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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10월은 묵주의 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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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5건 조회 2,367회 작성일 15-10-07 09:47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한국 가톨릭 신자들중에 묵주기도하시는 분들이 거의가 레지오단원들입니다.

레지오라는 것은 성모님의 군단을 뜻합니다.

묵주의 기도의 유래에 대해서는 잘 아실 것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성체사랑`님이 매일 올려주시는 자료에서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일반 신자들이나 또는 일반인들은 천주교신자들이 묵주기도하는 것을

무슨 하나의 부적처럼 생각하기도 합니다.


특히 마리아를 믿지 않는 개신교에서는 미신이라고 하며 홀대합니다.


하느님만 믿으면 됐지 뭐하러 마리아를 믿느냐 입니다.


우리가 마리아를 하느님처럼 믿습니까?


하느님같으신 크신분을 낳으신 어머니로써 최상의 사랑과

존경을 드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요.


사람들은 12억의 천주교신자들이 모두 바보인줄로 착각을 합니다.

그 안에는 교황님으로부터 고위성직자와 사제와 수녀님과


신자들중에는 사회곳곳에 중요한 요직을 가지고 있는 인격자들인데,

그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묵주기도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아담과 하와가 지상으로 쫓겨난 후 자기들이 지은죄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비로소 깨달으며 기도하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물을 드리며 용서해 주실것을 청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의식이며 그것은 후에 미사로 이어집니다.


전에 이회여대 교수이며 문교부장관이었던 이어령 씨가 개신교를 다니면서

천주교를 비난할때 한말을 나는 아직도 기억을 합니다.


"천주교회에서는 의식이 뭘 그렇게 복잡하여 앉았다 일어났다하고

성당에서 무릎을 꿇고 절을 하는데

아예 바티칸에서는 들어올때부터 무릎을 기어서 들어올것이지...."

라고 비난을 합니다.


집에서 제사 지낼때도 거기에 맞는 의식이 있습니다.

옛날 원시인들도 의식행위를 하였습니다.


의식이란 그렇게 중요한 것인데

개신교에서는 걸상에 가만히 앉아서 기도하는 것만이 옳다고 생각하기에

무슨 천주교처럼 축일마다하는 그런 아름다운 의식도 없습니다.


우리가 누구를 사랑하게되면 그의 마음에 들도록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됩니다.

우리 또한 하느님을 더욱 훌륭히 공경하기위해

여러가지 의식을 만들어 흠숭합니다.


성모님 또한 우리들은 사랑하기에 어머니를 더욱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여러 의식이 생겨났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묵주기도 입니다.

옛 성인들은 성모님을 너무 사랑하여 사랑을 고백하는데,

성모송 한번만으로 어떻게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가?


그리하여 성모님께 꽃다발을 드리듯이

성모송을 꽃다발에 엮어50번 이상을 바쳐드립니다.


그러니 성모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성녀들이 모두 묵주기도를 우리와 함게 하십니다.


왜그런가?


묵주기도의 뜻은 우리의 정성을 모아 성모님께 드리는 것이지만,

또한 성모님을 통하여 바로 주님께로 올려지는 것이되기 때문입니다.


이 묵주기도보다 더 아름다운 기도를 나는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럿이서 묵주기도할때 행복한것은

성모님이 무척 기뻐하신다는 점입니다.


1850년경 성모님이 프랑스의 루르드에서 벨라뎃따에게 발현하셨을때,

성모님은 벨라뎃따가 묵주기도를 다 할때 까지


손을 합장하고 미소지으시며 바라보시며 서 있다가, 

묵주기도가 끝나면 사라지셨습니다.


나는 강원도 산골에 살았을 때 매일 묵주기도를 궐한적이 거의 없습니다.

내가 아름드리 큰 나무가 내 머리위로 떨어져 내가 사경에 이를때

내 목에는 스카폴라가 걸려 있었고 그 스카폴라는 묵주였습니다.


성모님께서 나를 살려주신 것입니다.

전에 올렸던 산천어와 묵주에 대한 에피소드를 여기에서 읽어보셨지요?

주님께서 기뻐하셨던 광경을 나는 잊을 수 없습니다.


내 어머니 마리아는.....




아들 예수님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예수야!"

"예 어머니!"


"이 집에 술이 떨어졌더구나 !"

"여인이여, 그것과 저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러세요?

아직 제 때도 이르지 않았잖아요?"


가나의 혼인찬치에 초대받은 예수님과 마리아의 대화입니다.


`여인이여 !` 라고 한 말은 지금 예수님은 사적인 일을 하시는게 아니고

세상 모든이들에게 들으라고 하시는 공적의 일을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한국식으로 적어보면

"얘야 이 집에 술이 떨어졌단다"

"아이 엄마두, 그것과 저와 무슨 상관이세요"


예수님이 어머니에게 어릿광을 부리듯이 한 말씀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머니 마리아는 주방에 들어가 하인들에게

"가서 저분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예수님이 이미 주방으로 오시고 이르십니다.

"항아리마다 물로 가득 채워라"


어머니의 당당함과

아들의 순명의 모습을 봅니다.


`여인이여 !`란 말을 개신교에서는 마리아를 홀대하는 것으로 이해하는데


진리의 근원이시고

생명의 근원이시고

사랑의 근원이신 주님께서 어머니를 홀대한다면 말이안되지요.


아멘

                                        ^)*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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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제 글에 항상 훌륭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성체`님이
10월을  `아름다운 달`로 하자고 하십니다.
지극히 당연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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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꽃님의 댓글

기쁨의꽃 작성일

우리가 여럿이서 묵주기도할때 행복한것은
성모님이 무척 기뻐하신다는 점입니다.
아멘!!!

