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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2 주간 금요일 ( 성 빈첸시오 부제 순교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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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8건 조회 2,007회 작성일 16-01-22 08:5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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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Vincent and a Donor-UNKNOWN MASTER, Spanish

1450-1500. Panel, 185 x 117 cm. Museo del Prado, Madrid

 

축일:1월 22일

성 빈첸시오 부제 순교자

St. Vincent the Deacon

St. VINCENT of Saragossant

San Vincenzo di Saragozza Diacono e martire

at Heusca - martyred c.304 at Valen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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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빈첸시오는 사라고싸의 주교이신 성 발레리오의 제자로서 품을 받고 백성들에게 설교하고 가르치는 직분을 충실히 이행하던 중에

그당시 스페인의 집정관인 잔인한 박해자 다치안의 명에 의하여 순교한 것이다.

디오클레시아노와 막시미아노는 303년 경에 크리스챤 성직자를 반대하는 제 2, 제 3의 칙서를 반포했고, 연이어 평신도 박해 칙서가 나왔던 것이다.

빈첸시오의 순교 전에 이미 사라고싸에서는 18명의 순교자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주교 발레리오와 함께 순교할 결심을 단단히 한 후, 온 갖 고문을 받았다.

다치안은 산송장이 된 그의 육신을 활량한 들판에 던져 버림으로써 맹수와 독수리의 밥이 되게 한 것이다.(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순교자들을 통하여 계속 승리하십니다."

이 구절은 시인 푸루덴치오와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훌륭한 순교자인, 성 빈첸시오를 기념하여 부른 찬미가의 일부분이다.

 

발레리오 주교의 오른팔로서 교구내의 모든 행정, 자선사업을 도맡아 운영하였던 사라고사 지역 교회의 부제인, 빈체시오는 확고한 믿음의 증거자였다.

디오클레시아누스 황제 재위 당시 발렌시아에서 있었던 그의 순교는 상당히 극적이고 처참하였다.

그의 신앙은 동방과 서방세계에 즉시 퍼져, 수많은 민중들의 귀감이 되었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축일:8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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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고사 교회의 부제였던 빈첸시오는

디오클레시아누스 황제의 박해 시 혹독한 고초를 당한 후 스페인의 발렌시아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에 대한 신심이 온 교회에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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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우구스띠노 주교의 강론에서

(Sermo 276,1-2: PL 38,1256)

 

빈첸시오는 세상을 쳐 이기신 분 안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믿을 특권뿐만 아니라 그분을 위해서 고난까지 당하는 특권을 받았습니다."라고 사도 바울로는 말합니다.

빈첸시오 부제는 이 두가지 은혜를 받아 두 가지 모두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가 하느님에게서 이 은혜들을 받지 않았더라면 자기 힘만으로는 자니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말할 때 용기를 지녔고 고난당할 때 인내심을 지녔습니다.

 

따라서 말을 하는 사람은 마음속으로 자기 능력을 자랑하지 말아야 하고 유혹을 당하는 사람은 자기 힘을 신뢰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을 슬기롭게 하기 위해선 우리의 지혜는 하느님에게서 와야 하고,

어려움을 용감히 견디어 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인내심도 하느님에게서 와야 합니다.

 

주 그리스도께서 복음서에서 제자들에게 해주시는 권고를 기억하십시오. 그분은 순교자들의 임금으로서

당신의 군사들들 영적 무기로 무장시키시고 그들이 맞아야 할 투쟁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그들을 도와주시고 상급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리라." 하고 말씀하셨지만,

즉시 그 들의 두려움을 해소시켜 주시고자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고 덧붙이셨습니다.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빈첸시오가 세상을 쳐 이기신 분 안에서 승리했다고 해서 무엇이 놀랍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리라."고 하셨지만 이점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즉, 고난이 우리를 짓밟는다 해도 우리를 부서뜨리지 못하고 우리를 공격한다 해도 우리를 이겨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세상은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거슬러 두 가지의 공격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를 속이려고 아첨을 부리고 또 우리를 부서뜨리고자 겁을 줍니다.

우리의 쾌락이 우리를 사로잡지 못하고 다른 이들의 잔혹성이 우리를 겁주지 못한다고 할 때 세상은 패배당한 것입니다.

 

우리가 쾌락과 잔혹성이라는 이 두 가지 공격을 당할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맞으러 나오시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패배당하지 않습니다.

이런 공격을 당할 때 고난 가운데 인간이 보여 주는 그 인내심은 놀라운 것이지만, 그것을 일으키는 하느님의 권능을 생각하면 그건 당연한 일이 됩니다.

