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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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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7건 조회 2,005회 작성일 15-09-30 10:10

본문

 

 



  예로니모(Hieronymus) / 09월30일

달마시아의 아퀼레이야 근교 스트리도에서 태어난 에우세비오 히에로니무스 소프로니우스(340-420년)는 유명한 도나투스의 문하생으로 로마에서 수학했는데, 라틴어와 희랍어 지식은 물론 고대사에 대한 뛰어난 지식과 연구로 명성을 날린 분이다.

 

그는 25세 때에 세례를 받고, 38세에 사제가 되었는데 상반된 성격과 다양한 기질의 소유자로서

상당히 복합적인 인물로 기억된다. 불같은 성격과 눈물 많은 다정다감한 성품,

 

냉철한 이성과 엄격하고도 열정적인 마음, 허술한 듯 빈틈이 없는 일 처리,

단식과 금육 엄수 및 노동에 의한 삶의 촉구를 높이 평가하였다.

 

그의 생애 전반기는 종교적 체험과 고행 등의 목적으로 이루어진 동서방의 긴 여행과 다마소 교황의 비서로 일했던 시기이다.

 

두번째 기간은 다마스의 서거 이후 성서 번역과 주석 작업에 열중하던 베들레헴 시절이다.

 

이 시기가 그에게는 가장 빛난 업적을 남기는데 관상 생활과 성서 연구로 일관하여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4복음서와 바오로의 편지들 그리고 시편의 라틴어본 사본 제작,

 '헬비디우스를 반박하며' 등의 이단 반박서, 호교론 등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그가 만든 라틴어 성서인 불가타본은 트렌트 공의회에서 가톨릭의 공식 성서로 선언되는 영광을 얻었다.

 

 그는 교회박사로 공경받고 있다.

  소피아(Sophia) / 09월30일

 

순교자. 성녀 소피아는 어머니이고 나머지 세 성녀는 자녀들이다.

세 자녀들은 트라이아노 로마 황제때, 순교하였으며, 성녀 소피아는 사흘 뒤에 자연사하였다.

 

성녀 소피아와 그 자녀들이 실제로 존재했는지는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많다.

 그러나 동방에서는 성녀 소피아에게 봉헌된 성당이 여러 있다.

 소피아(Sofia)는 천상 지혜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피스티스Pistis)는 믿음의 뜻을 지니며, 엘피스(Elpis)는 희망을 가리키고,

아가페(Agape)는 사랑을 가리킨다.

 

 

