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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 4 주간 수요일 (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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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0건 조회 1,979회 작성일 15-12-02 10:28

본문

BERNINI-Altar%20Cross.jpg

 

 

Altar Cross-BERNINI

1657-61.Gilt bronze corpus on bronze cross,

height: corpus 43 cm, cross 185 cm

Treasury of San Pietro, Vatican

 

 

 

1202ST.VIVIAN.gif

 

축일:12월2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

Santa Bibiana Martire

ST. VIVIAN

in 4th century in Rome -

scourged to death c.361; her body was left to the dogs,

but none would touch her, and she was buried two days later

 

1202BIBIANA.jpg

 

5세기때 로마의 성녀 비비아나 성당이 세워졌고,(1625년에Bernini에의해 복구되었다)

그녀에 대한 공경이 보편화되었으나, 그녀의 생애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전설에 따르면, 그녀는 배교자 율리안의 박해때 신앙 때문에 고문을 받고 추방당한 전 지사 플라비안의 딸이었다.

플라비안의 죽음 뒤에, 그의 아내 다프로사도 참수당하고, 비비아나와 동생 데메트리아는 모든 재산을 빼앗기고 다시 체포되었다.

동생은 그때 죽고, 비비아나는 매맞아 죽었다.(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1202S.BIBIANA.jpg

 

 

성녀 비비아나는 로마의 명문의 딸로 태어났고 양친은 모두 덕망이 높은 인물이었다.

율리아노 황제의 교회 박해를 반대한 고관인 그녀의 아버지는 황제의 노여움을 받아 귀양을 가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어머니 다프로사 역시 체포되어 자택에 감금되었고,

음식을 주지않아 거의 아사 상태에 놓인 무렵, 결말을 서둘고 있던 관졸들의 손에 목을 베여 순교의 꽃으로 하느님께 바쳤다.

그의 남은 재산은 황제가 전부 몰수했으니 가련하게도 비비아나 자매는 단 시일 내에 가난의 구렁에 빠지고 말았다.

율리아노 황제는 그것만으로 만족치 못하고 그들에게 배교를 강요하는 한편,

온갖 짓으로 괴롭히며 마침내 결박하여 감금시키고 여러 날 동안 아무런 음식도 주지 않았다.

그후 두 자매는 법관앞에 끌려 나갔으나 기이하게도 그들은 조금도 여읜 기색이 없이 도리어 얼굴빛이 꽃같이 아름다웠다 한다.

 

두 자매는 신앙을 버리도록 고문당했다.

신앙이 반석 같은 그들은 이를 즉시 거절하자, 그리스도교를 버리면 모든 재산을 반환하겠다는 감언이설로 꾀었다.

그것도 거정하니, 이번에는 무서운 사형에 처한다는 말로 위협했다.

비비아나자매는 순교한 부모를 따라 끝내 신앙을 지킬 것을 선언하고 죽음도 불사할 것을 단언했다.

 

dec2%20성녀%20비비안나.jpg

 

이 심문이 끝나자 비비아나의 동생인 데메트리아는 기아로 인한 허약한 몸에 참혹한 고문을 못 이겨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뜨고 말았다.

비비아나만이 남았다. 법관은 그녀를 루피나라는 추잡한 여자에게 보냈다.

그 여자의 유혹으로 동정인 비비아나의 정조를 깨뜨리게 하고 나중에 배교하도록 유인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비비아나는 이같은 술책에 넘어가지 않고 한결같이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여기에 다시 더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한 법관은 마침내 사형을 선고하고 말았다.

 

처형 방법은 납덩어리가 달린 줄을 사용해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때리는 가혹한 형벌이었다.

비비아나는 그 선고를 받자 얼굴에 희색을 띄우고 끝가지 그 형벌을 잘 참아 훌륭한 최후를 마쳤다.(대구대교구홈에서)


