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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십자가에서 내려놓을 자가 없느냐? - 주님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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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감사의삶
댓글 22건 조회 1,891회 작성일 15-09-20 18:0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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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1월 29일

누가 나를 십자가에서 내려놓을 자가 없느냐?

아침에 받은 고통으로 인하여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가 들것에 실려서 수녀원 다다미방으로 옮겨갔는데 곧 다시 고통이 시작되었다.

가시관 고통, 십자가의 고통, 창에 찔리는 고통, 성심이 불타는 고통, 화살이 심장에 일곱 개 찔리는 고통을 받았으며 또 김대건 신부님이 치명 당하신 고통을 받았다.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 옆에 지극히 아름다운 성모님께서 하얀 옷에 파란 망토를 걸치고 손에는 묵주를 들고 슬프게 울고 계셨다. 그 주위에서 많은 군중이 서로 싸우며 아우성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이 계속해서 쏘아대는 화살을 맞고 피땀을 흘리셨다. 십자가의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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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누가 나를 십자가에서 내려놓을 자 없느냐?”

군중을 향하여 외치셨지만 가까이 오는 사람만 몇 명 있을 뿐 아무도 예수님을 내려놓지는 못하였다. 죄인이 죄를 지을 때마다 가시관이 깊이 박히니 너무 아파하시는 예수님을 보시고 성모님께서“안 돼! 안 돼!”하며 괴로워하시는 모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안타까웠다. 한 시간 정도의 고통이 끝난 뒤에 성모님께서는 다정스럽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고통을 받아야 하는 나의 딸아! 네가 받아내는 고통과 희생 보속을 통해서 바위처럼 굳어진 영혼들의 마음도 녹아나므로 내 아들 예수와 나는 위로를 받는다. 마귀들의 횡포는 날로 심해져서 열심한 영혼들까지도 모두 넘어뜨리려고 갖가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사탄이 어떤 모습으로까지 너에게 접근하려고 하는지 잘 보았지? 내 사랑하는 성인들까지도 무서운 유혹을 당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율리아야! 너는 오늘 내 성심 안에서 승리했다. 사탄은 내 교회를 무너뜨리기를 원하고 영혼들 안에 있는 생명을 파괴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사랑의 방패를 들고 싸울 때 그들의 정체는 드러나고야 말지 않느냐?”

율리아 :“그렇습니다. 어머니 계속 도와주세요.”

성모님 :
“보아라. 이 세상은 오류에 물들어 썩어가고 있다. 교오와 비겁한 염세주의자, 부정부패를 일삼고 위선적인 거짓말로 독성적인 행동을 하는 이기주의자들 때문에 내 아들 예수는 끊임없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있단다.

그래서 3차 대전을 통해서 벌이 내려질 수도 있기에 다시 부탁한다. 딸아! 고통을 더 받겠느냐?”

율리아 :“예, 어머니! 어떤 고통이라도 다 받겠습니다.”

손을 높이 쳐들고 고통을 청했다.

성모님 :“저들을 보아라.”

많은 군중을 가리키셨는데 전쟁과 싸움의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이 말살되어 일치가 되지 못하므로 인간과 인간이 죄악 속에서 부르짖는 고함소리가 전쟁의 소음이 되어 하늘을 찌르는 듯한 아픔에 하느님의 진노를 사고 있단다.

네가 받는 가시관 고통과 십자가 고통 그리고 지금 받아야 할 성인 안드레아 신부의 치명 고통을 통해서 교황과 추기경, 주교, 성직자, 수도자들이 일치하여 내 아들 예수와 함께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 산을 오를 것이다.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끊임없이 함께 기도해야 한다.”

뒤 나는 바로 김대건 신부님의 치명고통을 받았다. 김 신부님은 당당하게 고개를 바로 쳐들고 목을 내어 밀었다. 두 번째도 너무 아프지만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또다시 피땀을 흘리시며 고개를 쳐들어 대어주고 세 번째도 그랬다.

 

네 번째 이후는 거의 움직이지 못했고 여덟 번째 칼로 목을 치니 목이 떨어져 나간 그러한 고통을 받고 나니, 예수님께서 모두에게 빛을 비추어 주시기에 나는 고통에서 깨어나“예수님의 빛을 받으세요.”하고 외치면서 눈을 뜨니 파 신부님, 정 신부님 또 다른 신부님 그리고 수도자, 수녀님들, 평신도들이 지켜보고 계셨는데 인간적으로 부끄러웠다.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는지 옷이 많이 젖어 있었다.

* 교오(驕傲) : 교만하고 건방짐

* 염세주의(厭世主義) : 인간의 삶은 고통뿐이며 따라서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는 철학적 사유를 나타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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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기도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다가

온갖 모욕을 당할때

  

  "아버지!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들을 용서하소서."라고 하신 주님!

