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1,939회 작성일 15-11-18 20:34

본문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26) 이 말씀은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우리 각자도 금화 하나씩 받았습니다. 어떻게 불리고 있습니까? 우리는 태어날 때 부터 모든 사람이 거의 같은 것을 받습니다.

    그러나 각 사람의 삶은 전혀 다르게 전개됩니다. 태교에서 시작하여 태어난 가정의 영향을 받고, 교육의 영향도 받고, 부딪친 사건의 영향도 받겠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난한 집안의 자녀가 부자가 될 수도 있고, 무식한 부모의 자녀가 박사가 될 수도 있고, 허약한 부모에서 올림픽 선수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가난하였기에 부자가 되고, 무식하였기에 공부를 많이 시키고, 허약하기에 더 강하게 기르는지도 모릅니다.

    영성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이 영세하여 같이 신앙생활을 시작하지만, 성인이 될 수도 있고 냉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조금씩 성실히 진보하기를 계속하면 많이 성숙하겠지만, 작은 일을 등한히하여 영성생활을 게을리하면 전혀 성숙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냉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비유에서 어떤 사람은 금화 한 개를 잘 사용하여 열 고을을 얻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일생도 작은 일에서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은 일에서도 주님의 현존을 느끼면서 산다면, 우리의 신앙은 크게 성숙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내년부터 성인이 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거룩하게 살 때, 온 생애를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내일이면 늦으리."를 되뇌면서 지금 당장 주님의 은총을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맺읍시다.

    복음에서 예수께서는 금화에 관한 비유를 통하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하여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말씀하십니다. 어떤 귀족이 왕위를 받아오려고 먼길을 떠나면서 자기 종들에게 금화를 맡겼습니다. 이 귀족은 자기 종들을 신임하고 금화를 맡겼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재량껏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락하시면서 모든 것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믿고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에 대한 그분의 신임과 신뢰는 하나의 시험이기도 합니다. '성실하게 금화를 사용하는가, 아니면 불성실하게 사용하는가'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또한 이 비유는 보상에 대하여 가르침을 줍니다. 훌륭하게 일한 사람은 더 크고 더 중요한 일을 맡게 됩니다. 모든 일을 현명하게 처리하고 슬기롭게 처신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영광이 있다면 그것은 그에게 중책을 맡기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하루를 24시간으로 주셨습니다. 인생이라는 보화와 성소 관리라는 중책을 맡겨주셨습니다. 이것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나라는 하느님께서 거저 베푸시는 은총이며 동시에 우리가 노력하여 차지해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하느님께 달려 있고 동시에 모든 것이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을, 있는 힘을 다해 충실하고 성실하게 살아갈 때 축복은 거듭 이어집니다. 그러나 불성실하고 나태할 때는 있는 것마저 잃게 됩니다. 말씀은 계속 이어집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우리 모두는 각각 주님으로부터 한 미나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있는 힘을 다해 충실하고 성실하게 살 때, 한 미나는 다섯 미나 열 미나로 불어납니다. 이는 우리들의 구체적인 삶이 증명을 합니다. 주어진 삶을 마음과 몸을 다해 삽시다. 거듭된 축복이 보장됩니다. 오늘도 축복에 축복을 더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작은 일에서도 주님의 현존을 느끼면서 산다면,
우리의 신앙은 크게 성숙할 것입니다. 아멘!

나주에 가면 주님의 현존하심을 다 느낄 수 있죠

위로의샘님, 은총의 밤 되세요~^^

profile_image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지금 이 순간부터 거룩하게 살 때, 온 생애를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내일이면 늦으리."를 되뇌면서 지금 당장 주님의 은총을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맺읍시다.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성모님께 받은 은총들 많이 전하며
비방수호가 되지 않기를  빌며 더 노력
해야겠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profile_image

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어진 삶을 마음과
몸을 다해 삽시다...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
우리에게 주어진 무한한 은총들을 사용도 못하고 꿍쳐두고 있으면
안되지요, 잘 활용하여 많은 이들이에게 도움을 주고 주님께 영광을 드린다면 주님께서 참 기뻐하실 것이니다. 감사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내일이면 늦으리 !  "    아멘 ...!  아멘 ...!  아멘 ...!    ^^*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받은 한 미나를 키우는 자녀되기! 성실하게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생활의기도 봉헌!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주어진 삶을 마음과 몸을 다해 삽시다.
아멘*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 나라는 하느님께서 거저 베푸시는 은총이며
동시에 우리가 노력하여 차지해야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어진 삶을 마음과 몸을 다해 삽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있는 힘을 다해 충실하고 성실하게 살아갈 때
축복은 거듭 이어집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하루를 24시간으로
주셨습니다. 인생이라는 보화와 성소 관리라는 중책을
맡겨주셨습니다. 이것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그러므로 하느님 나라는 하느님께서
거저 베푸시는 은총이며 동시에 우리가 노력하여 차지해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아멘!!!아멘!!!아멘!!!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내일이면 늦으리...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아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어진 삶을 마음과 몸을 다해 삽시다. 거듭된 축복이 보장됩니다
아멘아멘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2,905
어제
8,281
최대
8,410
전체
5,235,057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