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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징 심오한 신앙의 케노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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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9건 조회 2,037회 작성일 16-04-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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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 피터신 <shk3264@hanmail.net> 16.04.03 22:10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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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날짜
: 2016년 4월 03일 일요일, 22시 10분 11초 +0900
보낸사람
: 피터신 <shk3264@hanmail.net> 16.04.03 22:10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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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Sun, 03 Apr 2016 22:10:11 +0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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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제1독서에서 아하즈 임금이 하느님의 뜻보다는 인간적인 군사력에 더 의지하면서 하느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징조를 거절하자 예언자 이사야는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는 예언을 합니다. 이처럼 제1독서는 아하즈 임금의 불신을 강조하면서 동정녀의 잉태를 예고합니다. 반면 제2독서에서는 순명을 통해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이 강조되며, 복음에서는 하느님의 뜻에 순응하는 마리아의 순명이 돋보입니다.

    오늘 우리는 가브리엘 천사가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찾아가서 성서에 약속된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실 것이라는 사실을 전한 구세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기념합니다. 오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제2위격이신 천주 성자께서 성령의 힘으로 인간의 육체와 영혼을 취하시어 마리아의 아드님이 되셨습니다.

    성령의 힘으로 동정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잉태하리라는 주님 탄생 예고(성모 영보)는 이미 "나는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네 후손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창세 3,15)라는 소위 '원복음'에서, 그리고 이사야 언어자의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 7,14)라는 말씀에서 예언적으로 암시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마리아는 하느님의 아드님이 이 세상에 오시는 데 결정적으로 응답하시어 '은총이 가득하신 분'이 되셨습니다. 말씀의 강생, 곧 하느님의 아드님이 인성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신 것이 바로 마리아안에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복되신 동정녀의 모성과 천주 성자의 강생을 예고하는 이중 축일입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시온의 딸들 가운데서 스스로 비천하다고 생각하던 마리아를 찾아가 강생의 신비를 전하면서 창조주 하느님으로부터 여인들 가운데서 가장 축복을 받아 선택받은 여인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이 때 마리아는 천사의 예고를 듣고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머리 숙여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임으로써 인류 구원 역사에 동참하게 됩니다.

    바로 그 순간 강생의 신비가 성취되었습니다. 다윗 가문의 처녀가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신 것입니다. 삼위일체의 제2위격이신 분이 죄를 제외하고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강생의 신비는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이심을 입증합니다.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그분이 하느님이시므로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이시고, 이 세상 구원자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이처럼 마리아께서는 우리의 형님이시고 골고타에서 고귀한 피를 흘리시어 우리를 속량하신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마리아는 혈육을 취하신 천주 성자의 어머니이실 뿐 아니라 우리를 포함한 인류 전체의 어머니이시며, 성령의 힘으로 성화된 모든 피조물의 어머니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께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 탄생 예고와 구세주의 강생에 담긴 충만한 의미를 마음에 새긴다면 다음 두 가지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는 성체 성사 안에 예수님께서 실제로 현존하신다는 사실과,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며 우리 신앙의 모범이신 복되신 어머니를 사랑하고 존경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하느님께서는 나를 당신의 도구로 삼으시고자 하십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뜻대로 우리를 사용하시도록 성모님처럼 우리 자신을 내어 드립시다. 천사의 예고를 받고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대답한 성모 마리아의 응답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가장  뜻 깊은 탄생을 가능케 한 응답이며, 인류 역사상 가장 고귀한 탄생을 가능케 한 응답입니다.

    또한 인류의 역사를 결정적으로 바꾸어 놓은 사건입니다. 성모 마리아처럼 우리도 이 응답을 할 때 우리 가정, 공동체, 사회를 바꿀 수 있습니다. 성모 영보 때 마리아는 천사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느님께 지성과 의지의 완전한 순종으로 자신을 온전히 내맡겼습니다. 성령의 활동에 인격적으로 완전히 마음을 연 후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이 구약의 출발점을 이룬다면 마리아의 믿음은 신약의 시작을 이룹니다. 여기서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판단을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이 하시는 일을 이해할 수 없음"(로마 11,33 참조)을 겸손되이 인정하고서 살아 계신 하느님의 말씀이 주는 진리에 자신을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계확 안에 들어 있는 모든 것을 준비된 마음으로 온전히 받아들이면서 희미한 믿음의 빛 안에서 자신을 하느님의 이해할 수 없는 일과 헤아릴 수 없는 판단에 내맡겼습니다.

    "믿으셨으니 복되다"라는 엘리사벳의 축복의 인사에 담긴 의미는 마리아가 당신 아드님의 십자가 아래 서 있을 때 완전히 드러납니다. 마리아는 십자가 밑에, 인간적으로 말하자면 천사의 예언에 대한 완전한 부정(不定)의 증인으로 서 있는 것입니다. 당신 아들이 단죄를 받아 십자가 나무 위에 달려 고통받고 계신 것입니다. 하느님의 이 헤아릴 수 없는 뜻 앞에서 마리아가 보여준 순종하는 믿음은 얼마나 위대하고 얼마나 웅변적이며 영웅적인가요?

    마리아는 그 하시는 일을 헤아릴 수 없는 분께 지성과 의지의 완전한 순종을 드러내고, 온전히 자기를 하느님께 의탁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마리아는 자신을 비우신 그리스도와 온전히 일치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인간 역사에서 가장 심오한 신앙의 케노시스(자기 비하)일 것입니다. 믿음을  통하여 마리아는 당신 아들의 죽음, 구원을 이루어 주는 죽음에 동참합니다.

