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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33 주간 월요일 ( 성녀 대 제르투르다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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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4건 조회 2,625회 작성일 15-11-16 10:08

본문

St Gertrude - VIEIRA, Jacinto

c. 1725, Painted wood.Monastery church, Aruca

 

축일:11월16일

성녀 대 제르투르다

Santa Geltrude (Gertrude) la Grande Vergine

ST. GERTRUDE the Great

St. Gertrude of Helfta

1256 at Eisleben, Germany -

on a Wednesday of Easter season in 1302 of natural causes(Monastero di Helfta,Germania)

Canonized ;never formerly

canonized; universal feast day declared in 1677 by Pope Clement XII

Patronage ;nuns, travellers, West Indies

Geltrude = la vergine della lancia, dal ted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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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녀는 흔히 "대" 제르뚜루다라 불린다.

다섯 살 때에 그녀는 삭소니의 헬프타 수녀원에 맡겨졌고, 그곳에서 자랐으며, 이 수녀원을 떠난 적이 전혀 없는 듯하다.

여기서 그녀는 성녀 멕틸다의 제자이자 절친한 벗이 되었다.

그녀는 여기서 특별한 교육을 받고 자랐지만 공동체 안에서 무슨 직책은 맡지 않았다.

 

그녀는 하루를 거의 관상생활로 보냈는데, 25세 때에 처음으로 그리스도의 환시를 보았다.

그 때부터 제르뜨루다는 세속적인 학문에 흥미를 잃고 오로지 성서에만 관심을 쏟았으며, 교부들의 저서와 전례에 정신을 집중하였다.

또 그녀의 생활은 영적 체험의 연속이었으며,

이 모든 것을 한데 모아둔 것이 소위 "제르두르다와 멕틸다의 묵시"라 부르는 전집이다.

 

이 책은 중세 신비신학과 신비주의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으며, 예수 성심께 대한 제르뚜르다의 놀라운 신심 때문에 후대에 와서는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헬프타에서 운명하였으나, 공식적으로 시성된 사실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황 글레멘스 12세는 전교회가 그녀의 축일을 지내도록 지시하였고,

서인도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는다.(부산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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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제르트루다는 13세기의 위대한 신비가 중의 한 사람이다.

성녀 맥틸다(Mechtild)와 더불어 그녀는 혼인의 신비라 부르는 깊은 영성을 살았다.

즉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의 신부로 여기는 것이다.

그녀의 영성 생활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성심에 깊은 인격적 일치를 이루며 자신을 삼위일체의 생명 그 자체 안으로 이끌어 갔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적인 신심이 결코 아니었다. 제르트루다는 전례의 리듬에 따라 살았으며 거기서 그리스도를 발견한 것이다.

전례와 성서 안에서 그녀는 자신의 신심을 표현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주제와 표상을 발견했다.

그녀의 개인 기도와 전례 사이에는 아무런 충돌이 없었다.

 

제르트루다의 생애는 그리스도인 생활이 기도임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표지이다.

개인적 기도와 전례적 기도,일상적인 기도이든 신비적인 기도이든

언제나 하느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기도가 그리스도인 생활이다.

 

"주님, 당신은 하느님과 같으신 당신의 마음, 당신 천주성의 은밀한 보화를

내 모든 행복의 원천이 되도록 너무나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에게 주시며 당신의 은밀한 우정에로 나를 받아들이셨나이다.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자유로이 나누어 주시고

때로는 우리 서로 간의 특별한 당신의 마음을 자유로이 나누어 주시고

때로는 우리 서로간의 특별한 상호 우정 표시로 주셨나이다.

당신은 너무나도 자주 당신의 사랑어린 애무로써 내 영혼을 녹여 주셨기에,

내가 만일 당신의 넘쳐 흐르는 은혜를 몰랐다면 나는 너무 놀라서

당신의 복되신 모친도 그렇게 놀라운 애정과 사랑의 표시를 받기 위해서 선택된 것이라고 말할 지경이었습니다."

