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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교만이 물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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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님의향기♡
댓글 44건 조회 2,350회 작성일 16-03-20 22:22

본문

주님 성모님! 부족한 죄인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율리아 엄마께는 힘이 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 모두는 늘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몇 년 전에 마리아의 구원방주 수도회에 입회하기 몇 주 전의 일이에요.

자주 가던 미용실에 늘 제 머리를 해주시던 헤어디자이너(미용사)에게

앞으로는 이 미용실에 못오게 될 거라고 말씀드리면서

전에 말씀드렸던 나주성모님 성지에서 수도자로 살 거라고 했어요.

그 헤어디자이너 분이 놀라시며 한 마디 하셨어요.


"하루라도 수도자로 살겠다는 그 머릿속에 들어가 보고 싶네요."


저는 그때 살짝 웃음이 나왔어요. 그때 문득 든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나는 하루라도 율리아 엄마 머릿속에 들어가 보고 싶다.'


하루라도 율리아 엄마 머릿속에 들어가서 살아 보면

생활의 기도는 어떻게 하시는지, 이웃을 위해서는 어떻게 기도하시는지,

힘든 일들을 어떻게 아름답게 봉헌하시는지, 예수님 성모님께 드리는

사랑에 찬 대화들과 기도, 묵상 등등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예수님 성모님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요.


그런 궁금증을 님 향한 사랑의 길, 님을 향한 사랑의 시 보다도

님의 향기를 보면서 조금은 풀리었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조금은 알게 되었어도

만약 율리아 엄마의 머릿속에 들어가 보았어도

실천하기는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랑과 고통'이었어요.


율리아 엄마께서는 이웃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사셨고 누구를 미워해 본 적이 없으신데

그와 반대로 저는 사소한 일로 화내고 미워하며 봉헌은커녕 참지도 못하곤 해요.

더군다나 자꾸만 꿈틀대며 올라오는 교만과 자아, 악습들

그 중에서도 가장 부족한 점은 이웃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점이에요.

이웃에 대한 배려보다는 내 몫 챙기기에 급급하고 너무나 이기적인 내 모습

그런 내 모습에 많이 우울해 하고 좌절하기도 했지만

율리아 엄마의 기도와 희생 덕분에 좋아진 점도 있어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것은 교만이었어요.

자꾸만 꿈틀대며 올라오는 이 교만은 엄마 말씀처럼 밟아도 밟아도 자꾸만 올라와요.

교만을 밟아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어느샌가 슬며시 찾아오는 교만! 지긋지긋한 교만!

그런데 그럴 때마다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교만이 물러가게 되었어요.


율리아 엄마를 뵙는 일은 드물지만 조금은 가까이서 생활하다 보니

고통이 엄청 극심하신데도 내색은커녕 오히려 미소를 지으시며 함께 해주시는 엄마를 보면서

자그마한 고통에도 허우적대고 표정관리 안되서 "나 아파요." 하고

표정으로 아픈 티를 내며 자리에 눕기도 하는 저와 비교하면서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영혼인지 뼈저리게 느끼곤 해요.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웃으로부터 받는 온갖 상처와 아픔들, 크고 작은 질병들, 주어지는 여러 가지 십자가

이러한 것들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예수님의 위로자요

성모님의 겸손한 작은 영혼이라는 생각이 들고부터는 고통을 잘 봉헌하지 못하는 저는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이내 고개가 숙여지고 마음이 숙연해지면서 교만이 물러가요~


그리고 저에게 있어서 조금은 큰 고통을 아름답게는 아니어도

어떻게든 봉헌하려고 애쓰다 보면 이렇게 작은 것도 봉헌하기 힘든데

엄마는 어떻게 그런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실 수 있는지 놀랍고 신기해요.

그리고 예수님 성모님은 대체 얼마나 더 고통을 감내하고 계신지를 생각해요.

그러면 절대로 교만해질 수가 없는 거 같아요.


