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항상 함께 기도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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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신 주님, 성모님!
보잘 것 없는 저의 마음 받아주시어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소서!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극심한 가뭄에 오랜만에 내리는 단비같이
메마르디 메마른 제 영혼이 게시판의 글을 읽고
사랑으로 촉촉히 적셔지고 마음이 열려
은총을 나누고 싶어 달려왔어요^^
몇년 전 저는 처음으로 나주에서 성삼일 전례에 참여를 하게 되었어요.
10년이상 냉담하다가 나주 성모님 은총으로 마음이 열려
냉담을 풀고 주일미사만 참례하던 시절에^^
본당에서도 전례 자체에 참여해 본 적이 없었는데...
나주의 성삼일 전례를 참례한 저에게 남는 것은..
너무 피곤해!!! 였어요.
성 목요일 수난 감실 조배 때는 대 놓고 자고
성 금요일 엄마와 함께 하는 십자가의 길 기도도 의미없이 참례하고
부활 성야 미사 때는 너무 피곤하여 얼마나 속으로 짜증을 냈는지..
처음 들어보는 7독서!!! ㅠ
사회자님의 일어서십시오 소리만 들리면 얼굴을 찌푸리고
앉으십시오 소리를 들으면 잘 수 있다고 쾌재를 부르던..
본능에 엄청 충실하였지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의 참된 의미와
그 무한하신 사랑을 전혀 알지 못했기에
철부지처럼 행동했었거든요.
그 해에 성삼일은 저에게 너무 힘든 일과였어요.
그래서 그 다음 해 성삼일이 다가올수록 가슴이 두근거렸지요.
아.. 이 번엔 또 어떻게 버텨야 되나? ㅠ-ㅠ
걱정, 근심이 한 가득..
역시 마찬가지로 성 목요일 수난감실 조배 때도
불평, 불만을 하고 있는데...
문득 들어온 문구!!!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것이라 믿어요^^)
"너희는 나와 함께 단 한 시간도 깨어있을 수 없단 말이냐?"
두둥!!!
엄청 충격적이었어요.
꼭 저를 보고 꼭 찝어하시는 말씀처럼 느껴져
부끄러워 숨고만 싶었지요. 그리고 바로 용서를
마음 깊숙히 용서를 청하고 그 말씀을 곧이 곧대로 들어서
아.. 예수님과 함께 깨어 기도하자!!!
하고 전례 때는 졸지 않으려고 아무리 졸려도
눈을 부릅뜨고 참고 또 참았답니다.
너무 졸릴때는 저도 모르게 자더라구요;;;
근데 나주에 와서 엄마말씀을 듣고
큰 전례들을 참례하면서 주님께서는
육적으로 깨어있는 것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깨어 함께 기도하시는 걸
바라시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영적으로 깨어있는 게 뭘까?
처음에는 잘 몰랐어요.
근데 엄마말씀을 들으면서
그것이 바로 5대 영성으로 무장하는 것이고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어요.
근데 생활의 기도는 너무 어려워! 나는 못해! 라고
합리화하면서 알면서도 잘 실천을 하지 않았답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얼마나 안타까우셨을지...
이렇게 못난 저에게 주님께서 사랑하는 분을 통해
깨어나도록 사랑을 베풀어주셨어요.
2015년 5월 2일 엄마말씀 중에
"늘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생활의 기도는 우리를
완덕의 높은 성성에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을
나눠주시며 이걸 반대로 생각을 하면
"생활의 기도를 하지 않으면 깨어있지 않는 것이다."
라는 나눔을 들으며 처음에는 그게 뭐죠?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이 제 영혼을
뒤흔들어 놓음을 느끼게 되었어요.
나는 얼마나 깨어있는가?를 돌아보니
하루에 1시간은 커녕 단 5분도 깨어있지
못하는 날들이 태반이더라구요.
망치로 머리를 세게 "쾅"하고 맞은 듯한 느낌...
