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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폭탄같은 저를 변화시켜주신 나주의 성모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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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사드려요
댓글 21건 조회 2,046회 작성일 15-09-19 05:05

본문

***9월 첫 토요일 율리아님의 말씀***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5대 영성으로 무장한다면 우리는 천국입니다.

그러나 내 아집과 고집과 자아를 버리지 못하고 
모든 것을 네 탓으로만 생각하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연옥과 지옥을 향해 넘나드는 것입니다.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문득 거울을 보다가 깨닫게 되었어요.

과거에 저는 시한폭탄같은 존재였어요.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고 무엇인가 제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목소리도 커지고 동생은 물론 부모님에게도 대들면서 따지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분노에 못 이겨 나중에는 울기도 했어요.

아무도 제 마음을 몰라준다고 생각했어요.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아서 말을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을 이해하는 것도 받아들이는 것도 무지무지 힘들었어요.

사춘기에 접어들고, 날이갈 수록
제 성격도 감정도 마음도 지칠때로 지쳐, 
종종 죽고싶다는 생각하기도 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는 나주 성모님 족자와
율리아님의 대속고통 비디오 테이프를  집에 가져오셨어요.

처음에는 관심도 없었어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지인분들을 집에 초대하셨을 때 
그 비디오테이프를 같이 보시며, 울기도 하고 
진짜일까 가짜일까? 라고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았어요.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을 받으시는 모습이 그 당시에는 너무 무섭고
(그 당시 저의 나이는 초등학교 6학년 ~ 중학생 쯤...)
아버지께서 가예언이나 사이비 종교에 빠지신줄 알았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과 삼촌,외숙모, 할아버지 등
온 친척들이 함께 나주성모님 철야기도에 갔다오셨어요.
(그 당시 성모님 동산에 비닐성전이 없을 때 였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는 저와 동생을 목요성시간에 대리고 가셨어요.
소성당 같은 곳에 많은 사람들이 각 지역별로 와있었어요.
모두다 열심히 기도하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어요.

나주성모님을 잘 몰랐던 어린나이의 알량한 시절에 저는 모든 것이 다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율리아님의 말씀시간과 기도시간에 아멘으로! 큰 소리로 아멘으로 응답하고,
치유기도시간에는 대성통콕을 하는 것이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빨리 집에 가자고, 집에 가고싶다고  울고계시는 아버지에게 조르기도 했어요.

아버지는 저를 몇번이고 성모님 경당에서 드리는 목요성시간과, 첫토요일 기도회에 저를 데리고 가셨어요.
아무리 싫다고 해도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성모님께서 보잘것 없는 저를 불러주신거 같아요.

나주성모님께 특별히 기도한 것은 없고 성모님 동산의 갈바리아 예수님 발을 만지며,
진정 참으로 살아께시는 예수님이라면,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그럼 저 믿을께요.

제 못난 성격을 고쳐주세요. 너무너무 힘들고. 살고싶지 않아요. 이 기도만 했던것 같아요.
다른 지향의 기도는 없었어요.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도 1통을 엄청 길게 썼었어요...)

아버지 손에 이끌려 나주성모님께 왔을 때. 그리고 특별히 따로 기도를 하지는 않고
밤새 철야기도가 너무 졸려 잠을 자다가... 만남의 시간에 아빠손에 이끌려, 율리아님 품에 안겨 사랑해요~♥ 라는
율리아님의 말씀을 듣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때에도 지금에도 율리아님 만남시간에
율리아님은 한결같은 사랑과 장미향기!!! 포근한 품으로 저를 안아주셨어요.

그 당시에 별 감흥이나 느낌은 없었는데,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시는 그 말한마디가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계속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나에 대해서 모르면서, 부모님도 아니고, 친척도 아닌데, 사랑한다고 말을 하네? 정말 사랑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시한폭탄 같은 못난 성격을 고쳐주시라 기도했던 지향도 들어주시고,
마음의 상처, 신체적인 콤플렉스, 대학교 입학도 도와주시고, 대학생활, 이성친구와의 관계, 파트타임 일 모든 것을
다 지켜주시고 안배해 주셨어요.

출근을 하려고 거울을 보다가... 
시한폭탄같아서 가족들조차 특히, 어머니는 제가 언제 폭발할지몰라
저를 붙잡고 울며불며, 저 때문에 가슴졸린다고. 못살곘다고 말씀하시던 어머니의모습이 떠올랐어요.

지금은 시한폭탄은 아니지만... 과거의 제 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변화 되었어요.
이 모든 것은 나주 성모님의 은총과, 율리아님의 사랑, 기도와 말씀,  나주의 5대영성 덕분입니다.


글을 쓰면서 또하나 생각났는데요.
제 성격이 못나서 그런지... 얼굴의 표정도 사나왔어요.

특히 눈 꼬리가 위로 올라가서 도깨비 눈 같았어요.
그런데 대학교 입하기 전에 눈꼬리가 아래로 내려갔어요.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멋낸다고 화장을 하면서 더 확실하게 눈꼬리의 변화를 발견할 수있었어요.
율리아님 덕분입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늘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영광과 찬미 감사 흠숭 드립니다. 아멘.