아직 부족하지만 율리아 엄마 생각하면서 교만을 뿌리째 뽑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부족하지만 이것도 은총인 거 같아서 나누어 보았어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ㅡ^

성주간과 부활절에 주님 성모님의 크신 자비와 사랑 가득 받으시길 기도드려요~ 아멘!!!




교만은 자신뿐만 아니라 세상을 무너드릴 수도 있다.

1995년 1월 18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간곡히 부탁하는 나의 소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하느님께서 일찍이

사울에게 내리신 사랑을 그의 자유의지의 남용으로 거두어가셨듯이

일순간에 모든 것을 거두어 가실 수도 있단다.

그러니 인간의 교만함이 만들어낸 학문과 지식이라는 허울 좋은 우상들과

한 줌의 양식도 안 되는 헛된 세속의 가치를 좇아 누진취영하며 정력을 낭비하다가

하느님 징벌의 잔이 내려질 때에야 울부짖으며 망양보뢰한들 그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세속과 육적인 것에 마음을 두면 멸망에 이르고, 천상 것에 마음을 두면

영복을 누리게 되리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입으로는 말하면서도

마귀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썩어 없어질 육체와 욕망의 노예가 되어가는 나의 자녀들!

이 격렬한 영신전쟁에서 각골지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진력하여

내가 준 불패의 무기로 승리를 거두는 자녀가 과연 얼마나 될거나!

2015년 1월 1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내 아들 예수는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너를 사용하시며

교만에 빠진 많은 영혼들을 허무에서 끌어내신다. 네가 무식하고 자격 없다고

늘 깨닫는 그 겸손은 내가 원하는 것이다. 그 은총에 온전히 너를 맡기기 바란다.

1989년 11월 27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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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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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아직 부족하지만 율리아 엄마
 생각하면서 교만을 뿌리째 뽑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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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세속과 육적인 것에 마음을 두면 멸망에 이르고, 천상 것에 마음을 두면
영복을 누리게 되리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입으로는 말하면서도
마귀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썩어 없어질 육체와 욕망의 노예가 되어가는 나의 자녀들!

이 격렬한 영신전쟁에서 각골지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진력하여
내가 준 불패의 무기로 승리를 거두는 자녀가 과연 얼마나 될거나!

(2015년 1월 1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아멘~!!

사랑하는 님의 향기님~은총 나눔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일상안에서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며
생활의 기도로 늘 깨어 있는다면 격렬한 영신전쟁에서 승리할 텐데...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지요!
부족한 저도 자신을 되돌아 보며 더 열심히 노력 하렵니다~^^

하느님의 사랑안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만방에 풍기는
아름다운 삶이 되시기를
다가오는 부활절에 님의 향기님에게 꼭 필요한 은총 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해요~ 님의 향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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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사랑하올 님의향기님

진정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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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직 부족하지만 율리아 엄마 생각하면서
교만을 뿌리째 뽑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아멘!!!

교만을 물러가게 하신다니
엄청 큰 은총을 받으셨네요~
정말로 축하드려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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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직 부족하지만 율리아 엄마 생각하면서
교만을 뿌리째 뽑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아멘!!!
은총 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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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내 아들 예수는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너를 사용하시며 교만에 빠진 많은 영혼들을
허무에서 끌어내신다
아멘!