(성녀 제르투르다 생애와 계시, 2편 23장)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헬프타의 성녀 맥틸다 축일:11월16일(11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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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년 튀린지아의 아이스레벤에서 태어났다.

소녀 시절부터 헬프타에 있는 시토회 수녀원에 받아들여져 특히 철학과 인문학을 열심히 공부했다.

회개하여 완덕의 길에서 놀랍게 진전했고 기도와 관상에 전념했다. 1301년 11월 17일 세상을 떠났다.

 

흔히 ‘위대한 게르투르다’(Gertrudis, 또는 제르트루다)로 불리는 성녀는 1256년 1월 6일 독일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이 되던 1261년 아이슬레벤(Eisleben)에 있는 헬프타 시토회 수녀원 학교에 입학하였다. 당시 이 수도원은 성덕으로 유명하였는데, 이 수도원의 설립자이자 원장인 하크본(Hackeborn)의 게르투르다는 수녀원을 지혜롭게 운영했으며 그곳을 문화와 영성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성녀 게르투르다는 수녀원장의 동생이면서 수련장이었던 메크틸드(Mechtild) 수녀 밑에서 개방적이고 휴머니즘적 교육을 받았다. 15세 때 학교를 마치고 수녀회에 입회하였는데, 그녀의 지적 열망과 타고난 지능으로 베네딕투스(Benedictus) 성인의 영성뿐 아니라 음악, 문학, 문법학, 예술 등에 능통하였다.
  
그런데 1281년 1월 27일 예수의 발현을 체험하고 나서는 세속적인 학문에 흥미를 잃고 오로지 성서와 교부들의 저서 그리고 전례에 관심을 집중하였다. 또한 그녀의 생활은 하느님과의 친밀한 영적 체험의 연속이었다. 그녀의 삶과 그리스도의 발현, 그리고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신비로운 은총적 계시를 다룬 5권의 책이 “하느님의 사랑의 사자”(Legatus divinae pietatis)로 대표적인 저서이다. 그녀의 신심의 특징은 예수 성심에 대한 강렬한 사랑의 체험과 헌신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영성사에서 ‘예수 성심의 신학자’라고 불리어졌고, 예수 성심 공경을 시작한 선구자 혹은 첫 사도로 여겨졌다. 그녀는 중세의 신비신학과 신비주의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으며, 특히 13세기 독일 교회 안에서 가장 위대한 신비가로 여겨지고, 그녀의 풍부한 신비 경험으로 ‘독일의 테레사’라고도 칭해진다.
  
1302년 11월 16일 헬프타 수도원에서 중병을 앓던 그녀는 “아! 신랑이 오신다.”라고 외치면서 세상을 떠났다. 이때 그녀의 나이는 45세였다. 게르투르다는 성인품에 올려지지 않았지만, 1606년 교황청으로부터 공식 전례의 기도, 독서, 찬가에서 그녀를 공경할 수 있다는 공인을 받았다. 1738년 교황 클레멘스 12세(Clemens XII)는 다른 게르투르다와 구별하고 그녀의 영적인 깊이를 재평가하면서 ‘위대한’이라는 칭호를 부여하였다.

 

 

성녀 제르뜨루다의 (신적 사랑에 대한 권고 말씀)에서

(Lib. 2, 23, 1.3.5.8.10: SCh 139, 330-340)

 

나에 대해 당신이 지니신 생각은 평화의 생각입니다.

 

주 하느님이시여, 나의 창조주시여, 내 영혼이 당신을 찬미하게 하소서.

내 영혼이 당신을 찬미하게 하시고,

나에게는 아무 공로가 없어도 당신의 영원한 사랑이 나를 감싸 준 당신의 그 자비가 나의 내심으로부터 당신을 찬양하게 해주소서.

주여, 나는 이제 내 능력 미치는 데 까지 주님이 나에 대해 지녀 오신 무한한 자비에 감사 드리고 주님의 관대하심과 주님의 인내심을 찬미합니다.

 

나는 유년 시절, 소녀 시절 그리고 청년 시절인 스물다섯살까지는 앞뒤를 못 가리는 철없는 사람으로 지내 왔습니다.

