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순례 다니며 받은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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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인천에 사는 요셉피나 입니다
나주 기도 모임 시간에
처음에 나주를 가게된 동기와 치유 받은거
그리고 직업을 나주 성모님께서
해주신거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좋다며 게시판에 올리라고
해서 이렇게 부족하고 아는것이 없지만
글 적어봅니다.
나주에 방문 하게된 첫번째는
나주 성지 초창기 우리본당 성당사람들이 가기에
그냥 따라가 보았습니다.
저 갔을때는 신광리 주민들이 못 올라가게
차를 막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차안에서 여러시간 기다려야 했고
여러가지 힘들고 피곤하고 해서
다음 에는 못 오겠다 했습니다.
근데 몇년 후 나주에 다니는 같은 본당
자매님의 끈질긴 권유
100통이 넘는 전화에 하도 시달려
귀찮아서 간다고 하고 따라갔습니다.
나주에 가면서 갑자기 배가 아파지더니 화장실을
여러 번 반복해서 가게 되었어요.
하도 화장실을 가게 되니 온몸에
힘이 빠지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가방들 힘도 없어
광주에 있는 오빠에게 오라고
나 데려 가라고 할 정도 였는데
전화를 걸 힘도 없어 몸도 지탱을
못하니 주위에서 큰일 났다며
다 죽어가게 생겼다고 했습니다.
율리아님 말씀 시간이 되어
말씀하시는데 저 분이 내 배를
만져주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씩씩하게 걸어
나가신던 분이 제 옆을 지나가는
그 순간 갑자기 쓰러지더니 두분의
부축을 받고 온몸이 기운이 없이 꼬꾸러진 모습으로
몸을 부축을 받아 나가시는 것이 었습니다.
제 생각에 저분은 나보다 더 아프신 거 같은데
말도 못 꺼내겠네 하며
생각하던 중 갑자기 몸에서 기운이 나더니
몸이 힘이 넘쳐나는 것이 었습니다
배 아픈것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깨끗이 치유
받았습니다.
이런 일이 너무 신기해 성물방에 말하니
치유 받았다고 축하 한다고 했습니다
율리아님 나가신지 10분도 안 되어서
끌려 나가신 분이 씩씩하게 혼자 나오시며
방금 기운이 없어 설사하고
배 아프고 쓰러지려고 하는 분이 치유 되었다고
하시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용기가 나서
큰 소리로 손을 번쩍들며 "저요 저요"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 확신이 생겨
나주를 순례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여러군데 좋다는 데는 다녔지만
영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이 나주를 다니니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다 채워 주시고
삶을 변화시켜 주셔서 나주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첫 토를 안 빠지고 다니던 중
여러가지 사정이 안좋은데
직장을 그만 두어야 하는 사정이 생겨
그만두었는데 다시 취직할 수가 없었습니다.
무엇을 해 먹고 살아야 하나 걱정이 들어
나주 성모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 앞 지나가는 도로 앞 길가에
호박 모종이 신문지에 싸여 3뿌리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누가 이런 걸 여기에 떨어뜨렸나 싶어
지나가면서 보다가 놔뒀는데 4일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고 호박 모종 또한 시들지
않았습니다.
누가 밟아 버릴것 같아 옆으로 가만히 치워
놨어도 찾아 가는 사람이 없어 그걸 주워서
심어야 겠다 싶어서 성당에 물어 봐도
심을 때가 없고 밖에 돌아 다녀도 심을 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타고 계속 돌던 중
땅을 개간해 놓은 30평짜리 땅 앞에서 나도 모르게 자전거가 섰습니다.
황토색에 땅. 누가 뭐 하려고 땅을 이렇게 좋게 해놨구나
생각도 없이 주인 생각도
안나고 여기다 심어야 겠다 하는
어린이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농사 짓는 법도 모르고 아무 기초도 없어
무조건 땅을 파고 3모종을 띄엄 띄엄 심었습니다.