님의향기님!
헤아려 드리고 싶고
가늠 조차 안되지만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실천들이
사랑이라 느낍니다!
주님성모님께서 기뻐하시고
율리아님께 위로 되시는 마음!
은총글로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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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Coree 산골의 작은옹달샘 근방에서 사시네요 . ^^  마르지도 얼지도 않고 사시사철 찰~찰 넘처흐르는 그 옹달샘 말입니다 . 어디선 대장균이 득실득실
어쩐다저쩐다 지맘데로 짓까불고 옹달샘근처엔 엉쩡거리지말라 하지만 고거이 워디 현감님 맘데로 되갔어요 ? 사람은 자고로 물 없인 못 산다던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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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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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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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저도.교만을.뿝도록.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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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좋은글 감사드리고
잘 묵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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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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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율리아 엄마의 삶을 본받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깨어기도하는 작은 영혼되도록

노력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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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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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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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안에서님의 댓글

엄마품안에서 작성일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도 많이 노력할께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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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기님의 댓글

바다향기 작성일

아멘...정말 교만은 쉴틈 없이 꿈틀댑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발로 교만을 밟는 상상을합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주님성모님 저의 자만을 자근자근 밟아주소서...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님의향기님 은총가득한 하루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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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리고 저에게 있어서 조금은 큰 고통을 아름답게는
아니어도 어떻게든 봉헌하려고 애쓰다 보면 이렇게
작은 것도 봉헌하기 힘든데 엄마는 어떻게 그런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실 수 있는지 놀랍고 신기해요.그리고
예수님 성모님은 대체 얼마나 더 고통을 감내하고 계신지를
생각해요.그러면 절대로 교만해질 수가 없는 거 같아요.
아직 부족하지만 율리아 엄마 생각하면서 교만을 뿌리째
뽑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향기♡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님의향기♡ ...엄마를 본받으려는 님의 그
사랑의 마음 교만하지 않으려는  피나는 노력 ~ 저희도
덕분에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함께 노력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님의향기님
마리아의구원방주에승선하심도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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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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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님의향기님 율리아엄마를 생각하시며
교만을 뽑우시려는 마음 넘아름다워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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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님의향기님, 님의향기님의 영혼 안에
항상 님의 향기로 가득 채우소서!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인간의 교만은 이미 하늘 끝까지 닿았다는
말씀을 묵상하면서...겸손하고 작은 영혼으로
엄마 사랑의 품안에 안기는 자녀되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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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자아와 교만이 우리에게 제일 뿌수기힘든 거거든요..
잘 이겨내시고 엄마 생각하며 봉헌하신 님의향기님
축하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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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기님의 댓글

엄마아기 작성일

아멘!
예쁜 은총 나눔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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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교만은 자신뿐만 아니라 세상을 무너드릴 수도 있다. 


우리 모두 더욱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도록 노력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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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하루라도 수도자로 살겠다는 그 머릿속에 들어가 보고 싶네요."

이 격렬한 영신전쟁에서 각골지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진력하여
내가 준 불패의 무기로 승리를 거두는 자녀가 과연 얼마나 될거나!

교만을 뿌리채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미용사의 말에 웃음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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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시작하여라님의 댓글

새로시작하여라 작성일

교만을 밟아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어느샌가 슬며시 찾아오는 교만! 지긋지긋한 교만!

그런데 그럴 때마다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교만이 물러가게 되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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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고통이 엄청 극심하신데도 내색은커녕 오히려
미소를 지으시며 함께 해주시는 엄마를 보면서
자그마한 고통에도 허우적대고 표정관리 안되서 "나 아파요." 하고
표정으로 아픈 티를 내며 자리에 눕기도 하는 저와 비교하면서,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영혼인지 뼈저리게 느끼곤 해요.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웃으로부터 받는 온갖 상처와 아픔들, 크고 작은 질병들, 주어지는 여러 가지 십자가
이러한 것들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예수님의 위로자요
성모님의 겸손한 작은 영혼이라는 생각이 들고부터는 고통을 잘 봉헌하지 못하는 저는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이내 고개가 숙여지고 마음이 숙연해지면서 교만이 물러가요~

아멘!!!
님의향기님!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율리아 엄마 생각하면서,
교만을 뿌리째 뽑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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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님의향기님, 너무나 예쁜 마음, 공감의 글, 감사와 축하드려요
저도 율리아님 생각하며 교만의 악습을 잘라내도록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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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직 부족하지만 율리아 엄마 생각하면서 교만을 뿌리째
뽑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아멘!!!