 

순교자의 몸에 잔인하게 가하여지는 고통이 큰 만큼 그의 목소리에 나타나는 평온도 그만큼 컸습니다.

그의 팔과 다리에 잔인 무도하게 가해지는 고문이 심한 만큼 그가 하는 말에서 드러나는 확신도 그만큼 강했습니다.

빈첸시오가 고난을 당할 때 고초를 당하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이 서로 다른 사람인 것처럼 보였을지 모릅니다.

 

형제들이여, 정말 그러했습니다. 그때 분명히 그러했습니다. 말하는 이는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복음서에서 당신의 증인들을 투쟁에 대비시키실 때 이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때 너희는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말아라. 때가 오면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일러주실 것이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성령이시다."

그러므로 육신은 고난을 당하고 영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의 말씀으로 불경건은 패배당했을 뿐만 아니라 나약성은 굳세어졌습니다.(가톨릭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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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시오라는 이름을 가진 성인 중에서 가장 오래된 사람으로는 사라고사의 성 빈첸시오 순교자이다.

그는 교회 초기에 있어서 유명한 세 부제 중 한 사람인데,

최초의 순교자 성 스테파노나 성 라우렌시오와 같이 부르며, 스페인 최초의 성인 중의 한사람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성 빈첸시오는 4세기의 말경 스페인의 사라고사에서 귀족원 의원(貴族院議員))의 가정에서 태어났고 중등 이상의 교육을 받았다.

사라고사의 주교이신 성 발레리오의 제자로서 품을 받고 백성들에게 설교하고 가르치는 직분을 맡고 있었다.

 

그의 우수한 덕과 경쾌한 웅변은 잠깐 사이에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교를 마치 독사와도 같이 미워하던 총독 다치아노는 제일 먼저 그를 주목하고 주교와 더불어 이들을 법정에 가두었다.

그때는 마침 디오클레시아노 황제의 무서운 대 박해 중이었으므로 그 황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스페인의 총독 다치아노는 더욱 잔인하게 신자들을 학살했던 것이다.

 

발레리오 주교와 빈첸시오는 철사로 결박되고 사라고사에서 호송되어, 발렌시아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막상 총독 앞에 끌려나갔을 때, 이미 연로한 주교는 여러 말을 할 수 없어서,

젊은 빈첸시오가 혼자 응답하며 당당히 그들의 신앙을 선언한 결과 이 두 사람 중 주교는 추방되고 그는 형벌을 받게 되었다.

 

총독은 그의 배교를 재촉하기 위해 모든 참혹한 형벌을 가했다. 최갈퀴로 그의 살점을 떼어낸 적도 있었고, 혹은 쇠 석쇠에 올려놓고 및에서 불을 지른 때도 있었다.

또한 벌겋게 달군 쇠찬을 살에 대고, 거기에 고통을 더 느끼도록 상처에 소금을 바른 때도 있었다. 그러나 빈첸시오는 어떠한 형벌을 받아도 결코 배반하는 일이 없었다.

 

“그러면 그리스도교의 설명서를 바쳐라. 그렇게 하면 용서해 주리라.”

 

형벌을 하다 못해 총독은 갑자기 방법을 달리해 자비심을 베푸는 것 같이 했으나, 성스러운 부제는 그 말에도 복종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아직 인쇄술이 발명도 되지 않았고,

서적에 적었던 그 당시로서는 특히 귀중한 종교 서적을 박해자에게 내놓는다는 것은 믿음을 버리는 것과 같은 죄였기 때문이었다.

 

신앙 서적을 모두 태워 그리스도교의 근절을 도모하려던 총독의 계획은 또다시 수포로 돌아갔다.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그의 굳으 결심을 꺽을 수가 없다고 판단한 총독은 형벌 주는 것을 중지하고 빈첸시오를 철의 파편이 흩어져 있는 감옥에 처넣었다.

 

성 빈첸시오가 받은 고통은 성 아우구스티노가 말하는 것과 같이 자연계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종료의 것이었다.

그런데 이를 참아 이긴 것은 확실히 하느님의 특별한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 빈첸시오의 수난’이라고 이름 부인 순교록을 보면, 그의 감옥에 아름다운 광채가 충만히 비치고,

그와 동시에 천사가 나타나서 그를 위로하고 승리의 월계관을 약속했다 한다.

그리고 이것을 목격한 간수는 무서움에 못 이겨, 마침내 개심하여 그리스도교 신자가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형벌을 가하는 것을 단념한 총독은 갑자기 수단을 바꾸어, 이번에는 쾌락으로서 유인하려고 성인을 아주 기분 좋은 침대에 눕게 하고 간곡히 위로했으나,

빈첸시오는 오래지 않아 그 씩씩한 영혼을 하느님께 바쳤다. 때는 304년 1월 22일이었다.

