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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기도로 봉헌 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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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선수범
댓글 25건 조회 1,886회 작성일 15-09-20 13:30

본문

대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저는 2학기를 시작하고, 곧 추석을 맞이하여 집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기숙사 생활을 처음 시작하여 공동체 생활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나마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4명의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고있습니다. 
방안에 화장실이 하나있구요. 1층에는 개인 책상 / 2층이 침대입니다.

룸메이트는 같은 과 친구도 있고, 다른 과 친구, 언니와 동생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신이나고 재미있었지만 학기가 시작하고 시간이 점차지나자
깨끗했던 방은 점점 지저분해지고 수업시간표가 다 다르니 함께 모이는 시간도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다른 룸메이트가 화장실을 이용할 때에 저는 쉬고있었는데, 
화장실에서 통화를 한다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니  소리가 울려 더 크게 들리기도 하고
한두번이겠지 했지만 지금까지 지속되고있습니다.

방문이 따로 없기에 현관이라 생각되는 문을 잘 닫고 다녀야 복도에서 나는 소리가 방음이 될텐데
금방 바로 나간다고 문을 확실히 닫지 않고 활동할 때에는 화도 나고 나중에는 분노로 바뀌어 
문도 쾅! 하고 닫아버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발소리...
실내에서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데... 발소리가 작은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발소리가 엄청크고 왔다갔다 
자주하는 분이 있어서 사랑의 멜로디로 말을 해줄까 하다가 나주의 5대영성 중 봉헌의 삶으로 부족하지만 
봉헌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몸이 아플 때가 가장 힘듭니다.
모두가 내맘 같지 않지요. 나는 몸이 아파 죽을 것만 같은데 정작 룸메이트는 내가 몸이 아픈 줄도 모릅니다.  
나를 알아 달라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배려조차 되지 않을 때에는 정말 기숙사를 나가고 싶으나 학기 중에 
부모님 없이 혼자 집을 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개강을 하여 기숙사 생활한 지 아직 2주 정도 지났을 뿐인데 2달을 살았던 것 같고 좀 심하게 과장을 한다면
2년째 기숙사 생활하고 있는 정도의 힘이 듭니다.

룸메이트들 모두 악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크고작은 말과 행동에 마음이 아파오고 슬퍼지기도 하고
몸이 아플 때에는 정말 집이 그립고 엄마의 밥이 그립습니다.

그러나 아직 2학기의 시작이고, 나주의 5대영성의 생활의 기도를 통해 문을 잘 닫지 않을 상황에는
생활의 기도를 바칩니다. 
마귀로부터 마음의 문을 꼭 닫아달라고, 화장실에서의 소리가 들릴 때에도 영혼을 씻어달라고 기도하기도
하고, 그들의 대화소리의 말 소리, 글자의 획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여 천국의 길로 함께 갈 수 있도록

발소리가 들릴 때에는 자아를 밟아주시고 작은 생활 소음들을 듣게 해주심에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부족하온 제가 생활의 기도를 바칠수 있게 해주심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옵니다.

앞으로도 잘 봉헌이 안 될지라도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조금이나마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깨어있게 해주심에 주님과 성모님, 율리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율리아님 생활의 기도를 알려주시고 전해 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부족하오나 기도하곘습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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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발소리가 들릴 때에는 자아를 밟아주시고 작은 생활 소음들을 듣게 해주심에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부족하온 제가 생활의 기도를 바칠수 있게 해주심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옵니다.
앞으로도 잘 봉헌이 안 될지라도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조금이나마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들도 나주의 영성으로 무장하시어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게 되심 축하드려요^^

같은 상황이지만 내가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내적인 마음과 기쁨들!
잘 봉헌할 수 있도록 나주의 영성을 알려주신 주님과 성모님, 율리아님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수중한 은총 함께 나눠주신 솔선수범님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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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자칫 분노와 미움과 다툼으로 치달을수 있는
환경에서 나주의 5대 영성은 더욱
빛을 발하는 군요
지혜롭게 깨어있는 모습에
부모님께서도 든든하시겠어요
저도 많이 배워가네요
솔선수범님 나눠주신 은총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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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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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앞으로도 잘 봉헌이 안 될지라도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조금이나마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시는 마음,
보기 좋습니다~홧~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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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생활의 기도를 바칠수 있게 해주심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옵니다.

앞으로도 잘 봉헌이 안 될지라도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조금이나마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솔선수범님, 저도 더 노력할게요
함께 파이팅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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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앞으로도 잘 봉헌이 안 될지라도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조금이나마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은총의 글 감사드립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주님, 성모님한테 모두 맡기시고 의탁하세요!
힘내시기 바라며,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축복괴 기쁨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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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님의 댓글

무심 작성일

생활의  기도로    봉헌합시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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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부족하온 제가 생활의 기도를 바칠수 있게 해주심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옵니다.
 앞으로도 잘 봉헌이 안 될지라도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조금이나마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솔선수범님! 훌륭하십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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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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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 5대영성으로 무장하면 어떤 것도 능히
이겨나갈 수 있다고 하셨어요!!!
잘 안되고 노력하고 끝없이 같이 노력해요,
주님성모님과, 엄마와 함께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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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생활의 기도화로 살아간다면~
주님성모님의 크신은총  풍성히 받으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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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정말 힘드셨을텐데 하나씩 하나씩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시며 이겨나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힘내세요 솔선수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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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생각하면 할수록 나주영성이 얼마나 좋고
소중함을 님의 은총글을 통하여 더 느끼게
되어요.

생활의기도로 봉헌하면 열매가 쌓이지만
투덜되고 불평한다면 주님성모님께서 얼마
나 힘들어 하실까 생각해보며

저도 님처럼 더욱더 사랑의 맘되어
노력할께요. 감사드려요. 솔선수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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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렐루야님의 댓글

알렐루야 작성일

정말 힘드시겠어요
뭐라고 콱~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잘 봉헌하시는 솔선수범님
닉네임대로 정말 솔선수범하시네요 ㅎㅎㅎ
저도 정말 많이 깨닫고 갑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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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앞으로도 잘 봉헌이 안 될지라도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조금이나마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깨어있게 해주심에 주님과 성모님, 율리아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율리아님 생활의 기도를 알려주시고
전해 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아멘!!!아멘!!!아멘!!!
마리아의구원방주에 승선하심축하드리며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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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부족하온 제가 생활의 기도를 바칠수 있게 해주심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옵니다.

저희에게 율리아 엄마를 통하여 생활의 기도를
가르쳐 주신 예수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바칩니다. 아멘!

솔선수범님!
^^귀한 은총 나눔 감사히 받아갑니다.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소서.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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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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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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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부족하온 제가 생활의기도를 바칠 수 있게 해 주심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옵니다

아멘~~!!!
생활의기도로 잘 극복하시는 님,축하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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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생활의 기도로 잘실천하시니
넘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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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아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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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아멘!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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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거룩하신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저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의 죄를 씻어주시고
성모님의 참젖과 눈물과 피눈물 향유로 성모님을 못 알아보는 이들의 눈을 뜨게 하여주소서.
세분신부님과 나주의 생활의기도 지원자분과 율리아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댓글을 봉헌합니다.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성녀 그리고 성모님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분열의 마귀가 들쑤시고 들어옴에도
자알 봉헌하시며 마귀를 물리치신 솔선수범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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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잘 봉헌이 안될지라도 생활의 기도로
바치며 조금이나마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를 드릴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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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봉헌의 삶!!!
생활속에서!
감사합니다! 우리도 봉헌하려는 노력 시작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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