문이오.” 8 ○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9 그리하여 다시 총독 관저로 들어가 예수님께 물었다. ● “당신은 어디서 왔소?” ○ 예수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0 그러자 빌라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 “나에게 말을 하지 않을 작정이오? 나는 당신을 풀어 줄 권한도 있고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다는 것을 모르시오?” 11 ○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 “네가 위로부터 받지 않았으면

나에 대해 아무런 권한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를 너에게 넘긴 자의 죄가 더 크다.” 12 ○ 그때부터 빌라도는

예수님을 풀어 줄 방도를 찾았다.

그러나 유다인들은 외쳤다. ◎ “그 사람을 풀어 주면 총독께서는

황제의 친구가 아니오. 누구든지 자기가 임금이라고 자처하는 자는

황제에게 대항하는 것이오.” 13 ○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리토스트로토스라고 하는 곳에 있는 재판석에 앉았다.

리토스트로토스는 히브리 말로 가빠타라고 한다. 14 그날은 파스카 축제 준비일이었고 때는

낮 열두 시쯤이었다. 빌라도가 유다인들에게 말하였다. ● “보시오, 여러분의 임금이오.” 15 ○ 그러자 유다인들이 외쳤다. ◎ “없애 버리시오. 없애 버리시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 빌라도가 그들에게 물었다. ● “여러분의 임금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말이오?” ○ 수석 사제들이 대답하였다.

▣ “우리 임금은 황제뿐이오.” 16 ○ 그리하여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그들에게 넘겨주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넘겨받았다. 17 예수님께서는 몸소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터’라는 곳으로 나가셨다. 그곳은 히브리 말로 골고타라고 한다. 18 거기에서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리고 다른 두 사람도 예수님을 가운데로 하여 이쪽저쪽에 하나씩 못 박았다. 19 빌라도는 명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달게 하였는데,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임금

나자렛 사람 예수’라고 쓰여 있었다.

20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 도성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많은 유다인이 그 명패를 읽게 되었다. 그것은 히브리 말, 라틴 말, 그리스 말로 쓰여 있었다. 21 그래서 유다인들의

수석 사제들이 빌라도에게 말하였다. ▣ “‘유다인들의 임금’이라고 쓸 것이 아니라, ‘나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다.’ 하고

저자가 말하였다고 쓰시오.” 22 ○ 빌라도가 대답하였다.

● “내가 한번 썼으면 그만이오.” 23 ○ 군사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그분의 옷을 가져다가 네 몫으로 나누어

저마다 한몫씩 차지하였다. 속옷도 가져갔는데 그것은 솔기가 없이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었다. 24 그래서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 “이것은 찢지 말고 누구 차지가 될지 제비를 뽑자.” ○ “그들이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누어 가지고 제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았습니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그래서 군사들이 그렇게 하였다.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 이어서 그 제자에게 말씀하셨다. +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28 그 뒤에 이미 모든 일이

다 이루어졌음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말씀하셨다. + “목마르다.” 29 ○ 거기에는 신 포도주가 가득

담긴 그릇이 놓여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듬뿍 적신 해면을 우슬초 가지에 꽂아 예수님의 입에 갖다 대었다. 30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 “다 이루어졌다.” ○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무릎을 꿇고 잠깐 묵상한다.> 31 ○ 그날은 준비일이었고

이튿날 안식일은 큰 축일이었으므로, 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지 않게 하려고, 십자가에 못 박힌 이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시신을 치우게 하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다. 32 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33 예수님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34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35 이는 직접 본 사람이 증언하는 것이므로

그의 증언은 참되다.

그리고 그는 여러분이 믿도록

자기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36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37 또 다른 성경 구절은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 하고 말한다. 38 그 뒤에 아리마태아 출신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게 해 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하였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였지만 유다인들이 두려워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그가 가서 그분의 시신을 거두었다. 39 언젠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도 몰약과 침향을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왔다. 40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다인들의 장례 관습에 따라, 향료와 함께 아마포로 감쌌다.

4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정원이 있었는데, 그 정원에는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다. 42 그날은 유다인들의 준비일이었고

또 무덤이 가까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그곳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안에서 살아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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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인 프란치스코 은수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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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향기님의 댓글

들꽃의향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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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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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

성인 프란치스코 은수자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향하시는 모든 기도가 이루어지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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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죄인님의 댓글

겸손한죄인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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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성인 프란치스코 은수자시여!!!
나주 인준 위해 빌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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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12 그러므로 나는 그가
귀인들과 함께 제 몫을 차지하고
강자들과 함께 전리품을 나누게 하리라.

이는 그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버리고
무법자들 가운데 하나로 헤아려졌기 때문이다.
또 그가 많은 이들의 죄를 메고 갔으며
무법자들을 위하여 빌었기 때문이다.

성 프란치스코여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얀전을 지켜주시고
율리아 엄마의 기도가 빨리 이뤄지도록 전구해주소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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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인 프란치스코 은수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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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뤄진다님의 댓글

다이뤄진다 작성일

성 프란치스코 은수자이시여
나주의 인준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이루어지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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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너무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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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프란치스코 은수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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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인 프란치스코 은수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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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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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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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프란치스코 은수자 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엄마 영육간의건강과평화
기도지향과
모든거 이겨내실수있는
힘과 용기 주시어
성모성심의승리 이루시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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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엘리아님의 댓글

백엘리아 작성일

아멘 ♡
성 프란시스코 은수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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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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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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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성님의 댓글

오대영성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
당신을 죽음에서 구하실 수 있는 분께
큰 소리로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고,
하느님께서는 그 경외심 때문에 들어 주셨습니다.
8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9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아멘!!  아멘!!
숫양의 기름기보다  순종이 훨씬  낫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순종하는 영혼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율리아  엄마의 가르침에  순종한다면  저희들의 모든  어려움과 고난안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역사하시고  함께하시며  지켜주실리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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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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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성인 프란치스코 은수자이시여~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도록 전구해 주소서~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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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성인의글 감사드립니다.
늘 수고해주시니
수고해주시는 손길마다 축복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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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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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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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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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인 프란치스코 은수자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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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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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사랑 작성일

프란치스코 은수자이시여!
나주 성모니믜 인준과
사제들이 영적으로
성화되도록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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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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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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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성인 프란치스코 은수자이시여~!!!

+ 나주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 율리아 엄마의 대속 고통 봉헌과 마귀의 공격을 이겨내실 수 있도록 빌어 주소서. 아멘~!!!
+ 거룩한 성교회의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 성화와 올바른 쇄신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망토 안에서 영육간 건강하시고, 5대영성으로 은총 가득 받으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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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망토님의 댓글

파란망토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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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님의 댓글

정혜인 작성일

극도의 청빈과 금욕을 실천하면서 겸손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는 대사제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우리와 똑같이 유혹을 받으신,
그러나 죄는 짓지 않으신 대사제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확신을 가지고 은총의 어좌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자비를 얻고 은총을 받아 필요할 때에 도움이 되게 합시다.

아멘♡
넘어져도 곧바로 일어나 부족한 죄인으로서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들게 해주세요~♡
성 프란치스코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성모 성심의 승리와
엄마께 고통을 이겨내실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엄마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고
자아와 교만을 뿌리채 뽑아 주시어 부활의 삶을 살게 빌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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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성체사랑 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시어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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