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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닮은아기
댓글 35건 조회 1,976회 작성일 15-09-25 20:54

본문

부족한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 위로가 되며 율리아님께 희망과 기쁨이 되게 해 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오늘도 추석 준비로 음식을 하였습니다.
오전부터 시작했는데 가족들과 함께 튀김을 하다가 
점심시간 1시간 전쯤해서 다른가족들은 보내고 언니(angelus언니 말고 
다른 언니요)와 함께 둘이서 튀김을 하기로 했어요.

좀 더 희생바치고 싶어서, 다른 가족들 좀 더 편하게 해 주고 싶어서
제가 튀김을 하겠다고 했는데 너무너무 기뻤어요.

그리고 다른 가족들 힘들지 않게 빨리빨리 튀겨서 내가 다 끝내놔야지~!
마음을 먹고 열심히 튀겼더니 성모님께서 도와주셔서 일찍 끝낼 수 
있었습니다.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녁 때가 되어 제 자신을 성찰하니까 그래도 부족하고 죄 지은게
너무 많은 거예요 ㅠ_ㅠ... 안 되겠다 싶어서 성당에 가서 성사를 보고 
미사를 드렸습니다.

성사를 보려고 줄을 서 있는데 어떤 분이 옆에서 새치기 하려는 폼을 잡고
계시더라고요. 제 차례가 되어 들어가려고 하다가 '아니야. 내가 먼저 들어
가면 뭐하겠어. 성사 보려고 줄 서있는 이 시점에, 내가 먼저 들어가면 양보
하지 못해 내 마음이 더 불편할 거야. 저분에게 양보하자^^' 라는 마음이 
들어서 두 분께 양보했습니다.

성사를 보러 들어갔는데 노력하려 했지만 너무나 부족한 저의 모습이 
초라해지고 속상하기도하고 주님 성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성사 후 신부님께서 보속을 주시고 머리에 손을 얹어 강복을 
해 주시는데 날아갈 것만 같았습니다.

마치 예수님이 제 죄를 다 용서해 주시는 것 같았고, 친히 머리에 손 얹어
강복해 주시는 것 같았으며 괜찮다고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고 해 주시는 것
같았고, 사랑하는 귀여운 아기 쓰다듬듯이 쓰다듬어 주시는 것 같은 
랑의 손길에 너무너무 행복해서 고해실을 나올 때에는 베시시 웃으며 
나올 수 있었습니다♡

성체를 영할 때에도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하던지요. 
아침에 님의향기에서 읽었던 율리아님의 기도도 생각이 나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하고... 

주여! 나의 주님이시여!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집에
머무시기 괴로우시지요?

나는 초라한 집입니다.

당신은 왕이시니 궁궐에 계시기 마땅하오나
높고 높은 궁궐을 원하지 않으시고
초라한 집을 찾으시니 부끄러울 뿐입니다.

몸 둘 바를 몰라 쩔쩔 매고 있을 때
당신은 따뜻한 품으로 포근히 안아 주시더이다.

그러나 지금 나는 찌그러지고 부수어진 집이 되어
당신을 모시기 어렵사오니 고치시고 수리하시어 듭시옵소서.

초라하고 누추한 집에 주 나의 님 왕하실 때
어둡던 그림자 없어지고 환한 광명의 빛 드리우리니.
오 나의 사랑, 나의 보배여!

1989. 12. 28. 님의향기

하지만 사랑하는 내 사랑 예수님...-///-♡

그리고 제가 포도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요즘에 집에 포도가 많아서 
매끼마다 거의 반송이-한송이, 또는 한송이 이상씩 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자꾸 배가 꾸룩꾸룩 대고 아팠는데 오늘은 더 심해졌어요... 
근데도 절제하지 못하고 계속 먹어댔죠 ㅠ_ㅠ... 그런데 더 힘든건 
아프기만 아프고 화장실 가면 X이 나오지 않는 거예요 ㅠ_ㅠ... 힝...

미사 때 저의 탐식 때문에 생긴 이 배아픔... 율리아님을 위해, 
미사에 오신 모든 분들 위해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다가 갑자기! 
'아! 지금 명절이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과식하고 탈날까... 
그들을 위해서도 봉헌해야겠다!' 생각이 나서 과실할 모든 이들을 위해서
생활의 기도로 봉헌했습니다.

그랬더니 얼마나 기쁘던지요!
비록 제 죄악으로 인해 생긴 배아픔이었지만 생활의 기도를 통해 사랑의 
기도로 변화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드렸습니다! 그렇게 감사를 드릴 때
성모님께서 장미향기를 은은하게 풍겨주셨습니다.♡ 아 행복해>0<

그러면서 또 율리아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행복은 내가 찾아야 
한다고요, 멀리 있지 않는다고요. 내가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나주의 영성을 몰랐으면 기도할 줄도 몰랐고, 봉헌할 줄도 몰랐을텐데 
기도로 승화시킬 수도 있었고, 감사할 수도 있었고, 성모님의 향기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었으니...!!!

