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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서 먼지 나지 않은 사람은 없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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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2건 조회 2,010회 작성일 16-06-12 21:14

본문

    1) 이웃의 단점을 많이 보면 그가 싫어지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느님과 거리가 먼 죄인으로 보입니다. 과연 나는 이웃보다도 더 의롭고 하느님 가까이 있다고 자부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이웃보다 단점이 더 많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는가요?

    2) 죄를 용서받기 위한 조건인 회개는 사랑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고해소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 마음이 관용과 사랑으로 가득 차있습니까?


     3) 오늘 전례는 죄인인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자비를 드러내 보여 줍니다. 열등의식이 강하고 애정결핍에 시달리는 사람이 남을 자주 비난합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바리사이 시몬도 자기가 죄인임을 잊고 오히려 예수께 극진한 사랑을 보인 죄 많은 여자를 비난했습니다. 털어서 먼지 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타인의 결점을 우리 눈앞에 두고, 우리 자신의 결점은 우리의 등 뒤로 감추려 합니다. 그러면 자신을 기만하게 됩니다. 로마의 바티칸 시에 있는 시스티나 성당의 600평방미터인 천장에 인물 4백 명을 그린 미켈란젤로가 혼신의 힘을 다 기울여 인물화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친구가 와서 "대충 그리지 뭐, 아무도 모를 텐데" 했습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모르긴 왜 몰라, 내가 알고 있는데" 하고 대답했습니다. 자신에게 정직하고 충실하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요 대가이며 성인입니다.

    성인 성녀들과 율리아 자매님의 삶을 보십시오. 자신에게 정직하고 충실하려고 얼마나 몸부림쳤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분들의 생애가 바로 성공하는 삶을 살았고 거룩한 성인의 삶을 살아 성인이요 대가란 점을 바로 증거한 분들입니다. 

    그러나 자신을 속이기 시작하면 습관적으로 잘못을 저지르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자기 죄를 알지 못하는 이는 하느님의 사랑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영원한 파멸에서 구원받을 희망도 없습니다. 죄의식이 없는 것은 더는 발전할 가능성을 없애버리는 치명적 결함입니다.

    죄의식은 하느님을 체험하기 시작하고 구원받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기 위해 성경과 성인들의 삶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산 성인들의 생애는 각자의 장점과 단점을 볼 수 있는 거울입니다.

    이러한 거울을 자주 봐야 자기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천박한 사람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자신을 항상 타인과 비교해보아야 자신을 알고 죄의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를 통해서 나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내고 이웃의 장점을 만들어주신 하느님의 권능을 체험하며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어둠을 욕하기보다 촛불을 하나 밝히는게 더 낫다." 비범한 사람은 평범한 것 안에서 비범한 것을 찾아내고 평범한 이는 비범한 것 가운데서도 평범한 것밖에 보지 못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목숨을 바쳐 우리를 사랑하고 이 사랑의 힘으로 서로 사랑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날마다 미사에 참여하여 자비로운 사람이 되게 해주십니다. 우리의 자비로운 인간성을 하느님께 제물로 바쳐야 하겠습니다. 모든 전례는 사랑을 실천해야 비로소 쓸모와 의미가 있습니다. 사랑이 결여된 전례는 무의미합니다.

    사랑이 있어야 하느님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의 잘못도 용서해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는 것만큼 용서하기 때문입니다. 더욱더 많은 사랑을 마음속에 품으려면 이웃의 장점을 많이 찾아내고 장점을 만들어 주신 하느님의 권능을 강렬하게 체험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훌륭한 사람으로 변합니다. "인간은 자기가 사랑하는 만큼 선할 뿐이다"(Saul Bellow). 우리는 예수님께서 무한히 자비하신 행위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시고 우리를 위해 당신 자신을 내주셨기에 하느님과 최상의 관계 안에서 살고 있으며, 그분의 자녀가 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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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그리스도께서는 목숨을 바쳐 우리를 사랑하고 이
사랑의 힘으로 서로 사랑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을 찬미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높고 깊고 넓어서
나누면 나눌수록 커져만 가는데

주님 성모님께서 주신 은총이 내게
전해질 때에 그 사랑 전하라고 하시네

이 땅 위에 사람들 얼마나 주려 있는지
참된 사랑을 찾아 헤매고 있는데

이제 우리 모두가 주님 성모님 사랑 가지고
그 사랑을 세상 끝까지 전해야 해요

주님 성모님 사랑 필요한 그 곳에
주님 성모님 사랑 전해주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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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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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경초♡님의 댓글

질풍경초♡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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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그리스도께서는 목숨을 바쳐 우리를 사랑하고
이 사랑의 힘으로 서로 사랑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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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세속말 로
내가 하면 로멘스고 다른사람이 하면 불륜이다 라고
말하는것이 우리네 모습인것을

나주에 순례 오기 전에는 깨닫지 못햇었지요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눈멀고 귀멀고 경우도 없지만
난 안그래  난 은. 원도 분명하고

경우에 벗어나 본적이 없어 라고
몰랐던 눈멀음에서 밝혀주신 주님과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아주 예전에 장부의 후배 부인이
" 사모님 은 참 경우가  확실하셔요
그런데 싫은 사람은 끝까지 싫고 사모님 마음에 한번 들면
아무리 잘못해도 다시 용서하고 끝까지 잘봐주시는것이 있으시더라구요 "

그런 말들이  내 자신은 경우가 반듯하고
잘못하는것도 용서하여 주는 것을 남들이 느낄정도이구나 하고 안심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생각이였습니다
나주순례를 하지 않았더라면

남의 일은 밝게 알아 보면서 자신의 잘못된 점은 전혀 몰랐을것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영적 소경에서 눈뜨게 해주신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님 감사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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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은 우리가 날마다 미사에 참여하여 자비로운
사람이 되게 해 주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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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내가 이웃보다 단점이
더 많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는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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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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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는 예수님께서 무한히 자비하신 행위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시고
우리를 위해 당신 자신을 내주셨기에 하느님과 최상의 관계 안에서 살고
있으며, 그분의 자녀가 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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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씨님의 댓글

착한씨 작성일

그러나 자신을 속이기 시작하면 습관적으로 잘못을 저지르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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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사랑이 있어야...
 하느님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의 잘못도 용서해줄 수 있습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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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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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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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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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사랑이 있어야 하느님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의 잘못도 용서해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는 것만큼 용서하기 때문입니다.
아멘~*

제 자신을 돌아보니.. 부끄럽네요.
ㅠㅠ
새롭게 시작하렵니다.

위로의샘님!
묵상의 글 올려주셔서 곰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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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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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수님께서 무한히 자비하신 행위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시고
우리를 위해 당신 자신을 내주셨기에
하느님과 최상의 관계 안에서 살고 있으며,
그분의 자녀가 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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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이 있어야 하느님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의 잘못도 용서해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는 것만큼 용서하기 때문입니다. 더욱더
많은 사랑을 마음속에 품으려면 이웃의 장점을 많이
찾아내고 장점을 만들어 주신 하느님의 권능을 강렬하게
체험해야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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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죄의식은 하느님을 체험하기 시작하고
구원받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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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더욱 사랑하게 해 주소서. 주님!
내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티만 깨내
주려 했던 제 모습들 돌아보게 해 주신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나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한없이 자비
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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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빛이되는 거룩한 말씀으로
나주성모님 게시판 또한
환해지고 거룩해지는 것 같습니다
위로의샘님
언제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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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죄의식은 하느님을 체험하기 시작하고
구원받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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