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제자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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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고기 백쉰세 마리를 잡게 하신 예수님은 부활하여 모든 종족들을 모아 하나인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이 일치를 세우기 위해 우리가 가정에서나 신심단체에서나 본당 차원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2) 성체성사에 참여할 때마다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그분의 부활생명을 받습니다. 우리는 실제로는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체성사의 의미를 충분히 알지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분은 티베리아스 호숫가에서 제자들에게 아침상을 마련해 주셨듯, 오늘 미사 때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심을 명심합시다.
3) 기원후 1세기 천주교 신자들은 이미 승천하신 예수님을 눈으로 볼 수 없었습니다. 요한 복음사가는 그리스도께서 성체성사 때 그들을 만나러 오신다고 가르쳤습니다(요한 6,51-58;21,1-14).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며 하늘로 올라가 영광을 입으신 신비는 세례성사와 성체성사를 통해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빵과 포도주 안에 실체로 현존하심으로써 교회 안에서 계속 살아계시며 우리에게 당신의 생명을 나누어주십니다.
영원한 생명은 세상종말에 하느님의 왕국에서 베풀어지는 선물이지만 영성체를 통해 이미 우리에게 주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천주성자께서 썩어 없어질 우리 몸속에 들어오시는 것은 영원이 시간 안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영성체 때 시간이 멈추고 우리는 영원 속으로 들어갑니다. 영생은 예수님을 본받아 날마다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머리로만은 하느님을 만날 수 없고 몸과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머리로만 만나면 그의 일부만 알아낼 수 있을 뿐입니다. 하느님과 이웃의 가치관과 사고방식과 성격과 사상을 배우고 닮는 것이 곧 영원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독서나 복음 중에서 마음에 와 닿는 말씀으로 영성체 때 예수님과 진지한 대화를 하는가? 나를 사랑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하면 그분이 성체 안에 현존하심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사랑의 영을 받습니다.
성체가 영생을 주시는 당신 자신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성체를 모시는 사람은 이미 영생을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기억이 희미하면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도 우리와 함께 사시지 않습니다. "기억력이 좋아야 구원받는다."
하루 종일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 몸과 마음속에 임하신 예수님을 가족과 이웃에게 보여줍시다. 전 인류는 성체를 중심으로 서로 일치합니다. "빵은 하나이니, 우리는 여럿이지만 한 몸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빵을 나누기 때문입니다"(1코린 10,17).
그리스도의 몸을 먹는 사람은 그분의 생명을 전하는 사도직을 수행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뵐 수 있는 방법은 날마다 성경(혹은 주님,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을 읽고 미사에 참여하며 이웃에게 마음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당신은 신기루와 같은 사람, 사랑도 환상도 다 부수어 버리고 하느님과 이웃의 마음속에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사람, 없느니만 못했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래도 만남으로 짧은 기간이나마 희망과 꿈에 취하게 해주는 사람이라도 되려면 하느님과 이웃에게 아낌없이 마음을 드리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마음을 주려면 가슴을 열고 상처를 입을 각오가 필요합니다.
댓글목록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아멘♡♡♡
착한씨님의 댓글
착한씨 작성일
그래도 만남으로 짧은 기간이나마 희망과 꿈에 취하게 해주는 사람이라도 되려면 하느님과 이웃에게 아낌없이 마음을 드리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마음을 주려면 가슴을 열고 상처를 입을 각오가 필요합니다.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우리 몸과 마음속에 임하신 예수님을 가족과 이웃에게 보여줍시다.
전 인류는 성체를 중심으로 서로 일치합니다. "빵은 하나이니, 우리는
여럿이지만 한 몸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빵을 나누기 때문입니다"
아멘!
그리스도를 머리로 우리는 한 지체를 이루고...
주의 빵을 서로 나누세 주의 빵을 서로 나누세
주님의 계명을 지켜려 하는 자여 주의 빵을 나누세~
주의 진리 서로 나누세 주의 진리 서로 나누세
죄악을 피하고 주님 뜻에 따라서 진실하게 살아가세~
주의 기쁨 서로 나누세 주의 기쁨 서로 나누세
주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있으니 서로 기쁨 나누세~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그래도 만남으로 짧은 기간이나마 희망과 꿈에 취하게 해주는 사람이라도 되려면 하느님과 이웃에게 아낌없이 마음을 드리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마음을 주려면 가슴을 열고 상처를 입을 각오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영생은 예수님을 본받아 날마다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영성체 때 시간이 멈추고 우리는 영원 속으로 들어 갑니다 " 아멘 ...! 아멘 ...! 아멘 ...! 마음의 [心] 실체가 어디에 있는지 ? 이것이 나 를 웃게했다가
울게했다가.. 1O8번뇌 ! 주님 저에게도 海印의 시간을 주시옵소서 ! 만경창파가 한 순간 거울로 변하여 삼생을 다 들여다 볼 수 있고 視頭頭物物眞理 !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아멘~아멘~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머리로만은 하느님을 만날 수 없고 몸과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머리로만 만나면 그의 일부만 알아낼 수 있을 뿐입니다.
아멘.
주님, 오늘 제게 주어진 하루의 소중함을 알고 하루 일과를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바른길로 인도하소서,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영생은 예수님을 본받아 날마다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아멘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빵은 하나이니, 우리는 여럿이지만 한 몸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빵을
나누기 때문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를 사랑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하면
그분이 성체 안에 현존하심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사랑의 영을 받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영생은 예수님을 본받아 날마다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뵐 수 있는
방법은 날마다 성경(혹은 주님,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을
읽고 미사에 참여하며 이웃에게 마음을 주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영생은 예수님을 본받아 날마다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마음을 주려면 가슴을 열고
상처를 입을 각오가
필요합니다...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리스도의 몸을 먹는 사람은
그분의 생명을 전하는 사도직을 수행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뵐 수 있는 방법은
날마다 성경(혹은 주님,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을 읽고
미사에 참여하며 이웃에게 마음을 주는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마음을 주려면 가슴을 열고
상처를 입을 각오가 필요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루 종일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 몸과 마음속에
임하신 예수님을 가족과 이웃에게 보여줍시다. 전 인류는
성체를 중심으로 서로 일치합니다. "빵은 하나이니, 우리는
여럿이지만 한 몸입니다아멘!!!아멘!!!아멘!!!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 몸과 마음속에 임하신 예수님을 가족과 이웃에게 보여줍시다.
전 인류는 성체를 중심으로 서로 일치합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나를 사랑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하면 그분이 성체 안에 현존하심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사랑의 영을 받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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