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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방지거씨 사라지다. 열다섯째날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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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41건 조회 1,814회 작성일 16-02-01 08:29

본문


                                                                                                                                                                            

IMG_5067.jpg


               110. 방지거씨 사라지다. 열다섯째날 (1990년 6월 30일)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5주년 기념일)  


방지거씨를 목욕시키기 위하여 물을 데우면서 "여기에서 가만히 계세요. 목욕하고 꼬까옷 입고 철야 기도하게요." 했더니 활짝 웃으면서 "으응, 응" 하고 대답하였다.

목욕물을 큰 다라이에 하나 가득 데운 뒤 속옷부터 웃옷과 혁대까지 새것으로 준비하고 방지거씨를 찾으니 좀 전까지 잘 놀고 있던 방지거씨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경당 주변과 온 동네를 다 찾아보았지만 그는 아무데도 없었다.나는 울면서 파출소, 동사무소, 시청 사회 복지과, 병원 심지어는 경찰서까지 다 찾아 다녀 보았지만 도대체가 오리무중이었다.

내가 더욱 안타까운 것은 바로 어제 방지거씨가 남이 버린 흙 묻은 낡은 혁대 하나를 주워 와서는 좋아하며 차겠다고 하여 "새로 사다 놓았으니 내일 새옷 입고 찹시다." 고 했었는데 이렇듯 찾을 길이 없으니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 견딜 수가 없었다.

그동안 혼자서는 소변을 잘 보지 못해 고무줄 바지만 입히다가 이제는 어지간히 혼자서도 잘 할 수 있게 되어 혁대를 채워 주고 싶었는데...

철야기도 준비도 해야 했지만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아 계속해서 찾아 다녀 보았으나 아무도 방지거씨를 본 사람이 없다고 하니 도무지 이해가 되지를 않았다.

DSC06237.jpg

걸음걸이도 시원치 않는 몸으로 도대체 땅으로 꺼졌단 말인가 아니면 하늘로 솟았단 말인가?

마지막으로 터미널에 들러 아는 사람에게 이러이러한 사람이 보이거든 연락해 달라며 부탁해 놓은 뒤 경당으로 돌아오는데 마음은 너무 무거워 도무지 발길이 떨어지지를 않았다.

마치 마음 한가운데가 텅 빈 듯 쓸쓸하고 허탈하기까지 했다.

철야 기도회 때면 많은 이들이 "이 좁은 곳에서 (그 당시 경당은 제대까지 40평 남짓 밖에 안되었음) 방지거씨를 어떻게 할거냐?"며 걱정하면 나는 그때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내 곁에 눕혀 놓고 철야 기도를 하겠어요. 혹시 또 알아요? 주님께서 기적적으로 방지거씨를 벌떡 일어나게 하실지…" 하면서 걱정도 하지 않았었는데…

'방지거씨는 도대체 어디에 계시나요. 어디로 가버리셨나요.' 생각이 여기에 이르러 "주님! 혹시 당신이었나이까? 당신이셨나요?" 하고 부르짖자 그때 아주 다정한 주님의 음성이 나지막이 들려왔다.

IMG_4941.jpg

"얘야, 나는 항상 네 안에서 생활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냉혹한 현실은 세상 수많은 영혼들을 탐욕의 노예로 전락시켜 영혼을 좀먹게 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오, 오! 내 주님이시여! 바로 당신이셨군요. 당신이 가신 길에 행여 짐이나 되지는 않았는지요.  제가 하는 것이라고는 실수 투성이오며 드릴 것이라고는 미약하고 부끄럼 밖에 없는 보잘 것 없는 죄인일 뿐이나이다."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나는 미약하고 보잘 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julia.gif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2월 첫토 기도회는 설 명절로  2월 13일(토)합니다.

           769641879_1453516759_99182.jpg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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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님의 댓글

마라나타 작성일

아멘!아멘~!

