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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안드레아라는 본명으로 세례를 받다.(님 향햔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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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8건 조회 2,037회 작성일 15-10-13 20:49

본문


DSC09478.jpg

 



87. 안드레아라는 본명으로 세례를 받다.

 (1986년 7월 29일) 

할아버지가 세례를 받던 날 새 옷을 입혀서 성당까지 업고가 이득문(요한)씨를 대부로 세워 미사 도중에 세례를 받게 해드렸다.

앞 못보는 맹인의 몸으로 그 어떤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혼자서 외롭게 사시던 할아버지였는데 주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게 해 드렸으니… 이 얼마나 큰 기쁨이요 보람이었던가?

그때부터 주일마다 할아버지를 업고 성당을 다녔는데 가다가 힘이 들면 함께 걷고 그러다 또 업고하면서 주일 미사에 참례하실 수 있도록 해 드렸다.

Pt-8600.jpg

  율리아자매는 눈먼 맹인 봉일동씨를 1982년부터 계속 돌보다가

1986년 7월 10일 안드레아라는 본명으로 세례를 받게 해 드렸다.

1년 후에는 성모님의 사랑으로 전혀 불가능한 눈을 뜨게된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앞줄 중앙)

 

일부 신자들과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질했지만 나는 그럴 때마다 오히려 그들에게 미소로 응답하면서 마음에 두지 않았고 할아버지를 더욱더 정성으로 모셨다.

"이제 외로워하지 마세요. 이제는 제가 딸이에요. 손주들도 많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식사도 많이 드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도만 열심히 하셔요" 하니 "내가 워낙 기도를 못해서 어떻게 한데요?" 하기에

"그러면 할아버지의 그 착한 마음을 하느님은 잘 아시니까 

'예수님! 사랑해요. 성모님! 사랑해요. 예수님 뜻대로만 살게 해 주셔요'

하고 기도하셔요. 그리고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은 제가 올 때마다 같이하고 묵주기도도 같이하면 되지 않겠어요?" 하니

"아, 좋아요. 좋아요. 그렇게 할게요" 하며 영세를 받고 신자가 되었으니 기도도 열심히 해야 된다는 부담스러웠던 짐을 내려놓은 듯 했다.

julia-83_2.jpg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천사 같은 할아버지 계속 지켜주세요. 할아버지는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이웃으로부터  위로 받기는커녕 상처만 받아왔으니 이제 제가 할아버지를  예수님 모시는 마음으로 보살펴 드릴게요. 

기쁨 속에서 주님을 뵈옵게 해 주시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고맙구나.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julia.gif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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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작은꽃님의 댓글

위로의작은꽃 작성일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아멘!!! 이웃을 향한 열절한 사랑, 늘 변치않은 율리아님의 마음을
본받아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생활의 기도화님 님 향한 사랑의 길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성모님의 풍성한 축복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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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 사랑해요. 성모님! 사랑해요.
예수님 뜻대로만 살게 해 주셔요' 하고
기도하셔요.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구나.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율리아엄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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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봉 할아버지께 쏟으신
율리아님의 이웃사랑
본받겠습니다.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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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고맙구나.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아멘!!!
율리아 엄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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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고맙구나.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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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일부 신자들과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질했지만
나는 그럴 때마다 오히려 그들에게 미소로 응답하면서
마음에 두지 않았고 할아버지를 더욱더 정성으로 모셨다.

사랑자체이신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계시는 율리아님의
지난 일생을 보면서 저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별일 아닌일로 마음에 담아두고 걱정했던 모습들
지금 이시간 주님께 봉헌드리며 새로시작하겠습니다 아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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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우리가 어느때 주님을 돌보아 드렸고
병드신 주님께 문병을 언제 하였나

진실히 네게 이르노니 미소한 형제중에
하나에게 베푼것 모두가 내게 한 것이니라
내게 한 것이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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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사랑님의 댓글

불멸의사랑 작성일

율리아 어머님 일화
멋지게 올려주셔서
감사히 은혜속에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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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님의 댓글

알곡 작성일

아멘♡

우리모두 영적인 젖을 먹여 양육해주심을 믿어요
참젖과 때론 묽게도 주시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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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앞 못보는 맹인의 몸으로 그 어떤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혼자서 외롭게 사시던 할아버지였는데 주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게 해 드렸으니…
이 얼마나 큰 기쁨이요 보람이었던가?

율리아님의 그 마음 저도 본받아 실천하면 살아가는
작은 영혼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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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미소한 자에게 베푸는것이
주님을 기쁘게하는일임을
크게 상기하고 나누는 자 베푸는자
되기위해 결심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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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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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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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예수님! 사랑해요. 성모님! 사랑해요. 예수님 뜻대로만 살게 해 주셔요'
아멘!
변함없이 이어지는 이웃 사랑의 실천.
저도 더 노력할게요.

생활의기도화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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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제 제가 할아버지를  예수님 모시는 마음으로 보살펴 드릴게요. 
기쁨 속에서 주님을 뵈옵게 해 주시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멘!!!

상처로 아픔속에 살으셨던 어둠속의 세상들
대우받지 못하고 쥐와함께 밥을 먹고 사신
그 생활들... 불쌍하고 안타까워 사랑의
맘 가득히 예수님 대하듯 섬기는 맘으로

돌봐주신 율리아님의 사랑의 삶!
끝없는 그 사랑들!
비록 부족하오나 노력하며 살도록 해볼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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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고맙구나.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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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고맙구나.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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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고맙구나.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아멘!

예수님께서 율리아님의 사랑실천을 보시고
얼마나 기쁘고 좋으시면
고맙구나! 하셨을까요!

생활의기도화님, 고마워요~
율리아님의 젊으셨을 때 사진, 넘넘 예쁘세요.
항상 보면 옷 맵시도 깔끔하세요.
생활의기도화님, 은총 많이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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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아멘! 아멘! 아멘!

주님!
저와 저희 가족이 작은 영혼인 율리아님 닮은 삶을 살수 있도록 은총 내려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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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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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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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수님! 사랑해요. 성모님! 사랑해요. 예수님 뜻대로만 살게 해 주셔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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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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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아멘!

율리아님 같이 착한 마음이 되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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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남의 향한사랑의 길 멋진 율리아엄마 마음을

다시기억하게되어 나도 이렇게 아름답게 생활을 해야하는데...

율리아엄마의 영성이 우리들안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고맙구나.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

아맨...!!!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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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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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이제 외로워하지 마세요. 이제는 제가 딸이예요..
손주들도 많으니까 걱정하지말고 식사도 많이 드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도만 하세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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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난 내 마음의 위로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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