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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5일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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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3건 조회 1,926회 작성일 15-11-20 02:47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는 머리가 너무 아픈데 내 머리가 아닌, 다른 사람의 머리가 하나 더

붙어있는 것 처럼 여겨집니다.


간호사는 뇌가 부어오른다고 비닐팩에 든 약물을 매달아 주사를 하고

진통제도 놔 주지만 진통제는 전혀 말을 듣지 않습니다.


내 몸에는 여러가지 물건과 줄들이 늘어서 있고

소변도 자동적으로 나오도록 호스를 끼워 놨습니다.


아내가 밥을 먹여주는데, 한 수저만 들어가도 토하여 먹을 수가 없습니다.

내 머리 속에는 온통 주님께 고백하는 죄악들과

그것을 용서해 주시기를 바라는 통회의 마음으로 가득 차서

다른 생각을 할 겨를조차 없습니다.


지존하신 하느님께서 이 보잘것없는 죄인때문에

고통을 받으신다고 생각하니

너무 죄송하여 내 잘못을 고백하며 꼭 용서해 달라고 눈물로 호소합니다.


원 무슨 죄가 그리 많은 지,

 전에 거의 다 고해성사때 고백한 죄였지만

지금 다시 고백하며 용서해 주실것을 눈물로 호소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다 기쁘게 들어주시느라고 그런지

정말 나는 낮이나 밤이나 잠 한심 자지 못했습니다.


자지 못한것이 아니라

졸립지도 않았고

잠 들 수가 없었습니다.


만일 잠 든 사이에 내 영혼이 떠나버리면 큰일입니다.


어느날 오전에 병실의문이 확 열리면서

(두개의 문이 밀쳐지면서)흰까운을 입은 의사 4명이 성급하게 들어옵니다.


`아 오늘도 또 누가 죽어나가는구나 !`

라고 생각했는데 의사들은 나에게로 온 것입니다.


한 의사는 신경질적으로 나의 환자복의 단추를 풀려고 하는데

잘 풀리지 않으니까 짜증스럽게 쥐어뜯듯이 벗깁니다.


그때 내 생각에는 그냥 옷을 배꼽에서부터 위로 들어올리면

간단할텐데 왜 저러나 생각하였습니다.그리고 짜증날께 뭔가?


그리고 그들은 내 가슴을 바라보며 내가 모르는 말을 합니다.

`내가 다친 곳은 머리인데 왜 가슴을 보고 저러나?`

라고 이상하게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내가 밖에 나가 있다가 들어와서

나에게 기적수를 먹여주고

수건에 묻혀 내 얼굴과 몸을 닦아주다가


"어? 자기 몸에 성체가 생겼네?"

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지만

아내는 거짓말을 할 사람이 아니고

한번 보자마자 성체라고 했다면 그것은 정말 틀림없는 성체일 것입니다.


`뭔가 그렇게 보였겠지`

라고 나는 생각하였고 관심도 두지 않았습니다.


"하트도 있어"

갈수록 가관입니다.


내 가슴에 성체와 하트가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것도 뭔가 그렇게 보였나 봅니다.

그리고 그 일은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다음날 아내가 내 얼굴과 내 몸을 닦아주다가


"어? 오늘은 더욱 선명하네

성체가 마치 콤파스로 그린것 같아"

"...................."


"그리고 심장쪽에 하트가 아주 정교해"


"자기야, 시장에 가서 손잡이 달린 손거울 하나 사다줘 봐"

얼마후에 아내가 시장에서 아기 얼굴만한 손거울을 하나 사 왔습니다.


나는 나의 가슴을 거울에 비춰봤습니다.

"헉 ! 성체잖아?"


나의 가슴 한 복판에 신부님이 미사때 사용하시는 큰성체가

아주 또렸하게 박혀 있는데 여러가지 색깔이었습니다.


그리고 왼쪽 심장부위에 성체보다는 좀 작은

푸른색의 (지금 쓰는 글자의 색깔)진한 색깔의 하트가

아름다운 곡선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하트 전체가 부드러운 푸른색을 깔아놓은 것 같았습니다.


`오 주님 왜 이러십니까?

제가 뭔데 이런 것을 보여주십니까?

저는 아주 더러운 죄인아닙니까?`


`그리고 성모님께서도

제가 뭔데 이런 사랑의 징표를 보여주십니까? 엉엉`


울음이 막 밖으로 터져나옵니다.

나는 그냥 누가보던말던 한참 울고 말았습니다.