육적으로만 깨어있으려고 했지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한 못난 내 모습을 마주보며...
난 잘 안 존다!!! 라고 교만하며
좋아했던 게 철부지마냥 느껴지더라구요...
하아~~~ 한숨 푹...
하지만 이대로 쓰러지면 마귀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기에
오뚝이 처럼 다시 일어서서 이 일련의 과정들을 생각하며
그 이후로 아주 조금은 더 생활의 기도를 바치게 되었답니다^^
예전에는 그냥 깨어있을려 했다면
지금은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하며
잠 자는 영혼들을 깨워주세요~하며
생활의 기도를 바치는 조그마한 변화^^
하지만 지금은 깨어있지 못해 거의 못 바쳐드리고 있어요ㅠ.ㅜ
다시 새롭게 시작하여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5대 영성으로 무장하려고 노력하면서
예수님과 항상 함께 하고 싶어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
모든 영광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미진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님이시여!
모세가 왕권을 포기하고
아브라함이 이삭을 포기 했듯이
저도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사오나
결코 당신만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목 메인 이 죄녀의 애절한 호소를
거절하지 않으실 당신께
이 몸과 마음 다하여 바쳐 드리겠나이다.
제가 흘려 왔던 눈물방울들이
당신의 아픈 상처와 기억들에 위로가 되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님을 향한 사랑의 시 中
결코 당신만은 포기하지 않으리
댓글목록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역시 생활의 기도로 무장이 되어야 할 일입니다
님 글 보고 저도 더 생활의 기도로 무장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은총의샘물님의 댓글
은총의샘물 작성일
2015년 5월 2일 엄마말씀 중에
늘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생활의 기도는 우리를
완덕의 높은 성성에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을
나눠주시며 이걸 반대로 생각을 하면
아멘 감사드립니다 .
늘 깨어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예전에는 그냥 깨어있을려 했다면
지금은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하며
잠 자는 영혼들을 깨워주세요~하며
생활의 기도를 바치는 조그마한 변화^^
아멘!!!
매순간 깨어 있어야햐다고 하는디
그냥보내어 버릴때가 더 많지만
다시 시작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나, 둘 변화되시는 아름다운 모습안에
깨어있으려 노력하시는 님!
부족하고 잘 되지 않았던 저도
여전히 노력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부족한죄인님의 은총글을
통하여 저도 예전의 모습이 떠올라
살며시 웃음지어봅니다.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님이시여!
모세가 왕권을 포기하고
아브라함이 이삭을 포기 했듯이
저도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사오나
결코 당신만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목 메인 이 죄녀의 애절한 호소를
거절하지 않으실 당신께
이 몸과 마음 다하여 다쳐 드리겠나이다.
제가 흘려 왔던 눈물방울들이
당신의 아픈 상처와 기억들에 위로가 되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님을 향한 사랑의 시 中
결코 당신만은 포기하지 않으리
아멘!!!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늘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생활의 기도는 우리를
완덕의 높은 성성에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생활의 기도를 하지 않으면 깨어있지 않는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생활의 기도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늘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생활의 기도는
우리를 완덕의 높은 성성에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부족한죄인님, 더욱 은총 많이 받으세요~^^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늘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생활의 기도는 우리를
완덕의 높은 성성에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아 ~~~ 멘 !!!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저도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사오나
결코 당신만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제가 흘려 왔던 눈물방울들이
당신의 아픈 상처와 기억들에 위로가 되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아멘!!!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저도 실천 해 보렵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늘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생활의 기도는 우리를
완덕의 높은 성성에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아멘...~^^~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다시 새롭게 시작하여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5대 영성으로 무장하려고 노력하면서
예수님과 항상 함께 하고 싶어...
아멘!!!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이제부터 함께 노력해요.
감사합니다.