저두요. 너무나 부족하기에 노력을 ...
늘 깨어 생활의기도안에 진정한 회개로
살아가길 다짐해보아요.

감사드려요. 님의향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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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웃으로부터 받는...
 온갖 상처와 아픔들, 크고 작은 질병들,
 주어지는 여러 가지 십자가 이러한 것들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예수님의 위로자요, 성모님의 겸손한 작은 영혼..."

 아 - 멘. 아 - 멘. 아 - 멘..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매순간 깨어서 기도하며
 봉헌할 수있는 작은 영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님의향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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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직 부족하지만 율리아 엄마 생각하면서
교만을 뿌리째 뽑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아멘!!!^^ 님의향기님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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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교만은 자기가 교만한지도 잘 모른다는게 더 큰 문제죠
저 역시도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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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율리아 엄마께서는 이웃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사셨고 누구를 미워해 본 적이 없으신데

그와 반대로 저는 사소한 일로 화내고 미워하며 봉헌은커녕 참지도 못하곤 해요.

더군다나 자꾸만 꿈틀대며 올라오는 교만과 자아, 악습들

그 중에서도 가장 부족한 점은 이웃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점이에요.

이웃에 대한 배려보다는 내 몫 챙기기에 급급하고 너무나 이기적인 내 모습

그런 내 모습에 많이 우울해 하고 좌절하기도 했지만

율리아 엄마의 기도와 희생 덕분에 좋아진 점도 있어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것은 교만이었어요.

자꾸만 꿈틀대며 올라오는 이 교만은 엄마 말씀처럼 밟아도 밟아도 자꾸만 올라와요.

교만을 밟아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어느샌가 슬며시 찾아오는 교만! 지긋지긋한 교만!

그런데 그럴 때마다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교만이 물러가게 되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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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직 부족하지만 율리아 엄마 생각하면서
교만을 뿌리째 뽑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아멘!!!

님의향기님^^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저도 한없이 부족하지만 율리아 엄마를 떠올리며
더 낮아지고 작아지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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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직 부족하지만 율리아
엄마 생각하면서 교만을
 뿌리째 뽑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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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님의향기님
좋은글 감사
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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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을 통하여~~~
나주의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우리 할 수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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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내 아들 예수는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너를 사용하시며 교만에 빠진 많은 영혼들을 허무에서 끌어내신다.
네가 무식하고 자격 없다고 늘 깨닫는 그 겸손은 내가 원하는 것이다. 그 은총에 온전히 너를 맡기기 바란다. 아멘아멘아멘!
님의향기♡님 감사드려요^_^ 저도 더욱 율리아님 영성 따라 살도록 노력 노력 하겠습니다! 성모님 도와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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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성모님의 겸손한 작은 영혼이라는 생각이 들고부터는 고통을 잘 봉헌하지 못하는 저는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이내 고개가 숙여지고 마음이 숙연해지면서 교만이 물러가요~ 아멘!!!

맞아요! 뵈면 뵐수록 한없이 겸손하신 분이라는 걸 느끼게 해 주시는 소중한 율리아님♡
율리아님의 겸손을 온전히 닮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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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내 아들 예수는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너를 사용하시며
교만에 빠진 많은 영혼들을
허무에서 끌어내신다.
 네가 무식하고 자격 없다고
늘 깨닫는 그 겸손은
내가 원하는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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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교만을 밟아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어느샌가 슬며시 찾아오는 교만! 지긋지긋한 교만!

그런데 그럴 때마다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교만이 물러가게 되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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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어려운 수도자의 길을 시작하는 예비 수도자에게  하느님과 성모님께서

겸손한 길을 열어주실 줄 믿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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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마음을 열어 진솔한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향기♡님 글 읽고 은총 받구 갑니당!!!
아자아자!!!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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