그때 나는 갈피를 못 잡을 정도로 말하고 행동하고 또 내 행위에 대해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서야 나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악에 대해 느끼게 된 자연적인 혐오감을 통해서 또는 나를 이끌어 온 선에 대한 매력을 통해서 또는 내 친척들의 야단법석을 통해서

주님이 나에게 내 행위의 위험에 대한 경고를 보내 주실 때, 나는 그 경고에 대해 아무런 주의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나는 이교도들 가운데 사는 이교도인 양, 내 하느님 당신께서 선행에 보답해 주시고 악행을 벌하신다는 말을 전혀 듣지 못한 사람처럼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주께서 나에게,

소녀 시절부터 즉 다섯 살의 어린이 시절부터 당신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 가운데 수녀원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심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아버지시여, 나는 이제 내 죄의 보속으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드님의 온갖 고난을,

곧 그분이 말구유의 짚풀 위에서 처음 울던 때부터 유년 시절의 무력함, 소년 시절의 허약함,

청년 시절의 고통을 참아내고 십자가에서 머리를 숙이며 큰소리로 외치시면서 숨을 거두실 때까지의 고난을 바쳐 드립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아버지시여, 내 게으름의 대신으로 당신 외아드님께서 아버지의 옥좌의 정상에서 우리 땅에 내려오신 때부터

자신의 승리한 육신의 영광을 아버지의 면전에 바쳐 드릴 때까지 지내 오신 거룩한 생활을 그 완전하신 생각과 말과 행위와 함께 바쳐 드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손의 깊은 심연 속에 침몰해 들어가 주님의 지극히 뛰어난 자비와 함께 그 감미로운 사랑을 찬미하고 흠숭합니다.

자비의 아버지시여, 내가 이처럼 타락된 생활을 하는 동안 주님이 나에 대해 지니신 생각은 고통의 생각이 아니라 평화의 생각이었고,

당신은 당신의 무수히 크나큰 은혜로써 나를 높여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그 은혜들 가운데 값을 헤아릴 수 없는 당신 우정의 친밀함을 보태어 주시고

여러 방법으로 천주성의 고귀한 장막인 당신 아드님의 성심을 열어 주시어 거기에서 기쁨의 온갖 보화를 풍부히 주셨습니다.

 

더욱이 주님은 죽을 때나 죽음 후에 나에게 은총의 선물을 주시리라는 확고한 약속으로 내 영혼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밖에 다른 선물을 내가 받지 않았다 해도, 그것만 생각해도, 내 마음은 산 희망으로 당신을 바랐을 것입니다. (가톨릭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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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성녀 중에 후일 대(大)자를 붙이게 된 성녀는 불과 2명뿐이다.

즉 성녀 대 데레사와 성녀 대 제르트루다이다.

이 분들은 모두 학문에 조예가 깊으며 신학, 특히 신비 신학에 관한 명저를 남겼으며,

교회의 교부들과 비견되는 여성,다시 말해서 교모(敎母)라고 부를 수 있는 인물들이다.

 

제르트루다는 1254년, 독일의 트린기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다섯 살 때에 헬프타 마을에 있는 베네딕토회 수녀원에 맡겨져 교육을 받았으며,

성녀 메히틸다의 교육을 받고, 연령이 차서 수녀가 된 후에도 역시 계속 지도를 받았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재주가 탁월했으며 학문을 즐겨 라틴어에 능통하고,

고전문학에 있어서는 당시 전문 학자에 손색이 없는 실력을 갖고 있었다.

몸은 건강한 편이 아니었으나 탁월한 정신력을 갖고 있었고, 직무 이행에 있어서의 타인이 추종할 수 없을 만큼 부지런하며,

여가를 이용해 고전문학과 성 아우구스티노 등의 교부들의 저서를 습득했다.

그러는 동안 세속적 학문에 취미를 붙이게 되어 자연히 묵상과 심령 수행을 소홀히 하게 되었다.

그녀는 26세 때에 이르러서 더할 수 없는 마음의 불안을 느끼게 되었으며

지금까지의 생활로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으리라는 의구심과 아울러 심각한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다.

