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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방지거씨를 발로 차며 구타한 운전기사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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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38건 조회 2,584회 작성일 16-01-29 11:0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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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방지거씨를 발로 차며 구타한 운전기사. (1990년 6월 28일) 


방지거씨는 마치 어린아이와 같이 좀처럼 나에게서 떨어지지를 않으려 했다.

그래서 하루는 과자를 주면서 "여기서 이 과자 먹고 있어요. 조금 후에 시장에 데리고 갈게요 응?" 하고 달래 놓은 뒤 안집에 들어가서 잠깐 일을 보고 돌아와 보니 방지거씨가 보이지를 않는 것이었다.

방지거씨를 부르면서 이곳 저곳을 다 찾아보다가 '내가 시장에 데리고 간다고 했으니…' 하는 생각으로 한 형제님과 함께 매일 시장 쪽으로 가서 다 찾아보았지만 역시 그곳에도 없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애타게 찾아다니다가 한곳에 이르렀는데 참으로 아연실색할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한 남자가 방지거씨를 구둣발로 차며 때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택시 기사인 그는 차가 다니는 길에서 멀지 않은 곳에 누가 주었는지 벌레먹은 복숭아를 먹고 있던 방지거씨를 발로 차고 때리다 못하여 땅바닥에 엎어진 방지거씨를 한쪽 방향으로 굴러가도록 계속해서 발로 차고 있는 것이었다.

IMG_0157.jpg

말씀을 전할때 마귀들이 율리아님을 죽이려고 총공격을 하는 와중에 생긴 상처와 멍.

그런데 더욱더 놀라운 일은 바로 그 기사는 내가 잘 알고 있는 천주교 신자였다.

더더군다나 그들 부부는 성당에서 열심한 신자로 소문이 나 있었고 그 형제님은 성당 신심 단체의 아주 열심한 회원이기도 했다.

내가 그 모습을 보고 달려 갔을 때에는 얼마나 발로 차이고 맞았는지 방지거씨는 이미 상처투성이가 되어 있었고 나는 그런 방지거씨를 부둥켜안고 얼마나 울었던가.

'내가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신자인 그가 죄를 짓지 않았을 것이고 그로 인하여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리지도 않았을 텐데…' 하고 생각하니 먼저 주님께 너무나 죄송했고 그분에게도 미안했다.

방지거씨는 그렇게 흠씬 두들겨 맞았는데도 내가 기도해 주니 주님께서 친히 어루만져 주시어 몸이 거뜬해 졌고 내가 업고 다니면서 맛있는 것이며 원하는 것들을 다 사주자 마냥 좋아했다.

내 등에 업혀 집으로 돌아온 방지거씨는 아픈 것도 다 잊은 채 나와 함께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울고 웃고 손뼉치며 좋아했다.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욱 돈독해 졌다.

"오 나의 주님 나의 사랑 내 님이시여!

당신의 아픔은 얼마나 극심하셨을까요.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자신의 만족을 찾아 성한 사람도 아닌 장애인을 구타하면서도 한 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부패한 영혼에게 부디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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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6일 밤 10~ 11시 47분 
율리아자매님께서 극심한 고통중에 눈물과 콧물을 닦았는데 피가 묻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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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1월 6일 밤 10~ 11시 47분
율리아자매님이 극심한 고통으로 몸부림 칠 때 머리가 살짝만 닿았는데 까맣게 묻어나옴

20151027_193939.jpg

 2015년10월 27일 오후 7시 40분경
죄인들의 회개 위한 극심한 고통을 봉헌할 때 머리에 받쳐둔 타올에 새까맣게 묻어나옴(주님, 성모님의 마음이 이렇게 타고 있다는것을 보여주심)

"오! 그래, 사랑스런 내 아기야!

너는 내 안에 있고 나는 네 안에 있느니라." 

                                                                     

       julia.gif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2월 첫토 기도회는 설 명절로  2월 13일(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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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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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오! 그래, 사랑스런 내 아기야!
너는 내 안에 있고 나는 네 안에 있느니라." 아~~~멘!

