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주님 성모님

부족한 이 죄인이 쓰는 이 글의 글자수만큼 율리아 엄마의 가장 아픈 곳부터

친히 어루만져 주시어 고통을 덜어주시고 온전히 치유하여 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추운 겨울 잘 보내고 계신지요~

눈과 비가 잦은 이번 겨울은 그동안의 가뭄에 단비가 되어 주시었고

영적으로도 단비를 내려주시어서 눈과 비를 보면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올해의 가뭄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비를 내려주시지 않으면

농작물이 자라지 못해 먹고 살아갈 길이 없음을 느끼면서

사람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를 절감하면서

햇빛도 주시고 물도 주시면서 저희를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시는

하느님의 크신 자비와 사랑에 감동하면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성모님 눈물 흘리신 30주년 기념 기도회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도 올 한해는 정말 감사했어요~

그런 감사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평소에 자주 하는 생활의 기도를 한 번 올려보아요~

도움이 되시는 부분이 있다면, 오로지 주님 성모님께 영광 돌려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모두가 내년 이 맘 때 즈음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생활의 기도를 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계단을 오르면서」

   예수님! 성모님! 저는 계단을 오르고 있지만,

   성덕을 향해 올라가는 것이 되게 해주시어요.

   그리고 엄마의 발걸음을 한걸음씩 가볍게 해주소서.

   또, 제 악습과 자아 교만을 모두 밟아주소서.

「내려가면서」

   예수님! 성모님! 저희 모두 계단을 내려가는만큼

   더욱 낮은 곳으로 내려가고 겸손하게 해주소서.

   그리고 악습과 자아, 교만 등 나쁜 친구들을 콱콱 밟아주소서.

「걸으면서」

   예수님! 성모님! 정말 보잘것없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엄마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소서.

   또, 제 악습과 나쁜 친구들 모두 밟아주소서.

   한 걸음씩 더욱 엄마를 닮게 하소서.

   한 걸음씩 예수님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하소서.

걸으면서 발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손도 움켜쥐면서 기도해요~

「잼잼하면서」

   예수님! 성모님! 손 한 번 움켜쥘 때마다

   엄마의 손짓 한 번씩 가볍게 해주세요. (끊어진 인대의 오른손)

   손을 사용하시는데 안 아프고 정상적으로 사용하게 하소서.

   또, 제 악습과 자아, 교만과 이기심, 분심과 분노하는 마음,

   아집과 쓸데없는 자존심을 뭉개주세요.

「미사 중에 일어서면서」

   예수님! 제가 부족하여 좌절하고 쓰러지려 할 때

   주님께서 친히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소서.

「서 있을 때」

   주님! 제 악습과 자아, 교만, 이기심, 분노, 악한 생각, 음란한 생각,

   좌절, 우울, 나태, 시기, 질투, 섭섭해 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분심,

   험담, 판단, 오해, 의심 등 나쁜 것들을 모두 계속해서 즈려 밟아주소서.

   저뿐만 아니라 지금 서 있는 사람 모두의 악습과

   나쁜 친구들을 밟아주소서. 그래서 분심조차도 없이

   기쁨과 사랑 평화 속에 흠숭과 감사를 드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정성껏 모시게 하소서.

「기도손하면서」

   예수님! 성모님! 저희가 합장하고 있는 시간만큼

   엄마의 끊어진 인대를 붙여주시어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시고

   사용하시는데 아프지 않게 하소서.

   (한 사람이 미사 중 10분만 합장하고 있어도 100명이면 1000분이고

   하루 24시간은 1440분이에요.

   마음은 그렇게 지향을 드리며 기도하고 있지만,

   결과는 주님 성모님께서만이...^^;;)

「앉으면서」

   예수님! 저희의 악습과 교만과 자아, 이기심 등

   나쁜 친구들을 깔아뭉개주세요.

「장궤하면서」

   예수님! 성모님!