엄마~~~!!
비방호수로...
오늘...비분강개 하지 않도록
농부처럼 관리 하였으니..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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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님의 댓글

마라나타 작성일

죽으나 사나...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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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냉혹한 현실은 세상 수많은 영혼들을 탐욕의
노예로 전락시켜 영혼을 좀먹게 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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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화관님의 댓글

성심의화관 작성일

"오, 오! 내 주님이시여! 바로 당신이셨군요. 당신이 가신 길에 행여 짐이나 되지는 않았는지요.  제가 하는 것이라고는
실수 투성이오며 드릴 것이라고는 미약하고 부끄럼 밖에 없는 보잘 것 없는 죄인일 뿐이나이다."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나는 미약하고 보잘 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려요^_^ 첫 토 안내와 피눈물 30주년 기념일
안내도 너무 좋아요~!!! 오늘 하루 주님 성모님 은총과 축복 가득 받으시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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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 혹시 당신이었나이까? 당신이셨나요?"
하고 부르짖자
그때 아주 다정한 주님의 음성이
나지막이 들려왔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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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얘야, 나는 항상 네 안에서 생활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냉혹한 현실은 세상 수많은 영혼들을 탐욕의 노예로 전락시켜 영혼을 좀먹게 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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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오, 오! 내 주님이시여! 바로 당신이셨군요.
당신이 가신 길에 행여 짐이나 되지는 않았는지요. 
제가 하는 것이라고는 실수 투성이오며
드릴 것이라고는 미약하고 부끄럼 밖에 없는
보잘 것 없는 죄인일 뿐이나이다."
아멘~

주님성모님은 가장 비천한 모습으로 오시는데
전 내려가겠다 결심하고는 그 순간이 오면 뒷걸음질 치기가
일쑤고 단순하지 못한 저는 오늘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
무지 무자격이지만 예수님~사랑해요~~~
엄마~전 예수님이 참 좋아요 눈물이 흐르네요 엄마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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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화님...!!!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참으로 제대로 살아가지못함이 느끼면서 율리아 엄마의 그높고 깊은사랑이

주님께서 감동하심을... 떠오르면서 저의 삶도 작고 작은것일지라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아 살아가야겠다는 것이 바로 떠오르게 합니다. 율리아. 엄마의 사랑을 기억하며 노력하는

제가 됨을 바라면서 진심으로 지금 이순간부터라도 진심으로 깨어기도하겠습니다.

""얘야, 나는 항상 네 안에서 생활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냉혹한 현실은 세상 수많은 영혼들을 탐욕의 노예로 전락시켜 영혼을 좀먹게 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오, 오! 내 주님이시여! 바로 당신이셨군요. 당신이 가신 길에

행여 짐이나 되지는 않았는지요.  제가 하는 것이라고는

실수 투성이오며 드릴 것이라고는 미약하고

부끄럼 밖에 없는 보잘 것 없는 죄인일 뿐이나이다."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나는 미약하고 보잘 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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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되어님의 댓글

빛이되어 작성일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해요~**
오대 영성으로 무장하는 하루
다시 시작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느지
스스로 모범이 되어주신
율리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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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좋은 글 만방에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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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얘야, 나는 항상 네 안에서 생활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냉혹한 현실은 세상 수많은 영혼들을
탐욕의 노예로 전락시켜 영혼을 좀먹게 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아~~~멘!

감동의 눈물이...ㅠㅠ
이웃을 향한 사랑이
바로 예수님을 향한 사랑임을 알고
모든이에게 사랑실천하도록 노력하렵니다.
언제나~어디서나~^^

생활의기도화님, 곰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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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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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얘야, 나는 항상 네 안에서 생활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냉혹한 현실은 세상 수많은 영혼들을 탐욕의 노예로
전락시켜 영혼을 좀먹게 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
겠느냐?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좋은글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율리아엄마의  그지고지순한 사랑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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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얘야, 나는 항상 네 안에서 생활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냉혹한 현실은 세상 수많은 영혼들을 탐욕의 노예로 전락시켜 영혼을 좀먹게 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아멘! 아 ~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주님과 율리아엄마와의사랑의 대화가 감동입니다.
너무나 부끄럽고 부족한 이 죄인도 예수님에 대한 지극한사랑으로,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는 율리아엄미의 삶을 본받아 사랑을 실천하여,
보잘것없어 보이는  이웃에게도 관용을 베풀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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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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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율리아 엄마의 겸손과 사랑을 본받고 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화릐기도화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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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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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오,오! 내 주님이시여! 바로 당신이셨군요
당신이 가신 길에 행여 짐이나 되지는 않았는지요

