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천국의 땅 나주를 다시 찾아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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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족한 죄인입니다.
매일 이 죄인은 구글+ 라는 SNS로 나주성모님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인천 릴리아나자매님께서 한글,영문으로 된 생활의기도를 보내주시면
구글+에 복사해서 올리는 것이 하루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알게된 사실 중 하나 구글+ 에 친구로 등록을 하면
카카오톡친구로 등록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씩 나주성모님 메시지말씀과 생활의기도를
카카오톡으로 전하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모르는 분께
카톡이 왔습니다 카톡~~~
"20년전에 나주에 갔던 사람인데 그곳에서 장미향기를
진하게 맡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다시 가고 싶습니다."
이분은 비신자라고 소개를 해 주셨고, 일사천리로
경당에 차편까지 알아보시어 그 지역은 순례버스가 없기에
이번 기념일 때에 기차를 타고 나주에 오셨습니다.
말끔하게 차려입으시고 정장스타일로 오셨는데...아뿔사...
제가 철야를 한다고 말씀을 못 드린것이었습니다 ㅠㅠ
20년전은 성모님동산이 없을 때인데 제가 실수를 ...
그분은 괜찮다는 듯이 기쁜미소로 웃어주셨고,
저는 동산에 올라가 난로 바로앞에 의자를 놔드렸습니다.
그리고 고민이 들었습니다. 말 주변이 없는 제가...
60대 인상좋은 이분께 어떻게 나주에 대해 안내 해 드릴까...
그런데 고민은 역시... 나주에서는 소용이 없지요? ㅎ
여기저기에서 친절하게 이분께 다가오셔서
말씀을 걸어주시고 샤워장도 데려가주셨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샤워를 하시고 나오셔서
저보구 따뜻한물이 안나와 ㅎ 그런데 개운하고 하나도
안춥네 ^^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주분들은 이분과 십자가의 길도 동행하시며 설명해 주시고
심지어 간식도 나눠드시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동창회 모임으로 착각할 정도로 화기애애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얼핏 뒤를 보니 율동까지 따라하십니다 대박~~~
역시 주님과 성모님 짱입니다~~~ 율리아님 감사요~~~
이분은 율리아님이 나오시지 못했음에도
실망치 않으시고 다음에 보면 되지요 ^^ 하고 웃으시며
제가 챙겨드리지 못했음에도 밝게 미소지으시며
고맙다고 인사를 하셨습니다.
친절하신 한옥마을분을 따라 아침까지 쉬시다
댁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울리는 카톡소리~~~
다른건 찍었는데 이 부분은 못 찍었네요.
"덕분에 한옥마을 자매님 집에서 아주 편히 하룻밤 잘 쉬었다 갑니다.
그 자매님 성함도 못 물어봤네요. 너무 신세지고 가네요.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을 느끼고 갑니다."
이번 12월 8일에는 친구분과 다시 오고 싶다 하시고,
다음에는 따님과 사위분들도 함께 오고 싶다하시며 순례를 약속하셨습니다.
모든영광 주님과 성모님 받아주셔요.
율리아님께 조그마한 위로가 되시길 바라며
비천하고 부족한 이 죄인 글을 마칩니다 아멘.
순례오셨던 미소랑님 덕분에 제가 많이 배우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 뵈요 ^^
댓글목록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기쁜 소식이네요 ^^
감사합니다 !
사랑의 노력이 참 아름다워요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머나 넘 기뻐요.
함께 사랑을 보여주신 모든분들
정겨움과 함께 감사드려요.
은총의샘물님 및 릴리아나님
그외 나주를 알리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감사합니다~
지푸라기님의 댓글
지푸라기 작성일
은총의샘물님 -!
님의 수고로움이 희망과 기쁨으로 영글었네요.
글을 읽는 모든분들께도 기쁨의 미소로 하루가 시작되겠으니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주님께 감사 -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은총의 샘물님
멋지고 훌륭하십니다.
