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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으로 죄인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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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원의빛
댓글 33건 조회 1,727회 작성일 15-09-22 23:37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나주 성모님의 크신 은총의 바다 속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부족한 죄인을 불러주셔서 나주성모님을 알고 순례하는 지금

주님 성모님께 감사하고, 율리아 엄마께도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이 모든 것이 율리아 엄마의 극심한 고통과 희생, 사랑과 기도 덕분이지만

받고 누리는 은총에 비하면 아직도 전 너무 죄 많은 죄인입니다.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의 저는 매우 큰 영혼이었어요.



순례를 다니기 전에는 제 잘난 맛에 살았으며

따지길 좋아했고, 제가 하는 말이면

다 맞는 줄 아는 그런 말도 안되는 착각 속에 살았습니다.



지기를 너무 싫어했고, 어떻게해서는 제가 이기고,

남보다 더 잘하길 바랬고, 심지어는 이웃과 다투며

한전에 들어가 공부하고 연구해서 알량한 지식으로


전기세 몇 천원을 끝까지 따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살았으면, 제가 갈 곳은 뻔하였겠지요.


순례를 다닌 초기에는 너무 좋고 행복했고,

제 신앙의 정점을 달리는 듯 했습니다.


그러고 1년 2년, 3년 점점 지나자

어느새 머리에는 조금씩 더 많은 것들이 들어왔고,

전 참 제가 깨끗한 영혼이라 생각했습니다.



거짓말 하나 하지 않고

누가 뭐라고 하면 바로 사과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고

난 그런 단순하고 순수한 영혼이라고 생각하는

어마 어마한 착각 속에 살았습니다.



상대방의 애덕을 거스를까 생활의 기도하며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렇다고 생각했지만 늘 중심엔 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 잣대로 상대를 바라보니 상대방의 단점들은 너무나 잘보였고,

그 단점들이 잘보이는 저는 그 사람들보다

나아서 잘보이는 줄 아는 교만과 오만 속에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 저에게 제가 참으로 죄인이었음을,

늘 부족하다고 괴로워했지만,사실 그것은 겉만 그럴 뿐

진정으로 부족함을 알게 해주신 나주 성모님께

율리아 엄마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지금도 순간 순간 깨어있지 못하면 전 어느새 자아가 커져 

불만의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기도 합니다.


마음에 안드는 것들이 점점 늘어가고,때론 어떤 사람의 행동은 답답하고,

저 사람의 생각이 참 이상하고,저 사람의 말과 일은 못마땅합니다.


그렇게 되면 더욱 제 자아는 커져 

어느새 감사와 기쁨을 잊고 마귀에게 밥을 주게 됩니다.


마귀는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고,

우리의 본성은 참으로 강한 것 같습니다.

자아, 자애심, 이기심, 그리고 그것들에서 오는 교만과 판단과 각종 죄들...


얼마 전 한 사람을 통해 다시 또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깨어만 있는다면 생활의 기도가 참 버릴 것 이 하나 없습니다.

상대방의 모습을 통해 제 모습을 보며 그를 위해 

또 나를 위해 기도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어느새 커진 제 자아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다짐했습니다.그래! 겸손을 더 묵상하자!


지기 싫어하는 모습, 결국 한 마디씩 삐져 나오는 자아.

나 또한 그렇다. 

늘 자아를 버리자..다짐해도 마지막에 가서 다시 틈을 비집고

튀어나오는 자아로 얼마나 또 많이 넘어졌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다시 다짐해봅니다.

그래! 더 겸손해지자! 매일 묵상을 더 해보자!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더 겸손하게 할 수 있도록 하자.


자아가 크면 결국 의인이 되고 예수님을 알아볼 수도 없게 되는데...

예수님을 늘 보고 싶은데...

어느 순간 또 깨어있지 못하면 의인의 눈으로 부정적으로 볼 수 있으니까

늘 죄인으로, 더 겸손하게 살아가리라! 


목에서 피가 나오도록 외치고 또 외치시는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아직도 자아를 죽이지 못하고 

순간 순간 죄를 범하는 저.. 너무나 죄송할 따름입니다.

 

나 때문에, 내 자아 때문에, 변화되지 못하는 내 모습 때문에

죽어가고 계신 율리아 엄마...


그래서 늘 새로 시작하고자 하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론 부족할 것 같습니다.

더 노력에 박차를 가하자!!! 


작고 사소한 것 하나 하나도 율리아 엄마를 위해

주님 성모님께 바치며 살아가려고 더욱 노력할래요~!!!

나 하나쯤이야... 가 아니라 나 하나만이라도!!! 라는 생각으로

율리아 엄마의 건강의 회복되기를 바라며, 매일 매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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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죄인이라 고백하시는 겸손함과새롭게 시작 하시려는

마음 주님과성모님 보시기에 기쁘실꺼예요!

오늘하루도 은총속에 주님성모님 사랑

안에서 평화와기쁨 넘치는 하루 되시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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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지난날의 모습들을 보여주시며
새롭게 시작하시려는 님께 감사드려요.

께어있지 못해 저또한 자아가 쑥쑥..
하지만 지난번 저로 인해 엄마께서 보여
주신 아픈 사랑들

잊지않으려 자꾸 생각하면서 저의 자아를
내려놓고 생활의기도와 함께 봉헌하며
노력하는 중입니다.

끝없이 노력해야하기에 때론 부족함들이
있지만 엄마사랑 늘 기억하려해요.

