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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사랑^^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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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로운부활
댓글 31건 조회 1,965회 작성일 15-09-22 23:19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새로운 부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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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향기를 읽으며 고통스러운 일을 겪을 때

하느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잘 봉헌해야지 하며

굳게 마음을 먹었어요.

 

계속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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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뇌이면서 

'나는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마음에 새기고 또 새기고 있었어요.

 

깨달은 잘못들 용서청하기 위해

새벽에 미사를 드리고 

고해성사를 보러 고해소에 들어갔는데

고해틀 아래에 압정이 있었어요.

고해틀에 가려져 있어서

보지 못하고 발로 압정을 밟아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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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순간 짜증이 나는 게 아니라 마음이 기쁜 거예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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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나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계시구나...'

그러면서 그 앞정이 

앞서서 고해성사를 보았던 사람들의 발에 밟히지 않고 

제 발에 박힌 것이

감사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한 거예요.

제 발에 박힌 것은 하나였는데 다 찾아서 주워보니

총 3개였어요. 숫자도 얼마나 좋은지요?!

 

놀라운 마음의 변화를 느끼게 되었어요.

 

바로 얼마 전에 집안에서

결정된 일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무례하게도

큰 언니와 이모에게 대들고

모진 말로 상처를 주었던 저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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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바뀌어

율리아엄마를 기억하며 어떤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순명하고

십자가를 기꺼이 지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그리고는 오후에 명절 준비를 하며 

우리집의 뒷뜰을 정리하는데

항아리와 들통들 사이에 얼마나 

많은 벌레집과 거미줄...

기타등등 

오랫동안 청소하지 못해서 

지저분한 것들이 구석구석에 쌓여있던지...

사용했던 체반과 다라이들, 빈 항아리도 

하나도 정리가 안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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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기도를 하면서 

청소를 하고 

물건들을 정리했어요.

 

시작할 때는 너무나 막막했고.

대왕거미와 귀뚜라미, 기타등등 벌레들과 

사투를 벌일 때는 끔찍했는데

기도하며 하다보니 마음이 기뻐지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힘들지 않게 

일을 끝낼수가 있었어요.

천주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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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하다가 사이가 별로 좋지 않고,

앞으로 잘 지내고 싶은 마음도 들지않는

밉상 한사람이 떠올랐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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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기도해주라는 거죠?

사랑해주라는 거죠?'

라고 생각하며 더러운 것들 쓸어내며

그 사람의 영혼의 나쁜 것들 다 정리해주시라고

기도했어요.

 

청소가 끝날 무렵 마음 속에서 

가톨릭 성가 466번 '오 위대한 선물이여'가 떠오르는 거예요.

이 성가 시작이 ' 얼마나 위대한 선물인가~ 우리에게 주신 사랑....'

 

그 밉상 한사람과의 관계도 

지저분하게 방치되어 있던 우리집의 뒤뜰도

나를 분개하게 했던 일들도 모두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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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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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5대영성을 잘 실천하고 계신 새로운 부활님

다시금 일깨워 주시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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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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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님의 향기를 읽으며 고통스러운 일을 겪을 때
하느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잘 봉헌해야지
하며 굳게 마음을 먹었어요. 아멘!!!

맘먹고 봉헌하면 이렇게 달라지는 모든 상황들
은총글 읽으며 머리로 그려지네요.
벌레들, 거미줄 등등...

하지만 생활의기도로 봉헌하며 청소를 하신
모습 후 단정하고 깨끗해진 모습들 생각하며
더불어 은총이 제게도 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나주영성들
실천만 하면 감미롭고, 사랑스럽고, 넘 좋은
영성들 최고입니다.