 

1283년 1월 27일 밤 바로 끝기도가 끝난 때의 일이었다.

주 예수께서 그녀에게 발현하시어 이제부터는 주님께서 직접 그녀를 인도해 줄 것을 약속하셨다.

사랑하던 주님과의 사이에 가시밭이 가로놓여 괴로움을 면치 못하던 때, 주님께서 그것을 헤치고 과연 들어 안아주시는 기쁨이었다.

 

그 후부터는 주님께서 항상 제르트루다의 곁에 계시며, 때로는 훈계하시고,

때로는 위로하시며, 때로는 칭찬하시고 때로는 책망하시는 감을 느꼈을 뿐 아니라, 가끔 발현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뚜렷이 볼 수가 있었다.

이리하여 그녀의 나날은 완전히 주님과의 일치된 생활이었으며 형용할 바 없는 평화와 기쁨을 맛볼 수가 있었다.

물론 이 같은 영혼의 신비 생활은 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기도와 고행에 열중한 영혼에게

하느님께서 가끔 보상으로 주시는 선물이므로 세속 사물에 빠져 초자연적 사물에 미숙한 이에게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경지인 것이다.

 

제르트루다는 부모를 대하는 아이같이 주 예수를 신뢰했고, 또 주님께서는 깊은 애정으로 그녀를 대하셨다.

하루는 주님께서 그녀의 지도자 메히틸다에게 “나는 감실이나 제르트루다의 마음 안에 머문다”고까지 말씀하셨을 정도였다.

 

이같이 주님께서 제르트루다에게 갖은 은혜를 베푸신 것은, 다만 그 한 사람을 위함이 아니었다.

주님께서는 그 신비계를 많은 이들에게 알게 하여 영혼에게 신익을 얻게 하기 위하여 그녀에게 명해 이를 책에 기록하도록 하셨다.

 

겸손한 제르트루다는 자기 몸에 지닌 즉전을 세상에 공포함을 원치 않았으나, 주님의 명령으로 그 뜻에 따라 솔직히 이를 기록했다.

“하느님의 사랑의 사자”라는 책이 곧 그것이다. 그 후 예수께서는 다시 그녀의 교훈을 기록하라 하셨다.

병석에 누워있는 제르트루다는 친근한 자매에게 구술한 바를 기록케 하여 다시금 “제르트루다와 메히틸다의 묵시”라는 일대 역작을 남겼다.

이 책의 내용은 성체, 주님의 수난, 성모 마리아 및 연옥에 관한 4부로 되어 있으며, 신비생활의 지도자로서 후세에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유익함을 주었는지 모른다.

 

주님께서 그녀에게 특별한 은총을 베푼 것은 이로써 세인이 수도 생활의 존귀성을 깊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한편 주님께서는 그녀의 기도를 즐겨 들어주셨으므로 그녀의 전구로 현저한 기적이 나타났고,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이어 그녀의 기도를 청하러 수도원에 모여들었다.

 

1324년, 제르트루다의 영혼은 세상을 하직하고 그리운 배필을 맞으러 천국으로 떠났다.

그 임종 때에는 자매에게 예수 수난 성서를 읽도록 부탁하고 묵상하면서 평화 중에 숨을 거두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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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er to the Sacred Heart of Jesus

- Saint Gertrude

 

O Sacred Heart of Jesus, fountain of eternal life,

Your Heart is a glowing furnace of Love. You are my refuge and my sanctuary.

O my adorable and loving Savior,

consume my heart with the burning fire with which Yours is aflamed.

Pour down on my soul those graces which flow from Your love. Let my heart be united with Yours.

Let my will be conformed to Yours in all things. May Your Will be the rule of all my desires and actions.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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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 :11월16일(11월19일)

헬프타의 성녀 멕틸다

ST.MECHTILDE of Helfta

Santa Matilde di Hackeborn (o di Helfta) Monaca

St. mechtidis

c.1241 - 1298 at Helfta

Matilde = forte in guerra, dal tedesco(=strongly in war, from the 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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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멕틸다는 로쓰도르프의 수녀가 되었고, 처음에는 어린이들의 교육을 맡았다.