나는 가만히 묵상해 보았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냥 무조건 보여주실 분들이 아닌것을 잘 압니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불구가 된것은 내 탓이 아니지 않은가?

내가 그것 때문에 평생을 아픔속에 살아왔고 어려서는 또 놀림속에 지내왔고


6.25전쟁으로 가족 모두를 잃었고,


나도 총상을 받았는데 이런 것들이 다 내탓은 아니지 않은가?


나는 내가 살아오며 내가 한 일중에 좋은일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던 일이 무엇일까?

그것은 6.25 후에 나는 성당에서 일을 하게 된일을 꼽았습니다.


10년 후 나는 성당에서 돈을 훔치지 않았는데

신부님으로부터 돈을 훔쳤다고 경찰에 고발을 당하여 혼난 적이 있었지만

나는 결백한 것을 하느님께서 아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성당을 떠나 서울로 올라와

10년간을 저 밑바닥을 헤매다가


나중에는 내가 세상을 살 가치가 없다라고 생각하며

자살 까지 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10년을 더 살다가 50살 노총각으로

강원도 깊은 산골로 혼자 기어들어간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다 보고 계셨을 것 아닌가?


아마 하느님께서 `측은지심` 으로 나를 불쌍히 보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산골에서조차 두명의 청년들로 부터

잘못한 것도 없이 텃세에 시달려

한밤중에 1시간의 폭행을 당한것도 다 지켜 보셨을 것입니다.


그래도 나는 그 누구에게 원망도 하지 않고

아무도 미워하지 않았고


그들을 다 용서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으셨던 것입니다.


내가 그들을 용서했음에도

그들은 나에게 와서 감사하다고 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아주 지겨운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나를 폭행한 아이들의(형제였음) 아버지가

다른 사람에게 맞아서 죽었던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렇게 갚음을 그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나는 하느님이 두려워 졌고 그곳을 떠나려 하였습니다.


그때 한 여자가 찾아와서 우리는 결혼하기에 이릅니다.

그래서 53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행복한 가정` 을 가져 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렇게 은총으로 갚음을 주셨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느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과 흠숭 받으소서 아멘."


그리고 두 아들을 보내주셨고

2003년에 저에게 컴퓨터를 가르쳐 주셨고

검퓨터에서 나주를 알려주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만년에 나에게 넘치도록 은총을 내려 주셨던 것을 생각해 보니





내 가슴에 박아주신 성체와 하트는

주님과 성모님의 은밀한 사랑의 징표 였던 것이지

남에게 드러내실 징표는 아니었습니다.





나의 친척들과 지인들과 신부님과 수녀님들이 병문안을 오셨고

그들은 나를 위해 기도하고 떠나시며

떨떠름한 표장들을 지으신 것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거 봐라 이단속에(나주를 말 함)  빠지니 주님께서 그런 벌을 주신거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그 후에 들었습니다.


정말 그런것 때문인지 혹시 내가 오버했는지는 모릅니다.

거울에 비친 내 몰골을 보면

얼굴 반쪽이 아주 새까맣습니다.그것은 내가 바라보기에도 무서웠습니다.


"자기야, 의사가 그러시는데, 내일 8일만에 일반병실로 옮겨주신대"

라고 아내가 알려줍니다.


그러나 나는 지금 죽을 준비를 하는 중인데 일반 병실이라니 !

나는 조금도 더 좋아졌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을 뿐 아니라


밥도 아직 못 먹느라고 변도 한번도 보지 않았는데

내가 좋아졌다는 것을 나는 실감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건 말건 나의 참회는 잠시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주의 영성을 조금은 알고 있기에

생활의 기도를 어리숙하나마 하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평생 앓던 다리의 아픔을 한달 전에(10월 19일) 완전히 치유받았다는 사실을

나는 절대로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3살때 어른들의 부주의로 다리와 엉덩이 대퇴골과 방광뼈를 다쳤는데,

어릴때 3년을 빼놓으면

내가 다리의 아픔속에 지난날이


내가 태어난 날이 1937년 12월 16일이고 내가 머리를 다치던 해가 2004년이니까 


68년(머리 다치던해의 내 나이)에서 아프지 않은 3년을 빼면

65년간을 다리의 아픔속에서 살아온 것입니다.


그러면 65년  x  365일 = 2만 3천 7백 25일 동안 아픈 것입니다.

이 아팠던 나날들이 과거로 돌아가면 그만인가?


