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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 1 주간 화요일 ( 성 오네시모 순교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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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36건 조회 1,898회 작성일 16-02-16 08:36

본문

0216Sant%20Onesimo.jpg

 

축일:2월 16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

St. Onesimus, M

Sant’ Onesimo Martire

Frigia (Asia Minore), Primo secolo dopo Cristo

Died:c.90

Canonized:Pre-Congregation

Name Meaning:helpful; profitable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0216iconOnesimoMartire%2Ejpg

 

필레몬에게 보낸 사도 바오로의 편지에 의하면(10절~18절),

오네시모는 프리지아의 골로사이에서 살던 필레몬의 노예였다.

그는 사도 바오로가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을 당시에 바오로를 만났고,

세례를 받았으며, 사도 바오로의 영적 아들이 되었다.

 

또한 바오로는 그를 필레몬에게 되돌려 보내면서,

오네시모는 이제 노예가 아니라 사랑하는 형제로 받아주도록 요청한다.

바오로는 필레몬에게 말한 그대로 자신도 행동했고,

또 "성실하고 사랑받는 형제로서" 인정하였다(골로사이 4:7~9).

 

성 예로니모에 의하면, 그후 오네시모는 말씀의 설교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교까지 되었으며,

로마에서 돌에 맞아 순교하여 로마 순교록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축일:9월30일.

 

 

필레몬 1,10-18

10  내가 갇혀있는 동안에 얻은 내 믿음의 아들 오네시모의 일로 그대에게 이렇게 간청하는 것입니다.  

11  그가 전에는 그대에게 쓸모 없는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그대에게와 또 나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2  나는 그를 그대에게 돌려 보냅니다. 그것은 내 심장을 떼어 보내는 셈입니다.  

13  내가 복음을 위하여 일하다가 갇혀 있는 터이니 그를 내 곁에 두어 그대를 대신해서 내 시중을 들게 하려고도 나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14  그러나 그대의 승낙이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대가 선을 행하는 것이 마지못해서가 아니라 자진해서 하는 것이 되어야 하겠기 때문입니다.  

15  그가 잠시 동안 그대에게서 떨어져 있었던 것은 아마 그를 영원히 그대의 사람으로 만드시려는 하느님의 섭리인지도 모릅니다.  

16  그러나 이제부터 그는 종으로서가 아니라 종 이상으로 곧 사랑하는 교우로서 그대와 같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는 내가 특별히 사랑하는 교우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적으로 보든지 주님을 믿는 신앙의 견지에서 보든지 그대에게야 그가 얼마나 더 귀중하게 생각되겠습니까?  

17  그대가 나를 동지로 여긴다면 나를 맞는 것처럼 그를 맞아 주시오.  

18  그가 그대에게 잘못한 일이 있거나 빚진 것이 있으면 그 책임을 나에게 지우시오  

 

골로사이 4,7-9

7  내 모든 사정은 디키고가 여러분에게 알려 줄 것입니다.

이 사랑하는 형제는 주님을 위해서 나를 충실히 도와 함께 일하는 일꾼입니다.  

8  우리 사정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또 여러분을 격려하려고 나는 이 사람을 여러분에게 보냅니다.  

9  그리고, 오네시모도 딸려 보냅니다. 그 사람도 성실하고 사랑받는 형제로서 여러분의 동향인입니다.

그 두 사람이 여기 사정을 여러분에게 알려 줄 것입니다.  

 

그는 프리지아의 골도사이에서 살던 필레몬의 노예였다.

그는 바울로 사도가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바울로를 만났고, 세례를 받았으며 사도 바울로의 영적 아들이 되었다.

또한 바울로는 그를 필레몬에게 되돌려 보내면서 오네시모는 이제 노예가 아니라 사랑하는 형제로 받아주도록 요청했다.

그 후 오네시모는 말씀의 설교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교까지 되었으며 로마에서 돌을 맞아 순교하여 로마 순교록에도 기록되어 있다.

 

0216-1필레몬.jpg

         사랑의 증거자 필레몬

          

대 사도 성 바오로가 소아시아 지방을 순회하며 프리기아에서 전교할 때 그 도시의 부자이며 인품이 훌륭한 필레몬이란 사람도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

그의 신앙은 참으로 모든 이에게 모범이 될 만큼 열렬한 바가 있었고, 아직 교회를 갖지 못한 그곳의 신자들에게 자기의 저택을 집회의 장소로 제공해서

미사에도 참여하고 기도도 바치는 등 신앙생활에 매우 열심이었다.

또한 그의 아내 아피아도 자선과 박애(博愛)사업에 노력하며 고용인에게 대해서도 양순하고 선량한 주인이었다.