말씀의 초대
  • 이사야는 이 세상의 불의와 억압이 사라질 날을 노래하는데, 그때에는 모든 민족이 주님께서 계신 시온 산으로 모여 오고, 주님께서는 모든 이가 당신을 알도록 이끌어 주실 것이다. 주님께서 모든 사람의 눈물을 닦아 주실 때, 모두가 그분의 구원을 기뻐하게 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기다림을 완성하신다. 그분은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눈먼 이를 보게 하시며, 가엾이 여기시는 마음에서 빵 일곱 개와 물고기를 나누어 그들의 굶주림을 풀어 주신다(복음).
제1독서
  • <주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잔치를 베푸시고, 그들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내신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25,6-10ㄱ 그날 만군의 주님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 살진 음식과 잘 익은 술로 잔치를, 살지고 기름진 음식과 잘 익고 잘 거른 술로 잔치를 베푸시리라. 그분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겨레들에게 씌워진 너울과 모든 민족들에게 덮인 덮개를 없애시리라. 그분께서는 죽음을 영원히 없애 버리시리라.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내시고, 당신 백성의 수치를 온 세상에서 치워 주시리라. 정녕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날에 이렇게들 말하리라. “보라, 이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우리는 이분께 희망을 걸었고 이분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희망을 걸었던 주님이시다. 이분의 구원으로 우리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주님의 손이 이 산 위에 머무르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시고 빵을 많게 하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9-37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로 가셨다. 그리고 산에 오르시어 거기에 자리를 잡고 앉으셨다. 그러자 많은 군중이 다리저는 이들과 눈먼 이들과 다른 불구자들과 말못하는 이들,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다가왔다. 그들을 그분 발치에 데려다 놓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그리하여 말못하는 이들이 말을 하고 불구자들이 온전해지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눈먼 이들이 보게 되자, 군중이 이를 보고 놀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니 그들을 굶겨서 돌려보내고 싶지 않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이 광야에서 이렇게 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일 만한 빵을 어디서 구하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하시자, 그들이 “일곱 개가 있고 물고기도 조금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땅에 앉으라고 분부하셨다. 그리고 빵 일곱 개와 물고기들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에 가득 찼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구약 성경에서 새로운 임금이 등극할 때처럼, 메시아가 오시면 “보라, 이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우리는 이분께 희망을 걸었고 이분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희망을 걸었던 주님이시다. 이분의 구원으로 우리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하고 선포하면서 하느님께 제사를 올리고 잔치를 베풀 것입니다.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니 그들을 굶겨서 돌려보내고 싶지 않다.”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당신을 따르는 백성을 가엾이 여기셨을 뿐 아니라, 빵 일곱 개로 군중을 배불리 먹이시고 잔치를 베푸셨습니다. 빵의 기적은 예수님께서 당신 신성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우리는 결코 이 기적을 일으킬 수 없다고 생각하시겠죠. 그러나 이 기적의 출발점은 “저 군중이 가엾구나.” 하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마음, 자비였습니다. 이사야서의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 우는 이의 눈물을 닦아 주시는 분,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바라보며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희망을 걸었던 주님이시다.” 하고 고백합니다. 가엾이 여기는 마음, 노력만 한다면 우리도 이 마음을 지닐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쩌면, 굶주린 이에게 음식을 주는 것보다는 그를 진정으로 가엾게 여기고 받아들이는 마음을 지니는 것이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웃의 고통을 가엾이 여기고 그의 부족함을 참아 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기적이 아닐까요?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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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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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영적, 육적으로 늘 채워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 눈물 흘리신 30주년 기념일이 성공리에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늘도 빌어주소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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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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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직자들의 영적 성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순례자들의 가정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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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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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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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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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님!
ㅡ한국 나주에 친히 와계신 성모님의 인준과 승리를 위하여
ㅡ세 분 신부님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ㅡ율리아 엄마와 율리오 회장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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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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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 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우리주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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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성체사랑님께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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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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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빠른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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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모든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성흔과 성면과 일곱 상처의 보혈의 피의 성덕으로 복되신 나주의 성모마리아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 향유와 참젖으로 성녀 비비안나 동정순교자님의 성덕과 합하여서 복되신 나주의 인준이 어서 앞당겨져 빠른 인준과 마마쥴리아님의 영육간의 강건하심 치유은총의 회복위하여 기도지향하시는 은총이 그대로 이루어져 부족한 저희들의 기도지향과 합하여서 감히 두손모아 간청올리오니 그대로 이루어져 모든 감사와 찬미와 영광이 하느님 아버지와 복되신 나주의 성모마리아님께 영원히 돌려드리게 하시고 부족한 저희들에게는 늘 모든 감사가 마르지 않는 복된 천국의 삶이 되도록 용서와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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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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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
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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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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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시여!

저와같은 죄인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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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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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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