사소한것 하나라도 엄마를 위해 노력하시는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들 진정 감사드려요.
은총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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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아멘    저도공감하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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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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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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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 하나쯤이야... 가 아니라 나 하나만이라도!!! 라는 생각으로

율리아 엄마의 건강의 회복되기를 바라며, 매일 매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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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목에서 피가 나오도록 외치고 또 외치시는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아직도 자아를 죽이지 못하고
순간 순간 죄를 범하는 저.. 너무나 죄송할 따름입니다."

새로이 시작하려는 모습에
나주 성모님께서 잘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저도 다시 시작할래요. 아멘.

은총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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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렐루야님의 댓글

알렐루야 작성일

그래서 늘 새로 시작하고자 하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론 부족할 것 같습니다.

더 노력에 박차를 가하자!!!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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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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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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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교만이 교만 인줄을 모를 때가 문제이지요.

깨닫게 해주신 사랑자체이신 주님과 나주의 성모님과
율리아님의 희생 보속이 있었기에 그 사랑의 빛이
내 영혼 안에 흘러들어와 알게 해 주심을...

큰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려요.~
저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께요.~
 
공감가는 은총의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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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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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그래! 더 겸손해지자!
매일 묵상을 더 해보자!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더 겸손하게 할 수 있도록 하자. 아멘!

구원의빛님, 빛이 되는 삶이 되도록
언제나 함께 노력해요...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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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님의 댓글

패랭이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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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굉장히 감동적인 글이네요^^
저도 제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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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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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나 하나쯤이야... 가 아니라 나 하나만이라도!!! 라는 생각으로
율리아 엄마의 건강의 회복되기를 바라며, 매일 매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아멘!!!

아멘!!!

진솔한 글 감사해요^^
나 자신이 의인이 아니라 부족한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드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구원의 빛님의 글을 읽으며 죄 많은 저를 반성하게 돼요ㅜ.ㅜ

율리아 엄마의 건강이 온전히 회복되실 수 있도록
저부터 잘 살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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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율리아 엄마의 건강의 회복되기를 바라며, 매일 매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네!!
저두여!!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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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많은 것을 깨닫고 묵상하심에 축하드립니다.
은총 가득가득^^

맞아요ㅜ 잠시라도 깨어있지 못하면
꾸물꾸물 올라오는 강한 자아ㅜㅜ

하지만 올라와도 생활의 기도로 빼내고
빼내고, 언젠간 뿌리채 뽑는 그 날까지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해야겠어요.

사랑하는 구원의빛님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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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작고 사소한 것 하나 하나도 율리아 엄마를 위해

주님 성모님께 바치며 살아가려고 더욱 노력할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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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나 하나만이라도!!! 라는 생각으로
율리아 엄마의 건강의 회복되기를 바라며,
매일 매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아멘!!!

공감되는 글!
함께 다시 시작해요!^^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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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늘 자아를 버리자 다짐해도 마지막에
가서 다시틈을 비집고 튀어나오는 자아로
얼마나 또 많이 넘어졌는지 모릅니다..

아멘~~!!*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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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그런 저에게 제가 참으로 죄인이었음을,
늘 부족하다고 괴로워했지만,사실 그것은 겉만 그럴 뿐
진정으로 부족함을 알게 해주신 나주 성모님께
율리아 엄마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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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구원의 빛님!님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한없이 부족한 이 죄인도
님처럼 더욱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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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사랑하는 구원의 빛님!
님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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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그래서 늘 새로 시작하고자 하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론 부족할 것 같습니다.
더 노력에 박차를 가하자!!!

작고 사소한 것 하나 하나도 율리아 엄마를 위해
주님 성모님께 바치며 살아가려고 더욱 노력할래요~!!! 아멘!!!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할게요!
소중한 은총 나눠주셔거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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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늘 새로 시작하고자 하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론 부족할 것 같습니다.
더 노력에 박차를 가하자!!! "

아멘!!!
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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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어느 순간 또 깨어있지 못하면 의인의 눈으로
부정적으로 볼 수 있으니까 늘 죄인으로, 더 겸손하게
살아가리라!
아멘!

살아가면서 경계해야 할 것 두가지!
뿌리 깊은 교만과 자아!

저도 매순간 나주의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율리아 엄마와 일치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끊임없이..
ㅠㅠ

은총의 글 고맙습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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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어느 순간 또 깨어있지 못하면 의인의 눈으로,
부정적으로 볼 수 있으니까
늘 죄인으로,
더 겸손하게 살아가리라

아멘~~!!!
너무나 공감가는 글 감사드리며 노력하고
노력하며 다시 시작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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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제가 참으로 죄인이었음을...
아멘!!!
공감가는 대목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구원의 빛님 제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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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직도 자아를 죽이지 못하고
 순간 순간 죄를 범하는 저....."

 바로 저를 두고 하신 말씀이시네요.
 주님을 주님이라...
 성모님을 어머니라...
 부를 자격도 없고, 바라볼 수도 없는 죄인인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 자비와 용서를 청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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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목에서 피가 나오도록 외치고 또 외치시는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아직도 자아를
죽이지 못하고 순간 순간 죄를 범하는 저.. 너무나
 죄송할 따름입니다.나 때문에, 내 자아 때문에,
변화되지 못하는 내 모습 때문에 죽어가고 계신
율리아 엄마.그래서 늘 새로 시작하고자 하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론 부족할 것 같습니다.더 노력에
박차를 가하자!!!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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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나 하나쯤이야... 가 아니라 나 하나만이라도!!! 라는 생각으로
율리아 엄마의 건강의 회복되기를 바라며,
매일 매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은총글 정말 감사합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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