저도 더욱더 열심하길 맘먹게 해주신
은총글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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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주님께서 함께해주셔서 깨닫고

느끼게 해주셨네요!!^^

주님과성모님께 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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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품안에님의 댓글

성모님품안에 작성일

아멘~
새로운 부활님의 글을 읽고 많은 것을 느낍니다!!!
무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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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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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용^^

하느님의 사랑에 푹 빠져 사시네요^^
인간적으로 볼 때는 이해가 안 가지만
주님, 성모님 뜻을 찾으면 그 사랑이 느껴져
얼마나 감사하던지^^ 히히ㅎ

우리 그 사랑 안에서 더욱더 작고 단순하고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엄마 손 꼭~ 잡고 엄마 품에 꼭 안겨서 ♡

글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무지무지 사랑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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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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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하느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잘 봉헌해야지~~~

모든상황을 잘실천하시는 모습 본받을 께요.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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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렐루야님의 댓글

알렐루야 작성일

'예수님~
기도해주라는 거죠?
사랑해주라는 거죠?'
라고 생각하며 더러운 것들 쓸어내며
그 사람의 영혼의 나쁜 것들 다 정리해주시라고
기도했어요.

정말 대박은총이네요 ㅠㅠ
너무 이쁘게 글도 올려주시궁 ㅎㅎㅎ
예수님께서 성모님께서도
이뻐해주실듯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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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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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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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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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새로운부활님, 아름답게 봉헌하심이
어쩜 그리도 이쁘게 사세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흐뭇하실까요?

저두 이쁘게 살도록 노력할게요.
새로운부활님, 언제나 함께 파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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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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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생활의 기도가 참 좋아요^^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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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어쩜 이리도 마음이 예쁘신지요><
기쁘고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
정말 보기좋습니다~
저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사랑하는 새로운부활님
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저두여 저두여♡히힛,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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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 위대한 선물이여!!!
감사합니다!
모두가 위대한 선물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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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님의 향기를 읽으며 고통스러운 일을 겪을 때
하느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잘 봉헌해야지
하며 굳게 마음을 먹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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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단비♬님의 댓글

은총의단비♬ 작성일

하느님의 사랑이었습니다.아멘!!!

사랑하는 새로운부활님~
하느님의 사랑을 진하게 느끼셨군요.

하느님의 사랑을 진정 느끼고
은총 가득 받으심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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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하느님이 나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계시구나

아멘!

은총과 사랑으로 받아들이시는
님의 모습 넘 아름다와용^^
하느님의 사랑 가득히 받고 계시는
새로운 부활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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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예쁘게 봉헌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세요..
작은일에도 기쁘게 생활의 기도로 무장된 실천..
주님 보시기에 아주 애기같은 작은영혼으로
보실겁니당~~!!
저도 노력해 볼께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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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그 밉상 한사람과의 관계도
지저분하게 방치되어 있던 우리집의 뒤뜰도
나를 분개하게 했던 일들도 모두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아멘!!!

모든 것들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느끼게 되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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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예수님~
기도해주라는 거죠?
사랑해주라는 거죠?'
라고 생각하며 더러운 것들 쓸어내며
그 사람의 영혼의 나쁜 것들 다 정리해주시라고
기도했어요.
아멘~~!!!
참 소중한 맘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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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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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아멘
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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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청소를 하다가 사이가 별로 좋지 않고,
앞으로 잘 지내고 싶은 마음도 들지않는
밉상 한사람이 떠올랐어요. -_-;;;

'예수님~ 기도해주라는 거죠?
사랑해주라는 거죠?' 라고 생각하며
더러운 것들 쓸어내며 그 사람의 영혼의
나쁜 것들 다 정리해주시라고 기도했어요.ㅡ
아멘! 아멘! 아멘!

새로운부활님!
은총 나눔 감사히 받아갑니다.^^
생활의 기도 짱!ㅎㅎㅎ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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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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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기도하며 하다보니 마음이 기뻐지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힘들지 않게 일을 끝낼수가 있었어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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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님의 향기를 읽으며 고통스러운 일을 겪을 때
하느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잘 봉헌해야지
하며 굳게 마음을 먹었어요.계속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사랑.하느님의 사랑.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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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하느님의 사랑!!! 아멘!!!

압정 밝고도 불평하지 않고
기쁘게 봉헌하시는 모습 보시고
예수님 성모님께서 정말 기쁘셨겠어요!

은총글 정말 감사드려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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