1258년, 수녀들이 삭소니아의 헬프타로 옮겨가서 3년이 지난 후에

성녀 제르뚜르다(대)가 수녀원 교육을 받으러 들어왔는데, 이때 그녀는 겨우 다섯 살이었다.

 

그러므로 성녀 제르뚜루다를 장성할 때까지 돌봐주었고, 뛰어난 신비가로 키운 인물이며,

자기 자신도 "그리스도의 나이팅겔"이 되어 그녀와 같은 신비적인 길을 걸었던 인물이다.

 

그녀의 제자인 제르뜨루다가 자신의 신비체험을 써내려갈 때, 처음에는 이것을 경고하였으나,

주님께서 멕틸다의 마음에도 감도하셨기에 위대한 책이 나오게 된 것이다.

 

따라서 멕틸다 자신도 영적인 체험을 기록했는데, 이것이 "성녀 멕틸다의 계시록" 혹은 "특별한 은혜에 관한 책"으로 불리운다.

성녀 멕틸다는 공식적으로 시성된 바 없으나, 그 때문에 그녀에 대한 신심은 줄어들지 않았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말씀의 초대
  • 마카베오기는 기원전 2세기의 역사를 담고 있다. 이스라엘은 외세의 지배를 받고 있었는데, 특히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 4세는 그리스 문화와 종교를 강요하며 유다교를 박해했다. 유다인들 가운데에도 이민족의 풍습을 따라가는 이들이 있었으나, 율법을 어기기보다는 왕명으로 사형당하기를 선택한 이들도 많았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예리코 근처에서 소경을 고쳐 주신다. 다시 볼 수 있기를 청하는 소경에게 예수님께서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신다(복음)
제1독서
  • <크나큰 진노가 이스라엘 위에 내렸다.> ▥ 마카베오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10-15.41-43.54-57.62-64 그 무렵 죄의 뿌리가 나왔는데, 그가 안티오코스 임금의 아들로서 로마에 인질로 잡혀갔던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이다. 그는 그리스 왕국 백삼십칠년에 임금이 되었다. 그 무렵에 이스라엘에서 변절자들이 생겨 많은 이들을 이러한 말로 꾀었다. “자, 가서 우리 주변의 민족들과 계약을 맺읍시다. 그들을 멀리하고 지내는 동안에 우리는 재난만 숱하게 당했을 뿐이오.” 이 말이 마음에 들어, 13 백성 가운데 몇 사람이 임금에게 기꺼이 나아가자, 그는 그들에게 이민족들의 규정을 따라도 좋다는 허락을 내렸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민족들의 풍습에 따라 예루살렘에 경기장을 세우고, 할례 받은 흔적을 없애고 거룩한 계약을 저버렸다. 이렇게 그들은 이민족들과 한통속이 되어 악을 저지르는 데에 열중하였다. 임금은 온 왕국에 칙령을 내려, 모두 한 백성이 되고 자기 민족만의 고유한 관습을 버리게 하였다. 이민족들은 모두 임금의 말을 받아들였다. 이스라엘에서도 많은 이들이 임금의 종교를 좋아하여, 우상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안식일을 더럽혔다. 백사십오년 키슬레우 달 열닷샛날, 안티오코스는 번제 제단 위에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을 세웠다. 이어서 사람들이 주변의 유다 성읍들에 제단을 세우고, 집 대문이나 거리에서 향을 피웠다. 율법서는 발견되는 대로 찢어 불태워 버렸다. 계약의 책을 가지고 있다가 들키거나 율법을 따르는 이는 누구든지 왕명에 따라 사형에 처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에는 부정한 것을 먹지 않기로 굳게 결심한 이들도 많았다. 그들은 음식으로 더럽혀지거나 거룩한 계약을 모독하느니 차라리 죽기로 작정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죽어 갔다. 크나큰 진노가 이스라엘 위에 내린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35-43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의 일이다. 어떤 눈먼 이가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다가, 군중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사람들이 그에게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 하고 알려 주자, 그가 “예수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앞서 가던 이들이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데려오라고 분부하셨다. 그가 가까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그가 “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즉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하느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을 따랐다. 군중도 모두 그것을 보고 하느님께 찬미를 드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한 주간 동안 마카베오기를 묵상하고 다음 주에는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다니엘서를 묵상합니다. 이 책들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역사 지식이 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두 주간을 위한 터 닦기 작업을 하겠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대왕’이라는 이름이 말해 주듯 지중해 연안에 대한 전격적인 정복을 끝낸 다음, 그리스 문화라는 공통된 문화에 기반을 둔 대제국을 구상하였습니다. 이를 추진하려고 그는 자신이 정복한 모든 나라에 그리스 사상을 강요했는데, 이것이 이른바 ‘헬레니즘화’로 알려진 과정이었습니다. 그가 갑작스럽게 죽자, 그의 부하 장군들이 정복한 지역을 차지하려고 오랜 기간 전쟁을 벌였는데, 그 결과 대제국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가운데 셀레우코스 왕조가 팔레스티나에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외세의 통치는 언제나 한 민족의 문화와 종교를 위협하기 마련이지요. 이때 유다인들에게 특히 문제가 된 것은 이 왕조의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 4세였습니다. 그는 그리스 문화를 강요하려고 율법을 금지하고, 율법서를 갖고 있거나 할례나 안식일 등 율법을 지키는 이들을 사형에 처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예루살렘 성전을 제우스 신에게 봉헌하여 거기에 그 신상을 세우고, 제단 위에서 부정한 동물인 돼지까지 희생 제물로 바치면서 철저하게 성전을 더럽히고 모독하였습니다. 이때 이에 대한 강력한 저항이 두 가지로 전개됩니다. 마카베오 집안은 무력 항쟁으로 성전을 되찾고 독립을 추구하는 능동적 저항을 했습니다. 또 다른 저항은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순교를 당하며, 그 피로써 하느님께 호소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음 주간에 묵상하게 될 다니엘서는 묵시 문학 특유의 역사 이해를 바탕으로 이러한 수동적 저항을 자세하게 전해 줍니다. “그들은 음식으로 더럽혀지거나 거룩한 계약을 모독하느니 차라리 죽기로 작정하였다.” 이것이 이 시대의 신앙인의 결연한 다짐이었습니다.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기회주의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에게는 커다란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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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녀 대 제르투르다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은총이 가득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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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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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젤뚜르다 이름을 가진분들 축하드리며
