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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32 간 토요일 (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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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0건 조회 1,819회 작성일 15-11-14 09:3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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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콘]불태울 수 없는 가시 숲의 성모.중앙러시아.18세기.34x29cm

 

니사(Nyssa)의 그레고리오는 이미 구약 성서의 동정녀 마리아와 관련된

불태울 수 없는 특정한 가시 숲에 관하여 모세에게 말씀하신 하느님의 음성을 언급하였다.

이와 같은 주제(主題)를 중심으로한 성화상학적인 기본형태는 대체로 불변하였으나

화면의 가장자리 부분의 묘사에 있어서 약간의 변화를 보였다.

이와 같은 성화(Icon)의 전형(典型)은 러시아에서는 16세기에 비로소 처음 등장하였는데,

장식적인 효과로 말미암아 즉시 호평받는 성화(聖畵)로 널리 보급되었다.

 

4각의 별을 이중으로 포개어 8각으로 구성된 별속의 광륜(光輪)안에는

그리스도 임마누엘을 팔에 안고 있는 성모의 모습이 보인다.

안쪽에 있는 검은 별의 네 모서리에는 천사들이 묘사되었고, 8각의 별은 또한 활짝핀 장미 꽃잎 속에 들어있다.

바깥쪽에 있는 빨간별의 네 모서리에는 천사와 아카티스토스(Akathistos),

성서의 상징적인 동물들이 보인다.

장미 꽃잎 위에는 천사들이 묘사되었으며 4행으로 된 성모 칭송문이 씌어 있다.

 

그림의 네 모서리에는 다음과 같은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다.

왼쪽 윗 모서리에 모세와 비잔틴 풍의 가시숲, 오른쪽 윗 모서리에 이사야와 임마누엘의 환영(幻影),

왼쪽 아랫 모서리에 닫혀진 성문 앞에 앉아있는 에제키엘,

오른쪽 아랫 모서리에 야곱의 환영(幻影)을 나타내는 하늘로 향한 사다리,

또한 왼쪽 가장자리 화면 안에는 성 니콜라이와 성 테오도르를

오른쪽에는 대천사 미카엘과 성녀 파라스케바를 그려 넣었고

그림의 윗 가장자리 중앙에는 왕좌에 앉아있는 성부가 보인다.

(유럽 聖畵(ICON)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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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11월14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ST. LAWRENCE O’TOOLE

San Lorenzo O’Toole Arcivescovo di Dublino

1128 at Castledermot, County Kildare, Ireland -

14 November 1180 at Eu, diocese of Rouen, Normandy, France of natural causes

Canonized:1225 by Pope Honorius III

Patronage:archdiocese of Dublin

 

그는 머레이족의 족장 무르타그의 아들로서, 아일랜드 킬다르의 케슬데르모트 태생이다.

그러나 어릴 때에는 적대시 하던 상대방 가문의 포로로서 지내다가, 후일 수도자가 되었고,

글렌다루그의 원장으로 있던 중에 더블린의 대주교로 피선되었다.

 

그러나 복잡한 정치 사정으로 인하여 수많은 곤경을 당하다가,

1179년의 로마 회의에 아일랜드의 교황 대사로 임명되자, 국왕은 그의 부임을 거부하고, 또 입국을 금하였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굴하지 않고, 비밀리에 여행하여 더블린으로 돌아왔으나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는 자기 양떼를 너무나 사랑하였고, 단순덕이 뛰어났으며, 매우 엄격한 수도자의 삶을 살았다.

그는 매 사순절마다 글렌다루그로 가서 고요와 적막 속에서 기도와 고행에만 전념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말씀의 초대
  • 지혜서 10ㅡ19장은 이스라엘의 역사, 특히 이집트 탈출에 대해 숙고한다. 이집트에서부터 이스라엘을 인도한 것은 하느님의 전능한 말씀이었다. 만나와 메추라기, 바위에서 나온 물 등 이집트 탈출 과정의 여러 사건은 그분의 말씀에 따라 피조물들이 이스라엘을 보호하였음을 보여 준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를 들어 기도의 중요성을 말씀하신다. 하느님께서 당신 자녀들에게 올바른 판단을 내려 주실 것이니, 끊임없이 기도하여 믿음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복음).
제1독서
  • <홍해에 마른땅이 나타나자 그들은 어린양들처럼 뛰었다.>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 18,14-16; 19,6-9 부드러운 정적이 만물을 뒤덮고, 시간은 흘러 한밤중이 되었을 때, 당신의 전능한 말씀이 하늘의 왕좌에서 사나운 전사처럼 멸망의 땅 한가운데로 뛰어내렸습니다. 그는 당신의 단호한 명령을 날카로운 칼처럼 차고 우뚝 서서, 만물을 죽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가 땅 위에 서니 하늘까지 닿았습니다. 당신의 명령에 따라 온 피조물의 본성이 저마다 새롭게 형성되어, 당신의 자녀들이 해를 입지 않고 보호를 받았던 것입니다. 진영 위는 구름이 덮어 주고, 물이 있던 곳에서는 마른땅이 나타나는 것이 보였으며, 홍해는 장애물이 없는 길로, 거친 파도는 풀 많은 벌판으로 바뀌었습니다. 당신 손길의 보호를 받는 이들은 그 놀라운 기적을 보고, 온 민족이 그곳을 건너갔습니다. 그들은 풀을 뜯는 말들 같았습니다. 또 어린양들처럼 이리저리 뛰면서, 주님, 자기들을 구해 내신 당신을 찬양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하느님도 사람도 두려워하지 않는 재판관이라도 끈질기게 찾아오는 과부 때문에 결국 재판을 해 주고야 만다는 비유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느님께 꾸준히 기도해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하지만 오늘 복음의 마지막 부분을 살펴볼 때, 이 기도는 종말에 대비하여 믿음을 잃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의 기도에서 우리는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아직 완전히 실현되지 않았기에, 그 나라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요. 이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였지만, 힘도 돈도 없는 과부가 오로지 재판관이 서둘러 판결을 내려 주기를 간절히 바라듯이, 불완전한 이 세상에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아버지의 나라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지도 않고,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기를 기도하지도 않겠지요. 이렇게 믿음이 점점 더 사라지고 나면,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세상에서 주님에 대한 믿음은커녕 관심마저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내가 곧 간다.”(묵시 22,20)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우리는 참으로 기다리고 있습니까? 정말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까?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기도는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의 진실성은 어렵고 우아한 어휘로 바치는 기도의 기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쉽고 단순한 말을 되풀이해서 기도하는 ‘끈질긴 노력’에 있음을 오늘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 말씀으로 깨닫게 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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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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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은총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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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나주로 많은분들이 순례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도록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저희 부족한 기도지향을 합쳐 하느님께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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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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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시여
율리아님을 지켜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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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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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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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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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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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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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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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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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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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우리주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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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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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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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이시어!!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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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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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님!

♡한국 나주에 친히 와계시는 성모님의 인준과 승리를 위하여,
♡세 분 신부님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율리아 엄마와 율리오 회장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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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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