그러므로 성 바오로가 그를 "우리의 사랑하는 협력자"(필레 1, 1)라고 존경하고 있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필레몬의 노예 중에 오네시모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하루는 주인의 물건을 훔친 후 바로 도망가려고 했지만

도중에 우연히도 성 바오로를 만나게 되어 간곡히 그의 잘못에 대한 훈계와 교회의 도리에 관한 설교를 듣고 나서 완전히 개종해 세례를 받게 되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가련한 노예일지라도 죄를 통회케 하고 행복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느님의 자비하심과 측량할 수 없는 그의 섭리를 탄복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 후 오네시모는 성 바오로의 지도하에 로마에서 전교하고 충실히 은사를 돕게 되어 대 사도로부터

"충실한 나의 사랑의 형제"혹은 내 "믿음의 아들"(필레 1, 10)이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으로까지 불리게 되었다.

 

오네시모는 신앙을 가진 후로 이전에 범한 절도죄를 크게 통회하며 그에 대한 보속을 어떻게 할까를 스스로 생각도 하고 성 바오로에게 문의하기도 했다.

이를 듣고 성 바오로는 일단 그를 필레몬에게 용서를 청하러 보내기로 결정하고 온정으로 상대를 용서해 주기를 간청하는 편지를 써서 오네시모에게 주었다.

그 내용은 신앙의 형제가 된 오네시모의 전죄를 요서해 줄것과 이를 형제처럼 받아줄 것을 부탁한 것으로 온전히 개인적인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과 일꾼의 관계에 대해 그리스도적 해결을 보여 준 귀중한 서간으로서 영광스러운 성서로 취급받고 있다.

 

오네시모는 이 편지를 가지고 프리기아로 돌아와 주인 필레몬을 만나 지은 죄를 진심으로 사과했다.

원래 인자한 필레몬은 기꺼이 그의 죄를 사해 줄 뿐아니라,

그의 개종을 기뻐하면서 노예 신분에서 해방시켜 주며 형제로서 환영하고 은사 바오로의 소식도 물으며,

더욱 그를 섬기도록 타이른 후 다시 대 사도의 슬하로 보냈다. 그때 그의 마음은 아무 거리끼는점도 없고 무한한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로마로 다시 돌아온 그는 성 바오로를 다시 만나 이번이야말로 자기 일생을 온전히 바칠 것을 결심했다.

로마의 많은 노예들 중에서 점차 그리스도교 신자가 많이 나와 비참한 처지에 있는 그들도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고 큰 위로를 받게 되고

모든 어려움을 참아 나아가게 된 것은 오네시모의 활약이 컸다고 할 수 있다.

 

오네시모가 성 바오로의 따뜻한 신임을 받고 있었다는 것은

정당한 신앙을 옹호하며 그릇된 설을 훈계한 중요한 서간을 위탁받고 골로사이 교회에 파견한 사실로도 알 수 있다.

이러한 중요한 임무를 완수한 오네시모는 결국 바오로에게 주교품을 받고 주님의 백성을 돌보고 있었지만,

95년 도미시아노 황제때 일어난 박해 때 체포되어 순교의 영광을 누렸다고 한다.

(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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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필레몬에게 용서를 청하고 있는 오네시모

 

’유익하다’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진 오네시모는 골로사이에 있는 필레몬의 집에서 몸 붙여 살던 노예였다.

당시의 노예들은 대부분 고대사회의 일반적인 관습에 따라 노예가 된 사람들이 많았다.

또 전쟁 포로이거나 노예 상인들이 팔아 넘겨 노예가 된 사람들도 있었다.

노예는 주인의 소유물로서 재산 목록에 들어가 있었다. 그러므로 주인은 노예를 마음대로 물건을 사고 팔듯이 매매할 수가 있었다.

주인은 심지어 노예를 사형시킬 권한까지도 가지고 있었다.

 

필레몬의 노예였던 오네시모는 혈기왕성한 젊은이였다.

그는 왜 자신이 노예로 태어나 노예로 죽을 수밖에 없는지 자신의 삶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는 노예의 신분으로 태어나서 살아온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특히 철이 들면서부터는 자신의 처지와 주변의 환경이 견딜 수 없도록 고통스러웠다. 그래서 그는 하루 빨리 노예의 상황을 벗어나기 만을 고대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주변의 모든 환경을 쉽게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면서 인생은 더욱 무기력해졌다. 그래서 오네시모는 더욱더 세상에 반항적으로 바뀌어갔다.

언제 어떻게 자신 속에 있는 세상에 대한 증오와 미움이 폭발할지 모를 정도였다.

 

주인 필레몬은 부유한 사람이었는데 사도 바오로를 통해 온 가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필레몬은 그의 집을 교인들이 모이는 교회로 사용하도록 내어놓을 정도로 열심한 신자였다. 그리고 사도 바오로와는 친구처럼 막역한 사이가 되었다.

