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주년 기도회를 통하여 받은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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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어제는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29주년 기념 기도회가 있었던 날~
'율리아님께서는 말씀 시간에 항상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 주시는 데 오늘은 어떤 말씀을 해 주실까???'
하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모처럼 십자가의 길 기도를 시작부터 바치게 되니
얼마나 마음이 차분해 지고 평화가 밀려오는지...
순례자분들과 함께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할 수 있는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우리의 어머니께서 피눈물 흘리신 29주년~!!!
이 시기가 되면 성모님 동산의 나무들도 엄마의 심정을 위로하듯
가을 단풍을 들이기 시작한 것 같고 또 떨어지기 까지 하니...
성모님 입장 때에 많은 분들이 오시지 않은 것 같아
속으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거룩한 미사와 묵주기도 시간에 다시 주위를 살펴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분들이 오신 것 같아 몹시 기뻤습니다.
율리아님과의 만남 때에 성모님 상 아래에 흐르는 향유를 보았는데
얼마나 많이 향유를 흘리셨던지...
얼마나 우리들을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짧은 머리로 너무나도 시원해 보이고 예쁜 모습으로
순례자분들 앞에 서서 말씀해 주시고 우렁차게 기도해 주신 율리아 엄마~
이 소중한 시간을 과연 그 무엇과 바꿀 수 있을까요?
율리아님과 함께 하는 시간에 생활의 기도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셨어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생활의 기도,
하느님과 인간과의 깊고도 넓은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우는 무한한 기도...
시간이 지나도 다시 떠올리며 기도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든지 주님과 하나되어 눈으로 보면서 기도할 있고
일을 통하여서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생활의 기도를
중언부언해가며 말씀해 주시니 제 마음이 얼마나 부끄럽던지요...
왜냐하면 저는 입으로는 열심히 기도하지만
생활의 기도를 잘 바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정말 우리 모두를 위해, 나를 위해 말씀해 주시는구나~!!'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일,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는 일은
작은 것이라도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는 길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단잠을 자고 난 후에 보니
싱크대 한 곳에 밥솥이 있었는데, 물이 담겨 있었어요.
이게 왠일이지? 바닥을 보니 탄 흔적들이 보였습니다.
'전기 밥솥으로 밥을 태울 수도 있구나~!'하고 생각하면서
저의 마음이 이렇게 검게 타서 붙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숟가락으로 긁고 또 방향을 바꾸어 긁고...
수세미로 쓱싹쓱싹...
헹구고 봐도 또 붙어있어 또 집중적으로 닦고...
연달아 세 번을 확인했는데도 검은 모양이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죄로 찌든 저의 마음이 이것과 같을까요?
지워도 또 지워도 잘 없어지지 않지만, 또 닦사오니 주님~!!!
당신께서 자비를 베푸시어 밥솥을 잘 닦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검게 탄 저의 마음도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소서. 아멘~'
네 번에 걸쳐 모두다 닦았는데, 한 번 더 헹구고 닦았습니다.
매우 작은 일이었지만, 율리아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실천할 수 있어
저 스스로 기쁨을 감추지 못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검게 타버린 솥을 보면 멀리 던져 버리고 싶은 마음은 어디로 가고
제가 지은 죄를 깨끗이 씻는 마음으로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도록 도와주신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님께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매일매일 하기 힘든 일, 한 가지씩만 해도...^^
지금 이 시간에도 가슴이 타다 못해 피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매순간 작은 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렵니다. 아멘~
내가 간택한 작은 영혼을 통해가르쳐준 생활의 기도를
매순간 실천하며 완덕과 성덕의길을 걷고자 노력한다면,
설사 너희가 부족하고 불완전할지라도
나는 내 어머니와 함께 너희 안에서 활동할 것이며
내세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할 것이다.
(2007년 1월 1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댓글목록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너무도 소중한 기념일을 많은분들이
함께 하지못해아쉬웠어요.
멀리서 힘들게 오신 외국 분들 보기도
미안했지만
작은인원이지만
모두 한마음되어 올리는 기도를 보며
저도 마음이 뭉클 했답니다.
고마운 은총글 감사해요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십자가의 길 기도 때
작은 영혼들이 적어서 갑자기
마음이 아파왔어요...
그러나 작은 영혼들을 통하여
엄마께 위로가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순교정신님, 순례기 감사드려요.
더욱 은총 많이 받으세요.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순교정신님
저도 힘 얻고 갑니다~
모두 함께 새로 시작해요~^^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성모님품안에님의 댓글
성모님품안에 작성일
아멘!!!
은총가득히 받으심 축하드려요^_^
엄마말씀따라 살아가는 작은영혼 순교정신님이
되시길 기도드려요!!!
위로의작은꽃님의 댓글
위로의작은꽃 작성일
아멘!!!
순교정신님, 은총의 순례기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결심, 뉘우치는 그 마음
순수한 어린아이같아 제 마음 또한
함께 기뻐집니다! 감사드립니다~~~
주님성모님의 풍성한 축복 가득 받으세요^^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피눈물흘리신지29주년
먼 땅 먼 나라 외국에서 멀다하지않고 찾아오신
외국의 성모님자녀들
성모님 위로받으셨길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순교정신님의 은총글 감사합니다
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지금 이 시간에도 가슴이 타다 못해 피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매순간 작은 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아멘!
바로 율리아님의 말씀따라 실천하시는 모습이 참 예쁘시네요^^
저도 더욱 깨어 노력할게요^^
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네 번에 걸쳐 모두다 닦았는데, 한 번도 헹구고 닦았습니다.
매우 작은 일이었지만, 율리아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실천할 수 있어
저 스스로 기쁨을 감추지 못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검게 타버린 솥을 보면 멀리 던져 버리고 싶은 마음은 어디로 가고
제가 지은 죄를 깨끗이 씻는 마음으로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도록 도와주신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님께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매일매일 하기 힘든 일, 한 가지씩만 해도...^^
아멘!!!