 많은 은총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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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수많은 성녀 중에 후일 대(大)자를 붙이게 된 성녀는 불과 2명뿐이다.
즉 성녀 대 데레사와 성녀 대 제르트루다이다.

이 분들은 모두 학문에 조예가 깊으며 신학, 특히 신비 신학에 관한 명저를 남겼으며,
교회의 교부들과 비견되는 여성,다시 말해서 교모(敎母)라고 부를 수 있는 인물들이다.

젤뚜르다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고
빠른회복 간절히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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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녀 대 제르투르다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 영육간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직자들의 영적성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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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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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성녀 대 제르투르다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하느님께 전구하여 주소서.
나주에 자유롭게 순례할 수 있는 길을 위해 하느님께 전구하여 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하느님께 전구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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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녀 대 제르투르다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으5리주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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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녀 대젤뚜르다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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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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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녀 대젤뚜르다이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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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성녀 젤뚜르따여
율리아님을 지켜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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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 하느님이시여, 나의
창조주시여,
내 영혼이 당신을 찬미
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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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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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녀 대 제르투르다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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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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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녀 대 제르투르다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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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대 제르투르다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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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님의 댓글

인터넷홍보팀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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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님의 댓글

인터넷홍보팀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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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녀 대 제르투르다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저와같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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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성녀 대 젤투르다시여~!!!

나주 성모님의인준이 앞당겨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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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성녀 대 제르투르다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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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녀 대 제르투르다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자유로운 순례를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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