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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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는 부활 시기 동안 지금까지 계속되는 사도들의 증언을 독서에서 들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는 여러분들이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를 다시 살리시어 그분을 지도자와 구세주로 세워 당신 오른편에 높이 올리셔서 이스라엘을 회개시키고 죄를 용서받게 하셨다"는 베드로의 고백입니다. 또한 이것은 사도들의 최초의 복음 선포이며 우리 믿음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남산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은 남산에서 내려온 사람에게 물어 보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늘 나라와 하늘 나라의 생활에 대한 지식을 알려면, 하늘에서부터 내려오신 분에게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하느님에 관한 지식을 얻고자 하면, 하느님의 아들에게서만 그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이 하늘 나라에서 보고 들은 바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만이 하느님을 아시기 때문에, 예수님만이 하느님에 관한 내용을 알려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 나라에 대해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느님께서는 당신 아들을 사랑하시어 그분께 성령을 주셨고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셨기 때문에 그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극히 적다는 데 우리의 비극이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것을 선택할 것을 촉구하십니다. 그 선택에 의해서 삶과 죽음이 판가름납니다. 우리 인간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특히 구원에 관한 선택은 그리스도께 대한 우리의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과 동경을 가진다면 생명을 얻을 것이지만 그 반응이 무관심이나 적의로 나타난다면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끝없는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하지만 이 사랑을 거절하여 물리칠 때 자신이 스스로를 죄짓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진노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하느님의 분노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의회에서 답변한 내용을 오늘 하루 동안 묵상합시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오히려 하느님께 복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 역시 부활하여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댓글목록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은 우리에게
끝없는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아~~~멘!
하느님, 끝없는 사랑 베풀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감사합니다.위로의샘님
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아멘~^^~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위로의샘님!감사드립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젤라님의 댓글
젤라 작성일
남산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은 남산에서 내려온 사람에게 물어 보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늘 나라와 하늘 나라의 생활에 대한 지식을 알려면, 하늘에서부터 내려오신 분에게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하느님에 관한 지식을 얻고자 하면, 하느님의 아들에게서만 그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멘^_^*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아멘 ...!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샬롬 @@!!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은 우리에게 끝없는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하지만 이 사랑을 거절하여 물리칠 때 자신이
스스로를 죄짓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진노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하느님의 분노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묵상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리며~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 역시 부활하여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오히려 하느님께 복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오히려
하느님께 복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 멘. 아 멘. 아 멘..감사합니다.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아멘아멘아~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것을 선택할 것을 촉구하십니다.
그 선택에 의해서 삶과 죽음이 판가름납니다. 우리 인간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특히 구원에 관한 선택은
그리스도께 대한 우리의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아멘!
이 세상의 것은 잠시 잠깐이지만 내세의 것은 영원한 것이기에
구원에 이르는 길은 좁고 험한 길이지만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이름이 천국으로 가는 가장 안전하고 빠른 지름길임을 믿습니다.
주님! 성모님!
구원에 이르는 좁은 문을 통하여 천국에 다달을 수 있음을 저희가 늘 기억하며
주님과 성모님을 충실히 따르는 작은 영혼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 역시 부활하여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아멘!!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오히려 하느님께
복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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