    골고타 위에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하여 당신이 시므온이 예언한 '반대받는 표적' 이심을 결정적으로 확인하셨습니다. 동시에 시므온이 마리아에게 했던 말도 성취되었습니다."당신의 마음은 예리한 칼에 찔리듯 아플 것입니다"(루카 2,35). 예언자 시므온의 말은 성모 영보 때 천사에게서 들었던 말에 새로운 의미를 던져 줍니다.

    시므온의 이 말은 아드님이 자신의 사명을 완성하는 동안 지나야 할 실제적인 역사적 상황, 곧 오해와 고통의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마리아에게는 제2의 영보와도 같은 것입니다. 시므온의 예언은 한편으로는 하느님께서 하신 구원 약속이 성취되리라는 마리아의 믿음을 확인해 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마리아가 고통받으시는 구세주 곁에서 함께 고통 속에서 순종하는 믿음을 살아야 할 것이라는 점과 마리아의 어머니 역할은 신비스럽고 동시에 비참할 것이라는 점을 밝혀 줍니다. 

    순종하는 믿음의 길을 걸으신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장차 우리 크리스천이 누리게 될 영원한 복을 누리시는 분으로서, 이미 천상에서 당신 아드님 곁에 계시며 영광을 받으시고 그분과 서로 얼굴을 맞대고 바라보고 계시지만, 아직도 신앙의 여정 중에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서 '바다의 별'이 되어 주십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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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께서 당신 뜻대로 우리를 사용하시도록
성모님처럼 우리 자신을 내어 드립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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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향기님의 댓글

성모님의향기 작성일

순종하는 믿음의 길을 걸으신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장차 우리 크리스천이 누리게 될 영원한 복을 누리시는 분으로서, 이미 천상에서 당신 아드님 곁에 계시며 영광을 받으시고 그분과 서로 얼굴을 맞대고 바라보고 계시지만, 아직도 신앙의 여정 중에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서 '바다의 별'이 되어 주십니다. 아~멘

언제나 저희 곁에 계신  주님,성모님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위로의 샘님,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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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마리아는 그 하시는 일을 헤아릴 수 없는 분께
지성과 의지의 완전한 순종을 드러내고,
온전히 자기를 하느님께 의탁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마리아는 자신을 비우신
그리스도와 온전히 일치합니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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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위로의샘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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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나주의 5대 영성 중 '아멘'의 영성~~~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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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신앙의 여정 중에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서
'바다의 별'이 되어 주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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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찬미 예수님.찬미 성모님.

"또한 인류의 역사를 결정적으로 바꾸어 놓은 사건입니다. 성모 마리아처럼 우리도 이 응답을 할 때 우리 가정, 공동체, 사회를 바꿀 수 있습니다. 성모 영보 때 마리아는 천사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느님께 지성과 의지의 완전한 순종으로 자신을 온전히 내맡겼습니다. 성령의 활동에 인격적으로 완전히 마음을 연 후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 올려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성당의 신부님은 강론에서 천주교의 핵심 신앙은 예수님에서 시작된다시며 성모신심도 예수 신심중의 일부여야한다고 하심니다. 오늘 저는 이 말씀을  겸허히 받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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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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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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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께서 당신 뜻대로 우리를 사용하시도록
 성모님처럼 우리 자신을 내어 드립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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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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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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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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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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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주님~성모님의 이 응답을 저도 하게해주십시오 하면서도 항상 벌벌 떨며서
팔은 7부만 펴서 손가락은 구부정한채 주님께 내밀곤하면서 늘 다하지 못한
죄스러움에 움츠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모님께서 제 두손 꼭 잡으시고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내가 될때가지 양육하신다 하시니 너무나 든든하고 감사가 넘치고 있습니다
감사하고감사하고 또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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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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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마리아는 그 하시는 일을 헤아릴수 없는 분께 지성과
의지의 완전한 순종을 드러내고 온전히 자기를 하느님께
의탁하였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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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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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순종하는 믿음의 길을 걸으신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장차 우리 크리스천이 누리게 될
영원한 복을 누리시는 분으로서, 이미 천상에서 당신 아드님 곁에 계시며 영광을 받으시고
그분과 서로 얼굴을 맞대고 바라보고 계시지만, 아직도 신앙의 여정 중에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서 '바다의 별'이 되어 주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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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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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님의 댓글

인터넷홍보팀 작성일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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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유♥님의 댓글

황금향유♥ 작성일

아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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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하느님의 이 헤아릴 수 없는 뜻 앞에서
마리아가 보여준 순종하는 믿음은
얼마나 위대하고
얼마나 웅변적이며 영웅적인가요?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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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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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이 몸은 주님이 종입니다

아멘~~!!!
마리아의 완전한 순종과 완전한 의탁의 믿음을
본받도록 기도합니다
위로릐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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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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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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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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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순종하는 믿음의 길을 걸으신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장차 우리 크리스천이 누리게 될
영원한 복을 누리시는 분으로서, 이미 천상에서
 당신 아드님 곁에 계시며 영광을 받으시고
그분과 서로 얼굴을 맞대고 바라보고 계시지만,
아직도 신앙의 여정 중에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서 '바다의 별'이 되어 주십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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