제가 하는 것이라고는 실수 투성이오며 드릴 것이라고는
미약하고 부끄럼 밖에 없는 보잘 것없는 죄인일 뿐이나이다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나는 미약하고 보잘 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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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주님!
이 불쌍한 죄인이 율리아님 닮아 나주의5대영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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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사랑하는 내 귀여운 아기야"
나는 미약하고 보잘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할것이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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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정말 감동적이네요..^^
생활의 기도화님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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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아멘~*

몇번을 봐도 감동이고, 또 새롭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T-T
율리아 엄마의 영성을 본받아 더욱 닮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활의기도화님^^
곰사해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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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얼마나 많은 사랑들을 나누셨으며
차츰 차츰 좋아진 모습들을
보며 기뻐하시고

목욕시키고 새로산 새옷과 혁대를
준비했건만 ...

찿지못해 애타하셨던 그 맘은
얼마나 허탈하고 맘이 아프셨을까요?
그렇게도 사랑했던 예수님으로 오신 방지거

제 모습은 이웃에 대한 애덕 그리고 사랑이 얼마나
부족했던가를 돌아봅니다.

제가 하는 것이라고는 실수 투성이오며 드릴 것이라고는
미약하고 부끄럼 밖에 없는 보잘 것 없는 죄인일 뿐이나이다."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나는 미약하고 보잘 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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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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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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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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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방지거씨는 도대체 어디에 계시나요. 어디로 가버리셨나요.' 생각이 여기에 이르러 "주님! 혹시 당신이었나이까? 당신이셨나요?" 하고 부르짖자 그때 아주 다정한 주님의 음성이 나지막이 들려왔다.

"얘야, 나는 항상 네 안에서 생활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냉혹한 현실은 세상 수많은 영혼들을 탐욕의 노예로 전락시켜 영혼을 좀먹게 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오, 오! 내 주님이시여! 바로 당신이셨군요. 당신이 가신 길에 행여 짐이나 되지는 않았는지요.  제가 하는 것이라고는 실수 투성이오며 드릴 것이라고는 미약하고 부끄럼 밖에 없는 보잘 것 없는 죄인일 뿐이나이다."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나는 미약하고 보잘 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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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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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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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율리아님께서 우시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힘내세요. 율리아 엄마~
꼭 주님의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님 향한 사랑의 길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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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오, 오! 내 주님이시여! 바로 당신이셨군요. 당신이 가신 길에 행여 짐이나 되지는 않았는지요. 
제가 하는 것이라고는 실수 투성이오며 드릴 것이라고는 미약하고 부끄럼 밖에 없는 보잘 것
없는 죄인일 뿐이나이다."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나는 미약하고 보잘 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아멘!

실수는 바로 겸손하게 하기 위하여
주님께서 허락하심을 잊을 때가 있어요...

우리의 나약함과 부족함과 잘못들로 허우적거릴 때 잘못을 인정하고
곧바로 용서청하면 주님께서는 바로 바로 손잡아 일으켜 세워주시고
이끌어주심을요,

주님이시여!
못나고 부끄러운 이 죄인 당신께 손 벌려 나아가나이다.
이끌어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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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당신이 가신 길에 행여 짐이나 되지는 않았는지요
아멘

율리아님
고운마음은 배려하시는물음으로
사랑을 보이시네요...

생활의기도화님!
오랜만에 듣는 종소리...
수고하신 사랑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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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 주는 종소리와 함께 올려주신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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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나는 미약하고 보잘 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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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나는 미약하고 보잘 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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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님의 댓글

인터넷홍보팀 작성일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나는 미약하고 보잘 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아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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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유♥님의 댓글

황금향유♥ 작성일

아멘 주님영광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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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얘야, 나는 항상 네 안에서 생활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냉혹한 현실은 세상 수많은 영혼들을 탐욕의 노예로
전락시켜 영혼을 좀먹게 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ㅠㅠ 아멘 ...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셔요.
부족하고 자아와 악습으로 가득찬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셔요.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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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율리아 엄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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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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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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