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완고한 마음을 깨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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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놀자고 시작한 놀이가 싸움판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편한 대로 놀다 보면,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을 수 있고 곡을 하여도 울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제 편한 대로 살고 싶어 하느님께서 계획하신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합니다.
사람들이 구원을 거부하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느님의 뜻을 거스름으로써 죄의 죽음이 왔기 때문에 회개하여 하느님께로 돌아가야 구원이 이루어지는데, 사람은 아직도 자기 생각과 마음이 내키는 대로 살려 합니다.
구원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버리고 하느님께로 돌아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유다인들은 세례자 요한이 빵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으니까 '미쳤다'. 하였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먹고 마시니까 죄인들하고만 어울린다고 욕하였습니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타인의 선의를 바로 보지 못하고 엉뚱한 오해를 하여 악인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스스로 지혜롭다거나 똑똑하다는 사람은 자기도취에 빠져 다른 사람의 진실함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루카 10,21)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인간적인 계산방법을 버린다면, 하느님께서, 친히 당신의 지혜와 계시를 주십니다. 만물을 보는 척도를 자신에게 두지 말고 하느님께 두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자신을 비추어주시도록 자신을 비워야 합니다.
인간적인 모든 지혜를 내던지고 어린이와 같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배려하셨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은 우리 인간의 완고함을 가르쳐 줍니다.
세례자 요한이 자주 단식을 하자 세상은 그가 미쳐서 괴팍하다고 말한 반면, 예수님께서 잔치에 초대되어 먹고 마시자 세상의 쾌락을 너무 사랑한다고 비아냥거렸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매사에 반항하는 때가 있듯이, 우리도 하느님이 우리를 위해서 활동하고 계시더라도 억지를 부리고 이유없이 불만을 품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을 하느님은 강제로 돌려놓으실 수도 있으시지만 사람이 이렇게 행동할 때마다 하느님이 그렇게 하신다면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인형이 됩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자유롭게 사랑으로 응답해야 하며 적어도 우리의 마음은 하느님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우리의 완고한 마음을 깨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댓글목록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의 완고한 마음을 깨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의 말씀이 자신을 비추어주시도록 자신을 비워야 합니다.
인간적인 모든 지혜를 내던지고 어린이와 같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멘!
오늘도 소중한 말씀으로 일깨워 주시는
위로의샘님, 고맙고 감사드려요
은총 충만히 받으소서!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인간적인 모든 지혜를 내던지고
어린이와 같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의 말씀이 자신을 비추어주시도록 자신을
비워야 합니다.
인간적인 모든 지혜를 내던지고 어린이와 같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멘!
감사드려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자유롭게 사랑으로 응답해야 하며
적어도 우리의 마음은 하느님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완고한 마음을 깨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아멘 아멘 아멘 !!!!!**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인간적인 모든 지혜를
내던지고 어린이와 같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아멘...~^^~
감사합니다.~^^~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단순하게 어린이처럼~~
아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도 자유롭게 사랑으로 응답해야 하며
적어도 우리의 마음은 하느님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인간적인 모든 지혜를 내 던지고
어린이와 같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
지금은 자기중심의 세계인데
남을 생각하지 않지요.
그것은 죄악입니다.
사랑이 온전치 못하기 때문이지요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
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이기적인 사람들은 타인의 선의를 바로 보지 못하고 엉뚱한 오해를 하여 악인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스스로 지혜롭다거나 똑똑하다는 사람은 자기도취에 빠져 다른 사람의 진실함을 볼 수 없습니다.
세례자 요한이 자주 단식을 하자 세상은 그가 미쳐서 괴팍하다고 말한 반면, 예수님께서 잔치에 초대되어 먹고 마시자 세상의 쾌락을 너무 사랑한다고 비아냥거렸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매사에 반항하는 때가 있듯이, 우리도 하느님이 우리를 위해서 활동하고 계시더라도 억지를 부리고 이유없이 불만을 품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을 하느님은 강제로 돌려놓으실 수도 있으시지만 사람이 이렇게 행동할 때마다 하느님이 그렇게 하신다면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인형이 됩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자유롭게 사랑으로 응답해야 하며 적어도 우리의 마음은 하느님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우리의 완고한 마음을 깨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여주시는 주님!!!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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