얼마나 행복한 삶이 아니고 무엇이겠어요~!

너무나 행복한 길 갈 수 있도록 늘 기도해주시고, 나주의 영성을 
알려주신 율리아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모두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 사랑안에서 추석명절 
기쁘게 잘 보내세요~♡ 가족들과도 나주의 영성으로 일치! 
마귀로 부터 승리! 하세요~! 화이팅!^^

지금도 너무 힘드신 상태일텐데 명절이라 더 많은 희생과 고통을
바치실 율리아님... 힘내세요~! 율리아님을 통한 은총이 풍성히
쏟아지며 줄줄이 이어지고 있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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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아 너무 예뻐여^^ 글을 읽는 내내
제 마음도 함께 행복해집니다~

너무 아름다운 봉헌을 하며 하루를
보내셨네요~!!! 은총글 자주 올려주시니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정말 행복은 내가 만들어나가는 거라는 거...
다시 명심하겠습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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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는 초라한 집입니다.

당신은 왕이시니 궁궐에 계시기 마땅하오나
높고 높은 궁궐을 원하지 않으시고
초라한 집을 찾으시니 부끄러울 뿐입니다.

몸 둘 바를 몰라 쩔쩔 매고 있을 때
당신은 따뜻한 품으로 포근히 안아 주시더이다.

그러나 지금 나는 찌그러지고 부수어진 집이 되어
당신을 모시기 어렵사오니 고치시고 수리하시어 듭시옵소서.

초라하고 누추한 집에 주 나의 님 왕하실 때
어둡던 그림자 없어지고 환한 광명의 빛 드리우리니.
오 나의 사랑, 나의 보배여!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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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식구들을 위해 작은희생이라도 바치려는 모습,
다른이들 탈날까봐 바치는 생활의 기도...
참 보기 아름답습니다.
율리아엄마 닮아서 더 힘차게 정진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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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모두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 사랑안에서 추석명절
기쁘게 잘 보내세요~♡ 가족들과도 나주의 영성으로 일치!
마귀로 부터 승리! 하세요~! 화이팅!^^

아멘!!!
이번 추석 때는 모든 홈님들..
마귀로부터 반드시 승리하시길 기도드려요~!!! 아멘!!!

감동적인 은총글 잘 봤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ㅇ^
더 많은 은총 받으시길 기도드려요~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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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생명수님의 댓글

하늘의생명수 작성일

^_^ 마음이 너무나 따뜻하시네요~~~
저도 가족을 위해 좀더 희생해야겠어요^_^

은총가득히 받으심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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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기쁘게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바치시는
모습을 보고 주님, 성모님께서 엄청 기뻐하셨을 것 같아요!!!
사랑이 가득 든 음식을 먹는 가족들에게 그 은총이
억만배로 흘러들어갔을 것이라 믿습니다^^

장이 안 좋으신 거 같은데ㅠㅠ
추석음식 잘 분별해서 드세요^^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길^^

무지무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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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너무나 행복한 길 갈 수 있도록 늘 기도해주시고, 나주의 영성을
알려주신 율리아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아멘 아멘 아멘!!!
맞아요 넘넘 행복해요♡
율리아님 우리의 영적 엄마!
무지무지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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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아멘
축복가득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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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주여! 나의 주님이시여!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집에
머무시기 괴로우시지요?


나는 초라한 집입니다.


당신은 왕이시니 궁궐에 계시기 마땅하오나
높고 높은 궁궐을 원하지 않으시고
초라한 집을 찾으시니 부끄러울 뿐입니다.


몸 둘 바를 몰라 쩔쩔 매고 있을 때
당신은 따뜻한 품으로 포근히 안아 주시더이다.


그러나 지금 나는 찌그러지고 부수어진 집이 되어
당신을 모시기 어렵사오니 고치시고 수리하시어 듭시옵소서.


초라하고 누추한 집에 주 나의 님 왕하실 때
어둡던 그림자 없어지고 환한 광명의 빛 드리우리니.
오 나의 사랑, 나의 보배여!


1989. 12. 28. 님의향기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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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너무나 행복한 길 갈 수 있도록 늘 기도해주시고, 나주의 영성을
알려주신 율리아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아멘!!!
이렇게 기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엄마닮은 아기님의
글을 읽으니, 저까지 엄청난 기쁨으로! 채워집니다^^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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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내가 일을 더하려는 맘 넘 예쁜하루였네요.
그리고 기쁜하루였구요.
성사를 본 후 예수님을 만남느낌들
모두가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은총글 감사해요.

나는 찌그러지고 부수어진 집이 되어
당신을 모시기 어렵사오니 고치시고
수리하시어 듭시옵소서.