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저도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사오나
결코 당신만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목 메인 이 죄녀의 애절한 호소를
거절하지 않으실 당신께
이 몸과 마음 다하여 다쳐 드리겠나이다.
제가 흘려 왔던 눈물방울들이
당신의 아픈 상처와 기억들에 위로가 되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아멘. 감사합니다.
감동으로 다가오는 님향한 사랑의 시^^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생활의 기도를 하지 않으면 깨어있지 않는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나주5대영성의 삶으로 무장합니시다.
은총 글 감사합니다.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주에와서 엄마 말씀듣고
큰 전례들을 참례하면서 주님께서는
육적으로 깨어있는 것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깨어 함께 기도하는걸
바라시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아멘~~!!*
저도 성삼일 하면서 무척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희생이 없이는 안된다는
마음으로 보속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이고 부족한 죄인님
님의 글을 읽으니 눈물이 핑돕니다
감동 진하게 받았어요 ~~~^^ 감사해요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생활의 기도를 하지 않으면 깨어있지 않는 것이다.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전에는 그냥 깨어있을려 했다면
지금은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하며
잠 자는 영혼들을 깨워주세요~하며
생활의 기도를 바치는 조그마한 변화~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부족한죄인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부족한죄인님... 은총글 감사해요
께어있는방법 생활의기도봉헌하는 모습 저희도
덤으로 공부하고 갑니다 아멘 애절한 호소를
거절하지 않으실 당신께이 몸과 마음 다하여
바쳐 드리겠나이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자비의바다님의 댓글
자비의바다 작성일
다시 새롭게 시작하여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5대 영성으로 무장하려고 노력하면서
예수님과 항상 함께 하고 싶어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늘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생활의 기도는 우리를
완덕의 높은 성성에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생활의 기도를 하지 않으면 깨어있지 않는 것이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깨어 있는 삶이 되게 생활의기도 봉헌하는 자녀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부족한죄인님,
받으신 소중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잠시 깨어있지 못해
생활의 기도를 바치지 않고 있었는데
바치게 되었어요. 감사드립니다~^^
저도 더더더욱 깨어서 매 순간 생활의 기도를
바치도록 깨어서 바치도록 노력할게요~~~
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엇습니다.
저도 반성합니다.
거의 제 얘기인듯...
그래도 율리아님 말씀처럼 "다시 새롭게시작하면 됩니다. "를 기억하며 살고 있습니다. ㅎㅎㅎ
부족한죄인님께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너희는 나와 함께 단 한 시간도 깨어있을 수 없단 말이냐?"
"생활의 기도를 하지 않으면 깨어있지 않는 것이다."
ㅠㅠ 저의영혼에도 쾅! 하고 말씀하시는듯한 말씀
깨어있지 못했던 저의 영혼을 바라보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죄인님 아멘 !
율리아님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영광과 찬미받으소서 아멘
인터넷홍보팀님의 댓글
인터넷홍보팀 작성일아멘 감사드립니다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너희는 나와 함께 단 한 시간도 깨어있을 수 없단 말이냐?"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늘 깨어 기도하게 해주소서. 아 - 멘..
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저도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사오나
결코 당신만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멘!
정말 너무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ㅠ_ㅠ 가슴이 뭉클 감동의 눈물이!
예수님을 향한 율리아님의 사랑! 아멘!
저도 그렇게 열절해지고 싶어요!!!
소중한 은총글과 함께 너무나 좋은 율리아님의 시 함께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너무도 아름다운 율리아님의 시까지... 감사드려요.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을
예수님께서 잘 받아주실 꺼예요.
모든 것을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렁주렁 열어보아요. 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늘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생활의 기도는 우리를
완덕의 높은 성성에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부족한죄인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제가 흘려 왔던 눈물 방울들이 당신의 아픈 상처와
기억들에 위로가 되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아멘~*
ㅠㅠ
부족한죄인님!
제 영혼에 유익이 되는 귀한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려요.
정신이 번쩍 듭니다.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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