그리하여 나는 매일

"자비로우신 하느님 ! 이 무수한 23725일의 아픔의 날수들을

저와 아내와 아이들과 누구누구와 세상의 죄인들을 위하여 봉헌 하오니

그들이 모두 회개하게 해 주소서"


라고 매일 봉헌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멘.

                                        ^)*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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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자비로우신 하느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느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과 흠숭 받으소서 아멘."
아멘!^^

주님함께님~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 안에서
기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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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아유 릴리아나님 !
잠도 안 주무셔요?
하하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 행복 가득 하소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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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참으로 힘드신 고난과 역경의세월, 이제는 주님의 자비와 성모님의 은총속에 위로받으시며, 행복한 삶과 가정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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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지난날 함께 해 주시고 지금도 함께 해 주
시는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고
감사의 글 올려주신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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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살아계신 주님께서 성모님과 함께!!!
우리에게 은총을 주시며 주님성모님을 따르라고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은총의 순간들을 다시 보고 또 다시 보아도 새롭습니다!
은총이가득한, 은총으로서만 가능한,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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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빛님의 댓글

은혜의빛 작성일

정말 놀라운 은총입니다. 주님 함께님!!!
나주성모님의 은총의 증거자로서
늘 영육간 건강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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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작은꽃님의 댓글

위로의작은꽃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소중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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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다 보고 계셨을 것 아닌가?
아멘!

주님함께님!
참으로좋으신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
고통속에서도, 선을향한 희망을 품게해주시고
외로웠던 시간들을 따뜻한가정으로 선물해주시니...
축복주신 사랑에 찬미와 감사가 나오네요~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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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지난날의 아픔과 상처들을 이겨내신
힘겨운 삶에서 승리하신 주님함께님
지금은 성모님의 사랑을 듬뿍받는 행복을
주셨으니 찬미와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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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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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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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나는 매일

"자비로우신 하느님 ! 이 무수한 23725일의 아픔의 날수들을

저와 아내와 아이들과 누구누구와 세상의 죄인들을 위하여 봉헌 하오니

그들이 모두 회개하게 해 주소서"

 아멘!!!
주님함께님! 은총 나누어 주시니 감사합니다.생활의 기도로 지난날의 고통을 봉헌하시니 얼마나 행복한일입니까/
율리아님과 나주성모님덕분임니다. 나주의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삼구전쟁에 승리하시고,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로
사랑과 기쁨과 평화누리시며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고 천국에 올라  생명나무를 차지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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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내 가슴에 박아주신 성체와 하트는

주님과 성모님의 은밀한 사랑의 징표 였던 것이지

남에게 드러내실 징표는 아니었습니다.

아멘!!!

"자비로우신 하느님 ! 이 무수한 23725일의 아픔의 날수들을

저와 아내와 아이들과 누구누구와 세상의 죄인들을 위하여 봉헌 하오니

그들이 모두 회개하게 해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지난날 함께 해 주시고 지금도 함께 해 주 시는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고
감사의 글 올려주신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기쁨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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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가슴에 새겨진 성체~
그리고 하트~
놀라워요~
고통 중에도 주님께서 함께 하고 계셨으니
감사 또 감사~^^

남은 시간도 은혜롭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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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예전 글에 바람님이 주님함께님 병문안 가셨다가
성체와 하트모양이 마치 콤파스로 그린 것 같다고
증언해 주시어서 아~ 그렇구나!
감탄하였답니다.

주님의 평화가 오늘도 주님함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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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축하드려요.
가슴에 성체와 하트 모양까지 새겨주시고
정말 놀라워요.
과거의 모든 아픔이 주님의 사랑이었다는 것을
말해 주시는 것 같아요.
과거의 아픔들을 하나하나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시는
모습 저도 보고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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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자비로우신 하느님 ! 이 무수한 23725일의 아픔의 날수들을
저와 아내와 아이들과 누구누구와 세상의 죄인들을 위하여 봉헌 하오니
그들이 모두 회개하게 해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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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주님함께님!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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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탕골님의 댓글

울탕골 작성일

은총의어머니
자비하신 사랑의 성체시여
주님과함께님의 갸륵한효성을 기쁘게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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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 늘 영육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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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큰 고통을 이겨내신 주님함께님,
주님 사랑 안에서 영육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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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오랜 세월을 희생과 사랑으로
살아오셨군요.
하느님께서 소원을 꼭 들어주실 것입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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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앗 성체잖아!!!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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