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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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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1,907회 작성일 15-09-25 20:15

본문

    예수께서는 중대한 일을 결정하시기 전에 혼자서 기도하셨습니다. 공동생활 시작 전에, 사도들을 뽑기 전에, 십자가를 지기 전에 기도하셨습니다. 오늘은 당신이 누구인지 밝히기 전에 기도하셨습니다.  

    지금까지는 예수께서 일방적으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셨으나, 이제는 제자들이 예수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할 때입니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는 질문을 하시고,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20)라는 대답을 받으셨습니다.

    '그리스도'란 기름 부어 축성하신 분이란 뜻입니다. 예언자나 왕이나 대사제를 기름으로 축성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는 하느님께서 가리어 뽑아 하느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진 사람입니다.

     예수께서는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이르셨다."(이사 61,1)는 예언을 당신 자신을 두고 하신 말씀이라고 확인하신 적이 있습니다(루카4,21).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당신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가르치기 위해서 수난과 죽음을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는 틀림없이 그리스도이시지만,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배척당한 그는 고통의 사람, 병고에 익숙한 이였습니다.

    남들이 그를 보고 얼굴을 가릴 만큼 그는 멸시만 받았으며 우리도 그를 대수롭지 않게여겼다."(이사 53,4)라는 이사야의 예언대로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위엄과 권능과 영광에 계신 분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분은 먼저 우리의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살면서 우리 죄를 대신 지는 '주님의 종'(이사야42-55장)이 되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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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분입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아 멘. 아 멘..
 주님! 불쌍한 이 죄인을 굽어 살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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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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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우리는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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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은총 가득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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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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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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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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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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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 죄를 대신 지는 '주님의 종'(이사야42-55장)이 되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영육간에 건강과 풍성한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셔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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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진리님의 댓글

단순한진리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영 추석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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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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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예수께서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는 질문을 하시고,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라는 대답을 받으셨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예수님과 성모님의 크신 은총과 사랑 안에서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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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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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우리는 예수님을 위엄과 권능과 영광에 계신 분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분은 먼저 우리의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살면서 

우리 죄를 대신 지는 '주님의 종'(이사야42-55장)이 되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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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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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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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예수께서는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이르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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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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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아멘!

예수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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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는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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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는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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