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일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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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셉은 성모 마라아께 가려 빛을 잃고 있으나, 예수님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신 분입니다. 성 요셉은 다윗의 후손(마태 1,6-16 참고)이며 하느님의 종으로서 충실하였습니다.예수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께서 교회의 어머니인 것과 같이, 예수님의 보호자인 요셉은 교회의 보호자입니다. 교황 비오 9세는 1870년 성 요셉을 교회의 수호자로 선포하였습니다.
성요셉은 노동자의 수호자이며 임종하는 이의 수호자이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한국교회의 수호자이십니다(1846년 8월 22일. 교황 그레고리오 16세). 요셉은 마리아와 약혼하였음으로 유다법에 따르면 마리아의 법적인 남편입니다. 요셉이 아직 마리아를 자기 집에 받아들이지 않은 상태, 즉 결혼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마리아가 잉태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당황하여 파혼하려 하였습니다. 더구나 동정을 지키겠다는 합의하에 약혼을 하였기 때문에 요셉은 더욱더 놀랐을 것입니다. 요셉은 '법대로 사는 사람'(19)입니다. 이런 사람은 항상 하느님께 마음을 두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며 진실한 마음으로 율법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또 지혜롭고 친절하며, 그의 성숙한 인격은 하느님의 율법을 잘 지킴으로써 더욱 훌륭한 품성으로 돋보입니다.
요셉은 마리아의 잉태를 이해할 수 없으나 성령으로 잉태했다는 마리아의 말을 반박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용히 파혼하려 하였습니다. 그때서야 하느님께서 대천사 가브리엘을 파견하십니다. 대천사는 요셉에게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20) 하고는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21)고하였습니다.
'다윗의 자손' 이란 명예로운 칭호입니다. 하느님께서 다윗의 후손에게 메시아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신 바가 있습니다(2사무 7, 14-16참고). 원래 아기의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주는데, 아기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은 예수 아기의 아버지가 지어주는데, 아기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은 예수 아기의 아버지 노릇을 하라는 것입니다.
요셉은 마리아의 남편과 아기 예수의 아버지라는 두 가지 직분을 순순히 받아들였습니다. 요셉은 동정을 원하는 마리아를 아내로 택하여 정혼하였고 , 성모 마리아께서 평생 동정을 지킬 수 있게 협조하였으며, 스스로 동정의 위대함을 알아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봉헌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 완전한 봉헌은 구원사업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요셉의 성소는 참으로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가난한 요셉으로서 예수와 마리아를 부양하는 것도 어려운데 예수와 마리아를 자식과 아내가 아니라 상전으로 모셨습니다. 더구나 헤로데라는 거대한 권세가 아기를 죽이려 하는데, 자신의 힘은 너무나 미약하였습니다. 요셉은 오로지 하느님의 보호를 믿고 자기 성소를 지켰고 일생 동안 최선을 다하여 직분을 잘 수행했습니다.
요셉은 예수님이 활동하시는 것을 보지도 못하고 죽을 정도로 있는 힘을 다하여 두 분을 보호하고 보살폈습니다. 그는 위기의 순간에 하느님께 의탁하면서 하느님의 보호를 청하면서 자신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바른 자세인가 합니다. 성 요셉은 가난을 부끄러워 하지 않았습니다.
성모님이 해산할 자리를 찾지 못하여 마구간으로 찾아 들어갈 때 그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자신의 못남을 한없이 질책했을 것입니다. 요셉은 한평생 가장으로서 가족에게 한 번도 넉넉하게 베풀지 못한 것이 가슴아팠을 것입니다. 가난은 피난시절에 극치였을 것입니다. 그는 부끄러움도 주님께 희생으로 드렸습니다.
우리도 어려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따릅시다.
댓글목록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도 어려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따릅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요셉은 노동자의 수호자이며 임종하는 이의 수호자이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한국교회의 수호자이십니다.아멘!!!
성요셉 우리 죄인을 위해 전구해주소서. 아멘.
우리도 어려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따릅시다. 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아멘.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우리도 어려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아멘!!!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따릅시다.
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그는 위기의 순간에 하느님께 의탁하면서
하느님의 보호를 청하면서 자신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이완전한 봉헌은 구원사업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도 어려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묵상글 감사합니다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따릅시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따릅시다.
아멘~ 생활의 기도로 무장할께요~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위기의 순간에 하느님께 의탁하면서
하느님의 보호를 청하면서 자신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요셉성인의 인자하심 우리의 모범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오 위로의 샘님
언제나 좋은 글 올려주시고
마음을 움직이게 해주시는 글 감사합니다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우리도 어려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따릅시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
저희가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여 고심혈성으로 그 뜻을 따를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시고 늘 도와주소서.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 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따릅시다
아멘~~!!!
요셉성인의 모범을 따라 우리도 묵묵히 주님 뜻에
따라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그는 위기의 순간에 하느님께 의탁하면서
하느님의 보호를 청하면서 자신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우리도 어려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따릅시다. ~~~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마음을 두드리는 은총의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려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그는 위기의 순간에 하느님께 의탁하면서
하느님의 보호를 청하면서 자신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멘~*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도 어려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맡겨진 임무수행으로 인류구원에 협력!!!!!!!!
아멘아멘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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