공동체 기도의 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드립니다~
오늘하루도 주님성모님의 풍성한 축복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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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저희들의 묵주기도가
엄마께 싱싱하고 예쁜 화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함께님, 은총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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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님의 댓글

무심 작성일

아멘!

좋은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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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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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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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우리 나주성지 회원님들만이라도 거룩한 성월 시월을
"아름다운 달"이라고 하여도
얼마나 감동이 되고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

요한복음서에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성모님을 여인이여! 라고 부르지 않고, 어머니!
라고 예전 성서에는 나옵니다.

신부님들도 요즘 새로 만든 성서를 읽으시면서
간혹 신자분들께 이 말씀을 강론하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 "여인이여!" 가 뭡니까?
라고 오히려 강한부정적인 질문을 신자분들께 던져봅니다.
어머니보고 여인이라고 부른다고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말씀으로 끝을 맺지만 한편으로는 주님함께님께서
여인을 잘 이해하신대로 신자분들에게 예수님께서
어머니를 존대하는 표현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아마도 신부님께서는 많은 의문을 가지신것 같았습니다.
왜 여인이라고 하셨을까?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십니다.
그리고 신자분들께도 오히려 물어 보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시고 질문을 던져 봅니다. 그리고 잠시 묵상하지만
결론은 여인이라고 했든 어머니라고 했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께서 예수님을 드러내셨다는 것에 대한
위대함을 강조하셨기에 저는 그것으로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고 안좋게 표현한 말씀은 머릿속에서 지워버렸습니다.
그런데 저는 성서를 한국어로 번역할 때 번역자가
그 단어를 잘못 이해하고 번역해서 그런 것이라 여겨졌습니다.
실제로는 예수님께서 성모님께 "어머니"라고 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인이라고 의도적으로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이것은 사실 신부님께서도 그렇게 깨달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는 한 본체로서 남자의 성을
가지셨으나 성모님은 유일하게 여자의 성을 가지셨습니다.
그러니 여자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크게 드러나게 강조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들만이 아들이나 남편에게 필요한 존재로서 협력자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이기고 견디려면 여자의 역할을 해 주실 분이
필요한데 그 분이 모친 어머니셨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의 자격으로서
아들에게 여인이 되어 협력하신 것입니다.
주님함께님의 글을 깊이 묵상하다보니까 제가 어느새 여기까지 이해를 하게 되었네요!
깨달음을 얻도록 도움주신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신부님들도 사람이니까 강론하시다가
실수를 항상 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죄가 무섭다고 율리아님께서 자주 말씀하시며 가르쳐
주신 것을 신부님들과 신자들을 대할 때에도 서로 판단하기
보다 용서가 사랑을 이루어 신부님들과 신자분들의 마음을
녹이고 어루만져서 더욱 올바르고 참되며 진실한 신앙으로
나아가게 서로 도와준다면 한국의 모든 신부님들과
신자분들은 이제 나주 성지에 오신 성모님을 알아보는 눈이
열릴 것이고 나주에 오신 성모님과 그 메시지를
믿게 되어 그 메시지를 실천하는 기적이 일어 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사랑하고 서로 용서부터 하면 좋겠습니다.
이말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율리아님께서 자주 말씀하시는 강론
중에 "여러분 중에 누구를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이 시간
모두를 용서합시다. 그리고 용서하지 못한 사람을 모두 이 자리에
모시고 오십시오." 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무척 감동을 받았답니다.^^

주님함께님 오늘도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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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성체님 반갑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머니를 "여인이여 ! 이는 당신의 아들입니다."
라고 요한을 가르키셨지요.우리 모두의 어머니란 듯이지요. 숨 넘어가시기전까지 공적생활이지요.
언젠가 예수님이 어느 집에 가셨을 대 "주님 밖에서 어머니와 형제들이 찾아요"
라고 하셨을 때 누가 내어머니이고 내 형제냐? 라고 하셨지요, 지금 우리를 가르치는 중이듯이
`여인이여 `라고 한 것도 가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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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의 댓글

성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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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싱싱한 장미꽃으로 바쳐지는
10월에 성모님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맘으로 부족하지만 기도드릴께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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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성모님께 꽃다발을 드리듯이
성모송을 꽃다발에 엮어50번 이상을 바쳐드립니다.
그러니 성모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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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우리에겐 엄마가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성모엄마, 율리아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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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하느님 같으신 크신 분을 낳으신 어머니로서
최상의 사랑과 존경을 드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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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묵주기도의 뜻은 우리의 정성을 모아 성모님께 드리는 것이지만,

또한 성모님을 통하여 바로 주님께로 올려지는 것이되기 때문입니다.

이 묵주기도보다 더 아름다운 기도를 나는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럿이서 묵주기도할때 행복한것은

성모님이 무척 기뻐하신다는 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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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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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성녀들이
모두 묵주기도를 우리와 함게 하십니다.

기도회때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 기도 바칠때 하늘의 성인 성녀들도 우리와 함께
소리 맞추어 기도하시다고 율리아 엄마께서 말씀해 주셨어요.

성인 성녀들도 우리와 함께 기도 드릴 수 있도록
우리도 목소리 맞추어 함께 정성드려 기도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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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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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감사합니다 !  건강하시지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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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늘 항상~  파이팅! 하세요,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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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이 묵주기도가 더 아름다운 기도를 나는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럿이서 묵주기도를
할때 행복한것은 성모님이 무척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멘~~!!*
묵주기도성월에 어머니를 더욱 위로해
드리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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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기도로 함께!!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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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진리의 근원이시고
 생명의 근원이시고
 사랑의 근원이신 주님..."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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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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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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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성모님을 어떻게 공경할 것인가
잘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신교 신자들에게 잘 전해야 겠어요
주님함께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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