   저희의 악습과 교만과 자아, 분노, 쓸데없는 자존심, 악한 생각,

   음란한 생각, 이성에 대한 관심 등 쓸데없는 생각과 마음 안에 있는

   나쁜 친구들을 찍어 눌러주세요.

   온전히 주님만을 생각하며 열렬한 마음으로 주님을 모시게 하소서.

「성가를 부르면서」

   예수님! 성모님! 저희가 미사 중에 열심히 찬미 드리는 말수만큼

   험담한 거 보속하는 것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더욱 깨끗한 영혼으로 성체 예수님을 모시게 하소서.

「영성체하면서」

   예수님! 이 영성체의 은총이 엄마께 그대로 흘러들어가게 해주시어서

   영혼육신 온전히 치유하여 주시어요.

   예수님! 보잘것없는 제 영혼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예수님께서 제 안에 오셨지만 예수님 안에 제가 온전히 용해되게

   해주시고 예수님 성모님 뜻대로만 살게 하소서. 온전히 저를 가지소서.

「신부님 강론하실 때」

   예수님! 신부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성령의 말씀이 되게 해주시고

   저희의 귀를 열어주시어서 영혼에 유익이 되게 하소서.

「알갱이로 된 유산균을 먹으면서」

   예수님! 성모님!

   이 유산균 가루 양만큼 엄마 몸 안에 있는 나쁜 세균, 병균, 바이러스를

   유산균, 젖산균 등 몸에 유익한 균으로 바꿔주시어요.

   또, 이 알갱이 수만큼 제 악습과 나쁜 친구들을 모두 부숴주시어요.

   그리고 부서진 수만큼 겸손과 온유와 사랑으로 바꿔주시어요.

   또, 정결, 청빈, 순종, 순명, 인내, 절제, 친절로 바꿔주시어요.

   (가끔씩 덧붙이는 기도

     예수님! 악을 선으로 바꿔주시는 주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나이다!

     오직 주님께서만이 하실 수 있는 일!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해요!~~)

「음식을 먹으면서」

   예수님! 성모님!

   이 음식 씹는 수만큼 엄마 몸 안에 비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작동하는

   자율신경, 림프계통, 혈관계통, 호르몬계통, 신체기관

   모두 정상으로 작용하고 작동하게 하소서.

   저와 저희가 음식 씹는 수만큼 저희의 악습, 자아, 교만, 분노, 분심 등

   나쁜 친구들을 모두 부숴주시어요.

   또, 부서진 수만큼 겸손과 온유와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소서.

「매운 고추를 먹으면서」

   예수님! 성모님!

   이 고추의 분자수만큼 엄마 몸 안에 비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작동하는

   자율신경, 림프계통, 혈관계통, 호르몬계통, 신체기관

   모두 정상으로 작용하고 작동하게 하소서.

   또, 저는 험담한 거 보속하는 것이 되게 해주시어요.

「수박의 흰 부분, 포도 껍질, 고구마 껍질 등을 먹으면서」

「생선의 내장이나 눈, 징그럽거나 먹기 싫은 음식을 먹으면서」

   예수님! 맛있는 음식을 주셨으니,

   맛없는 음식도 예수님의 쓴잔을 생각하면서 먹어요~

   부디, 자그마한 위로가 되시길 바라며, 엄마께 힘이 되게 하소서.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은 셈치고 봉헌하면서」

   예수님! 성모님! 보이는 저 음식의 양만큼 엄마께 필요한 영양분으로

   몽땅 흘러가게 해주시어요!

   또, 예수님의 성혈과 성모님의 참젖과 자비의 물줄기로 변화시켜주시고

   주님 성모님의 신약과

   (님 향한 사랑의 길에 나오는) 수액과 영양제로 변화시켜 주시어서

   엄마의 영혼육신 온전히 치유하여 주시어요.

   또한, 저 음식을 먹는 분들께도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고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으로만 흘러가게 해주시어요.