저들이 회개하여 주님 영광 위하여

일하는 도구들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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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jumary.or.kr

마리아의 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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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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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감사의삶님의 댓글

늘감사의삶 작성일

마귀들의 횡포는 날로 심해져서 열심한 영혼들까지도
모두 넘어뜨리려고 갖가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사탄이 어떤 모습으로까지 너에게 접근하려고 하는지 잘 보았지?
내 사랑하는 성인들까지도 무서운 유혹을 당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멘~

무지무지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여러분!~^ ^*
오늘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을 축하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 은총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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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고통을 받아야 하는 나의 딸아!
네가 받아내는 고통과 희생 보속을 통해서
바위처럼 굳어진 영혼들의 마음도 녹아나므로
 내 아들 예수와 나는 위로를 받는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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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모님 :
“사랑이 말살되어 일치가 되지 못하므로 인간과 인간이 죄악 속에서 부르짖는 고함소리가 전쟁의 소음이 되어 하늘을 찌르는 듯한 아픔에 하느님의 진노를 사고 있단다.

네가 받는 가시관 고통과 십자가 고통 그리고 지금 받아야 할 성인 안드레아 신부의 치명 고통을 통해서 교황과 추기경, 주교, 성직자, 수도자들이 일치하여 내 아들 예수와 함께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 산을 오를 것이다.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끊임없이 함께 기도해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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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님의 댓글

무심 작성일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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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네가 받는 가시관 고통과 십자가 고통 그리고
 지금 받아야 할 성인 안드레아 신부의 치명 고통을 통해서
 교황과 추기경, 주교, 성직자, 수도자들이 일치하여 내 아들
 예수와 함께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 산을 오를 것이다."

 아 멘. 아 멘. 아 멘..
 율리아 엄마! 항상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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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네가 받아내는 고통과 희생 보속을 통해서
바위처럼 굳어진 영혼들의 마음도 녹아나므로
내 아들 예수와 나는 위로를 받는다.

아멘...!!! 이시대의 순교자이신 율리아엄마...!
그리고 너무나 부족하지만 엄마 가신 길
작은자의 사랑의 길을 따라가고자 하는 저희들...
마지막시대, 불림받은 우리들 만이라도
주님 성모님 처절하신 호소에 완전히 눈과 마음, 귀를 열고
자아를 버리고 예수성심,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해
율리아님과 완전히 일치하여
저희 자신을 온전히 봉헌 할 수 있도록
자비 은총 가득히 베풀어 주소서...아멘...!!!

늘 감사의 삶님, 감사합니다... ^^
율리아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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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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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네가 받는 가시관 고통과 십자가 고통 그리고 지금
받아야 할 성인 안드레아 신부의 치명 고통을 통해서
교황과 추기경, 주교, 성직자, 수도자들이 일치하여
내 아들 예수와 함께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
산을 오를 것이다.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끊임없이 함께 기도해야 한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늘 감사의삶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늘감사의삶님..예수님과 성모님의 말씀 감사해요
그리고 생활의기도 감사합니다  이모든 말씀이 우리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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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네가 받는 가시관 고통과 십자가 고통 그리고
 지금 받아야 할 성인 안드레아 신부의 치명 고통을 통해서
 교황과 추기경, 주교, 성직자, 수도자들이 일치하여 내 아들
 예수와 함께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 산을 오를 것이다."
아멘!!!

율리아엄마 감사해요.
수고해주신 늘감사의삶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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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렐루야님의 댓글

알렐루야 작성일

김대건안드레아 성인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적 회복과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세분신부님과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분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봉사자분들이 율리아님과 일치되어
보다 사랑을 실천하며 성모님을 닮아가는 엄마의 보배가되도록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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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늘감사의삶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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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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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메시지 말씀 너무 좋아요ㅜ
생활의 기도두요!!!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드리는
작은영혼이 되도록 오늘 하루 더욱
깨어서 생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감사의삶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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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마귀들의 횡포는 날로 심해져서 열심한 영혼들까지도
모두 넘어뜨리려고 갖가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사탄이 어떤 모습으로까지 너에게 접근하려고 하는지 잘 보았지?
내 사랑하는 성인들까지도 무서운 유혹을 당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멘!

묵상하고 또 묵상하게 되는 말씀이네요.
늘 깨어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느껴요.

늘감사의삶님, 예쁘게 정성을 모아 올려주신
수고에 더더욱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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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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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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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율리아야! 너는 오늘 내 성심 안에서 승리했다. 아멘!!

우리 모두 매일 매순간 예수님, 성모님 성심 안에서
율리아님과 일치하여 모든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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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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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거룩하신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저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의 죄를 씻어주시고
성모님의 참젖과 눈물과 피눈물 향유로 성모님을 못 알아보는 이들의 눈을 뜨게 하여주소서.
세분신부님과 나주의 생활의기도 지원자분과 율리아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댓글을 봉헌합니다.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성녀 그리고 성모님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순교자처럼 목숨을 내어 순교할 수는 없어도
날마다 저를 버리고 저의 십자가를 묵묵히지며
예수님을 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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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끊임없이 함께 기도해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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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사랑이 말살되어 일치가되지 못하므로
인간과 인간이 죄악속에서 부르짓는 고함소리가
전쟁의 소음이되어 하늘을 찌르는듯한 아픔에
하느님의 진노를 사고 있단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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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랑이 말살되어 일치가 되지 못하므로
인간과 인간이 죄악 속에서 부르짖는 고함소리가
전쟁의 소음이 되어
하늘을 찌르는 듯한 아픔에
하느님의 진노를 사고 있단다.
우리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작은영혼을 도와 함께 기도봉헌!!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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