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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은 사람은 세리였다( 루카 18, 9-14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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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2,067회 작성일 14-03-29 22:38

본문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율법을 충실히 지키고 있음을 스스로 하느님께 자랑하려 합니다. 하느님께서 자기의 노고를 알아주셔야 하고, 따라서 마땅히 자기를 구원하셔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확신은 지금까지 철저히 살아온 자신에 대한 과신에서 옵니다. 따라서 율법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멸시합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행위를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리고 오만하게 하느님 앞에서 다른 사람을 경멸하였다는 점이 잘못일 것입니다. 

     바리사이파 사람의 기도는 자신의 선행을 나열하는 독선과 오만으로 차있습니다. 하느님을 부르기는 하였지만, 하느님이 안중에 없습니다. 그들이 하느님께 기도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면, 하느님 앞에 이렇게 독선과 오만에 젖은 기도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편 세리는 착한 사람들과 함께 설 자격이 없다고 여겨 멀찍이 서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하느님께 감히 눈을 쳐들지도 못하였습니다. 죄인은 하느님의 눈길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양심의 자리인 가슴을 쳤습니다.그리고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13) 할 뿐이었습니다. 참된 기도는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하느님과 함께 사는 생활속에서 시작됩니다. 나주를 알아보지 못하고 반대하는 사람들 역시 어떻게 보면 바리사이들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판단과는 전혀 다른 결론을 내려, 세리의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의로운 사람의 온갖 장점과 자신감보다 죄인의 회개를 더 기뻐하십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하느님께서 도와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언제든지 죄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죄인을 업신여기지 않습니다.

     지금은 회개하는 시기입니다. 자기 잣대로 이웃을 판단하지 맙시다. 그들을 이해하려 애쓰고 도와주려 애써야 합니다. 어떤 일보다도 자신을 거룩하게 만드는 일을 하느님과 이웃이 좋아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세리처럼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약점을 생활 속에서 고쳐 나아가는 삶이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독서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간곡한 하소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브라임아,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유다야,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너희 사랑은 아침 안개 같구나. 덧없이 사라지는 이슬 같구나." 이어서 하느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반기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사랑이다. 제물을 바치기 전에 이 하느님의 마음을 먼저 알아다오." 세리처럼 겸손되이 기도하여 하느님의 마음과 뜻을 읽어내는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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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지금은 회개하는 시기입니다. 자기 잣대로 이웃을
판단하지 맙시다. 그들을 이해하려 애쓰고 도와주려
애써야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셈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 글 감사합니다
세리처럼 겸손되이 기도하여 하느님의 마음과
뜻을 읽어내는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아멘입니다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사랑의기도
힘 모아드려요 아멘!!!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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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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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울러 우리는 세리처럼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약점을 생활 속에서 고쳐 나아가는 삶이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멘.

"내가 반기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사랑이다.
제물을 바치기 전에 이 하느님의 마음을
먼저 알아다오."  ...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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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지금은 회개하는 시기입니다.
자기 잣대로 이웃을 판단하지 맙시다.
그들을 이해하려 애쓰고 도와주려 애써야 합니다.
아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특히 가까운 이웃일 수록
실수를 하더라도 "못 참겠다.", "정말 실망했다."
함부로 내뱉기 보다는 그 사람을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위로의샘님!
묵상의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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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세리처럼 겸손되이 기도하여 하느님의
마음과 뜻을 읽어내는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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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할 뿐이었습니다. 아멘!

세리처럼 죄인이기 때문에
죄인의 모습으로 겸손하게
주님께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위로의샘님, 오늘도 은총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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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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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예 사랑하는 위로의 새ㅔㅁ님
우리는 항상 부족함을 느끼며
어떻게 하면 하느님을 더욱 공경할까를 생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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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의 마음을 먼저 알아다오"
 세리처럼 겸손되이 기도하여
 하느님의 마음과 뜻을
 읽어내는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아 멘. 아 멘. 아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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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참된 기도는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하느님과 함께 사는 생활속에서 시작됩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하느님께서 도와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언제든지 죄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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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율법을 충실히 지키면서 믿음을 자랑함이
믿음의 깊이가 된다고 생각하게 된 어둠에 잡힌 사람들에게
나주성모님의 빛이 흘러 들어가서
깨어나게 되기를 바람니다.
은총글로 깨우침 주시어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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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판단과는 전혀 다른 결론을 내려, 세리의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의로운 사람의 온갖 장점과
보다 죄인의 회개를 더 기뻐하십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하느님께서 도와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언제든지 죄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죄인을 업신
여기지 않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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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세리처럼 겸손되이 기도하여 하느님의 마음과 뜻을
 읽어내는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아멘~!

오늘도 좋은 말씀 해주신 위로의 샘님~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님의 말씀 마음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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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가 반기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사랑이다.
제물을 바치기 전에 이 하느님의 마음을 먼저 알아다오."
세리처럼 겸손되이 기도하여
하느님의 마음과 뜻을 읽어내는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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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세리처럼 겸손되이 기도하여
 하느님의 마음과 뜻을 읽어내는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아멘!!!
.위로의샘님 늘 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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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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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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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지금은 회개하는 시기입니다. 자기 잣대로 이웃을 판단하지 맙시다.
그들을 이해하려 애쓰고 도와주려 애써야 합니다.
아멘!!!

언제나 좋은 말씀으로 홈을 풍성하게 해 주시는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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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우리는 세리처럼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약점을 생활 속에서 고쳐 나아가는 삶이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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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는 세리처럼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약점을 생활 속에서 고쳐 나아가는 삶이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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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자기 잦대로 이웃을 판단하는 일이

저도 많아요..

사순절에  회개하며 고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위로의 샘님의 수고 감사드리며

주님..영광받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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