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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오 빌라도의 신문과 사형언도를 받으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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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5건 조회 1,930회 작성일 16-03-20 16:59

본문

    1) 예수님은 발가벗겨지고 외로운 인간이 되어 뼛조각이나 쇠붙이나 못이 달린 가죽 끈으로 채찍질을 당하신뒤 잔인하게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누구 때문에, 누구를 위해 이처럼 참혹한 고난을 당하셨는가? 예수님의 사랑을 인정하며 사는가요?

    2)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애절하게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저버리셨나어까?"(마르 15,34)하고 부르짓으시는 예수님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같은 체험을 하지 않는가요?

    3) 예수님이 돌아가시자 성전 휘장이 두 조각으로 찢어지고 백인대장이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로 고백했다는 말은 예수님이 인류의 구세주이시라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천주교를 불교나 유교와 동등하게 여긴다면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죽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구세주이심을 믿고 따르는가요?

   

    4) 예수님은 전심전력을 다해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몸소 이 가르침을 실천하셨습니다. 원수를 용서하라고 가르치신 예수님(루카 6,27-31)은 원수를 용서하면서 돌아가셨습니다(루카 23,34). 하느님은 예수님을 죽은이들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여, 목숨을 바치는 사랑이 영생을 창조함을 증명하셨습니다.

    당신이 사랑과 생명의 원천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부활은 하느님이 당신과 인류를 사랑하여 목숨을 바치신 예수님을 죽음의 마수에서 구원하시 것을 의미합니다.

    체포되신 예수님을 저버리고 도망갔던 제자들이 그분의 부활에 대한 체험을 고수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는 사실은 부활을 간접적으로 증명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65년경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어 달려 처형당했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을 박해했던 바오로 사도는 부활하신 예수님 만나 뵘으로써 사도가 되었으며(1코린 15,8) 64~67년 로마에서 네로 황제 치하에서 참수형을 당했습니다. 주 예수님의 부활은 사도들의 이러한 순교로 증명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획기적인 사건이 없었다면, 인간은 실패작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분의 부활 덕분에 인류는 약육강식의 원칙에 따라 떼 지어 살다 사라지는 무리가 아니라 죄와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받고 하느님의 생명을 누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고난과 죽음을 당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부활생명에 참여합니다.

    죽을병을 앓아 고통과 불행의 극치를 체험해본 사람은 인생의 밑바닥까지 내려간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건강했을 때보다 더 단련되고 더 강인해지며 약자들의 입장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또 고통이 인간성숙과 행복의 원천이고 고통 속에 기쁨과 구원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화초가 가장 아름다운 것을 버릴 줄 알기에 새 잎을 내고 새 꽃을 피우는 것과 비슷합니다. 사랑은 본질적으로 자기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상대방에게 주는 행위입니다. 이기심이나 자기중심주의를 희생하는 고통을 겪어야 비로소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뛰어넘어야 할 아무런 한계가 없다면 우리가 하는 경험들은 결실의 기쁨을 잃어버립니다. 83살에 세상을 떠난 시성(詩聖) 괴테는 자신의 긴 생애를 회고하고는 일생 동안 행복한 날은 모두 합쳐도 한 달밖에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슬픔과 고통으로 대문호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 희생은 슬픔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위대한 인품이 될 희망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고난과 시련을 불행으로 여기지 말고 위대한 인생을 만들어주는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여깁시다.

    나의 가족들과 협력자들과 친구들뿐만 아니라 원수들의 이름을 써놓고 각 이름 옆에 내가 그를 위해 버려야 할 집착이나 이기심이나 선입견이나 증오를 열거해봅시다. 어떻게 그것들 대신에 사랑이 자리 잡게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사랑의 힘으로 나 자신에게서 자유로워지고 이웃이 원하는 모습으로 이웃이 원하는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유로운 사람만이 예수님의 부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5)성지주일의 역사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나뭇가지를 손에 들고 그분을 대대적으로 환영했습니다. 5세기 초 예루사렘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부활 한 주간 전 주일 이른 오후 올리브 동산에 모여 말씀 전례를 거행하고 저녁에 빨마 가지나 올리브 나뭇가지를 손에 들고 예루살렘 시 안으로 행렬을 했습니다.

    이 예식이 동방의 많은 교회로 널리 퍼져 나갔습니다. 서방교회에서는 600년경 수난주일을 빨마 주일이라고 일컫고 수난복음을 낭독했지만 행렬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8~9세기에 빨마 가지나 올리브 나뭇가지나 다른 나뭇가지를 축성하여 행렬을 하고 순안복음을 읽었습니다.

    이 전통애 따라 오늘 우리도 주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경축하면서 성지 나뭇가지를 들고 행렬을 하고 수난복음을 낭독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기꺼이 고난과 죽음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과 운명을 같이하여 부활의 영광을 받으려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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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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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예수님!
저희가 특별히 이 남은 사순시기를 잘 준비하여
기쁜 부활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령안에 자유를 느끼며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해 주시어 주님 영광 드러나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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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사랑의 힘으로 나 자신에게서 자유로워지고
이웃이 원하는 모습으로 이웃이 원하는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유로운 사람만이 예수님의 부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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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는 사랑의 힘으로 나 자신에게서 자유로워지고 이웃이
원하는 모습으로 이웃이 원하는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유로운 사람민이 예수님의 부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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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그분의 부활 덕분에 인류는 약육강식의 원칙에 따라 떼 지어 살다 사라지는 무리가 아니라
죄와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받고 하느님의 생명을 누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고난과 죽음을 당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부활생명에 참여합니다.

죽을병을 앓아 고통과 불행의 극치를 체험해본 사람은 인생의 밑바닥까지 내려간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건강했을 때보다 더 단련되고 더 강인해지며 약자들의 입장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또 고통이 인간성숙과 행복의 원천이고
 고통 속에 기쁨과 구원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남은 사순시기잘 마무리하시고
부활절의 크신 은총도 듬뿍 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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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우리를 위해 기꺼이 고난과 죽음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과 운명을 같이하여 부활의 영광을 받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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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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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이기심이나 자기중심주의를 희생하는 고통을 겪어야
비로소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잘 묵상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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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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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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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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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사랑은 본질적으로 자기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상대방에게 주는 행위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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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기심이나 자기중심주의를 희생하는
고통을 겪어야 비로소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 묵상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다가오는 성삼일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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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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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의 삶에 뛰어 넘어야 할 아무런 한계가 없다면
우리가 하는 경험들은 결실의 기쁨을 잃어 버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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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크고 작은 고난과 시련을 불행으로 여기지 말고
위대한 인생을 만들어주는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여깁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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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사랑은 본질적으로 자기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상대방에게 주는 행위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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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예수님은 발가벗겨지고 외로운 인간이 되어 뼛조각이나
쇠붙이나 못이 달린 가죽 끈으로 채찍질을 당하신뒤
잔인하게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자 성전 휘장이 두 조각으로 찢어지고
백인대장이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로 고백했다는 말은

예수님이 인류의 구세주이시라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천주교를 불교나 유교와 동등하게 여긴다면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죽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거룩한 은총의 성주간 되시길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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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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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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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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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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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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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를 위해
기꺼이 고난과 죽음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과 운명을 같이하여
부활의 영광을 받으려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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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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