그리고 잊어버리고 놔뒀는데
한달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 까맣게 잊고
있던게 생각나 한 번 가보니
세상에 밭이 완전 호박넝쿨이 자라나
30평 밭이 호박 밭이 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열려 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 잡고 호박 먹으시요 무료로 주니
이상한 사람 이라고 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기적은
그 밭 임자가 나타나지 않고 1년이 지나도
그 밭 임자는 나타나지 않아
지금까지 8년 동안 농사를 무료로
지어먹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농사도 모르고 형편이 어려운 저에게
나주성모님께서 30평 땅도 주시고 저를 농사꾼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나주성모님께서 밭으로 인도해
이 모든것을 나주에 발현하신 성모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밭에서 일하면서 뱀이 나오면 너무 무서워 일을
못하니까 뱀 좀 안 나타나게 해달라고 성모님께 기도드리고
나서 나타나지 않았고
거름을 쓸지도 몰라 새들이 모종을 다 먹어 버릴 때도
성모님께 부탁하니 하나도 먹지 않아서 농사를 지었고
자전거를 잃어 버렸을때 새 자전거와 잃어버린 자전거를
집 안에 갖다 놓아주셨고
비가 많이 와 하천이 넘쳐 농사 지으려 가야 하는데
다리를 못 건널때 천사를 부탁 드리니
하늘색 옷을 입은 남자가 나타나 도와주고
되돌아 가고 그랬습니다.
나주에 갈 때마다 일이 하나씩 생기지만
맡기고 왔을 때 더 큰 은총을 주셨습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 성모님께 돌려 드리며 아는 것이
없어서 철자도 틀리고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나주 성지에 불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젤라님의 댓글
젤라 작성일
나주에 갈때마다 일이 하나씩 생기지만 맡기고 왔을때 더 큰 은총을 주섰습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 성모님께 돌려 드리며 아는것이 없어서 철자도 틀리고 너그렇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나주 성지에 불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동적인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앞에서는 아이처럼 단순하고 순수한 것이 최고구나 느끼게 됩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셔요.^-^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나주에 다니몬 7자를 고친다 아입니이껴어 ㅋ . 한마디로 8자고친다 아입니이껴어 . 무조건 믿으몬 됩디드어 ! ^^. 만고에 편해요 편해 ! 교무금 걱정음꼬 ㅋ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100통이 넘는 끈질긴 전화
귀찮아서 가셨던 그 곳!
사랑 가득한 나주성모님의
크신 은총들 무한히 받으심
축하드려요.
모든것 맡기고 의탁할 때
생각지도 못하는 은총들 쏟아
부어주심을 느끼며 감사의 맘
가득해집니다.
율리아님 크신 사랑으로 은총
받고 치유받는 저희들 깊은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전에는 여러군데 좋다는 데는 다녔지만
영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이 나주를 다니니 영적으로
물직적으로
다 채워 주시고 삶을
변화 시켜 주셔서 나주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 요세피나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나주 열심히 다니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많이 받으세요.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이 요셉피나님,
치유 받으심 축하드려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많은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여러군데 좋다는 데는 다녔지만
영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이 나주를 다니니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다 채워 주시고
삶을 변화시켜 주셔서 나주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나주에 갈때마다 일이 하나씩 생기지만
맡기고 왔을때 더 큰 은총을 주셨습니다. 아멘!!!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마치 동화와도 같은 일들
세상 사람들이 어찌 이러한 신비를 알 수가 있을까요~
좋은 것을 주셔도 감사, 고통을 주셔도 감사한데
믿고 의탁하는 자녀에게 이렇듯 필요한 것으로 채워주심,
하느님의 손길에 감사와 찬미 영광 드립니다^^*
은총 나누어주신 요셉피나님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정말 어찌 이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가 있을까요..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일은 놀랍기만 합니다!!!
