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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다시 찾은 장애자 할아버지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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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46건 조회 1,981회 작성일 16-02-03 08:0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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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다시 찿은 장애자 할아버지 (1990년 7월 1일)

                                                                                        

방지거씨를 잃은 그 날 나는 철야 기도를 하는 내내 행려자인 방지거씨로 나타나신 듯한 예수님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시청 사회 복지과로부터 방지거씨와 비슷한 분이 나주 병원에 있다는 연락이 왔다.

나는 전화를 받자마자 단숨에 나주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막상 가서보니 방지거씨와 조금은 비슷해 보였지만 방지거씨는 아니었다.

그분은 나이가 많으셨고 팔을 움직일 수는 있었지만 말은 전혀 하지를 못했다. 비록 그분은 내가 찾던 방지거씨는 아니었지만 방지거씨 대신에 보내 주셨다고 생각하고 "방지거"할아버지로 이름을 지어 내가 그분을 돌보기로 했다.

그 날부터 매일 같이 병원을 찾아 그분을 돌보게 되었는데 맨 처음에는 일어나지도 앉지도 못하던 그분이 점차 몸이 좋아져 며칠 후부터는 나를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 앉았고 웃기까지 했다.

대 소변을 본 후 기저귀를 잘 갈아주지를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변을 잘 닦아주지 않았기에 아랫도리 전체가 변으로 범벅이 된 채 말라 있었기에 따뜻한 물로 불려서 가만가만 닦아 냈지만 살이 많이 헤어졌다. 그러나 자주 소독을 해주면서 치료해 주고 잘 닦아주고 통풍을 시켜 주었더니 금새 많이 좋아졌다.

너무 비싸서 우리는 사먹을 생각도 못하던 전복을 사다가 죽을 쑤어주면서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펴 드렸더니 한 일주일쯤 지나자 내가 집으로 가려고만 하면 그 할아버지는 돌아누우면서 우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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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고통중이셔도 95세 할머니 발에 기도하고 계시는 율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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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고통중이셔도 기도해 주시고 계신 율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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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자매님이 12처 앞에서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시며 흘린 땀과 눈물을 닦았는데 빨간 피가 묻어나온 손수건

 

그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 "안 갈게요" 하면 벌떡 일어나 앉으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눈물이 고여 있는 채로 환하게 웃으면서 그렇게도 좋아하는 것이었다.

10일째 되는 날 병원에 가니 간호사들이 길가에 행려 병자로 쓰러져 있던 사람을 파출소에서 데려와 입원시켜 놓은 것을 뻔히 알면서도 나에게 빨리 퇴원시켜 집으로 데리고 가라며 호통을 치는 것이었다.

간호사들의 호통소리에 너무 놀란 나는 할아버지를 집으로 모시려 했지만 지금 당장 마땅히 모실만한 방이 남아 있지를 않아 고민 끝에 꽃동네 수사님에게 부탁하여 할아버지에게는 우리 집으로 간다고 말씀드린 뒤 링겔 주사를 꽂은 채로 할아버지를 꽃동네로 모시고 갔다.

꽃동네에 도착하자 우리 집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챈 할아버지는 차에서 내리기를 완강히 거부하다가 그만 팔을 다쳐 피까지 흘렸다.

겨우 겨우 할아버지를 달래어 방에 모셔다 눕혀 놓으면서 "또 올게요." 하며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고개를 돌린 채 할아버지를 꼭 안아주다가 결국 할아버지와 함께 부둥켜안고 울고 말았다.

"지금은 우리 집에 방지거 할아버지가 계실만한 방이 없어 지금 당장은 못 모시지만 집을 지으면 모시러 올게요."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내 뒷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등을 돌려 우셨다.

나는 우는 할아버지를 뒤로하고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오면서 '집으로 돌아가면 하루빨리 작은 예수님과 작은 성모님을 모실 곳을 마련해야지' 하고 아픈 마음을 달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오, 주님! 그가 영원한 생명을 누리도록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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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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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2월 첫토 기도회는 설 명절로  2월 13일(토)합니다.

