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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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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16건 조회 1,825회 작성일 15-09-17 08:24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예수님께서 어느 집에 가셔서 많은 이들에게 말씀을 하고 계실 때

"선생님 ! 밖에서 어머니와 형제들이 찾습니다."


라고 하자 예수님은

"누가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냐?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자가 바로 내 어머니요 내 형제다"


지금 예수님은 `공적생활` 중입니다.

예수님의 일거수 일투족은 바로 우리를 위한 구원사업인 `공적 가르침` 입니다.


이 부분을 잘못 이해하는 일부 개신교신자들은

예수님이 어머니 마리아를 홀대한다고 이해하고,

더 나아가 동정녀 마리아가 예수를 낳은 뒤에 요셉과 관계하여,

유다, 시몬, 야고버,요셉을 낳았다고 우깁니다.


참으로 어리석고 불쌍한 믿음을 가진 분들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오시기 위한 통로이고 그러기위해

자궁만 빌려줬을뿐이라고 합니다.


하느님을 고작 그런 시원치 않은 분으로 만들어 놓고

주여 주여 한다는 것은 오히려 하느님을 모독 하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이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놀라운 첫 기적을 행하실 때도 어머니 마리아에게

"여인이여 ! 이것과 저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러세요?"

라고 하신 말씀도


지금 예수님은 공적 가르침 중이기에 이 세상 모든이들에게 하신 말씀인데도


"봐라 예수님은 어머니를 `여인이여` 라고 했잖은가?"

라고 잘못 해석하면서 마리아를 깎아 내립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어 곧 운명하실 순간에 어머니 마리아를 보시고

"여인이여 ! (요한을 가리키시며) 당신의 아들 입니다."

라고 하실 때도 `여인이여`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는 마리아가 바로 온 인류의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그러기에 ,어제 제가 올린 글을 보신 분들은,

교황님에게 메일과 편지를 보내시어

9월 8일을 세계 어머니 날로 정해주십사하고 부탁을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세계 모든이들이 마리아로 인하여 더욱 쉽게 구원될 수 있도록

우리는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천국에 오르신 후 많은 성인성녀들을 보내시어

그들을 통하여 공적 계시를 해 주셨습니다.


지난 1982년 사순시기에 율리아님은 주님을 너무 사랑하여

많은이들로부터 예수성심에 미친 여자라고까지 말을 들을 정도로

주님을 너무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율리아님은

`내가 고통 받음으로 주님께 위로가 되고, 한 영혼이라도 회개할 수 있다면, 

어떠한 고통도 마다하지 않겠노라`


다짐하면서


"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께서 하시는 사업에 티끌만한 도움이라도 되올 수 있다면

제가 받는 그 고통은 얼마나 행복한 고통이리이까?"




하시며 주님께 고통을 청하셨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기쁘게 그 청을 들어주십니다.

그로부터 율리아님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받으며 오늘에 이르릅니다.


이는 `사적고통` 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한 영혼이라고 구원하시려고 율리아님을

도구로 쓰시기에 `공적고통` 이 됩니다.


우리는 그동안 율리아님이 받으시는 고통중에

가장 심한 고통인 예수님의 십자가고통을 봤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는 고통, 매맞는 편태의 고통, 가시관의 고통,

쓸개를 마시는 고통과 오물을 마시는 고통, 

온갖 모함과 멸시와 천대와 조롱을 다 받는 고통과


가장 아픈 성심의 고통과,


낙태보속의 고통등 이루말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입니다.

전 세계 죄인들을 위한 고통입니다.

전 세계 성직자들을 위한 고통입니다.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인들을 위한 고통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나주에 순례오신 외국의 많은 성직자들과 순례자들은

무수한 은총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 나라에서 나주를 전하느라고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서는

나주에 왔다가 치유와 많은 은총을 받고도 뒤 돌아서서

나주를 비난 하는 자들이 생겨 나기도 합니다.


칠면조 처럼 그렇게 쉽게 변질 될 수 있는 것은

우리 한국인들의 특유의 감성을 잃은 성격 때문입니다.


은총을 가득 받고도 하루아침에 변질 되는 자들이 생긴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외국에는 그런일이 없는 것은 그들은 적어도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나주에 왔던 외국의 순레자들은 장미향기 한번만 맡았어도

그것을 고이 간직하며 평생 잊지못할 은총임을 알고  성모님을 사랑합니다.


그만큼 순수하다는 증거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그들에게

속 더 많은 은총을 퍼부어 주심을 봅니다.


우리 곁에 율리아님이 계신다는 것은 그 하나만으로도 은총입니다.


지난 번에 하느님 성부께서는 율리아님을 천국으로 부르시어

대대적인 환영을 해 주셨지요


율리아님은 하느님이 지상으로 다시 내려가라고 하자

안 내려가겠다고 어린 아이처럼 떼를 씁니다.


"네가 세상에 `있는것만으로도` 수많은 죄인들이 회개하지 않느냐?"


하느님 성부께서 방금하신 이 말씀이

얼마나 기가막힐 정도로 놀라운 일인가?


