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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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2) 행복은 하느님과 이웃과의 관계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지 않아도 행복해질 수 있는가요? 신앙생활과 행복은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
3) 하느님의 권능을 증명하는 성인: 모든 성인은 인간적인 약함과 한계에도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죄악을 파괴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끈질기고 무서운 적인 자신과 싸워이겨 하느님의 주권을 실현합니다(묵시 2,26-27; 3,21).
모든 성인은 하느님이 우리 가운데 권능을 떨치고 계시고 그분의 은총이 인간의 사악함을 이긴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속죄의 삶을 사는 성인: 모든 성인은 하느님의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의 죄를 속죄한 사람입니다. 그들의 속죄는 유일한 대사제 그리스도의 족죄죽음에 참여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들의 속죄 덕분에 우리가 아직 하느님의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의 빛 속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개 기도를 바치는 모든 성인: 모든 성인은 묵숨을 다 바쳐 하느님의 뜻에 순종했기 때문에 하느님의 총애를 받습니다. 하느님은 그들의 중개기도를 거절하지 않으십니다(묵시 5,8; 8,2-5; 11,18). 그들은 유일한 중개자이신 그리스도와 인격관계를 맺어 그분의 중개역할에 참여합니다.
무신론과 불의와 살인으로 점철되는 역사에 구원과 심판을 집행하여 하루빨리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시도록 하느님께 중개기도를 바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인들에게 "우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하고 하고 중개기도를 하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모든 성인을 통해 당신 뜻을 밝히시는 하느님: 하느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밝히기 위해 성인들을 보내주십니다. 20세기에는 샤를르 드 푸코(Charles de Foucauld) 성인을 사하라 사막으로 보내주셨습니다.
물질만능주의가 판을 치는 현대에 복음에 뿌리내린 청빈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셨습니다. 이 성인은 사하라의 투아레그 족 가운데 살면서 단 한 사람도 천주교로 개종시키지 못하고 살해되어 아무런 열매도 맺지 못하고 끝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순교한 뒤 <예수의 작은 형제회와 자매회(우애회)>가 세워지고 많은 회원들이 그의 정신과 생활양식에 따라 살고 있습니다. 그의 가난한 삶이 이처럼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또 하느님은 인도 캘커타의 마더 데레사를 일으키시어 가난하게 살면서 헐벗고 굶주리는 이들을 돌보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느님은 당신의 교회에 이 두 분을 보내 당신의 뜻에 따른 교회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십니다.
모든 성인은 교회가 진리와 구원을 베푸는 곳임을 증명합니다: 하느님은 인류가 죄인들로 구성된 교회에 대해 실망하지 않고 교회를 구원 공동체로 인정할 수 있도록 성인들을 보내주십니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나 성 베네딕토나 우리나라의 모든 순교 성인들은 천주교회가 구원의 진리를 가르치고 세상을 죄와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하는 곳임을 증명합니다. "성인은 고독하지만 실상 모든 사람과 서로 통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철학자 루이 라벨).
"성인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거절하지 않는다"(철학지루이 라벨)는 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선언하신 '행복한 이들'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은 짧고 하느님 나라의 기쁨은 영원합니다.
댓글목록
초롱님의 댓글
초롱 작성일
인생은 짧고 하느님 나라의 기쁨은 영원합니다.
아멘 !
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nna님의 댓글
Anna 작성일
진복8단을 성인들의 삶으로 이해하니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
위로의 샘님
도움주신 말씀 제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인생은 짧고 하느님
나라의 기쁨은
영원합니다...아멘...^^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모든 성인은 묵숨을 다 바쳐 하느님의 뜻에 순종했기 때문에 하느님의 총애를 받습니다.아멘!
그만큼 하느님을 목숨을 다 바쳐 사랑하신 성인들을 떠올리니
역시 목숨을 다 바쳐 주님을 전심전력으로 따르는 율리아님, 저희들에게도 목숨을 다 바쳐 사랑한다고
외치시는 율리아님이 떠오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런 율리아님을 고굉지신(임금이 분신같이 생각하며 가장 신임하는 신하)이라고 하셨지요.
성인들이 가신 길을, 율리아님이 가시는 길을 따라가야함을 마음에 새깁니다. 아멘.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홀리 나잍 ~!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모든 성인 대축일을 맞아
게시판을 방문한 모든 분들에게
무한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이 깃들길 기도합니다.
모두모두 하늘의 성인들을 바라봅시다.
우리 모두를 팔벌려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위로의 샘님,좋은 글.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모든 성인은 묵숨을 다 바쳐 하느님의 뜻에
순종했기 때문에 하느님의 총애를 받습니다.
하느님은 그들의 중개기도를 거절하지 않으
십니다 아멘!!!아멘!!!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매번 좋은글 올리심에 감사를 드림니다 . ^^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인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최
선을 다하고 거절하지 않는다"(철학지루이 라벨)는
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네! 최선을 다하여 주님 섬기기! 성모님 따르기ㅜ
아멘아멘아멘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인생은 짧고 하느님 나라의 기쁨은 영원합니다.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모든 성인은 하느님이 우리 가운데 권능을 떨치고 계시고
그분의 은총이 인간의 사악함을 이긴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늘 감사드립니다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성인은 고독하지만 실상 모든 사람과 서로 통하고 있다
아멘!
위로의샘님!
모든성인의 통공을 믿습니다.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모든 성인은 교회가 진리와 구원을 베푸는
곳임을 증명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성인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거절하지 않는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모든 성인은 교회가 진리와 구원을 베푸는 곳임을 증명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똑같은 인성과 육체를 지녔어도
성인들께서는 오직온갖생각과 마음을 하느님나라에 두고
내가 살아가는것은 세상에 마음을 두었기에
이렇게 확연히 다른 모습이네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인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거절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자녀되기!
아멘아멘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모든 성인은 인간적인 약함과 한계에도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죄악을 파괴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끈질기고 무서운 적인 자신과 싸워이겨 하느님의 주권을 실현합니다(묵시 2,26-27; 3,21)
아멘~*
위로의샘님!
글 감사합니다.
나주의 5대 영성을 최선을 다하여 실천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갑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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