필레몬의 노예 생활을 하던 오네시모는 드디어 어느 날 주인으로부터 도망을 쳤다.

당시 노예들이 도망할 때는 주인의 재산을 도둑질하거나 주인의 가족들을 살해하는 일이 흔했다.

오네시모도 주인 필레몬의 재산을 도둑질하여 도망을 갔다. 도망친 노예가 행여나 붙잡히기라도 하면 죽을 것은 분명한 일이었다.

오네시모는 주인의 재산을 훔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머나먼 로마로 갔다. 로마는 당시 세상과 문화의 중심지였다.

오네시모는 로마가 자신이 새로운 출발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했다.

 

0216%20오네시모.jpg

 

그 당시 우연하게도 사도 바오로는 로마의 감옥에서 죄수의 몸으로 갇혀 있었다.

그러나 사도 바오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복음을 전하고 증거했다.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오게 되었지만 오히려 로마에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고 있었다.

로마의 감옥에서도 그는 비교적 많은 부류의 사람들을 접할 수 있었다. 그때 사도 바오로와 오네시모가 로마의 감옥에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었던 것이다.

사도 바오로는 그리스도의 종으로, 오네시모는 주인의 집을 도망친 종으로 만난 것이다. 두 사람의 만남을 섭리하신 분은 하느님이셨다.

 

사도 바오로는 오네시모에게도 주님의 복음을 전했다. 복음을 전한다고 해서 모두 다 믿지는 않는다.

오네시모는 사도 바오로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주인으로 받아들여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오네시모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진심으로 회개하여 구원을 받았다. 살아오면서 이런 날이 오리라고 꿈도 꾸지 못했던 오네시모였다.

사도 바오로는 오네시모의 사람 됨됨이와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래서 사도 바오로는 오네시모에게 자신과 함께 주님의 복음을 선포할 것을 권고했다.

 

“이보오, 오네시모. 나와 함께 주님의 일을 하지 않겠소?”

오네시모는 사도 바오로의 권고를 듣고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선생님, 저는 아무런 능력이 없는 일개 종에 불과한 사람입니다.”

오네시모는 사도 바오로에게 자신이 주인의 집에서 손해를 끼치고 도망친 노예이며 그간의 사실을 고백했다.

 

“오네시모,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신분의 차별이 있을 수 없소. 하느님은 모든 사람이 다 구원 받기를 원하고 있소.

당신이 무익한 존재로 살았으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고 나서 유익한 존재가 되었소. 당신은 충분히 능력이 있는 사람이오. 나를 믿고 따라주겠소?”

 

오네시모는 신앙의 스승인 사도 바오로의 제자가 되었다. 그 후에 오네시모는 사?바오로 곁에서 충실한 협조자로 능력을 한껏 발휘했다.

“당신의 옛날 주인 필레몬은 나의 친구요. 이제 내가 편지를 한 장 써 줄 것이니 가지고 돌아가시오. 그리고 그에게 빚진 것은 내가 대신 갚아 주겠소.”

 

오네시모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과거에는 어둡고 무익한 삶, 도망치고 죽어버리고 싶은 삶이었지만, 이제는 아니었다.

미래가 밝게 열린 무엇보다 쓸모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게 기뻤다.

마치 다시 태어나서 새로운 생을 사는 것 같았다. 당장 죽는다 해도 미련이 없을 듯했다.

하느님의 역사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모든 게 은총이요 신비라고 할 수밖에 없다.

 

-허영엽 신부(서울대교구 성서못자리 전담) -평화신문 667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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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aul- XIVth century.Novgorods school.

성 바오로 사도 축일:6월29일.

사도 성바오로의 개종 축일:1월25일.

[인식]

평평한 바닥에 널빤지를 놓고 걸어 보라. 아마 별 긴장감이나 어려움 없이 널빤지 위를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똑같은 길이의 널빤지가 20미터 높이의 빌딩 사이에 걸려 있다고 생각해 보라.

똑같은 길이, 똑같은 너비의 판이지만, 바닥에 놓인 것보다 훨씬 길고 좁게 느껴질 것이다.

똑같은 널빤지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인식의 문제다.

 

오네시모는 도망친 노예였는데 바오로 사도의 편지를 주인인 필레몬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맡았다.

바오로 사도는 편지에서 필레몬에게 오네시모를 더 이상 노예로 대하지 말고 사랑하는 형제로 받아들이도록 당부하였다.

오네시모가 로마로 돌아와서 주교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필레몬이 바오로의 뜻을 따른 듯하다.

 

오늘은 성 오네시모를 공경하는 축일이지만 필레몬도 함께 기억해야 한다.