           769641879_1453516759_99182.jpg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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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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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주님 성모님 저희도 율리아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그대로 실천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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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우는 할아버지를 뒤로하고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오면서 '집으로 돌아가면
하루빨리 작은 예수님과 작은 성모님을 모실
곳을 마련해야지' 하고 아픈 마음을 달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오, 주님! 그가 영원한 생명을
누리도록 자비를 베풀어주소서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좋은글 올려주신 수고 감사합니다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율리아엄마의
그 놀라운사랑이 모두에게도 흘러가기를 바라며 만방에
공유합니다 엄마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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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예수님과 율리아님의 대화
너무 감미로워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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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엄마의 사랑을 본받아

깨어기도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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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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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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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께서는 우리의 집이되고 피난처되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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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화관님의 댓글

성심의화관 작성일

아멘!!! 너무 너무 좋아요~!!! 가난하고 불쌍한 이를 향한
율리아님의 사랑!!!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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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함께 있기만 해도~
참으로 기쁘고 좋으신분 율리아님,
모든이의 기쁨이 되어 주시는 율리아님,
은총의 통로가 되어 주시는 율리아님,
많이많이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
정성다해~사랑모아~
늘 수고해 주시니 곰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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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집으로 돌아가면 하루빨리 작은 예수님과 작은
성모님을 모실곳을 마련해야지 하고 "아픈
마음을 달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아멘~~~!!*
엄마 부족한 이죄인 자주 죄에 떨어집니다,,
저를 잘 인도하셔서 엄마께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작은 영혼되게 이끌어주소서..
엄마 사랑합니다..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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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것이니 걱정 하지말아라.
내가 그의집이되어 주고 피난처가 되어주리라." 아멘!!!

"어서 모든 자녀들이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는 나의 말에
응답하여 회개하도록 서둘러
온 세상에 나의사랑의 메시지를 용감하게 전하여라."아멘!!!

  율리아님의 한없는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움과 너그러운 지혜로 가득차
  진한 장미향기로 피어나 향기롭기만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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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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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가난하고 불쌍한 이에게  베푸시는  율리아님의 지고지순한사랑!
너무나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부족한 이 죄인도 율리아님의 삶을 따라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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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 ~~~ 멘 !!! 

율리아님의 한없는 그 큰 사랑 저도 본받고 실천할 수 있는 은총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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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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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율리아엄마의 한없는 사랑, 본받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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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신뢰님의 댓글

온전한신뢰 작성일

"또 올게요." 하며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고개를 돌린 채
할아버지를 꼭 안아주다가 결국 할아버지와 함께 부둥켜안고 울고 말았다.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무지 선하신 율리아 엄마를
조금이나마 닮도록 노력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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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님의 댓글

꽃밭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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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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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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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펴 드렸더니
 한 일주일쯤 지나자 내가 집으로 가려고만 하면
 그 할아버지는 돌아누우면서 우시는 것이었다."

 아 - 멘..
 사랑하고 의지하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슬프고 아픔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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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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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주님은 그행려자 할아버지의 피난처이지만
우리는 나주가 우리의 따뜻한 집입니다.

매알같이 가고싶은 나주 성모님동산.
고맙고 감사한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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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삶안에서 작은것 한가지라도 사랑으로 실천하게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집에 방지거 할아버지가 계실만한 방이 없어 지금 당장은 못 모시지만

집을 지으면 모시러 올게요."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내 뒷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등을 돌려 우셨다.

나는 우는 할아버지를 뒤로하고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오면서 '집으로 돌아가면

하루빨리 작은 예수님과 작은 성모님을 모실 곳을 마련해야지' 하고 아픈 마음을 달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오, 주님! 그가 영원한 생명을 누리도록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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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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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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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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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ㅡ멘!!!