요셉피나님 받으신 고귀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무지무지 축하드려요~ ^ㅇ^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율리아님 나가신지 10분도 안 되어서
끌려 나가신 분이 씩씩하게 혼자 나오시며
방금 기운이 없어 설사하고
배아프고 쓰러질려고 하는 분이 치유 되었다고
하시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용기가 나서
큰 소리로 손을 번쩍들며 "저요 저요" 했습니다
그다음부터 확신이 생겨
나주를 순례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여러군데 좋다는 데는 다녔지만
영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이 나주를 다니니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다 채워 주시고
삶을 변화시켜 주셔서 나주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받으신 은총들이 정말정말 놀랍고
어마어마하네요 @ 0 @ 오오오오오~~~
알렐루야!!!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영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이 나주를 다니니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다 채워 주시고
삶을 변화시켜 주셔서 나주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율리아님 나가신지 10분도 안 되어서
끌려 나가신 분이 씩씩하게 혼자 나오시며
방금 기운이 없어 설사하고
배아프고 쓰러질려고 하는 분이 치유 되었다고
하시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용기가 나서
큰 소리로 손을 번쩍들며 "저요 저요" 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나주에 현존하신 주님 성모님
찬미와 영광 감사 받으소서......아멘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우와~~ 이 놀라운 은총들!!!
주님과 나주 성모님 진짜 멋져요!!!+_+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일거수 일투족 저희와 함께 하시며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저희를 도와주시는 주님과 성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나이다~~~^^
영적인 것을 더 욕심내어 말씀드려요...
저희가 더욱 기쁘게 뒤 따를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이요셉피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정말 영적육적으로 넘치도록 주시니 감사드리며
더 큰 그릇으로 성장하여 주신 은총 모두모두 담아내길 바래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방금 기운이 없어 설사하고
배 아프고 쓰러지려고 하는 분이 치유 되었다고
하시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용기가 나서
큰 소리로 손을 번쩍들며 "저요 저요" 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순수한 어린아이십니다.
은총 받으심 축하드리며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우아~ 진짜 신기해요. 아~멘~ 아~멘 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주님 성모님
자애로우신 도우심에
찬미드립니다
아멘!
이요셉피나님!
나주성모님의 크신 사랑과
보호속에 생활 하시며
치유 받으심을 축하드려요!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고맙습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어쩜 주님께서 업고 다니시는것 같으네요..
호박 모종도 우연은 아닌것 같구요,,농사 지어서 살으라는
뜻이 담겨져 있고 뭐든 맡기시는 님의 모습에 주님께서
다 해결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마음이 뭉클해 옵니다..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순수하고 이쁘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놀라운 기적의 은총을
받으신 이 요셉피나님
축하드립니다.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와~~놀라운 은총이네요^^
축하드려요!~
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은총은
나도 모르게
진실한 영혼에게
살며시 내려주시나 봅니다
사랑도
자비도
은총도
낮은곳으로
소리없이
스며들지요
순수하고 맑은 영혼에게
조용히 오시는
주님을 찬미합니다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은총.나눠주시을.감사.드려요.
감동이네요.
😊😊😊😊😊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에 갈 때마다 일이 하나씩 생기지만
맡기고 왔을 때 더 큰 은총을 주셨습니다.
아멘!!!아멘!!!아멘!!!이요셉피나님 많은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 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많은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이요셉피나님! 은총 나누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요셉피나님!많은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꿈같은 이야기 행복한 은총들
함께 나눠 주셔서 무지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많은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있었을 텐데...
진정 나주 성모님을 믿고 따르는 이에게
큰 은총을 베풀에 주심을 느끼게 되네요~!
나주 성지 떠올리며 항상 행복하세요~
방긋아가님의 댓글
방긋아가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우와아 정말 나주성모님께서 함께 해주심을 느낍니다.
은총의 글을 읽는 내내 제 마음이 두근두근 거리며 행복해집니다.
귀한 은총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나주성모님 사랑안에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어머!
정말 성모님께서 함께 해주셨군요.
우와~ 세상에!!
너무나 놀랍고, 감사하고, 신기하고,
행복하고, 기쁘고!!!
^0^
은총 가득히 받으심을 축하드려요.
요셉피나님^^
소중한 은총 나눔 정말 감사히 받아갑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은총! 은총!!!
감사합니다!! 나누어주심에! 우리모두 은총!!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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