필레몬은 죽여도 아무 상관없는 도망친 노예를 ‘사랑하는 형제’로 받아들일 만큼 열린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생각을 바꾸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일단 생각을 바꾸면 자신의 삶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

 

과거의 사고 방식과 행동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세상과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될 때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고정 관념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갖고 있는 편견은 무엇인가? 또 고쳐야 할 습관이나 행동은 무엇인가?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 먼저 모든 가능한 방법들을 찾아보겠다.

(까리따스수녀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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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이사야서는 하느님 말씀의 힘과 위력을 전하는데, 이사야서 55장의 맥락 안에서 이 말씀은, 하느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선포하신 구원의 약속이 반드시 성취되리라는 것을 뜻한다. 하느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은 하느님께서 뜻하신 바를 이루며, 그 사명을 완수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단식과 기도와 자선에 대한 가르침을 이어 가시면서, 제자들에게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신다. 일곱 가지 청원으로 된 이 기도에서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께 무엇을 청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복음).
제1독서
  • <나의 말은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5,10-1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0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준다. 11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8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였듯이,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13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14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주님의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용무가 있어야 만나는 사람들은 그리 친한 사람들이 아니겠지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만날 때에는 할 말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만나서 함께 있는 것이 좋아서 만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약속을 하고 날짜를 정해도, 그날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지조차도 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난 뒤에도, 중요한 것은 그 사람과의 관계이지, 무슨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어떤 성과를 얻게 되었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만나지 않았을 때와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평범한 만남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깊어지고 서로 마음이 통하게 됩니다. 기도에 관한 가르침에서 예수님께서는, 빈말이나 많은 말을 하지 말라고 강조하십니다. 주님의 기도에서 우리가 하느님께 청하는 내용 가운데, 우리가 청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느님께서 미처 생각하지 못하시거나 이루시지 못하실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이시기에, 우리가 기도하지 않더라도 하느님께서는 당신 이름을 거룩하게 드러내시고 당신 나라가 오게 하시며,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 잘못을 용서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기도로 아버지이신 하느님 곁에 머물면서,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것을 우리도 바라게 되고 아버지의 뜻에 일치하여 이 세상에서 아버지의 자녀로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기도의 핵심은, 주님의 뜻과 말씀이 우리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성취되도록 기원하는 것이며, 우리도 하느님의 의지와 뜻에 순종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아버지이신 하느님 곁에 머물면서, 아버지를 닮아 거룩하게 되기를 청해 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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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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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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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저희 모두도 순교의 영광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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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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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성체사랑님~!
은총글 올려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더욱 큰 은총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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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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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화관님의 댓글

위로의화관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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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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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오네시모는 프리지아의 골로사이에서 살던 필레몬의 노예였다.
그는 사도 바오로가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을 당시에 바오로를 만났고,
세례를 받았으며, 사도 바오로의 영적 아들이 되었다.

성 오네시오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시고 빠른 회복 빌어 주소서.아멘

마리아의구원방주 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 영육간에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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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늘도 우리 아버지이신 하느님 곁에 머물면서,
아버지를 닮아 거룩하게 되기를 청해 봅니다. 아~~~멘!

성 오네시모 순교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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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한결같이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품안에서  행복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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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님! 
ㅡ한국 나주에 친히 와계시는 성모님의 인준과 승리를 위하여
ㅡ세 분 신부님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ㅡ율리아 엄마와 율리오 회장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ㅡ작은 영혼들의 율리아 엄마와의 완전한 일치를 위하여
ㅡ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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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님의 댓글

무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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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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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빠른 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제가 갖고있는 고정 관념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편견과,  고쳐야  할 습관이나 행동, 악습을 버릴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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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이시여!&#160;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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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되어님의 댓글

빛이되어 작성일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네요 ~**
저희가 청하기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시는 자비의 주님께서
나주의 빠른 인준과
경당이 주님과 성모님 뜻에 따라
빨리 재건될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해주시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도
반드시 지켜주시리라
굳게 믿고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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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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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 주서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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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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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우리주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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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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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모든 성인 성녀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해

저희와 함께 기도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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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빠른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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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성 오네시모 순교자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향하는 기도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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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님의 댓글

인터넷홍보팀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
성 모네시모 순교자시여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인성녀들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과
순례의 길이 하루빨리 열릴수 있도록
율리아엄마와 기도지향에 합해 봉헌합니다. 아멘
주님 이 세상에 자비를 베풀어 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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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유♥님의 댓글

황금향유♥ 작성일

아멘 주님 영광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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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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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성심의 전파를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빠른 회복, 기도하시는
모든 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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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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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과 율리아엄마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ㄹ어주소서..

성직자들의 영적 성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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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 오네시오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도록그리고 빠른 회복 빌어 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주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사랑을 가득받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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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오네시모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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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좋은글. 감사해요...

정말 도움이 많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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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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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 드려요~^^
주님 평화 가득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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