「설거지하면서」

   예수님! 이 냄비와 그릇 하나마다 엄마의 가장 아픈 곳(신체기관)부터

   어루만져 주시고 고통을 덜어주소서.

   저는 세제와 물로 그릇을 닦고 있지만 예수님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성혈과 보혈, 성모님의 자비의 물줄기로 엄마의 가장 아픈 곳부터

   하나하나 친히 어루만져 주시고 온전히 치유하여 주소서.

   그리고 저와 (옆에 같이 있는) 저희 영혼의 가장 더러운 곳부터

   하나하나 닦아주시고 깨끗하게 해주시어서

   더욱 깨끗한 영혼으로 주님을 모시게 하소서.

   또, 이 젓가락 숟가락만큼 엄마의 끊어진 인대를

   꼬옥 붙여주시고 정상으로 회복시켜주시며 아프지 않게 해주소서.

「양치하면서」

   예수님! 성모님!

   엄마의 가장 아픈 곳을 구석구석 어루만져 주시고 닦아주시어서

   깨끗이 치유하여 주소서.

   제 영혼의 가장 더러운 곳도 깨끗이 닦아주시어서 깨끗한 영혼으로

   주님 성모님을 제 마음 안에 모시게 하소서.

「소변, 대변을 보면서」

   예수님! 성모님!

   이 X오줌 양만큼 엄마 몸 안에 불필요한 염증, 나쁜 세균, 병균,

   바이러스, 빠지지 않는 붓기, 노폐물 등 불필요한 모든 것

   다 내보내주소서. 또 이 악취만큼 엄마의 스트레스, 어지럼증, 두통,

   고통, 아픔, 슬픔까지도 모두 내보내주소서.

   제 영혼의 더러운 것과 악습, 죄악도 내보내주소서.

「면도하면서」

   예수님! 성모님!

   면도하는 수만큼 엄마 몸 안의 질병 모두 잘라 내보내 주소서.

   또, 제 악습과 제 안의 나쁜 친구들도 모두 잘라주시고 없애주소서.

「옷을 벗을 때」

   예수님! 성모님!

   제 영혼의 더러운 허물과 죄악, 가식을 벗겨주소서.

「옷을 입을 때」

   예수님! 성모님!

   성령의 갑옷을 입혀주시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나무나 종이 등을 태울 때」

   예수님! 성모님! 성령의 불로 제 영혼의 더러운 것들 모두

   활활 태워주시어요! 그래서 더욱 깨끗한 영혼으로

   주님 성모님을 제 마음 안에 모시게 해주시어요.

   그리고 주님 성모님의 뜻대로만 살아가게 해주소서.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를 누를 때」

   예수님! 성모님!

   키보드와 마우스를 누를 때마다 제 교만과 자아를 콕콕 눌러주시어요.

「차를 타고 가면서」

   예수님! 성모님!

   이 차 바퀴 굴러가는 수만큼 곱하기 인원수만큼 곱하기 바퀴 수만큼

   엄마 어지럽지 않게 해주소서.

   또, 저의 자그마한 멀미도 함께 봉헌합니다.

   (가끔 덧붙이는 기도

     예수님! 정말 보잘것없지만, 엄마 어지러운 대신에

     이 차 바퀴가 굴러가는 거예요!

     차야, 미안해. 그치만 어차피 굴러가는 거니까 괜찮을 거야~ 아멘!!!)

     또, 차 덜컹거리는만큼 곱하기 인원수만큼 엄마의 두통 없애주소서.

그렇게 기도하고서 묵주기도를 해요. 그 지향으로...

홈님들께서도 평소에 자주 하시는 생활의 기도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그러면 내년에는 더 기쁘게 생활의 기도를 하는데 꼭 도움이 될 거예요!

홈님 모든 분들!~~

새해 주님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과 축복 가득~!!! 받으시길 기도드려요!!!

또한,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