율리아님의 존재가 바로 이토록 엄청난 하느님의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분이란 사실을 우리들은 새삼 깨달아야 합니다.


성직자들이 이 사실을 알고 달려온다면 그것은 기적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역의 신부님들이 모두 나주를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몸을 도사리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이제 활동을 해야할 때 이고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율법에 억매이지 않고 하느님의 사랑안에 그 영혼이 자유로워야 합니다.

그 영혼마저 쇠사슬에 묶여 있다면 끊어버려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

어떤 바리사이 하나가 예수님을 초청하여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한 여인이 (마리아 막달라) 예수님을 찾아와 울면서

눈물로 예수님 발을 씻으시고 향유를 바르십니다. 그리고 머리에도 발라드립니다.


이 광경을 보고 주인은

`아유 저 여자는 더러운 여인인데 예수는 그것도 모르는구나,

저 아까운 향유를 함부로 이런데 쓰다니`


예수님이 그것을 모르실 분이신가?

예수님이 주인을 부르십니다.


"시몬아 !"

"아 예, 말씀하십시오"


"어떤 채권자에게 채무자가 둘 있었다.

한사람은 500 데나리온을 빚지고, 다른 사람은 50 데나리온을 빚졌다.

둘 다 갚을 길이 없음으로  그들에게 빚을 탕감해 주었다.


그러면 그들 가운데 누가 그 채권자를 더 사랑하겠느냐?"


"그거야 더 많은 탕감 받은 사람이겠지요"

"옳게 판단하였구나,


이 여자를 보아라.

내가 네 집에 들어올때 너는 나에게 발 씻을 물도 주지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아주었다.


너는 나에게 입을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가 들어왔을 때부터  줄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 발라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부어 발라주었다.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말 한다.


이 여자는 그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 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아멘


                                         ^)*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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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축복이

항상 주님함께님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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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네가 세상에 `있는것만으로도`
수많은 죄인들이 회개하지 않느냐?"

하느님 성부께서 방금하신 이 말씀이
얼마나 기가막힐 정도로 놀라운 일인가?

율리아님의 존재가 바로 이토록 엄청난 하느님의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분이란 사실을
우리들은 새삼 깨달아야 합니다. 아멘!

율리아님과의 축복된 만남에
늘 감사드리면서...
주님과 성모님을 향하여
보다 더 나은 삶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주님함께님, 오늘도 은총 풍성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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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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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똑 부러지게 자랑할 것이 없는 내 조국에 내가 나주에 순례다닐 수 있다는 이 사실이 바로 기적이지요 !  루르드 파티마에서 저는 많이도 울었씸다 . ㅠ ㅠ ㅠ
없는 형편에 보리등겨팔아 그곳에 갔지만 향기라곤 음꼬 에스키모, 흰딩이 ,깜딩이, 노랑딩이들이 그나라에 돈을 보태어주데예 !  나주가 인준이 나면 ? ? ?
뭐하라 물어보넹 !  저는  화장실청소담당 , 집사람은 영혼목욕탕에서 봉사를 ...^^. 생각만해도 즐겁지만 빌어묵을아니지라문동이자슥들이방해를 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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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네가 세상에 `있는것만으로도` 수많은 죄인들이 회개하지 않느냐?"/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율리아님이 한국나주에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큰행복이라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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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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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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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께서 하시는 사업에 티끌만한 도움이라도 되올 수 있다면
 제가 받는 그 고통은 얼마나 행복한 고통이리이까?"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율리아 엄마의 크신 사랑...
 더디고 느린 종종걸음이나마 늘 본받고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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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주성모님 모든 뜻이 만망에 드러나서

모든 이들이 나주성모님께 달려오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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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께서 하시는 사업에 티끌만한 도움이라도 되올 수 있다면

제가 받는 그 고통은 얼마나 행복한 고통이리이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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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네가 세상에 `있는것만으로도`
수많은 죄인들이 회개하지 않느냐?"

하느님 성부께서 방금하신 이 말씀이
얼마나 기가막힐 정도로 놀라운 일인가?
아멘!!!

행복한 고통이라하시며 끝없이 받아내시는
고통들 누가 나 대신 고통을 받으시며
치유로 돌아가길 바라신단 말인가요?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나 죄송한 맘입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빌며 빠른회복 간절히
기도드려요..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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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율리아님의 존재가 바로 이토록 엄청난 하느님의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분이란 사실을 우리들은
새삼 깨달아야 합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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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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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성체님 !
훌륭하신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 해백한 지식에 감탄합니다.
 저는 아랍국이나 중동에 대하여 잘은 모릅니다.
가까운 동남아시아의 태국과 버마와 그 주위의 나라와
인도등에서 그 수많은 종교에서 나오는 여신들에 대하여
저것이 사탄이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서구 사회가 거의 성모님을 사랑하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개개인의 탄원만으로는 교황청을 움직이기가 어려워
우리나라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청원한다면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톨릭 국가들이 나선다면 교황청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것입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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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우리 곁에 율리아님이 계신다는 것은 그 하나만으로도 은총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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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죄를 탕감받은 우리!!!
나주성모님의 자녀되어 더욱 열심히 천국향하는 자녀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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