은총글을 읽어보니 은총을 정말 많이 받으셨네요^^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불멸의사랑님의 댓글
불멸의사랑 작성일
구절구절 찬찬히 읽어보게 됩니다
율리아 어머님의 양육 받으시는 변화가
엿보이는 은총글 감격입니다!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일,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는 일은
작은 것이라도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는 길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아멘!!!
이제부터 저도 생활의 기도를 중점적으로
분투노력 해야겠어요,
생활의 기도로 느낀 은총들을 잘 간직하여
더 많은 생명나무의 열매를 맺어요.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아멘 아멘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일,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는 일은 작은 것이라도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는 길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아멘~*
순교정신님^^
소중한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저도 매순간 생활의 기도를 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순교정신님!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생활의기도로 기쁨 넘치셨네요.
은총관리 잘하세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매순간 작은 꽃으로
생활의기도봉헌!!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지금 이 시간에도 가슴이 타다 못해 피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매순간 작은 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렵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순교정신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순교정신님...잔잔한 일상에서의 은총이야기
축하드리며 감동입니다 우리의 생활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은총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내가 간택한 작은 영혼을 통해가르쳐준 생활의 기도를
매순간 실천하며 완덕과 성덕의길을 걷고자 노력한다면,
설사 너희가 부족하고 불완전할지라도 나는 내 어머니와
함께 너희 안에서 활동할 것이며 내세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할 것이다.아~멘!!!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지금 이 시간에도 가슴이 타다 못해 피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매순간 작은 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모님 상 아래에 흐르는 향유를 보았는데
얼마나 많이 향유를 흘리셨던지...
얼마나 우리들을 사랑하시는지...."
아 - 멘. 아 - 멘. 아 - 멘..
천상의 어머니시여!
부족한 이 죄인이 매순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회개의 은총을 얻을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 - 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새까만 밥솥을 씻으면서 생활의기도~~
너무 생생히 느껴지네요
우리는 생활의기도가 있어 매순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매우 작은 일이었지만, 율리아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실천할 수 있어
저 스스로 기쁨을 감추지 못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아멘!!!
달빛사랑님의 댓글
달빛사랑 작성일
생활의기도를 멋지게 봉헌 하신 자매님 ...배우고 실천하는모습을 보니 저도 더욱 열심히 해야되겟습니다
은총글 감사합니다
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일,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는 일은
작은 것이라도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는 길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네 번에 걸쳐 모두다 닦았는데, 한 번 더 헹구고 닦았습니다.
매우 작은 일이었지만, 율리아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실천할 수 있어
저 스스로 기쁨을 감추지 못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검게 타버린 솥을 보면 멀리 던져 버리고 싶은 마음은 어디로 가고
제가 지은 죄를 깨끗이 씻는 마음으로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도록 도와주신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님께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매일매일 하기 힘든 일, 한 가지씩만 해도...^^
아멘~!
율리아 엄마께서 말씀하신 생활의 기도 잘 실천하셨네요~!
저도 이번에 엄마께서 하신 말씀 기억하면서,
사소한 것 한 가지라도 놓칠세라 최선을 다해 생활의 기도 실천하고 있답니다!
순교정신님 화이팅!^-^♡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내가 간택한 작은 영혼을 통해 가르쳐준 생활의 기도를
매순간 실천하며 완덕과 성덕의 길을 걷고자 노력한다면
설사 너희가 부족하고 불완전 할지라도....
아멘~~!!*
감사합니다..
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내가 간택한 작은 영혼을 통해가르쳐준 생활의 기도를
매순간 실천하며 완덕과 성덕의길을 걷고자 노력한다면,
설사 너희가 부족하고 불완전할지라도
나는 내 어머니와 함께 너희 안에서 활동할 것이며
내세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할 것이다.
아멘~!!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검게 타버린 솥을 보면 멀리 던져 버리고 싶은 마음은 어디로 가고
제가 지은 죄를 깨끗이 씻는 마음으로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도록 도와주신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님께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아 ~~~ 멘 !!!
생활의 기도화 너무너무 좋아요.
저도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검게 타버린 솥을 보면 멀리 던져 버리고 싶은 마음은 어디로 가고
제가 지은 죄를 깨끗이 씻는 마음으로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도록 도와주신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님께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아멘!!!
으하하하! 생활의 기도가 참 좋아요^^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엄마말씀 듣고 실천하려고 노력하시는
사랑하는 순교정신님
검게 탄 솥을 열심히 생활의기도로 봉헌
하시며 닦으신 손길마다
주님 성모님께 위로가 되었으리라 믿어요.
진심으로 바치는 생활의기도는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가는 그 길을 그리도 많은
중언부언으로 저희들 인도해주시는 엄마의 사랑들
오늘도 님의 은총글을 통하여 부족함에 고개숙여지
며 한편 감사의 맘 가득해집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일,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는 일은
작은 것이라도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는 길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아멘!!!
은총 글 감사합니다~~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ㅠㅠ 정말 심오한 묵상입니다.
긁어도 아무 긁어도 남아있는 검은 잔재...
저의 영혼과도 같은 것 같습니다.
저는 추하고 더럽지만 주님께서는 완전하시니
부디 저를 깨끗하게 하여 주소서.
근대 순교정신님이 밥솥 애기하시니까...
무지무지 배가 고파요... 하지만?
지금 이시간 육적으로 배고파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에 합쳐 봉헌합니다.
굉장히 사소한일이지만 굉장히 특별한 은총으로 묵상하신 순교정신님
언제나 사랑합니다 ^^ 아멘 화이팅 !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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