  • 예로니모 성인은 340년 무렵 크로아티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부터 로마에서 라틴 말과 그리스 말을 깊이 공부한 뒤 정부 관리로도 일했으나, 수도 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사막에서 오랫동안 은수 생활을 하며 히브리 말을 연구하는 데 몰두하였다. 사제가 된 그는 다마소 1세 교황의 비서로 일하면서 교황의 지시에 따라 성경을 라틴 말로 번역하였다. ‘대중 라틴 말 성경’이라고 하는 『불가타(Vulgata) 성경』이 그것이다. 또한 성경 주해서를 비롯하여 많은 신학 저술을 남기고 420년 무렵 선종한 예로니모 성인은 암브로시오 성인, 그레고리오 성인, 아우구스티노 성인과 함께 서방 교회의 4대 교부로 존경받고 있다.
말씀의 초대
  •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임금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를 모시는 고위 관리였다. 유배에서 귀환한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어렵게 지낸다는 소식을 듣고 그가 슬퍼하고 있을 때, 임금은 그에게 예루살렘에 돌아가 도성을 재건하는 일을 하도록 허락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모든 것을 버릴 것을 요구하신다. 예수님을 따라나서려면 지금까지 살아온 안정된 삶을 포기해야 한다.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복음).
제1독서
  • <임금님께서 좋으시다면, 저를 제 조상들의 도성으로 보내 주셔서, 그 도성을 다시 세우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느헤미야기의 말씀입니다. 2,1-8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 제이십년 니산 달, 내가 술 시중 담당이었을 때, 나는 술을 가져다가 임금님께 올렸다. 그런데 내가 이제까지 임금님 앞에서 슬퍼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임금님께서 나에게 물으셨다. “어째서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느냐? 네가 아픈 것 같지는 않으니, 마음의 슬픔일 수밖에 없겠구나.” 나는 크게 두려워하면서, 임금님께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만수무강하시기를 빕니다. 제 조상들의 묘지가 있는 도성은 폐허가 되고 성문들은 불에 타 버렸는데, 제가 어찌 슬픈 얼굴을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임금님께서 나에게, “네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기에, 나는 하늘의 하느님께 기도를 올리고, 5 임금님께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좋으시다면, 그리고 이 종을 곱게 보아 주신다면, 저를 유다로, 제 조상들의 묘지가 있는 도성으로 보내 주셔서, 그 도성을 다시 세우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때에 왕비께서도 옆에 계셨는데, 임금님께서는 “얼마 동안 가 있어야 하느냐? 언제면 돌아올 수 있겠느냐?” 하고 나에게 물으셨다. 임금님께서 이렇게 나를 보내시는 것을 좋게 여기셨으므로, 나는 임금님께 기간을 말씀드렸다. 나는 또 임금님께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좋으시다면,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관들에게 가는 서신 몇 통을 저에게 내리게 하시어, 제가 유다에 다다를 때까지 그들이 저를 통과시키도록 해 주십시오. 또 왕실 숲지기 아삽에게도 서신을 내리시어, 하느님의 집 곁 성채의 문과 도성의 벽, 그리고 제가 들어가 살 집에 필요한 목재를 대게 해 주십시오.” 내 하느님의 너그러우신 손길이 나를 보살펴 주셨으므로, 임금님께서는 내 청을 들어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57-62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그는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고, 너는 가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또 다른 사람이 “주님, 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고령화 사회, 누구나 노후를 걱정합니다. 사제들과 수도자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성소가 감소하면서 고령화 추세가 사회 전체보다 오히려 더 심각하게 나타나는 곳이 수도원이다 보니, 노후에 대한 염려는 이제 공공연한 사실이 되었습니다. 이십 년 전만 해도 그렇지 않았지요. 그 당시 수도회에 입회하는 젊은이들은 노후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역설적이지만, 그 당시 청빈을 서원하는 수도자는 안정된 미래를 예상했습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시대에 따라 그리고 장소에 따라 수도원은 사회적 지위와 교육의 기회, 그리고 안정된 생활을 마련해 주는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염려와 걱정을 넘어 불안해지기까지 하는 오늘날,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좀 더 실감나게 다가옵니다. 확실한 대책은 오리무중,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장을 받던 수도원이 이제 노후를 걱정하게 되었다는 현실이 어쩌면 오늘 복음에 더 합당하고 복음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교육의 기회를 얻으려고 수도원에 입회하는 이들의 경우, 공부를 마치면 떠나갑니다. 진정한 부르심도, 진정한 응답도 아니었던 것이지요. 모든 안전과 기득권을 계산하지 않고 오히려 포기한 뒤, 주님을 따라나설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추종이 될 것입니다. 머물 집도 없이 떠돌아다니시는 예수님께서 지금 내 앞에 나타나시어 당신과 함께 떠나자고 하신다면 나는 과연 기꺼이 따라나설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복음 환호송처럼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머물려고, 모든 것을 해로운 쓰레기로 여기노라.” 하고 응답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도와주시면 가능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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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예레니모 사제 학자이시여!

마지막 이 시대에 세상 모든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 엄마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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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예르니모 사제 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 영육간의
건강회복이 빨라지도록 빌어주소서..

우리 자녀들이 빠른 나주순례 하도록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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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예로니모사제 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빠른 회복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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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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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예레니모 사제 학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세요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세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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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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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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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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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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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예로니모님!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한국 나주에
친히 와계시는 성모님의 인준과 승리를 위하여,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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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예로니모사제 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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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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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성모님의 풍성한 축복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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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 들의 회개를 위하여  하느님 께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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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예레니모 사제 학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고 안전
빠른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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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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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봉헌님의 댓글

미사봉헌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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