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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동안 받은 하느님의 사랑 1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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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닮은아기
댓글 33건 조회 1,956회 작성일 15-09-28 17:52

본문

부족한 이 죄인이 쓰는 글이 율리아님께 희망과 기쁨이 되게 하시어
모든 기관이 다 회복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다들 추석 잘 지내셨나요~?
이제 연휴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네요^^

저는 추석동안 하느님의 사랑으로 가득 하답니다.
지난 번에 말씀드렸듯 포도를 엄청 먹고 탈이 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는지...맹장근처와 배 전체가 많이 아팠어요.
추석연휴라 병원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 봉헌했지요.

그래서 추석 때 율리아님이 받으시는 고통, 이런 배아픈 것들이라도 
고통받으시지 않길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더 큰 고통은 감히 청하지 
못하지만 제가 받는 작은 아픔들 율리아님을 위해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저희 가족끼리 추석미사 끝나면 같이 밥 먹고 신나게 
일치와 단합을 위해 시간을 갖기로 했었어요. 그런데 도저히 같이 
못하겠더라고요... 

가끔 명절 때 그렇게 노는데 너무너무 웃기고 재미있고 유익하거든요.
그래서 집에 오면서도, 집에 누워서도 '재미있겠지?... 재미있겠다 ㅠ_ㅠ...
함께 한 셈치고 봉헌합니다.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로 봉헌합니다. '
하면서도 온전히 봉헌을 잘 하지 못했어요.

그때 생각나는 님 향한 사랑의 길!

고통 중일 때에도 어떻게 해서든지 미사에만은 가고 싶었지만 그 말을 
들은 뒤부터 고통받는 모습을 보이면 그들이 또다시 판단 죄를 지을 것이
걱정이 되어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신음하고 있던 중 김 안당 신부님께
서 성모님 집에 오셨다. 그래서 나는 고해성사를 보면서 그 자매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전후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안당 신부님께서

“그러면 고통 중일 때는 미사에 가지말고 집에서 고통을 봉헌하며 
신 령성체를 하여라. 고통중이니 간절한 마음으로 청하면 주님께서 
똑같은 은총을 베풀어주실 것이다” 하고 말씀하시어 나는 그 날부터 
고통 중일 때는 미사에 참례하지 않고 신령성체로나마 영성체를 대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고통으로 미사참례 하지 못함을 마음 아파하고 
있다가 순간 ‘아! 내가 또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를 바쳐 드리지 못하고
마음 아파했구나’ 하고 생각하며 신령성체의 기도를 바치면서 주님께 
기도했다.

이 구절이 생각났어요!

'내 비록 부족하고 잘 봉헌하지 못했지만, 율리아님와 비슷한 일을 겪을 수 있었구나!' 율리아님과 비슷한 일을 겪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셨다
고 생각하니 기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처한 상황은 너무너무 착고 
하찮은 일이라고 생각되어지니 더 잘 봉헌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진 못했지만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 주신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감사드릴 수 있었어요.

모든 은총 율리아님을 통해 내려주신 주님과 성모님, 율리아님께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2탄은 내일 만나요~^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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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가족들과 사랑의 일치를 이루시고 싶으셨을텐데...
그 아쉬운 마음을 엄마의 삶을 묵상하시며 아름답게
봉헌하시고 긍정적으로 받으들이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ㅠ.ㅜ

가족들과 함께 하지는 못하였지만 그 은총과 더불어
필요한 은총까지 덤으로 풍성하게 내려주셨으리라 믿어요^^
히히ㅎ 빨리 건강 회복하실 수 있도록 주님, 성모님께 기도할께요!!!
아자아자 화이팅!!! 무지무지 사랑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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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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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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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떤 상황에서든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늘 감사함이 가득할 것 같아요.
주어진 상황에 맞게 님향한 사랑의길을

묵상하시며 아름답게, 기쁘게 봉헌하신
예쁜모습 감사해요.
빨리 회복되길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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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니
참으로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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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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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영육간의 건강하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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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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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진 못했지만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주신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감사드릴 수 있었어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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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거룩하신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저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의 죄를 씻어주시고
성모님의 참젖과 눈물과 피눈물 향유로 성모님을 못 알아보는 이들의 눈을 뜨게 하여주소서.
세분신부님과 나주의 생활의기도 지원자분과 율리아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댓글을 봉헌합니다.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성녀 그리고 성모님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
봉헌한다 한다 하면서도 잘 지켜지지 않았는데
엄마닮은아기님글을 읽으며 새로시작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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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기쁨님의 댓글

부활의기쁨 작성일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진 못했지만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 주신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감사드릴 수 있었어요.

모든 은총 율리아님을 통해 내려주신 주님과 성모님, 율리아님께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엄마닮은아기님, 은총글 넘~ 좋아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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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진 못했지만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주신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감사드릴 수 있었어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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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로 봉헌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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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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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엄마닮은아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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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을 본받아 아름다운 봉헌을
하려고 노력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삶의 매순간 율리아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하는게 답인 거 같아요!
저도 더욱 깨어서 생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엄마닮은아기님!
오늘 하루 주님성모님의 풍성한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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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엄마닮은아기님!아픈고통을 율리아님 생각하며
아름답게 봉헌하시고
노력하시는 그 모습이 넘 아름다워요~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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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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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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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엄마닮은아기님, 자신의 아픔을
율리아님의 고통이 줄어들 수 있기를
봉헌하는 그 마음이 참으로 예뻐요.

영육간의 건강하소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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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며 아름답게 봉헌하는 그 예쁜 마음에
예수님과 성모님, 엄마께서 위로 받으셨을 거라 믿어요^^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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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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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셈치고의 봉헌..
기쁘게 받아 주셨으리라 믿어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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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가족과 함께 해도 기쁨!!
혼자 조용히 묵상해도 기쁨!!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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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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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아멘!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를 봉헌하시는 모습을 보시고 성모님께서
기뻐하셨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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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추석 때 율리아님이 받으시는 고통, 이런 배아픈 것들이라도
고통받으시지 않길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더 큰 고통은 감히 청하지
못하지만 제가 받는 작은 아픔들 율리아님을 위해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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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내 비록 부족하고 잘 봉헌하지 못했지만,율리아님와
비슷한 일을 겪을 수 있었구나!율리아님과 비슷한 일을
겪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셨다고 생각하니 기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처한 상황은 너무너무 착고
하찮은 일이라고 생각되어지니 더 잘 봉헌할 수 있었어요
아멘!!!아멘!!!아멘!!!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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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가끔 명절 때 그렇게 노는데 너무너무 웃기고 재미있고 유익하거든요.
그래서 집에 오면서도, 집에 누워서도 '재미있겠지?... 재미있겠다 ㅠ_ㅠ...
함께 한 셈치고 봉헌합니다.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로 봉헌합니다.
아멘!!!

포기하기 힘든 몫이었을텐데 아름답게 잘 봉헌하셨어요^^
주님 성모님께서 위로받으시고 기쁘셨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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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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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닮을래요님의 댓글

예수님닮을래요 작성일

아멘~!!! 엄마닮은아기님 배도 아프시고 함께 재밌게 놀지도 못해서
무지 안타까우셨겠어요! 하지만 이내 율리아님의 기도를 생각하시며
아름답게 봉헌하게 되심 무지 축하드려요^_^!!! 영육간에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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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함께하지 못하지만 한셈치고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고 봉헌하심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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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진 못했지만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 주신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감사드릴 수 있었어요. 아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정말 좋네요~
자칫 마귀에게 밥줄 수도 있었을 텐데
아름답게 봉헌하는 모습 감동입니다. ^^

은총글 감사해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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