총독은 끝까지 이 거룩한 순교자를 욕되게 하기 위해 그 유해를 바다에 던졌지만,

파도로 인해 육지로 휩쓸려 온 것을 신자들이 발견하고 찬미속에 정중히 매장했다고 한다. (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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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사라고사에서 그의 친구인 성 발레리우스에 의해 부제가 된 그는 303 년 크리스천 박해 때 발렌시아 감옥에 갇혔다.

이 감옥에서의 굶주림과 고문이 그의 신앙을 꺾을 수는 없었다.

 

불가마 속에 들어간 소년들처럼 그는 고통을 당하면서도 활기에 넘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이러한 가혹한 고문과 박해는 점차로 박해자 다치아노 자신의 몰락을 가져왔다.

빈첸시오는 끝내 고문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고문하는 사람들을 지치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치아노는 타협안을 제시했다. 타협안은 빈첸시오가 황제의 칙령에 따라 성서를 포기하고 불에 태우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동의하지 않았다. 빈첸시오는 또다시 더러운 감방에 쳐넣어졌지만 오히려 간수를 회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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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사울은 백성의 지지를 받는 다윗을 시기하면서, 그가 자신의 왕위를 위협한다고 생각하여 그를 죽이려 한다. 사울의 박해를 피해 도망치던 다윗은 동굴에서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지만, 사울이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이기에 그를 죽이지 않는다. 다윗은 하느님의 정의에 자신의 운명을 맡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공적인 활동을 시작하시면서 열두 사도를 부르신 다음,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또한 그들을 파견하여 복음을 선포하게 하신다(복음).
제1독서
  •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에게 손을 대지 않겠다.>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24,3-21 그 무렵 사울은 온 이스라엘에서 가려 뽑은 삼천 명을 이끌고, 다윗과 그 부하들을 찾아 ‘들염소 바위’ 쪽으로 갔다. 그는 길 옆으로 양 우리들이 있는 곳에 이르렀다. 그곳에는 동굴이 하나 있었는데 사울은 거기에 들어가서 뒤를 보았다. 그때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그 굴속 깊숙한 곳에 앉아 있었다. 부하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가 너의 원수를 네 손에 넘겨줄 터이니, 네 마음대로 하여라.’ 하신 때가 바로 오늘입니다.” 다윗은 일어나 사울의 겉옷 자락을 몰래 잘랐다. 그러고 나자, 다윗은 사울의 겉옷 자락을 자른 탓에 마음이 찔렸다. 다윗이 부하들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내가 주님의 기름부음 받은이인 나의 주군에게 손을 대는 그런 짓을 용납하지 않으신다. 어쨌든 그분은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가 아니시냐?” 다윗은 이런 말로 부하들을 꾸짖으며 사울을 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사울은 굴에서 나와 제 길을 갔다.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와 사울 뒤에다 대고,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하고 불렀다. 사울이 돌아다보자, 다윗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였다.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다윗이 임금님을 해치려 합니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곧이들으십니까? 바로 오늘 임금님 눈으로 확인해 보십시오. 오늘 주님께서는 동굴에서 임금님을 제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임금님을 죽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그분은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니 나의 주군에게 결코 손을 대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임금님의 목숨을 살려 드렸습니다. 아버님, 잘 보십시오. 여기 제 손에 아버님의 겉옷 자락이 있습니다. 저는 겉옷 자락만 자르고 임금님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임금님을 해치거나 배반할 뜻이 없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살펴 주십시오. 제가 임금님께 죄짓지 않았는데도, 임금님께서는 제 목숨을 빼앗으려고 찾아다니십니다. 주님께서 저와 임금님 사이를 판가름하시어, 제가 임금님께 당하는 이 억울함을 풀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나 제 손으로는 임금님을 해치지 않겠습니다. ‘악인들에게서 악이 나온다.’는 옛사람들의 속담도 있으니, 제 손으로는 임금님을 해치지 않겠습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께서 누구 뒤를 쫓아 이렇게 나오셨단 말씀입니까? 임금님께서는 누구 뒤를 쫓아다니십니까? 죽은 개 한 마리입니까, 아니면 벼룩 한 마리입니까? 16 주님께서 재판관이 되시어 저와 임금님 사이를 판가름하셨으면 합니다. 주님께서 저의 송사를 살피시고 판결하시어, 저를 임금님의 손에서 건져 주시기 바랍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이런 사연들을 다 말하고 나자, 사울은 “내 아들 다윗아, 이게 정말 네 목소리냐?” 하면서 소리 높여 울었다. 사울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네가 나보다 의로운 사람이다. 내가 너를 나쁘게 대하였는데도, 너는 나를 좋게 대하였으니 말이다. 주님께서 나를 네 손에 넘겨주셨는데도 너는 나를 죽이지 않았으니, 네가 얼마나 나에게 잘해 주었는지 오늘 보여 준 것이다. 누가 자기 원수를 찾아 놓고 무사히 제 갈 길로 돌려보내겠느냐? 네가 오늘 나에게 이런 일을 해 준 것을 주님께서 너에게 후하게 갚아 주시기를 바란다. 이제야 나는 너야말로 반드시 임금이 될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스라엘 왕국은 너의 손에서 일어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부르시어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시어,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 ‘천둥의 아들들’이라는 뜻으로 보아네르게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타대오, 열혈당원 시몬, 또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주님께서는 왜, 어떤 목적에서 사도들을 부르셨을까요? 오늘 복음은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라고 그 이유를 밝힙니다. 그런데 단어 하나가 궁금해서 그리스 말 성경을 찾아보고서는 속으로 조금 놀랐습니다. 우리말로는 매끄럽지 않지만 그냥 원문대로 옮겨 보겠습니다. “(그들이) 당신과 함께 있도록, (당신이) 그들을 복음 선포하러 보내도록” 그들을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 말 본문에서는 동사를 살펴보면 동사의 주어가 밝혀지기에 주어가 생략되어 있습니다만, 주어가 바뀐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서 괄호로 보충했습니다. 사도들이 우선적으로 할 일은 머무는 것이고, 그들을 파견하시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시게 될 일입니다. 아버지가 하던 일을 이어받아 사업을 하려면 미리 함께 일하면서 보고 배워야 하듯이, 제자들이 장차 예수님께서 하시던 일을 계속할 수 있으려면 먼저 그분과 삶을 함께해야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때가 되면 그분께서 그들을 파견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복음을 전하겠다고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그들을 파견하실 것입니다. 이런 과정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나가서 사도가 되겠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분 곁에 있지 않았던 사람을 어떻게 그분께서 파견하시겠습니까? 세례자 요한의 두 제자가 당신을 따르려고 하자, 예수님께서 “와서 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을 초대하였고,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따라가 그분께서 머무르시는 곳을 보고 그분과 함께 묵은 다음, 첫 제자가 됩니다(요한 1,38-39 참조). 이와 같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그분과 함께 머물러야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하루, 그분과 함께 머무르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면서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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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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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빈첸시오는 오래지 않아 그 씩씩한 영혼을 하느님께 바쳤다.
때는 304년 1월 22일이었다.총독은 끝까지 이 룩한 순교자를 욕되게
하기 위해 그 유해를 바다에 던졌지만,파도로 인해 육지로 휩쓸려 온
것을 신자들이 발견하고 찬미속에 정중히 매장했다고 한다.