두서없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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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감사드려요님~
시한 폭탄 과거의 제 모습입니다. 하하하
눈 꼬리가 위로 올라간 도깨비라고요? 하하하
님은 참으로 유머도 많고 인간성이 풍부하여 앞으로 많은이들을 즐겁게 해 주실 분 같아요
님의 글은 모든 성직자들과 신자들이 읽었으면 참 좋을 것입니다.
글을 잘 쓰시니 앞으로 자주 올려주세요 감사 오늘 좋은 은총의 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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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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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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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우와 정말 엄청난 은총을 받으셨네요.
세상 어느 곳에서 이런 은총을 누릴 수 있을까요.
정말 놀랍습니다.

감사드려요님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게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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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과거의 제 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변화 되었어요.
이 모든 것은 나주 성모님의 은총과, 율리아님의 사랑, 기도와 말씀, 
나주의 5대영성 덕분입니다. 아멘!

감사드려요님, 받으신 은총 축하드려요.
언제나 파이팅하세요...무수한 은총들...앞으로도 많이 받으시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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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

아 멘
  은총 축하 드립니다  우리가 받은 은총  세상모든사람 들도  나주의 현존하신
  주님과  성모님 통하여  5대 영성 실천으로  기쁨만 가득한 천국 낙원으로 같이 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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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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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어린시절부터 엄마를따라 성모님 집에
오시게 된것은 우연이 아니지요..

성장하셔서도 순례를 오시니 이것은
님을 사랑하는 성모님의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우리자녀도 감사드려요님의 마음같이 순례를
온다면 하는 바램 뿐이거든요..

언제나 은총이 함께하길를 기도할께요..
아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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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릴적부터 받으신 성모님 사랑을
아버지의 손에 끌려 함게했던 시간들
모두 은총되어 하나, 둘 변화되셨던

참 아름다운 은총글입니다.
과거의 모습에서 많이 변화되신
님께 축하드리며 가족분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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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나주 성모님께서는 우리들의 어떤기도도 거절치
않으시고 들어주십니다
그러기에 나주 성모님께 택함 받은 우리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성모님
우리들의 나주성모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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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9월 첫토요일 율리아님의 말씀-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5대 영성으로 무장한다면 우리는 천국입니다.


그러나 내 아집과 고집과 자아를 버리지 못하고
모든 것을 네 탓으로만 생각하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연옥과 지옥을 향해 넘나드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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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렐루야님의 댓글

알렐루야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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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과거의 제 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변화 되었어요.

이 모든 것은 나주 성모님의 은총과,
율리아님의 사랑, 기도와 말씀, 
나주의 5대영성 덕분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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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거룩하신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저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의 죄를 씻어주시고
성모님의 참젖과 눈물과 피눈물 향유로 성모님을 못 알아보는 이들의 눈을 뜨게 하여주소서.
세분신부님과 나주의 생활의기도 지원자분과 율리아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댓글을 봉헌합니다.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성녀 그리고 성모님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ㅠㅠ 시한폭탄 저도 시한폭탄이었는데 율리아님께 양육받아
율리아님을 항상 생각하며 많이 성화되고 깨어있으려 노력합니다 ㅠ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화이팅 !!!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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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지금은 시한폭탄은 아니지만... 과거의 제 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변화 되었어요.
이 모든 것은 나주 성모님의 은총과, 율리아님의 사랑, 기도와 말씀,  나주의 5대영성 덕분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저도 이렇게 변화 되려 노력할래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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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드려요님~
추~카~추~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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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감사드려요님의 글을 보며
성격이 변화되는 것이 큰 기적이라고 하셨던 님의 향기의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말마디가 정확치는 않으나 너무 인상깊게 읽어서 기억이 나요^^

율리아님의 엄청난 사랑으로 성격이 변화되심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더욱더 율리아님의 사랑을 통해 온전히 변화되시어
율리아님께 매순간 위로와 기쁨이 되는 자녀 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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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과거의 제 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변화 되었어요. 이 모든 것은.......
 나주 성모님의 은총과, 율리아님의 사랑, 기도와 말씀,  나주의 5대영성 덕분입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리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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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아버지 따라 순례오시는것 부터 은총의 시작이고
주님, 성모님의 부르심이라 믿어요
변화된 성격, 모습에  축하드립니다...
항상 영육간에 건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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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지금은 시한폭탄은 아니지만... 과거의 제 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변화 되었어요.이 모든 것은 나주
성모님의 은총과, 율리아님의 사랑, 기도와 말씀, 
나주의 5대영성 덕분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감사드려요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감사드려요님...미소지어지는 은총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변화되어가는  모습 축하드려요나누어 주신은총
감사드리며~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마리아의구원방주에 승선하심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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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은총 글에 감사드려요!
우리모두 님과 같은 변화를 겪으며 주님성모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녀되기를 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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