저도 그런 사랑으로 이웃을 대하게
하소서 아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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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도구님의 댓글

사랑의도구 작성일

엄마의 단순하고 순수한 사랑 !!!
저를 내어놓고 내가 불편하더라도 이웃의 화평을 바라는 마음...
어떤 상황도 원망않고 5대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는 마음...
엄마의 생각, 마음, 영혼... 일치되도록 봉헌합니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늘, 감사드려요!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 ^^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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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님의 댓글

인터넷홍보팀 작성일

ㅠㅠ 율리아엄마의 사랑... 그 따뜻하고 깊은 그 사랑...
제 영혼속에 고이고이 간직하고 실천하겠습니다 ㅠ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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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적사랑님의 댓글

초월적사랑 작성일

그 날부터 매일 같이 병원을 찾아 그분을 돌보게 되었는데 맨 처음에는 일어나지도 앉지도 못하던 그분이 점차 몸이 좋아져 며칠 후부터는 나를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 앉았고 웃기까지 했다.

대 소변을 본 후 기저귀를 잘 갈아주지를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변을 잘 닦아주지 않았기에 아랫도리 전체가 변으로 범벅이 된 채 말라 있었기에 따뜻한 물로 불려서 가만가만 닦아 냈지만 살이 많이 헤어졌다. 그러나 자주 소독을 해주면서 치료해 주고 잘 닦아주고 통풍을 시켜 주었더니 금새 많이 좋아졌다.

너무 비싸서 우리는 사먹을 생각도 못하던 전복을 사다가 죽을 쑤어주면서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펴 드렸더니 한 일주일쯤 지나자 내가 집으로 가려고만 하면 그 할아버지는 돌아누우면서 우시는 것이었다.

나는 우는 할아버지를 뒤로하고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오면서 '집으로 돌아가면 하루빨리 작은 예수님과 작은 성모님을 모실 곳을 마련해야지' 하고 아픈 마음을 달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오, 주님! 그가 영원한 생명을 누리도록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아멘 아멘!!!♡♡♡

님 향한 사랑의 길을 읽으며 제 생활 속에 잘 녹아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0^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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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소외되고 외로움을 지친
사람들에게 온갖 정성을
들여 베푸는 율리아님의
사랑~ㅠ

저도 쬐금이라도 노력하는
삶될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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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유♥님의 댓글

황금향유♥ 작성일

주님께 영광과 찬미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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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그렇게도 고통중이신대... 율리아엄마가 가장 환자이시고 아프신대 ㅠㅠ
항상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돌보아주시는 율리아엄마...
그 크신사랑을 보면서 어찌 주님과성모님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ㅠ
주님 ! 율리아엄마를 통하여 영광받으소서 !
성모님 부디 위로받으소서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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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 사랑과 합일된 율리아님의 불멸의 사랑!

율리아님의 이웃 사랑 실천 그 본보기는
오로지 주님 영광 위함과 온 인류 구원을
위한 것임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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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엄마의 그 크신 사랑!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의 모습들!

고통중이셔도
그렇게도 기쁘게 돌보아주시어
이웃의 대한 사랑 깊은 감사 감동
입니다.

아주조금이나마 닮으려
노력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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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엄마의 사랑과 마음은 감동 그자체예요ㅠㅠ
흑ㅠ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본받고 실천하도록
깨어 노력할께요!!!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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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율리아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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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죄송하고 죄송해요 조건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양육하시건만
영적성장은 커녕 자주 넘어지니 부끄럽기 짝이없으요

용기내어 새로시작해 보럽니다 엄마의 고통이 헛되지 않도록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

영육건강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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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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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아멘! 아멘!

주님!
저희 가족과 세상의 자녀들이 율리아님 닮은 삶을 사는 은총을 내려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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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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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율리아님의 사랑 가득한 마음을 닮고 싶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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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겨우 겨우 할아버지를 달래어
방에 모셔다 눕혀 놓으면서 "또 올게요." 하며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고개를 돌린 채 할아버지를
꼭 안아주다가 결국 할아버지와 함께 부둥켜안고 울고 말았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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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내 작은 영혼아!
너의 그 정성과 사랑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그의 집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ㅡ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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