성빈첸시오 부제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 간절히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 이루어 지시고 빠른회복도 간절히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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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빈첸시오 부제순교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고마워요~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의 도구로 예쁘게 쓰임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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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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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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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빈첸시오 부제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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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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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빈첸시오 부제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 이루어 지도록 그리고 빠른회복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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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성빈첸시오 부제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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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빈첸시오 부제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나와 연관된 모든이들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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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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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성 빈첸시오 부제순교자시여!
"그리스도 께서는 당신의 순교자들을 통하여 계속 승리하십니다"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 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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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빈첸시오 부제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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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빈첸시오 부제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을 위하여&#160;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빠른건강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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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성 빈첸시오 부제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 성심의 전파와 빠른 인준,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빠른
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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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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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님의 댓글

인터넷홍보팀 작성일

주님 이 세상에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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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유♥님의 댓글

황금향유♥ 작성일

성빈첸시오 부제순교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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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성 빈첸시오 부제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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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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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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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빈첸시오 부제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 사랑님!
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기쁨과 축복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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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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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빈첸시오 부제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빠른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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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빈첸시오 부제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우리주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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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빈첸시오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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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빈첸시오 부제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 이니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시고 빠른회복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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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빈첸시오 부제 순교자님! 
ㅡ한국 나주에 친히 와계시는 성모님의 인준과 승리를 위하여
ㅡ세 분 신부님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ㅡ율리아 엄마와 율리오 회장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ㅡ작은 영혼들의 율리아 엄마와의 완전한 일치를 위하여
ㅡ테러리스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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