이런 은총이 넘치는 글을 우리 성직자들이 봐야한느데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반가운 소식 기쁩니다.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엄마의뜰님의 댓글
엄마의뜰 작성일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엄마품안에서님의 댓글
엄마품안에서 작성일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울탕골님의 댓글
울탕골 작성일
아멘.
전한다는것 알려 드린다는것 이 얼마나 중요한지..
은총을 함께 나눌때의 기쁨은 이 세상이 주는 기쁨과 다름도 ..
한국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하시는 자매님 도
계셨습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은총의샘물님의 수고가
너무 멋지십니다,
미소랑님이 계속 순례오시길 빕니다.
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大漁 (대어 ,큰고기) 는 입질부터 달라요 . 잔챙이들은 깐작깐작 낚시꾼의 허파만 디비고... 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20년전에 나주에 갔던 사람인데 그곳에서 장미향기를
진하게 맡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다시 가고 싶습니다."
이분은 비신자라고 소개를 해 주셨고, 일사천리로 경당에
차편까지 알아보시어 그 지역은 순례버스가 없기에 이번
기념일 때에 기차를 타고 나주에 오셨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은총의샘물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은총의샘물님...놀라운 기쁜소식 감사합니다
이번 12월 8일에는 친구분과 다시 오고 싶다 하시고,
다음에는 따님과 사위분들도 함께 오고 싶다하시며
순례를 약속하셨습니다아~멘!!!나날이 나주 성모님
사랑을 변함없이 전하고 있는 모든님들 ~그열매들이
주렁주렁 기쁜소식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미소랑님 다음에도 꼭 오시기를 봉헌드립니다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와~ 은총의샘물님!
정말 놀랍고 기쁜 은총의 소식이네요.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다 나려고 해요.
T-T
철야기도회인지 모르고 오셨지만, 그래도 성모님께서
다 인도하여 주시어, 마치 동창회(?)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그 자매님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가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12월 8일에 가족분들과 꼭 오시길 저도 기도 중에
기도할게요.^^*
은총의샘물님이 열정적으로 나주 성모님을 전하여
새로운 영혼이 주님과 성모님께 돌아왔으니
한 영혼이라도 더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마지막날 모두 천국에 가길 간절히 바라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리고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과 희생으로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우리 율리아 엄마께서 기쁨과 위로 받으셨으리라 믿어요.
저도 더욱 노력할게요.
기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고,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소서. 아멘!
사랑해여~*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눠주신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아멘~~!!*
영육간의 건강을 빌어요..
감사합니다..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아멘 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덕분에 한옥마을 자매님 집에서 아주 편히 하룻밤 잘 쉬었다 갑니다.
그 자매님 성함도 못 물어봤네요. 너무 신세지고 가네요.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을 느끼고 갑니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오~주님! 성모님!
감사드려요~^^
은총의샘물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수고하셨습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다
아 그 자매였네요
웃음이 밝았습니다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은총글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은총의 샘물님 수고 감사합니다.
성모님 은총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니
저도 기쁘네요.
앞으로 꾸준히 순례 오셔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여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는 자녀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참 기쁜 소식입니다.
친절하게 대해주신 순례자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은총 대박입니다. 아멘 !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아멘~ 알렐루야~!!!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미소랑님!!!
주님성모님 전하시는 도구되셔요!
아멘아멘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기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 사랑 대박으로 받으세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의샘물님~
기쁜소식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20년전에 나주에 갔던 사람인데 그곳에서 장미향기를
진하게 맡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다시 가고 싶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아멘
기쁜 소식 감사합니다
12월 8일엔 사위도 함께 꼭 오시길 빕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사랑의도구님의 댓글
사랑의도구 작성일
사랑의 열매...결실... ㅠㅠ
감사해요, 늘 화이팅 이에요!!!
주님 성모님 엄마와 함께,
기쁨 사랑 평화 가득 가득 누리시어요,
기쁜 소식 또 나누어주시어요 감사합니다 ~ ^^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아멘!!!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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