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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시키는 오만과 완고한 침묵(마침내 나는 지혜를 찾아내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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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1,717회 작성일 16-05-28 21:09

본문

    신약 성서에서 가장 늦게 저술된 책은 베드로 후서와 유다서로서, 150년경에 저술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다서는 그 당시 흥행되던 사조인 영지주의와 같은 거짓  가르침에 대한 경계, 교회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오만에 대한 경계, 부도덕한 생활 방식에서부터의 회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장 고귀한 믿음의 터전 위에 스스로를 세우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언제나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유다 1, 20-21).

     '확고한 믿음 위에서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라'는 말씀은 사도들의 훈계의 요약이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복음에서 대사제들과 율법학자 및 원로들이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적인 질문을 제기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세례자 요한이 어디서부터 권한을 받고 세례를 베푸는지를 되물으셨습니다. 그러자 그들 사이에 분열이 생겼습니다. 그들은 진리에 대해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하였을 뿐 아니라 절대 진리를 보고서도 입을 다물고 침묵으로 일관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의 완고함을 꾸짖으셨습니다. 진리 또는 옳고 그름에 대하여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가요?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도착하시자,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과 원로들이 다가와서 신분을 밝히라고 시비를 걸어왔습니다. 예수님께 어떤 배후 세력이 있는지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 스스로 마음속을 드러내도록 반문하셨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에게서 왔는지, 사람에게서 왔는지 대답하라 하셨습니다(30). 이것은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는가를 묻는 질문입니다.

    만약 그들이 요한의 세례를 하느님에게서 온 것이라고 대답한다면, 왜 요한의 세례를 받아 회개하지 않았느냐고 되물으실 것입니다. 그들이 아니라고 대답한다면, 백성들은 모두 요한이 참 예언자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백성들의 원성을 들을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모른다고 대답하였습니다(33).  그들이 모른다고 대답한 것은 백성의 지도자로서 자격을 스스로 포기한 것입니다. 마땅히 선악을 구분하여 백성들을 가르쳐야 할 사람들이 백성들의 관심사인 요한을 모른다고 대답하였으니, 지도자로서 자격을 잃은 것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하느님의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자기들의 배불리기에 정신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답을 듣지 못하고 망신만 당한 꼴이 되었습니다. 믿으려 애쓰지 않는 사람에게는 믿음의 이유가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반면에 믿으려 애쓰면, 온갖 기회에서 믿음의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신앙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들의 주장이 맞다 하며 온갖 논리를 펴지만, 그것은 억지 주장을 한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해주셨기에 그 사랑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믿고 그분을 따라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재산이나 권력, 그 어느 것도 갖추지 않으셨지만 당당하셨지요. 에수님은 죽음 앞에서도 자유로우셨습니다.

    진리를 담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대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그 시대의 가장 막강한 권력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율법과 말을 앞세워도 백성들에게는 빈소리로 들릴 뿐이었었지요. 그들의 언행에 부도덕과 착취가 배어 있음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께서는 대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의 시비에 더 이상 말씀을 안 하시지요. 그리고 결국 세상의 논리대로 그들의 권력에 희생되셨습니다. 세상의 권력자들은 그들의 방식대로 하늘의 권력자를 십자가에 못 박아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흘만에 다시 부활하심으로써 하느님과 진리가 승리함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이 영원한 생명에 들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셨지요. 이것이 이천 년 그리스도교 역사입니다.

    신자들이 살아야 할 삶의 모습은 바로 이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부분이라도 하느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작은 유혹은 결국 나를 멸망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성인들의 일생이나 율리아 자메님의 생애를 보면 아무리 사소한 작은 잘못이라도 철저히 피하고 주님의 뜻을 따르려고 최선의 노력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보통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잘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성인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봅니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큰 관심을 쏟고 있지요. 참된 웰빙이란 양심대로 진리와 정의에 입각하여 하느님의 뜻을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행복하고 편히 사는 참된 웰빙이지요. 아무리 재산이 많고 직위가 높고 건강해도 평화가 없다면 다 소용없는 일입니다.

    거기에 착취와 부정이 끼어 있다면 불안에 떨 수 밖에 없고 언젠가는 사상누각처럼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이 여러 가지로 우리를 유혹하고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흐름대로 흘러가도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야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느님만이 진리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대사제들과 율법 학자들도 놀란 예수님의 권위는 진리와 정의에 입각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시는 데서 우러난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지혜를 닮고 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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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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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예수께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해주셨기에
그 사랑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믿고 그분을
따라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 사랑의 구원경륜을 나주에서 펼치시니
주님 성모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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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예수께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해주셨기에 그 사랑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믿고 그분을 따라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아멘!

사랑 자체이시며 우리의 구원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모든 감사와 찬미와 영광과 존귀와 흠숭을 세세에
영원무궁토록 받으시옵소서~~~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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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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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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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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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우리가 믿는 하느님만이 진리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대사제들과 율법 학자들도 놀란 예수님의 권위는 진리와 정의에 입각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시는 데서 우러난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지혜를 닮고 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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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언제나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
십시오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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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예수께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해주셨기에 그 사랑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믿고 그분을 따라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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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흘만에 다시 부활하심으로써 하느님과 진리가 승리함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이 영원한 생명에 들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셨지요.
이것이 이천 년 그리스도교 역사입니다.

신자들이 살아야 할 삶의 모습은 바로 이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부분이라도
하느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작은 유혹은 결국 나를 멸망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아멘!!아멘!! 아멘!!!

위로의 샘님! 귀한글 감사합니다~
수고하신 손길위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 가득 차고 넘치시길
기도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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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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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지혜를 닮고 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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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여러분의 가장 고귀한 믿음의 터전 위에 스스로를 세우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언제나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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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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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우리가 믿는 하느님만이 진리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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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양심대로 진리와 정의에 입각하여 하느님의 뜻을 사는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
 부족한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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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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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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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님의 댓글

젤라 작성일

참된 웰빙이란 양심대로 진리와 정의에 입각하여 하느님의 뜻을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행복하고 편히 사는 참된 웰빙이지요. 아무리 재산이 많고 직위가 높고 건강해도 평화가 없다면 다 소용없는 일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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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그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하였을 뿐 아니라
절대 진리를 보고서도 입을 다물고 침묵으로 일관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의 완고함을 꾸짖으셨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주님 성모님 축복 가득 받으세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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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만이 진리이시기 !!!!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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