초라하고 누추한 집에 주 나의 님 왕하실 때
어둡던 그림자 없어지고 환한 광명의 빛 드
리우리니. 오 나의 사랑, 나의 보배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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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진리님의 댓글

단순한진리 작성일

우앙 무지무지 행복합니다 ^^
사랑하는 엄마닮은아기님 추석에 맛있는거 많이 드시구요^^
생활의기도로 드시면 영적인 영양분으로 ~~~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석 되시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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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기도로 승화시킬 수도
있었고, 감사할 수도
 있었고, 성모님의

향기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었으니...!!!...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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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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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당신은 왕이시니 궁궐에 계시기 마땅하오나

높고 높은 궁궐을 원하지 않으시고

초라한 집을 찾으시니 부끄러울 뿐입니다

아멘아멘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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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너무나 행복한 길 갈 수 있도록 늘 기도해주시고,
나주의 영성을 알려주신 율리아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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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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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지금도 너무 힘드신 상태일텐데 명절이라 더 많은 희생과 고통을
바치실 율리아님... 힘내세요~! 율리아님을 통한 은총이 풍성히

쏟아지며 줄줄이 이어지고 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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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사랑님의 댓글

불멸의사랑 작성일

영적 성장기를 읽고 있으려니
감격과 기쁨 . 용기가 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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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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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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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추석명절 연휴때 봉헌할수

있는게 너무 많은것 같아요!!!

은총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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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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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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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나주의 영성을 몰랐으면 기도할 줄도 몰랐고, 봉헌할 줄도 몰랐을텐데
기도로 승화시킬 수도 있었고, 감사할 수도 있었고, 성모님의 향기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었으니...!!!
얼마나 행복한 삶이 아니고 무엇이겠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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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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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us님의 댓글

angelus 작성일

마치 예수님이 제 죄를 다 용서해 주시는 것 같았고, 친히 머리에 손 얹어
강복해 주시는 것 같았으며 괜찮다고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고 해 주시는 것
같았고, 사랑하는 귀여운 아기 쓰다듬듯이 쓰다듬어 주시는 것 같은
사랑의 손길에 너무너무 행복해서 고해실을 나올 때에는 베시시 웃으며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멘^^
귀여워요^^
매일매순간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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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 성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성사 후
신부님께서 보속을 주시고 머리에 손을 얹어
강복을 해 주시는데 날아갈 것만 같았습니다. 아멘!

고백성사의 은총이 얼마나 좋은지...
저도 체험을 많이 해서
엄마닮은아기님이 받은 은총을 저도 실감해요.
엄마닮은아기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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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지금도 너무 힘드신 상태일텐데 명절이라
더 많은 희생과 고통을 바치실 율리아님...
 힘내세요~!
율리아님을 통한 은총이 풍성히
쏟아지며 줄줄이 이어지고 있어요
감사감사!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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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여! 나의 주님이시여!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집에
 머무시기 괴로우시지요?
 나는 초라한 집입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초라하다 못해 드리는거라곤 죄와 허물투성이 뿐인
 부족하고 부끄러운  이 죄인이랍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질지라도 바로바로 일어서서
 주님계신 그 곳을 향해 저의 시선 놓치지 않고
 매 순간 새롭게 시작하는 종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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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진리님의 댓글

단순한진리 작성일

성체를 영할 때에도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하던지요.
아침에 님의향기에서 읽었던 율리아님의 기도도 생각이 나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하고...

아멘

누추하지만 제 마음에도 주님께서 쉬실수 있는
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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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단비♬님의 댓글

은총의단비♬ 작성일

지금 나는 찌그러지고 부수어진 집이 되어
당신을 모시기 어렵사오니 고치시고 수리하시어 듭시옵소서.

초라하고 누추한 집에 주 나의 님 왕하실 때
어둡던 그림자 없어지고 환한 광명의 빛 드리우리니.
오 나의 사랑, 나의 보배여! 아멘!!!

율리아님... 힘내세요~! 율리아님을 통한 은총이 풍성히
쏟아지며 줄줄이 이어지고 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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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주의 영성을 몰랐으면 기도할줄도 몰랐고
봉헌할줄도 몰랐을 텐데 기도로 승화시킬수도
있었고 감사할수도 있었고 성모님의 향기까지
덤으로 받을수 있었으니....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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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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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님의 댓글

green 작성일

주여! 나의 주님이시여!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집에
머무시기 괴로우시지요?
나는 초라한 집입니다.

당신은 왕이시니 궁궐에 계시기 마땅하오나
높고 높은 궁궐을 원하지 않으시고
초라한 집을 찾으시니 부끄러울 뿐입니다.

몸 둘 바를 몰라 쩔쩔 매고 있을 때
당신은 따뜻한 품으로 포근히 안아 주시더이다.

그러나 지금 나는 찌그러지고 부수어진 집이 되어
당신을 모시기 어렵사오니 고치시고 수리하시어 듭시옵소서.

초라하고 누추한 집에 주 나의 님 왕하실 때
어둡던 그림자 없어지고 환한 광명의 빛 드리우리니.
오 나의 사랑, 나의 보배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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