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94. 하느님의 능력이 아니고서야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8건 조회 1,991회 작성일 15-11-16 20:49

본문


                                     

                                                                                                          


             

                                                           

                                                                    


                                                                                                          

           

                                                                                               



                                                        


 

                                                                                                                

                                                                                      

                                                                                                            

                                                                 






           

   94. 하느님의 능력이 아니고서야 (1986년 9월 12일)

   남은 한쪽 눈마저 무사히 수술을 마친 뒤 '믿습니다' 하면서도 붕대

   풀 날이 다가올수록 초조와 긴장감이 내게서 떠나지를 않았다.

왜냐하면 시신경이 완전히 파괴된 눈이 보일 수 있다는 것은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기에 때문이었다.

드디어 눈의 붕대를 풀었는데 결과는 대 성공이었다.

그 순간 나는 "오 하느님, 당신께서 의사를 통하여 친히 수술을 해 주셨군요" 하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 주님의 놀라우신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이것은 무슨 색이에요?" 하고 물으니 정확하게 "파란색" 하고 대답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 이것은 무슨 색?" "노란 색"

"오, 나의 사랑, 나의 주님! 놀라우신 사랑이여"

하고 걷잡을 수 없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주님, 비천한 이 여종의 기도 소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를 드렸다.

IMG_2491.jpg

극심한 고통중이셔도 사랑으로 만남을 해 주시는 율리아님

할아버지와 나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졌기에 우리는 서로 부둥켜안은 채로 '엉엉' 목놓아 울기 시작했다.

함께 입원해 있으면서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던 많은 분들이 "우메 참말로 당신은 심청이 같은 효녀요. 몇째 딸이요?" 하고 물었다.

"예, 하나밖에 없는 딸이에요." "저 양반은 자식 난 보람 했네."

"시집갔오, 안 갔오?" "아이들이 넷이에요."

"우메, 그런디 그렇게 젊디 젊당가이!

요즘 세상에 시집간 딸이 아버지 눈을 뜨게 해 줄라고 밤낮 없이 그 정성을 드리는 사람이 어디 있당가! 워따 참말로 따님의 지극한 정성에 하늘도 감복해서 결국 눈을 떳소…"  

나는 이들이 하는 말을 듣고는 혼자 속으로 웃으면서 '그래,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모두가 한 형제요.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혈육인데 이들을 위하여 내 무엇을 아까워하랴' 하며 오직 능력의 예수님께 감사할 뿐이었다.


       julia.gif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649267377_1447591511_32084.jpg




댓글목록

profile_image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요즘 세상에 시집간 딸이 아버지 눈을 뜨게 해 줄라고 밤낮 없이 그 정성을 드리는 사람이 어디 있당가! 워따 참말로 따님의 지극한 정성에 하늘도 감복해서 결국 눈을 떳소…" 

나는 이들이 하는 말을 듣고는 혼자 속으로 웃으면서 '그래,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모두가 한 형제요.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혈육인데 이들을 위하여 내 무엇을 아까워하랴' 하며 오직 능력의 예수님께 감사할 뿐이었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밤늦게 수고 많으세요!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profile_image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나는 이들이 하는 말을 듣고는 혼자 속으로 웃으면서 '그래,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모두가 한 형제요.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혈육인데 이들을 위하여 내 무엇을 아까워하랴' 하며 오직 능력의 예수님께 감사할 뿐이었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나의 주님! 놀라우신 사랑이여"
하고 걷잡을 수 없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주님, 비천한 이 여종의 기도 소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생화의 기도화님~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함께 입원해 있으면서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던 많은 분들이
 "우메 참말로 당신은 심청이 같은 효녀요. 몇째 딸이요?" 하고 물었다.
"예, 하나밖에 없는 딸이에요." "저 양반은 자식 난 보람 했네."

아멘!
하느님의 권능으로 율리아님의 숭고한 사랑으로 눈을 뜨셨네요.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율리아님의 사랑과 희생을 보시고
대성공으로 눈을 뜨게 해 주신 하느님! 감사드려요.

생활의기도화님, 사랑해요~^^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할아버지와 나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 졌으며
우리는 서로 부둥켜안은 채로 "엉엉" 목놓아 울기 시작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나의 주님! 놀라우신 사랑이여"
하고 걷잡을 수 없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주님, 비천한 이 여종의
기도 소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를 드렸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좋은글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오직 능력의 예수님께 감사할 뿐이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profile_image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오직 능력의 예수님께 감사할 뿐이었다.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두 눈을 뜨게하시고 기뻐하시며
무슨색이냐고 물어보시며 대답하셨던
두 분의 사랑이 참으로 크게 다가옵니다.

치유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은 끝없이 이어지고
사랑이 흘러흘러 저희들 영혼에도 적셔주시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모두가 한 형제요.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혈육인데
이들을 위하여 내 무엇을 아까워하랴'
하며 오직 능력의 예수님께 감사할 뿐이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래,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모두가 한 형제요.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혈육인데
이들을 위하여 내 무엇을 아까워하랴' 하며
오직 능력의 예수님께 감사할 뿐이었다.
한 혈육이요 형제임을 생각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그래,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모두가 한 형제요
.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혈육인데
 이들을 위하여 내 무엇을 아까워하랴' 하며
 오직 능력의 예수님께 감사할 뿐이었다.

아~~~멘!!!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모두가 한 형제요.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혈육인데
이들을 위하여 내 무엇을 아까워하랴' 하며
 오직 능력의 예수님께 감사할 뿐이었다.
아멘!!!
율리아님의 조건없으신 사랑실천을 본보기로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할수 있는 은총을 청하여봅니다

profile_image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ㅠㅠ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아멘 !!!
돌아가시기전에 두눈을 뜨고 율리아님을 뵈었으니
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은총입니까 .
봉안드레아님의 눈을뜨게 해주신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아멘 !

생활의기도화님 이쁘게 글을올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멘 !

profile_image

인터넷홍보팀님의 댓글

인터넷홍보팀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지극한 정성에 하늘도 감복해서 결국 눈을 떳소…"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그래,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모두가 한 형제요.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혈육인데 이들을 위하여 내 무엇을 아까워하랴. 아멘!!!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라는 순수한 믿음과 사랑으로
아무 연고도 없는 모르는 어르신을 지극정성 사랑으로 눈까지 뜨게하신 율리아님!
님의 숭고한 사랑과 정성을 닮게 하소서. 아멘♡

profile_image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만남 해 주시는 사진까지 올려주셨네요.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 하세요.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믿습니다' 하면서도~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모두가 한 형제요.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혈육인데 이들을 위하여 내 무엇을 아까워하랴'
하며 오직 능력의 예수님께 감사할 뿐이었다.
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4,030
어제
5,099
최대
8,410
전체
5,591,651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