율리아님을 통한 나주의 영성을
저는 오늘도 또 배웁니다.
배우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옮기도록  힘써 노력할게요~^^

생활의기도화님, 곰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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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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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귀한 님향한 사랑의길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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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귀한 님향한 사랑의길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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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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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오 나의 주님 나의 사랑 내 님이시여!
당신의 아픔은 얼마나 극심하셨을까요.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자신의 만족을 찾아
성한 사람도 아닌 장애인을 구타하면서도 한 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부패한 영혼에게 부디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수고에 곰사합니다.
부족한 이 죄인도 율리아님의 아름다운영성과 삶을 본받아 살도록 더욱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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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님의 댓글

꽃밭 작성일

아멘.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시며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율리아님  모습에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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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오!그래 사랑스런 내 아기야!!
너는 내 안에있고 너는 네안에 있느니라."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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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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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자신의 만족을 찾아
성한 사람도 아닌 장애인을 구타하면서도 한 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부패한 영혼에게 부디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진정한 내 탓이오의 영성을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수고하여 주심에 곰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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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 나의 주님 나의 사랑 내 님이시여!
당신의 아픔은 얼마나 극심하셨을까요.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자신의 만족을 찾아 성한 사람도 아닌 장애인을 구타하면서도 한 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부패한 영혼에게 부디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아멘!!!

"오! 그래, 사랑스런 내 아기야!

너는 내 안에 있고 나는 네 안에 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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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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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아멘.!!!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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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자신의 만족을 찾아
성한 사람도 아닌 장애인을 구타하면서도
한 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부패한 영혼에게 부디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제가 부패한 영혼이 아닌지 반성하면서!!
주님께 나아갈 길을 찾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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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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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 나의 주님 나의 사랑 내 님이시여!
당신의 아픔은 얼마나 극심하셨을까요.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자신의 만족을 찾아 성한 사람도 아닌
장애인을 구타하면서도 한 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부패한 영혼에게 부디 자비를
베풀어주소서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좋은글 정성으로 올려 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멘!!!"오! 그래, 사랑스런 내 아기야!
너는 내 안에 있고 나는 네 안에 있느니라.아~멘
율리아엄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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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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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 그래, 사랑스런 내 아기야!
너는 내 안에 있고 나는
네 안에 있느니라." ...아멘...^^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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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houseKeeper님의 댓글

LighthouseKeepe… 작성일

아멘 저도 율리아 어머니처럼 작은예수님들께 더욱더 잘해드릴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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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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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모든것을
진정 내탓으로 ...
율리아님 따라가는길~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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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감사.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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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잘 할게요

아멘~~!!!
언제나 내 탓의 영성~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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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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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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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나주 성모님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옵니다.

율리아님의 극심한 고통이 하루빨리

나아지길 간절히 기도하게 되네요.

님 향한 사랑의 길도 자주 읽을께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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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오! 그래, 사랑스런 내 아기야!

너는 내 안에 있고 나는 네 안에 있느니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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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오! 그래, 사랑스런 내 아기야!

너는 내 안에 있고 나는 네 안에 있느니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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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생활의기도화님.
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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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님의 댓글

인터넷홍보팀 작성일

내가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신자인
그가 죄를 짓지 않았을 것이고 그로 인하여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리지도 않았을 텐데…' 하고
생각하니 먼저 주님께 너무나 죄송했고 그분에게도 미안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생활의기도화님
님향한사랑의길로 인하여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변화되실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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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유♥님의 댓글

황금향유♥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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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오! 그래, 사랑스런 내 아기야!
너는 내 안에 있고 나는 네 안에 있느니라."

아멘 ! ㅠㅠ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모님 사랑합니다
율리아엄마 사랑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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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잘 할게요"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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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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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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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사랑의 마음을
보신 예수님!늘 깨어서 우리마음도
사랑으로 가득차 이웃에게
사랑의 빛이되게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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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도구님의 댓글

사랑의도구 작성일

방지거씨는 그렇게 흠씬 두들겨 맞았는데도 내가 기도해 주니 주님께서
친히 어루만져 주시어 몸이 거뜬해 졌고 내가 업고 다니면서 맛있는 것이며
원하는 것들을 다 사주자 마냥 좋아했다.


내 등에 업혀 집으로 돌아온 방지거씨는 아픈 것도 다 잊은 채 나와 함께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울고 웃고 손뼉치며 좋아했다.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욱 돈독해 졌다.


"오 나의 주님 나의 사랑 내 님이시여! 당신의 아픔은 얼마나 극심하셨을까요.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자신의 만족을 찾아 성한 사람도 아닌
장애인을 구타하면서도 한 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부패한 영혼에게 부디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아멘... 엄마의 사랑, 엄마의 마음, 엄마의 생각과 모두.. 온전히 일치되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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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ㅠㅠ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엄마의 이 말씀이 대죄인의 마음을 울리네요ㅠ
내가 잘못을 해도 다른사람 탓으로 돌리고 원망하고 미워했는데...
주님, 성모님 죄송합니다 ㅠㅠ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진정 내 탓으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할께요!!!

엄마!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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